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남의용소방대 불우이웃 돕기 성금 쾌척
금남남성의용소방대 금남여성의용소방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여성의용소방대와 금남남성의용소방대가 28일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50만원, 161만원을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8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해마다 추운겨울을 어렵게 보내고 있는 관내 취약가정을 돕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임은정 금남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취약가정에 전해져 온기로 훈훈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덕수 금남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취약계층은 매년 다른 이들보다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신다”며 “저희 손길이 작은 희망이 되어 온정으로 따뜻해지는 겨울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늘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성·남성의용소방대원들께 참 감사했는데 연말 성금까지 소방대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며 “관내 취약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8
-
다정동, MBA태권도 원생 아름다운 기부 동참
다정동, MBA태권도 원생 아름다운 기부 동참
[세종타임즈] 연말연시를 맞아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으로 소외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7일 다정동 소재 ‘MBA태권도’ 소속 어린이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1,600개를 모아 다정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학원 자체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어린이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다정동 MBA태권도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의 정성이 주변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정동은 전달 받은 라면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생들과 함께 라면 모으기 행사에 정성을 모아줘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8
-
아름동, 아름다운 기부 행렬 이어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새해를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세중중앙교회가 성금 100만원, 세종중앙농협 아름지점이 2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세종중앙교회와 세종중앙농협 아름지점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물과 현금을 기탁하면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성금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름동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세종중앙교회와 세종중앙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2021-12-28
-
세종프렌즈, 전 세계에 행정수도 세종 알렸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세종프렌즈’를 운영한 결과 총 55건의 콘텐츠를 생산, 누리소통망서비스를 통해 세종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톡톡히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5개국 출신의 외국인 10명으로 구성된 세종프렌즈는 올 한 해 동안 지역의 관광명소, 공공시설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생산했다.
생산된 콘텐츠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및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크게 확산되는 등 세계에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의 진면목을 알리는데 활용됐다.
시는 28일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세종프렌즈 해단식을 열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1년간 열정적으로 세종 홍보에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해단식에서는 올해 가장 활발하게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적극적으로 활동한 리 홀란드씨를 비롯해 우수활동자 3명에게 우수상이 수여됐다.
미국 국적의 홀란드 씨는 올해 한국에 거주한 지 8년째를 맞는 자칭 ‘세종토박이’로 ‘세종 사는 외사친’을 비롯해 세종시와 관련된 12개의 콘텐츠를 게시하며 세종시 홍보에 앞장섰다.
홀란드 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동료들과 함께 활동하기 어려워 많아 아쉬웠다”며도 “세종프렌즈 활동으로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세종시의 매력적인 장소를 알아내는 기회가 됐다”고 활동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해단식에서는 단원들 간 세종프렌즈 활동 소감을 공유한데 이어 국제교류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과의 자유토론과 온라인상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시는 올해 활동 평가와 단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도 세종프렌즈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용일 국제관계대사는 “올 한 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제한된 가운데 온라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세종프렌즈의 활약이 더 돋보였다”며 “세종시가 가진 매력을 널리 알리고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단원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2021-12-28
-
관급계약 지역업체 수주금액 1229억 달성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업체 보호 및 경쟁력 강화, 공공발주 시장 진입을 지원한 결과 지역 업체의 관급계약 수주액이 전년대비 271억 늘어난 1,229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공공 계약 분야에서 지역업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관외 하도급을 제한하기 위한 ‘공동도급 계약방식’ 등 계약 분야 지역업체 보호 강화 시책을 발굴, 운영하고 있다.
주요 시책으로는 지역 제품 우선구매 기준 정비 지역업체 보호를 위한 ‘공공 계약 부적격 업체 전수조사’ 추진 수의계약 기준 마련 시행 등이 있다.
지역업체 보호를 위해 주요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올해 지역업체의 계약체결률은 전년 대비 9.3%p 높아진 68.8%를 기록했다.
계약 유형별로 보면 공사는 전년 대비 2.2%p 상승한 95.3%, 용역은 전년 대비 8.3%p 상승한 54.5%, 물품은 전년 대비 5.7%p 상승한 41.1%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역업체의 수주금액도 전년도 959억원보다 271억원 증가한 1,229억원으로 나타나 지역업체 보호 강화 시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관급공사에 지역업체의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사 분야 수의계약 배분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일반용역 적격심사’를 개정, 입찰 시 관내 소기업, 소상공인, 창업기업을 보호하고 있다.
박형국 회계과장은 “지역업체 보호 강화 시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업체가 체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시책을 지속 발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8
-
시청 임시 선별검사소 야간시간대 운영 연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7월부터 운영해왔던 시청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 시간을 오는 29일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검사자 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세종시청 야외광장에 마련된 시청 선별진료소를 야간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청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은 종전 0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에서 오후 9시까지로 연장된다.
다만,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는 정리, 저녁 시간 및 근로자 휴식 시간으로 잠시 운영이 중단된다.
조치원에 있는 세종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이전과 동일하게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하므로 야간에 검사 희망자는 시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야간 운영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별도의 종료 시까지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은정 세종시보건소장은 “주간시간대 검사를 받지 못하는 직장인, 학생 등 시민들이 저녁에도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시민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이번 야간 운영으로 보다 적극적인 검사가 가능해져 감염확산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28
-
국립세종수목원, 가상현실(VR) 안전교육 콘텐츠 제작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이 수목원 현장근로자를 위한 가상현실(VR) 안전교육 콘텐츠를 제작했다.
한국안전보건공단과 협업을 통해 제작한 이번 콘텐츠에는 수목원 온실 및 야외작업에 대한 안전사고 사례와 안전보건수칙을 담았다.
특히 수목원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사례(고소작업 중 추락사고, 지게차 및 굴삭기 안전사고 등)와 전시원 유지관리 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안전보건수칙(온열질환 예방, 중량물 취급작업 등)을 주로 다루고 있다.
콘텐츠 개발을 주도한 양성혁 주임은 “향후 다양한 분야에 안전보건교육 자료를 활용하고 양질의 안전교육 자료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수목원 관리에 대한 안전보건교육 자료는 한국안전보건공단 ‘VR전용관’에 공개돼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앞으로도 비대면 안전교육 콘텐츠를 적극 개발하여 감염병으로 인한 대면교육의 제한사항을 극복하고 안전교육의 접근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7
-
소정초,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
소정초,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소정초등학교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교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2021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생 부문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어울림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개발한 학교폭력예방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한 전국의 학교와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공모전이 열렸다.
소정초 6학년 1반 소소행팀은 언어폭력과 따돌림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조금 서툴러도 괜찮아, 우린 친구니까’라는 창작 애니메이션을 출품해 학생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정초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감정 이모티콘 만들기, 캘리그라피로 응원 문구 쓰기 등 활동으로 학교폭력 예방 역량을 키워왔다.
또 2021학년도 세종시교육청의 학생주도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관계중심 실천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평소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했다.
김도연 학생은 “UCC를 제작하며 평소 무심코 뱉은 말이나 장난처럼 해오던 행동들이 친구를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그 장난 또한 학교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주인공의 입장이 되어 학교폭력에 대한 대처 방법을 떠올리며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보았다”고 말했다.
신숙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들고 그 안에서 해결책까지 찾아가는 과정에서 함께하는 힘과 진정한 사과와 회복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교사로서 매우 뿌듯했다”며 “학생들과 많은 고민을 하며 우리가 생각한 메시지가 뜻밖의 좋은 결과로 나타나 교육공동체가 다 함께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동윤 교장은 “학생들이 평소 겪게 되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UCC로 만들며 스스로 갈등 상황을 바라보고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큰 배움이 되었을 것이다”며 “이번에 제작된 학교폭력예방 애니메이션이 소정초는 물론 다른 학교 현장에 자료로 보급되어 어울림 프로그램의 현장 정착에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정초의 ‘조금 서툴러도 괜찮아, 우린 친구니까’ 작품은 학교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 탑재되어 어울림 프로그램 지도 학습자료는 물론 학교폭력 예방 활동의 자료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27
-
평생교육학습관, 도서 택배 대출 서비스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안심 택배 도서 대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안심 택배 도서 대출 서비스는 평생교육학습관 회원이 대출을 희망하는 도서 목록을 기관 메일로 발송하면, 택배로 손쉽게 도서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2020년 4월 첫 도입 후 약 3,000권의 도서가 대출됐다.
대출 권수는 1인 5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택배발송일로부터 14일간 이용할 수 있고 도서 반납은 평생교육학습관 1층 무인반납기를 통해 반납할 수 있다.
평생교육학습관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을 고려해 안심 택배 도서 대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진화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안심 택배 도서 대출 서비스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이용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27
-
예다움학교사회적협동조합, ‘금강보행교 첫 숨 불어넣기 ’공모전 대상 수상
예다움학교사회적협동조합, ‘금강보행교 첫 숨 불어넣기 ’공모전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예술고등학교 예다움학교사회적협동조합이 재단법인 세종시문화재단에서 공모하는 ‘금강보행교 첫 숨 불어넣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예술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콘텐츠형 4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형 7팀을 선정해 1차,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3차 시민투표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예다움은 ’재안명-예술로 가는 해시계‘ 문화예술 콘턴츠형에 참가해 대상인 문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예술로 가는 해시계의 주된 사업은 전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창작국악 연주를 통한 국악의 대중화 공연, 클래식, 실용음악 연주를 통한 신바람 나는 금강보행교 관람과 앙부일구를 토대로 한 상품 개발 및 체험활동, 먹거리 개발 등 내용을 제안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으로 예다움은 세종시문화재단으로부터 5천여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금강보행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기획해 예술나눔을 펼칠 예정이다.
박영주 예다움 이사장은 “앞으로 예다움 활동을 통해 금강보행교는 세종시 랜드마크로 명소로 빛날 것이다”며 “학교협동조합 학생들은 자신의 재능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했다 물론 전공 실기력 향상과 진로에 대해 미리 고민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첫 삽을 뜬 예다움이 이번 공모전 수상뿐만 아니라 수목원 공연, 학교상징 제품 제작 등의 다양한 학생 참여의 장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우리 세종의 많은 학교들이 ‘모두, 함께, 잘 사는 세종’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학교협동조합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