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최민호 시장 찾아 비공개 대화 나눠
2024-10-24 17:58:34
-
-
세종시교육청, 면-동 교육과정 교류 프로그램 활성화
-
세종시교육청, 저경력 교육행정직 대상 '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 운영
-
세종시 소담동, 어린이집에서 희망드림 저금통 기부
-
세종시 나성동, ‘제2회 나성누리축제’ 개최
-
세종시 보람동, ‘마실가자 이응다리로’ 축제 개최
-
세종시 어진동, ‘어우러진 코스모스 합창제’ 개최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신규 단원 모집
-
세종시,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로부터 4500만원 상당 쌀 기탁받아
-
세종시, ‘한글, 예술을 입다’ 전시 개최
MORE NEWS
-
연남초등학교, 'e-스포츠 어울림' 활동으로 학생들 큰 호응
연남초, 다 함께 즐기는 ‘e-스포츠 어울림’ 활동 인기
[세종타임즈] 연남초등학교는 6월 한 달간 점심시간을 활용해 모든 학년이 참여하는 ‘e-스포츠 어울림’ 활동을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활동은 선후배 및 친구들과 함께 e-스포츠를 즐기며 건전한 승부를 겨루고, 이를 통해 서로 존중하는 법을 배우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e-스포츠 경기 대상은 고학년 학생이며, 종목은 개인 종목인 △배드민턴 △축구 △검술 3종목과 단체 종목인 △배구 △볼링 △테니스 3종목으로 구성됐다. 저학년 학생들은 6학년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e-스포츠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6학년 학생은 “동생들의 e-스포츠 체험을 돕고 이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해요. 이번 활동으로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진 것 같아 좋아요.”라고 말했다.
성해순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경기에 열중하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며 끈기, 자제력, 공동체 의식 등의 덕목을 갖추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남초는 e-스포츠 활동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4-06-20
-
세종시교육청, ‘제6회 세종교육 정책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세종시교육청, 소통과 연대로 학생 성장 지원에 맞손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6월 19일 오후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학교 교직원과 교육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제6회 세종교육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교사와 교육전문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세미나실을 가득 메웠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교육정책연구소가 운영 중인 현장연구회 교사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사 전문성 강화와 교육활동에 집중하는 학교 조성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세미나는 한국교원대 김용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현장연구회 연구 결과 발표와 모둠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교사 자율성 기반의 공동체 중심 학교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세종시교육청 현장연구회는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활동하는 연구회로, 교육과정, 교수 학습 방법, 생활교육 등 현장 실천 과제와 정책 과제를 학습하고 연구해 학교 교육활동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104개의 현장연구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세종교육청 소속 교원의 20% 이상인 1245여 명의 교사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업무가 끝난 후에도 전문성을 함양하고자 자발적으로 모여 현장연구회에 활동하는 선생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교사와 교직원의 자율성과 책무성이 학교 교육을 변화시키는 핵심 동력임을 다시 확인했으며, 학교 자치를 실현해 세종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탄탄한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원 교육정책연구소는 이번 정책세미나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과 정책 시사점을 정리해 공유하고, 앞으로도 현장연구회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4-06-20
-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다문화가정 대상 '주말 진로 체험·상담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꿈과 희망의 미래 설계 여정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오는 6월 22일 토요일 오전에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2024년 주말 진로 체험·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계획하고 진로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학부모들이 서로의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자녀의 진로 선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진로교육원은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 원정대'라는 주제로 푸릇푸릇 스마트팜, 위잉위잉 드론 등 10개의 미래형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진로 체험 부스 5개를 마련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꿈을 키워나가고 진로 탐색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1:1 맞춤형 진로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체험 부스는 미취학 아동을 포함한 온 가족이 함께 진로 탐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진로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사전 신청자 외에도 당일 자율 참여가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는 포스터의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진로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설문지 양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를 참고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고충환 진로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되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더 큰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원은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환경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진로를 개척하는 꿈과 희망의 다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
세종시 보람동, ‘찾아가는 희망사무소’ 운영
복지사각지대 지원, 보람동 희망사무소가 앞장선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호려울마을 아파트 4·7단지에서 ‘찾아가는 희망사무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희망사무소’는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호려울마을 10개 단지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보람동지사협 위원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단지를 직접 방문하여 기초수급, 긴급지원 등 복지 제도를 안내하고, 개인 및 가구별 맞춤형 복지 상담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희망사무소는 한국자유총연맹 보람동위원회가 참여해 주민들에게 이혈테라피와 손마사지를 제공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신현교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보람동 주민 대부분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특성을 반영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더 많은 보람동 주민들이 희망사무소를 알고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
세종시 반곡동 나무야어린이집, 행복나눔 바자회 수익금 기부
[세종타임즈]세종시 반곡동 나무야어린이집 원아와 교사들은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행복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92만 6000원을 반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나무야어린이집은 매년 바자회를 개최해 원아들이 나눔의 의미와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활동을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은 지역사회에 후원하며 기부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김정미 원장은 "바자회를 진행하며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알아가고 있다"며, "행사 수익금이 의미 있는 곳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말했다.
전달된 수익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되어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미경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년 지역사회에 큰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나무야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꼼꼼하고 안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
세종시 대평동, 주민과 함께 마을정원 조성
[세종타임즈]세종시 대평동이 주민과 함께 금강수변공원 인근 미건축 상가 부지에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대평동 통장협의회 등 4곳의 주민단체 회원과 어린이집 영유아,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등 70여 명은 20일 해바라기 씨앗을 직접 파종하며 마을정원 조성에 참여했다.
이 부지는 불법 투기 폐기물과 잡풀이 무성해 생활 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하던 곳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해바라기 공원을 조성한 후,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대평동은 올해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표 명소로 유지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해바라기 씨앗 파종부터 개화 이후 관리까지 협력할 계획이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오늘 해바라기 파종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평동 마을정원이 주민들에게 쉼을 주는 공간이 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되도록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0
-
세종보건환경연구원, 토양오염실태조사 결과 전 지점 양호
[세종타임즈]세종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토양오염실태조사 결과, 전 조사 지점이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업단지, 공장지역, 교통 관련 시설지역, 어린이 놀이시설 등 15개 지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조사 항목은 산도, 카드뮴·납 등 중금속 8개 항목과 불소·벤젠·톨루엔 등 일반 항목 9개로 총 18개 항목이다.
조사 결과, 오염 기준을 초과한 지점은 없었으나, 일부 지점에서 불소 항목이 토양오염우려기준의 70%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오염물질 모니터링을 통해 오염 수준을 낮춰나갈 계획이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는 국립환경과학원의 자료 검증과 종합 분석을 거쳐 내년 4월 이후부터 환경부가 운영하는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토양오염실태조사 대상 지역을 확대해 토양오염물질이 철저히 관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신뢰성 있는 결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미국 환경자원협회 주관 토양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여해 총 12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을 받아 최우수 분석기관에 선정되었다.
2024-06-20
-
세종시, 수산물 취급 업소 대상 여름철 식중독 예방 안전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수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수산물 수거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횟집과 일식집 등 수산물을 취급하는 일반 음식점 115곳이다. 시는 조리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수족관 청결 관리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수족관을 설치한 수산물 취급 음식점에서 약 22건의 검체를 수거해 비브리오균, 대장균, 살모넬라 등의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생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및 수거·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에는 과태료 부과, 시정 명령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며, 영업주를 대상으로 수산물을 위생적으로 취급하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별 관리 기간인 7월에는 여름철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해 예방 홍보 영상 송출 및 홍보물 배포 등 홍보 활동도 병행된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올해 여름은 이상기온 등 기후 변화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며, “수산물 안전 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
세종시, 논콩 기계화 파종 연시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20일 소정면 소정리에서 콩 재배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콩 기계화 파종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벼 재배면적 감축과 논콩 재배 유도, 기계화를 통한 논콩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세종시는 소정면 배동필 농가의 논 3038㎡에서 올해 처음으로 지원한 콩 전용 파종 기계를 시연해, 기계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 효과를 농업인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연시회 결과, 330㎡ 기준 5시간 이상 걸리던 작업시간이 15분 이내로 크게 단축되어 참석한 농업인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두부와 장류 등을 생산하는 가공업체 3곳이 참여해 농가별 논콩 매입 계획 등 농업인들과 유통·소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논콩 재배 기계화율을 높이면 노동력 절감과 지역 내 콩 자급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에서 생산된 콩을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장류 등 제조 가공업체와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 마감된 2024년 전략작물직불제 접수 결과 100농가에서 논콩 34.3㏊를 신청해, 지난해 7㏊보다 재배면적이 2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06-20
-
세종시,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신고함으로써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세종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가 공식 발대했다고 20일 밝혔다.
발대식은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어린이와 보호자, 내빈 등 110명이 참석했다. 올해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로 활동할 세종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49명은 지난 4월 선발되었으며, 5월부터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화재 대피, 완강기 체험, 응급처치 방법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위촉장 수여, 안전 실천 선서 및 안전 구호 제창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어린이의 관점에서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발굴하기 위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