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최민호 시장 찾아 비공개 대화 나눠
2024-10-24 17:58:34
-
-
세종시교육청, 면-동 교육과정 교류 프로그램 활성화
-
세종시교육청, 저경력 교육행정직 대상 '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 운영
-
세종시 소담동, 어린이집에서 희망드림 저금통 기부
-
세종시 나성동, ‘제2회 나성누리축제’ 개최
-
세종시 보람동, ‘마실가자 이응다리로’ 축제 개최
-
세종시 어진동, ‘어우러진 코스모스 합창제’ 개최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신규 단원 모집
-
세종시,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로부터 4500만원 상당 쌀 기탁받아
-
세종시, ‘한글, 예술을 입다’ 전시 개최
MORE NEWS
-
세종시교육청,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 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0일과 21일 양일간 세종시 관내 어진동과 교육청 상황실에서 세종, 제주, 강원, 전북교육청의 특별법 담당 부서장과 업무 담당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는 지방분권과 교육자치 실현을 목표로 4개 특별자치시·도교육청이 협력하고 연대하는 협의체로, 2023년 하반기에 구성됐다. 이들 교육청은 교육감 업무협약 체결과 특별법 교육 분야 개정안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이번 임시회에서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법 전부개정 추진에 따른 보통교부금 보정액 교부 제도 개선과 방학 중 학생 성장 지원 등 특별법 교육 분야 개정안을 발표했다. 제주, 강원, 전북도교육청도 그간의 특별법 개정 추진 경과와 계획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무총리 산하에 설치된 각 지역위원회에 교육감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심의 안건을 부의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정책적 협력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향후 법 개정을 위한 논리 확보와 관계기관과의 공동방문 계획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병관 정책기획과장은 “세종 미래교육 환경 조성과 실질적인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세종시특별법에 교육행정의 자치권을 폭넓게 행사할 수 있는 교육 특례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4개 특별자치시·도교육청은 힘을 모아 공동의 교육 특례를 발굴하고, 향후 법 개정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
김형렬 행복청장, 중앙대 건설대학원 글로벌건설CEO 과정 특강
[세종타임즈]김형렬 행복청장은 6월 20일중앙대학교 건설대학원 글로벌건설CEO 과정(차세대 최고경영자 양성)에서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주제로 건설 관련 대표, 임원 등 글로벌 CEO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형렬 청장은 국가가 건설하는 국내 최대 신도시인 행복도시 건설과정과 도시의 주요 특징, 미래상에 대해 소개했다.
행복도시는 2007년 착공한 이후 지난 17년 동안 44개의 중앙행정기관 이전, 네이버 데이터센터 등 우수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인구 30만 명 규모의 도시로 성장해 왔다. 지속가능한 모범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행복청의 노력으로 행복도시는 2023년 합계출산율 전국 1위, 평균연령 전국 최저, 삶의 만족도 전국 1위 등 다양한 지표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행복도시의 주요 특징으로는 ▷중앙녹지공간과 순환형 교통망을 중심으로 생활권역을 배치한 세계 최초의 환상형 도시구조, ▷국립세종수목원과 호수공원, 중앙공원 등 도시의 52.6%에 달하는 공원‧녹지, ▷건축‧도시 디자인 특화를 통해 만들어 낸 특색 있는 경관, ▷세계 최초로 스마트시티 국제인증 4단계(선도)를 획득한 앞서가는 스마트시티 인프라 등이 있다.
김형렬 청장은 도시건설 성과에 이어 행복도시의 미래상을 소개하면서, “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행복도시는 ‘중앙행정’ 중심의 도시를 넘어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등 국가중추기능이 집적된 ‘실질적 행정수도’로 변모했다”며,“실질적 행정수도를 그 위상에 맞게 차질 없이 건설하는 한편, 행복도시의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들의 해외 도시건설사업 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1
-
세종시교육청, 신임 감사관에 최호열씨 임용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개방형직위 감사관에 최호열씨를 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방형직위 감사관 공개모집은 지난 5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실시되었으며, 공직 내·외부의 감사 관련 전문가 18명이 응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5월 20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5월 24일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했다.
최호열 감사관 임용후보자는 2003년에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006년부터 교육부 법무규제개혁팀과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등에서 14년 동안 근무했다. 그는 2020년 7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감사관으로 임용되어 3년 동안 감사 총괄 업무를 수행하며 탁월한 법률 전문성과 규제 개혁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주었다.
신임 감사관의 임기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최 감사관은 △감사계획의 수립 및 조정·처리 △부패방지 및 비위예방 대책 수립 및 결과 처리 △소속기관에 대한 감사 등 교육청 감사 분야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관련 분야의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선발해 세종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임 감사관 최호열씨가 감사기구의 독립성 강화와 감사 역량 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교육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21
-
세종시교육청, '늘봄학교 운영 역량 강화 연수' 실시
6월 17일, 세종 코트야드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교장 대상 연수 모습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되는 늘봄학교 추진을 앞두고 교장, 교감, 교사, 돌봄전담사, 교무행정사 등 210여 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교육과 돌봄을 합친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로, 기존의 방과후와 돌봄 프로그램을 통합 및 개선해 운영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현재 25개 학교를 대상으로 '세종형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며, 2학기에는 전체 56개 학교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형 늘봄학교'는 초1 희망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학생들은 따뜻한 돌봄을 경험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2학기 전면 시행을 앞둔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늘봄학교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초등학교 교장, 교감, 교육청 관계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10일과 17일에 세종시 소재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돌봄전담사, 교사, 교무행정사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는 18일부터 21일까지 어진동 소재 라고바움에서 진행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 안내 △1학기 늘봄학교 운영 우수학교 사례 안내 등이다. 특히 교육부 담당자가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운영 방향을 직접 안내하여, 2학기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정책 이해를 도왔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과 함께 인력 및 공간 등 구체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2학기 늘봄학교 정책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의 지혜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엄마 품처럼 따뜻함을 느끼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세종형 늘봄학교'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
세종시교육청, 2025년도 본예산 편성 위한 주민참여예산 설문조사 실시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 설문조사’ 포스터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세종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설문조사'를 6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40일간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세종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교육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 참여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의 주민참여예산제-설문조사에서 가능하며, 정보 무늬를 통해 휴대 전화로도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총 17개 문항으로 구성되며, 세종교육 5대 교육 정책인 △다같이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 환경 △학습권을 보장하는 교육 복지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 생태계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자치·교육행정 실현을 위한 우선 지원 사업을 선택하면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설문에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1만원권 전자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세종교육재정의 운영 방향과 우선 투자 분야에 대한 세종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세종교육에 대한 학생과 세종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세종 교육 재정을 더욱 투명하게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설문 조사 결과를 검토해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고 이를 중기세종교육재정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4-06-21
-
해밀중학교, 유튜브 통해 '제1회 핸드벨 랜선 음악회' 개최
해밀중 학생들이 ‘제1회 핸드벨 랜선 음악회’에 참여하여 연주하고 있는 모습
[세종타임즈] 해밀중학교는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유튜브를 이용한 '제1회 핸드벨 랜선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랜선 음악회에는 해밀중 2학년 모든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음악 시간에 배운 핸드벨과 리코더로 부모님께 멋진 공연을 선보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연주곡은 △학교 가는 길 △Sound of music OST 도레미송 △에델바이스 △사냥꾼의 합창 △젓가락 행진곡 △캐논 등 다채로운 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많은 학부모가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었으며, 학부모들은 댓글로 학생들을 열띤 응원했다.
악기를 연주한 박수빈 학생은 “전학을 와 낯선 환경이라 학교에 적응하기 어려웠지만, 이번 연주회로 친구들과 친해져서 기분이 좋고 새로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영 교장은 “해밀중은 학생들이 별도의 사교육을 받지 않더라도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예술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밀중은 학생들이 실력과 인성 모두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
남양유업 세종공장,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남양유업 세종공장-장군면 지사협, 심폐소생술 교육
[세종타임즈]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지난 20일 세종시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초빙한 전문 강사와 함께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기도 폐쇄 시 대처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다양한 실습이 이뤄졌다.
이부호 장군면장은 “응급상황에서는 초동 조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 교육이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좋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주신 남양유업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양유업 세종공장과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현재까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4-06-21
-
세종시 나성동, 주민총회와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부스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나성동 주민총회와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는 협의체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소액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부스에서는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조사하기 위해 투표판을 설치하고, 투표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직접 제작한 요술풍선을 증정했다.
또한, 착한가게와 착한일터 홍보를 위해 나성동지사협 밴드 정보무늬코드 인증 및 가입 시 소정의 홍보 물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렸다.
주민들에게는 자체 제작한 나성동 착한가게·착한일터 지도를 안내하며, 소액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나성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평소 기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실제로 기부하는 분들이 나성동에 이렇게 많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즉석에서 기부 참여를 약속하고 기탁서를 작성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50여 명의 주민들이 정보무늬코드를 통해 나성동지사협 밴드에 신규 가입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박수현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은 “지사협 활동을 주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협의체의 다양한 활동을 널리 알리고, 착한 기부자와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
세종시 한솔동, 취약계층에 밑반찬 전달하는 ‘든든한솔’ 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시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취약계층 40개 가구를 방문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는 ‘든든한솔’ 행사를 진행했다.
든든한솔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스스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원들은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폭염 속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등 안부확인 작업도 병행했다.
한편, 협의체는 독거가구에 국민안심서비스 앱을 설치하여 문제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나 보호자 휴대전화로 연락하는 등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2024-06-21
-
세종시 보람동 통장협의회, 공주시 사곡면 농촌일손돕기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보람동 통장협의회가 21일 자매결연 마을인 공주시 사곡면의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양 지역 주민 간 협력을 통해 우애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5월 마늘 농가를 방문해 마늘쫑 뽑기 봉사활동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협의회와 보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 등 30여 명은 사곡면 이장단협의회와 함께 감자 수확 등 농번기 일손돕기를 진행하며 값진 땀을 흘렸다.
류도경 회장은 “농가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곡면과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사곡면과 뜻깊은 자매결연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