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도시교통공사,‘희망2022나눔캠페인’동참
세종도시교통공사,‘희망2022나눔캠페인’동참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27일 오후,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에서 수여한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공모전 포상금과 함께 임직원들의 이웃돕기 의지를 모아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영섭 회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코로나19로 함께 있지 못하는 시간이 늘면서 우리 모두는 역설적으로 서로가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게 됐다”며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통해 훈훈한 이웃사랑으로 겨울한파도 거뜬히 이겨내는 세종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착한소비 선결제 캠페인’, 설·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안심꾸러미 사업’, ‘줍킹’사업 참여 등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2021-12-28
-
행복청,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 좌측부터 이준용 사무관(최우수상), 박단비 주무관(우수상), 송지현 연구사(우수상), 박무익 청장, 문성요 차장, 박현욱 사무관(장려상), 윤신애 주무관(장려상)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고 28일밝혔다.
총 15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내부 직원과 적극행정 국민참여단의 사전심사를 거쳐 행복청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심사에서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은 광역도로과 이준용 사무관으로, 도로공사에 편입된 토지를 최소화해달라는 민원에 대하여 ‘사전컨설팅 감사’를 활용한 설계변경을 통해 환매를 추진하여, 민원인의 편익을 증진시키면서 도로사면 관리비용 등 국가예산도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혁신행정담당관실 박단비 주무관은 ‘행복청 정부혁신 어벤져스’를 구성하여 공직 내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 어벤져스 경진대회」에서 62개 기관 중 3위로 우수상‧응원상 2관왕을 수상한 공로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운영지원과 송지현 연구사도 「’21년 기록관리 기관평가(국가기록원 주관)」에서 기관 간 원활한 기록물 이관‧관리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사례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스마트도시팀 박현욱 사무관은, 부처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 4개 부처 합동 사이버안전센터를 구축하여 사이버위협 공동 대응 기반을 마련하고, 예산과 인력을 대폭 절감한 점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외인니협력팀 윤신애 주무관도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 행복도시 사업모델 수출과 우리기업 참여지원을 위해 이집트와의 신행정수도 건설관련 협력관계 구축 계기를 마련한 공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각 수상자에게는 표창 및 포상금과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승진가점 등의 인사 상 특전을 함께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부서는 그간 우수사례 발굴, 적극행정지원제도 활용, 적극행정 중점과제 추진 등의 실적과 적극행정 교육‧행사 참여실적 등을 평가하여,최우수상은 공공시설건축과, 우수상은 스마트도시팀, 장려상은 도시정책과를 선정하여 표창하였다.
문성요 차장은 “적극행정 공무원에게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 정책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8
-
사진숙 어진중 교장 출판기념회 개최
[세종타임즈] 사진숙 세종 어진중학교 교장이 지난 38여년의 교직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일화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부분에 대한 고민을 담은 책을 발간한다.
사진숙 교장은 내달 8일 12시 30분부터 비오케이아트센터(세종시 국책연구원 3로 12)에서 ‘사진숙이 꿈꾸는 미래교육 ON’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책 출판기념회 행사를 진행한다.
출판기념회 중 북 사인회는 16시까지 진행되며, 출판기념행사는 14시부터 15시까지 1시간 동안 책에 대한 설명과 토크쇼 등으로 꾸며진다.
이번에 발간한 책에서는 사진숙 교장이 세종시 출범과 함께 시작한 교육자로서 세종에서의 여정을 4개파트로 엮어 냈다.
어진중학교(기러기 리더십으로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는 곳)와 아름중학교(그 행복한 어울림) 교장시절, 세종교육원과 함께 한 일 년, 혁신교육의 성과와 세종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회고와 세종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사교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교사, 학생, 학부모와 함께 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교육청에서 교육행정가로서 더 큰 세종교육의 밑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이 책을 통해 사 교장은 “혁신학교의 등장은 학교로부터의 변화를 꿈꾸는 교육 패러다임의 일대 전환으로 교육청의 지시나 지정에 의해서가 아닌, 교육공동체가 주체가 되어 ‘새로운 학교 상’을 함께 세우려고 노력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상상력과 실천의 결정체”라며 “혁신학교는 잇따른 신설학교 설립으로 업무 중심의 하달식 지시, 명령으로 일관하며 과중된 업무 속에 사람이 배제될 수 있는 학교의 문화를,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로 바꿔줬다”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다가올 미래사회는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새로운 인재상이 요구되는데, 협력, 의사소통, 콘텐츠, 비판적 사고, 창의적 혁신, 자신감 등 6C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며 “ 이들이 제시한 미래의 역량을 보더라도 경쟁보다는 협력, 단순한 지식의 암기보다는 창의성이 미래교육에 더욱 중요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 맞이하게 될 미래사회에 학교가 적응해야 하므로 학교는 또 변화하지 않을 수 없다”며 “ 교육적 가치를 살리면서 능동적으로 변화를 거듭하는 학교야말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주고, 동기를 부여하며 가슴 뛰는 상상력으로 학습에 몰입할 수 있게 나의 경험을 세종의 시민, 나의 교육 동지들, 그리고 학생들과 공유하고 싶어 발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천사를 통해 이유남 현 서울 영문초등학교 교장은 “이 책에 미래 교육에 대한 사진숙 선생님의 경험적 혜안이 풍부하게 담겨있다”며 “ ‘교육’이라는 두 글자 앞에서 늘 반짝이는 눈동자로 교육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며, 끊임없는 도전과 변혁적 리더십을 발휘한 선생님의 교육 행적을 담은 이 책의 출간이 더욱 반가웠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천 한국교원대 교수는 “좋은 정책도 날카로운 문제의식에서 시작된다”며 “학교와 교육청, 직속기관에서 일한 실천의 과정에서 얻은 사례와 통찰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인사를 초청하는 대신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행사 전체를 송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2021-12-28
-
국립세종수목원, 연말연시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온정 나눔 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이연말연시를 맞아 28일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철저하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영명보육원과 세종수어통역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 기증과 소방·전기설비 등 전반적인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수목원 직원들이 직접 보육원 정원 내에 봄 경관 조성을 위해튤립과 수선화 등 봄꽃을 식재하고 정원 조성 컨설팅과 정비작업을 진행함으로써 국립세종수목원이 수목원ㆍ정원문화 확산과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나누고 국민행복에 기여하는 최고의 수목원ㆍ정원 서비스 전문 기관이 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복지시설 종사자에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2021-12-28
-
'이그나이트, 구들장에 불을 지피다!'... 연말에 따뜻한 온정 나눠
[세종타임즈] (사)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 27일제7회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세종 대회 수상자들과 함께 ‘구들장에 불을 지피다!’ 난방유 및 후원물품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9월 11일이그나이트 대회와 10월 22일시상식을 거쳐 선정된 수상자 10명은 시상금을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고자 뜻을 모았다.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0가구에게 난방유 및 후원물품을 지원하였다. 대상자는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으로 세종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집수리 대상자에서 선정했다.
(사)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는 취약가정 10가구에 이그나이트 수상자와 국제로타리 3680지구 제7지역 43차 임원단에서 후원한 난방유 외에 대한한돈협회 세종시지부 돼지고기 주물럭, 한국교통안전공단 세종자동차검사소 귤과 쌀, 도담동자원봉사플랫폼 소속 반딧불봉사단에서 후원한 화장지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이그나이트 대회 수상자들은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대상자들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 크다. 여러 가지로 신경써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와 연말을 맞이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그나이트 시상금 기부 뿐 아니라 직접 참여하여 전달하는 활동까지 함께 해주어 나눔의 의미가 더 크다.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저소득 가구를 위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1-12-28
-
2021년도 행정중심복합도시 태양광 발전사업 제안공모 공고
사업대상지 현황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특별자치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태양광 발전사업 제안공모를 공고했다고 12월 28일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도로 사업으로 건설된 행정중심복합도시~공주 연결도로(36번국도) 상 자전거도로(세종시 구간)이며, 약 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본 공모사업은 2022년 2월 8일에 사업제안서를 접수받고, 관련 분야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태양광 발전시설의 디자인, 안전성, 모듈의 성능 등을 평가한 후 2월 중 사업시행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서 선정된 업체는 도로법, 전기사업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인허가를 득하여 태양광 발전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본 사업을 통해 연 간 1,300MWh의 전력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약 300가구가 사용가능한 전력으로 약 620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 온다.
또한, 자전거도로 이용자들에게 그늘막을 제공하고 우천과 강설 시 눈·비의 가림막 역할을 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사업공모는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을 등록한 기업(컨소시엄 가능)이면 참여 가능하며, 지역주민이 참여할 경우 평가에서 가점을 받도록 했다.
본 공고의 자세한 내용은 행복청 누리집(http://www.naacc.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복청 김승현 녹색에너지환경과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이 도입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8
-
한국영상대학교, 2022학년도 실감형융합콘텐츠 분야 전문기술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가12월 27일 교육부로부터 실감형융합콘텐츠 분야 고숙련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최종 인가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교육부 선정, 마이스터대 시범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직무중심의 고도화된 교육과정 개발, 산학협력 및 교수학습체계 구축, 교원 역량 강화 등 학생 선발부터 학위 수여까지 전 교육 여건과 관련 제도 마련을 통해서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착실히 준비해 왔다.
이번 교육부의 전문기술석사과정 인가 결정으로 한국영상대학교는 연출‧촬영‧음향‧디자인 전공으로 실감형융합콘텐츠 분야 마이스터대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실감형융합콘텐츠 분야 단기직무과정을 운영하여 전문기술석사과정의 첫 시작을 돕는다.
단기직무과정은 직무 기초능력 교육을 위해 기술인력 양성과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돕고자 개설된 비학위 과정이다.
한국영상대학교 전문기술석사과정은 2022학년도 3월 개강을 목표로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전문대 전공심화과정 졸업생,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소지자 중에 관련 직무분야 3년 이상 재직자 및 경력자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2021년 12월 29일부터 2022년 1월 20일까지 우편 및 방문접수(한국영상대학교 창의관 5층 마이스터대교육원)로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서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근 국가차원의 실감형융합콘텐츠 기술개발에 대한 수요가 집중ㆍ확대되고 있으며, 세종특별자치시 미래먹거리 산업 마스터플랜 내 실감형콘텐츠분야 육성, 대전, 충청지역의 미래 전략적 산업의 여건 조성 등 지역내 실감형콘텐츠 분야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고숙련자들에 대한 인력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한국영상대학교는 ‘국가ㆍ산업ㆍ지역사회의 요구’에 부합하는 신기술을 선도하는 실감형융합콘텐츠분야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전략산업분야 전문인력 수급에 기여하고자 ‘충청권 마이스터대거점센터’를 설치하여 시설·설비 공유 등을 통해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이번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인가받음으로써, 직무중심의 고도화된 교육과정(단기직무-전문학사-전공심화과정-전문기술석사과정)을 운영체계로 구축, 명실상부 세계 최고 수준의 방송영상 분야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영상대학교 마이스터대시범운영사업단 유주현 단장(부총장)은 “한국영상대학교 전문기술석사과정은 국내외·지역사회의 미래 신산업분야로 주목받는 실감형융합콘텐츠 분야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하고, 기존 방송·영상특성화 중장기발전계획을 연계·고도화해 고숙련 전문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면서 "실무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가진 교수진과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 거기에 최고의 영상 시설 및 교보재 등 모든 교육 인프라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학교는 2021년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는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부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2월 「고등교육법」 개정(2021.2월)으로 전문대학에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설치·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도 마련되었다.
2021-12-28
-
도담중, 남북의 백두대간을 보며 평화통일 교육 실시
도담중, 남북의 백두대간을 보며 평화통일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도담중학교는 12월 28일 로저 셰퍼드를 초빙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교육특강을 실시했다.
로저 셰퍼드는 뉴질랜드 국적으로 지리산부터 백두산까지 총 길이 1,400km에 이르는 남북한 백두대간을 종주한 최초이자 유일한 외국인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남북 백두대간의 출발점인 지리산 구례에 거주하며 외국인 대상 산악가이드 및 백두대간을 소개하는 사진작가 및 저술가인 동시에 다수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본인이 직접 경험한 백두대간의 모습과 그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나뉘어진 남과 북과 달리 하나로 아름답게 이어진 남과 북의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공유하고 앞으로 이뤄져야 할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 김민채 학생은 “남북의 백두대간 1,400km를 종주한 로저 셰퍼드씨를 실제로 볼 수 있는 특강이라 영광이다”며 “백두산에서 시작해서 두류산, 금강산, 설악산, 속리산,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호랑이 등뼈를 통해 우리 국토의 소중함과 국토 통일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석 교장은 “이번 교육특강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새롭게 깨닫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도담중의 교육 비전인 도·담·인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28
-
세종테크노파크, 메타버스를 이용한 세종 유망기술 전시회 및 설명회 개최
세종테크노파크, 메타버스를 이용한 세종 유망기술 전시회 및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테크노파크는 지난 13일 세종 지역의 우수기술 발굴과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를 이용한 기술전시회 및 설명회 ‘Tech-Transfer Show’ 행사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세종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대학이 참여하며 의료·바이오 분야의 우수기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상현실을 이용한 어지럼증 진단 장치와 같은 실감형콘텐츠를 활용한 유망 기술 등이 한국기술뉴스를 통해 애니메이션 형태의 영상으로 제작되어 메타버스 플랫폼에 게재됐다.
전시회는 2021월 12일 03. ~ 2021월 12일 12., 메타버스 채널‘KOTECH 컨벤션센터’를 통해 진행됐으며 세종 지역의 사업화 유망기술 15개가 진열됐다.
약 100개의 기업이 약 2,000회 방문했으며 메타버스 플랫폼에 세종테크노파크와 ㈜웰아이피에스의 기술거래사가 상주해 기업의 문의를 실시간으로 상담했다.
설명회는 2021월 12일 13., 메타버스 플랫폼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됐다.
1부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의 발명자가 참석해 비대면 방식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2부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기술상담회가 진행됐으며 공급기술과 수요기업을 매칭해,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 지원 등 후속 사업화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3개의 기업이 유망기술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였고 기술이전 의향서를 작성하며 지속적인 협력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한 기업 관계자는 “차년도에는 세종테크노파크의 기업지원을 통한 기업 성장이 기대된다”며 “내년 세종시의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을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1-12-28
-
세종새마을금고 KF94 마스크 6400매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새마을금고가 2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케이에프-94 마스크 6,400매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탁 받은 마스크를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및 저소득 가정에 배부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새마을금고 양영직 이사장은 “독감과 코로나19로 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가정이 사랑의 마스크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세종새마을금고의 마스크 후원으로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 등이 좀 더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아낌없는 후원으로 지역에 기여하는 세종새마을금고 이사장님과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