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청소년들의 영상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세종 울트라 틴즈 무비’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4월 14일까지이며,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4~19세 청소년이라면 온라인 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4명의 참가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세종 울트라 틴즈 무비’는 ‘2025년 청소년 창조문화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단편영화 제작 실습과 영화캠프를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영화 기획 ▶시나리오 작성 ▶촬영 ▶편집 ▶포스터 제작 등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교육은 5월부터 6월까지 총 6회, 매주 토요일(14:00~18:00)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되며, 5월 24일부터 25일까지는 참가자들이 직접 팀을 이루어 단편영화를 제작해 보는 영화캠프가 운영된다.
완성된 단편영화는 7월 19일(토)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영화제(가칭)’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일상문화팀 이동신 팀장은 “영상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직접 영화 제작을 경험하며 창의적인 표현력을 키우길 기대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세종시 청소년들이 전국 규모의 영화인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sjcf.or.kr) 또는 일상문화팀(044-850-055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