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한국영상대학교, 3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인증대학 선정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가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에서 주관한 3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인증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5년 동안이다.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제는 고등교육법 제11조의2 및 고등교육기관의 평가·인증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 고등직업교육기관인 전문대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기관의 책무성을 증진시키며 지속적인 직업교육의 품질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1년도부터 시행되어 왔다.
이번 3주기 기관평가인증은 평가지표 총 6개 평가기준과 13개 세부기준, 30개 평가요소를 모두 충족되어야 인증획득이 가능했으며, 인증 획득 불가시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에 참여 자격이 제한된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창의적 융복합 인력양성을 위한 대학 인재상 기반 핵심역량 측정도구 개발 ▷4차 산업시대 대응 관련 전공 교육과정 개편 ▷코로나19 대응 수업운영 지침 수립 및 온라인 원격수업 운영 현황 모니터링 ▷전공 기초 및 전공 공통 교과의 온라인 강좌 개발을 통한 효율적인 온라인 학습 환경 조성 ▷열린 도서관 운영을 통한 학생들의 편리한 학습 여건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한국영상대학교는 대학경영과 발전계획, 교육과정, 학사관리 및 교수학습, 산학협력 및 평생교육, 학생복지, 교직원 인사관리 및 역량계발 등 인증 평가에 사용됐던 평가요소들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법을 마련하여 대학의 내실을 한층 더 다질 방침이다.
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은 "지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에 이어 이번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획득은 우리 한국영상대학교의 대학경영과 학생교육에 대한 노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다."라면서, “앞으로 창의적 문화콘텐츠 기획 및 제작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방송영상특성화 대학으로서 실무중심의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학생들을 키워나가는 데 전 대학 구성원들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12-29
-
세종시 학생들, 올해 주요 전국과학창의융합대회에서 ‘두각’
세종시 학생들, 올해 주요 전국과학창의융합대회에서 ‘두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겨루는 다수의 전국과학창의융합대회에서 올해 세종시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제4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다정고 송민준 학생 대통령상, 여울초 임유진 학생 특상, 세종여고 김현경 학생 우수상, 가락초 류현석 학생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4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에서는 다정고 장정희 교사 특상, 여울초 고현국 교사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고운고 맹지영, 김수민 학생, 반곡고 정선아 학생 특상, 금남초 윤석현, 신혜인 학생, 고운초 임서윤, 김아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거뒀다.
또한,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1' 대회에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백건우, 조재인 학생이 자동차 변속기의 작동원리와 태엽 스프링을 적용한 친환경 동력 리어카 제작법을 제안해 전국 270팀, 558명 고등학생이 지원한 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34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는 정전용량 방식의 비접촉식 범용 터치 포인터 입력 장치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한지희 학생 국무총리상, 한솔고 이한결 학생, 다정고 서유리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한국창의력대회에서는 ‘단풍나무 씨앗의 자동 회전 원리를 이용한 종이 회전 낙하 장치 제작 및 회전수 측정’이라는 주제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옥진석 학생이 최우수상을 거머줬다.
과학 원리를 적용해 생활 속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창의·융합 능력을 겨루는 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서는 해밀초 유상현 학생 금상,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배예성 학생 은상, 고운중학교 서지우 학생 동상, 부강초 권준혁, 고운중 박동호, 세종대성고 곽수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제39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토론 종목에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윤건호 학생이 대상, 한솔초 이채영 학생, 양지중 양서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고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후원하는 ‘제7회 원자력 창의력 대회’ 중등부에서는 나노기술을 이용한 핵폐기물의 처리방안, 원자력 활용 자가 발전 우주선, 우주 방사선 탐지 장치 등 우주 시대를 향한 원자력 연구 개발을 제안한 나성중 티끌팀이 대상, 원자력을 이용해 인공태양 개발, 인공 블랙홀, 우주 택시, 리얼 로켓 배송을 제안한 우주정복팀이 동상의 영광을 누렸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개최한 ‘2021년 지능형 과학실 구축운영 사례 공모전’에서는 한솔초 정인경 교사와 한솔고 이철훈 교사가 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세종교육원은 과학적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지능형 과학탐구 키움터, 과학실 안전모델학교 운영 등을 지원해왔다.
또한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역량 함양 및 탐구·실험 중심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과학탐구 활동의 장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창의융합형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9
-
연서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에 어려운 상황에 놓여 해결하지 못하고 있거나 복지정보가 부족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이 있는지 복지안전망으로서 지역 주민이 동참해주길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주민자치회, 연서초등학교 6학년 학생 등은 신대리, 고복리 등 10개 마을을 돌며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연서초등학교 학생들은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쌀, 파스 등 생활필수품 등을 독거노인 등 동절기 취약계층 10가구에 방문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김병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는 데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서면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복지제도를 알리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주위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지나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알려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29
-
아름동 투고박스, ㈜맥키스컴퍼니가 함께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름동상인봉사단이 29일 ㈜맥키스컴퍼니와 ‘투-고박스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투-고박스 지원사업은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름상인봉사단에게 먹거리를 후원받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맥키스컴퍼니는 투-고박스 지원사업의 취지에 공감하고 생활필수품을 기탁하며 이번 사업부터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충청권 향토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는 ‘사람과 사람 사이’라는 상생의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맥키스컴퍼니는 이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500매를 기탁했으며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와 함께 아름상인봉사단으로부터 후원받은 모듬전, 치킨, 빵, 도시락 등 먹거리를 투-고박스로 포장해 취약계층 20가구에 비대면 전달했다.
㈜맥키스컴퍼니 관계자는 “아름상인봉사단과 함께 투-고박스 지원사업을 참여하게 돼 보람차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주신 아름상인봉사단과 맥키스컴퍼니 관계자 분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2021-12-29
-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비대면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내년 초 진행할 예정이었던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1월 6일부터 19일까지 비대면으로 전환·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영농상 애로사항 해결, 달라지는 농업정책, 정보 전달 등을 목적으로 매년 연초 개최해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이에 대한 방역상황 변동 또한 잦아지면서 내년 교육은 온라인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벼·밭작물, 고추·마늘, 화훼, 오이, 수박, 약용작물, 배, 복숭아, 포도, GAP로 총 10개 과정이 운영되며 유튜브 채널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터넷을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 취약 계층의 경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집합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은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하고 방역패스를 증명할 수 있는 자로 제한한다.
각 교육 과정별 교재는 센터에 방문해 수령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적개발담당 또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2021-12-29
-
고운청소년센터‘청소년수련활동 인증’획득
고운청소년센터‘청소년수련활동 인증’획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고운청소년센터가 운영 중인 청소년활동프로그램 3건이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근거해 국가에서 프로그램을 인증하고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청소년 정책 분야 국가 인증제도다.
이번에 인증받은 고운청소년센터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은 스마트 도시 만들기 앱만들기 영어 연극 3건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로써 고운청소년센터는 기존 2건을 포함한 총 5건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고운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의 주도적인 참여와 활동 활성화을 위해 교육문화, 특성화, 봉사활동 등 25가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동아리활동 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 등 표창 5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정섭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인증으로 고운청소년센터가 공공성과 신뢰성을 갖춘 질 높은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음을 확인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9
-
행안부 선정 세외수입 분야 우수사례 뽑혔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1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중 세외수입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세외수입 운영 혁신과 징수관리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공유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자 매년 지방세외수입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로 1·2차 모두 서면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제출된 80여 개 사례 중에 심사를 거쳐 10개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세원관리과와 교통정책과 간 협업으로 주정차위반 과태료 과년도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통합 가상계좌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민옥 세원관리과장은 “시의 주요 재원 중 하나인 지방세외수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세원 발굴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9
-
세종시 선별진료소 대기, ‘세종엔’에서 미리 확인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9일부터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해 실시간으로 선별진료소 혼잡도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선별진료소 이용자 수가 급격히 늘면서 시는 시민 편의와 검사 효율성을 높이고자 대기인원, 대기시간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에서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는 현재 세종시청과 세종시보건소 2곳이며 혼잡도는 선별진료소 상황에 따라 4단계로 구분해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현장에 설치된 지능형 CCTV의 AI가 대기자 수와 대기시간을 자동으로 계산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추가적인 관리인력이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시는 시민들이 세종엔을 활용해 선별진료소 이용자가 붐비는 시간대를 피해 빠른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돼 검사 대기시간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선별진료소 의료진 등 현장 관리 인력의 업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포털 세종엔은 모바일·PC 등을 통해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세종엔’을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스마트기술을 이용해 추운날씨에 검사를 위해 장시간 대기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다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별진료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앞으로도 시민편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9
-
세종시청사 별관 청년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세종시청사 별관 청년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에게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지향적인 시청사 별관을 건립하고자 청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시청사 별관을 청년이 정착하고 성장하는 세종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조성하기 위해 청년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 청년의 생각을 시정에 적극 반영·실현하는 상징적인 사업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주제는 ‘세종시청사 별관, 청년들에게 묻다’로 정했으며 참가 대상도 세종, 대전, 충남, 충북의 충청권 소재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도록 문호를 넓혔다.
접수 기간은 29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이며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2작품, 장려상 등 우수작에 대해서는 세종시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참여는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품설명서 및 패널을 마감일까지 시청 회계과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제안된 우수 아이디어는 검토를 거쳐 별관 건립 설계공모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국 회계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종시청사 별관에 대한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민 모두를 위한 세종시청사 별관을 건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청사 별관에 대한 설계비로 올해 및 내년도 본예산에 27억원을 편성, 설계공모를 위한 사전 행정절차 및 공고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29
-
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승인 최종관문 넘는다
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승인 최종관문 넘는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와 연계해 신소재·부품 산업 육성 거점으로 조성을 추진 중인 ‘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가 정부 승인을 위한 최종 절차에 착수했다.
시는 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국가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서를 지난 27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승인신청서에는 산업단지 명칭을 ‘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로 확정하고 승인대상 지역의 위치·면적·토지이용계획 및 주요 유치업종, 산단 조성으로 주변 지역에 미치는 환경·교통·재해 영향 검토를 담고 있다.
토지이용계획으로는 전체 면적의 49.2%를 산업시설용지로 활용하며 이외에 주거용지 11.8%, 공공시설용지 32.7%, 복합용지·상업시설용지·지원시설용지 등 6.3%다.
승인신청서 제출 이후에는 오는 29일부터 산업단지계획 열람공고를 시작하게 되며 내년 1월 7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시행자가 주관하는 합동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사업시행자는 합동설명회를 통해 산업단지에 편입되는 관계인과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내년 하반기 산업단지 계획 승인·고시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되어 추진 중인 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는 연서면 일원 275.3만㎡ 규모에 사업비 약 1조 8,000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산단이 조성되면 8,206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916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생길 것으로 전망되며 국가산단 조성이후 30년간 경제적 효과는 20조 6,000억원, 산업단지 종사자 수는 1만 9,000명으로 추정된다.
제반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오는 2023년 보상협의를 거쳐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8년까지 조성공사가 완료된다.
시는 LH, 세종도시교통공사, 기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관계기관 합동 T/F팀을 구성 운영해 국내외 앵커기업 유치 등 국가산단 조기 조성 및 성공 정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승인권자인 국토교통부 및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행정절차 진행에 속도를 내고 기업유치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성공적인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