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매달 마지막 수요일엔 작가와 함께 책 여행 떠나요
매달 마지막 수요일엔 작가와 함께 책 여행 떠나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 문화가 있는 날에 저명한 작가를 초청해 ‘책 읽는 수요일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회는 4월부터 8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운영되며 세종시민의 일상에서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시작으로 4월 27일 태원준 여행작가를 초청해 ‘여행이 우리에게 안겨주는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작가가 다녀온 여행지를 중심으로 코로나 시대의 여행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4월 강연회 참여 신청은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이어 5월 25일 이은봉 시인 ‘시 쓰기와 자아 찾기’ 6월 29일 전성태 소설가 ‘한국 소설 재미있게 읽기’ 강연이 열린다.
또한, 7월에는 신병주 역사학자의 ‘조선의 왕으로 산다는 것’ 8월 노인호 조향사의 ‘향기의 미술관’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2-04-11
-
연동면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봄맞이 환경 정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가 11일 연동면 내판리 일대에서 장태훈 회장 등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봄을 맞이해 겨울 동안 수거하지 못했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마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동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는 내판역 앞 공원을 돌며 방치폐기물을 수거하고 넝쿨 등 도로변 위험요인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윤석춘 연동면장은 “봄을 맞이해 지역 환경 정화에 앞장선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연동면 만들기에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11
-
종촌동 가꿀 마을계획단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주민자치회가 11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종촌동 마을계획사업을 수립·추진해나갈 마을계획단을 모집힌다.
마을계획단은 마을 현안 과제 발굴, 해결방안 제시를 거쳐 사업 계획을 세우고 수행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주민총회를 거쳐 확정된 마을계획은 내년도 자치분권 특별회계 예산에 반영돼 실행된다.
신청 자격은 종촌동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으로 마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시 누리집 시민의 창 - 신청접수 메뉴에서 신청하거나 방문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주민이 계획한 사업이 완성도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올해 마을계획사업에 대한 사전 검토 및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2-04-11
-
종촌동 비대면 복지상담창구 ‘종촌 톡톡’
종촌동 비대면 복지상담창구 ‘종촌 톡톡’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쌍방향 온라인 소통창구인 ‘종촌 톡톡’ 복지채널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종촌 톡톡은 종촌동의 올해 신규사업으로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알리는 비대면 복지상담창구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종촌 톡톡을 입력해 채널을 추가하면 복지소식을 받아 볼 수 있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이를 통해 신속히 전달이 가능하다.
종촌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종촌동 가재마을 1~12단지 공동주택관리사무소와 간담회를 추진, 종촌 톡톡을 홍보하고 공동주택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대해 포괄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박미애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 증진 및 복지사각지대 해결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1
-
불법 옥외광고물, 신고하고 허가 받으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1일부터 세종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허가·신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설치한 불법 옥외 광고물에 대해 양성화를 추진한다.
옥외광고물 양성화는 허가나 신고 대상 광고물임에도 행정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한 광고물에 대해 행정처분 등 불이익 없이 허가나 신고 대장에 소급 등록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양성화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한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실태 및 개선 마련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올해만 한시적으로 추진한다.
양성화 대상 광고물은 영업 신고 후 간판을 설치한 업소 중 허가 또는 신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고정식 광고물이다.
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수량, 규격 등 규정에 적합한 광고물을 대상으로 양성화를 추진할 계획으로 양성화 대상 주요 광고물은 벽면이용 간판, 돌출간판 및 지주이용 간판 등이다.
시는 1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시 누리집 등에서 공고한 후 시 경관디자인과,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신고를 접수할 예정이다.
불법광고물 양성화 신청·처리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에 걸쳐 진행하며 양성화 신청서 및 현장 사진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해당 영업소가 등록된 관할 읍·면·동에서 양성화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윤식 경관디자인과장은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로 세종시 광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1
-
지하수 방치공 찾아 오염 차단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고 청정한 지하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지하수 방치공을 찾아 원상복구에 나선다.
방치공은 개발이 실패하거나 사용이 종료됐지만, 지하수를 되메우거나 매몰하지 않은 상태로 관리대상에서 누락·방치돼 오염이 우려되는 불용공을 의미한다.
지하 심부까지 오염원을 이동시키는 이동통로로서 지표 오염원의 유입 창구가 될 수 있어 안전의 위협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하수 방치공 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하는 동시에 원상복구의무자가 불분명한 방치공에 대한 현장조사를 거쳐, 지하수 오염이 예상되는 경우 긴급히 원상복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까지 총 275곳에 지하수 방치공 원상복구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도 14곳을 선정해 원상복구를 실시할 계획으로 방치공을 알고 있는 경우 시 상하수도과로 신고하면 된다.
이성한 상하수도과장은 “방치공으로 지하수 오염이 심각해질 우려가 높다”며 “시에서 방치공을 찾는 것은 한계가 있는 만큼 현장에 계시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4-11
-
우수사례 공유회 개최 우수사례 20건 최종 순위 결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해 추진한 자치분권특별회계 사업 중 읍·면·동 우수사례 20건의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시는 앞서 자치분권특별회계 사업의 질을 높이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읍·면·동 20곳을 대상으로 2022년 자치분권특별회계 우수사례 공유회를 진행했다.
자치분권특별회계는 주민들이 마을 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재정 관련 사업을 하나의 특별회계로 통합한 것으로 2019년 전국에서 최초로 설치돼 2021년 총 175억원 규모로 운영됐다.
시는 시민투표, 전문가심사 결과를 종합해 최우수상 4곳, 우수상 10곳, 장려상 6곳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1년여 간의 운영 과정에서 주민, 전문가, 공직자 등이 느낀 자치분권특별회계 분야 성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해 향후 업무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회산 시 예산담당관은 “자치분권특별회계는 실질적인 주민자치 모델 완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 관련 예산을 확대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자치분권특별회계는 세종시 주민자치와 분권사업의 확대를 위해 전년도보다 10억원 증액된 184억원으로 운영 중이다.
2022-04-11
-
민간보조사업자 입찰·계약 업무 부담 줄인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1일부터 민간보조사업자가 어려워하는 계약·입찰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대행서비스를 추진한다.
대상사업은 세종시가 사업비의 50% 이상을 보조하는 민간경상사업, 민간행사사업 또는 민간자본사업으로서 추정가격 2,000만원 이상의 공사·용역·물품구매 등의 사업이다.
실제 민간보조사업도 일상감사를 받아야 하거나 인·허가 등 사전 이행절차를 거쳐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사업자의 경험 부족으로 감사 지적사항이 발생하거나 낙찰률 차이로 인한 예산 낭비 등의 사례가 빈번히 발생했었다.
이번 입찰대행서비스를 시행하게 되면, 시는 보조사업자의 법규 위반 등의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면서 동시에 공정한 업체 선정 등 청렴한 계약문화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찰·계약 대행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사전 이행절차를 거쳐 보조금을 교부해주는 사업부서와 협의 후에 입찰대행 요청서를 사업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부서는 다시 회계과에 입찰대행을 의뢰하게 되고 회계과는 ‘지방계약법’을 준용해 입찰 및 계약체결 후 계약서류를 보조사업자에게 이관한다.
조한섭 회계과장은 “입찰 대행으로 민간보조사업자의 계약업무에 대한 부담을 덜고 본 사업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약행정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11
-
세종시, 연내 국공립어린이집 24곳 추가 설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38억원을 투입, 오는 12월까지 국공립어린이집 24곳을 추가 설치한다.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한 결과 지난 3월말 기준 공공보육 이용률은 54%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국 평균에 비해 13.8%p 높은 수치이며 전국 17개 광역 자치단체 중에서는 서울에 이어 두 번째다.
세종에 이어서는 제주가 52.3%, 전남이 50.9%를 기록하고 있다.
공공보육 이용률은 전체 영유아 가운데 국공립, 직장, 사회복지법인, 법인·단체 등 정부예산에서 인건비 등이 지원되는 유형의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의 비율이다.
세종에는 어린이집 332곳에 영유아 1만 3,693명이 재원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공공보육을 이용하는 영유아는 7,413명, 이용률은 54.2%다.
특히 국공립어린이집 102곳에 재원 중인 영유아는 4,532명으로 이용률은 33.0%다.
시는 보육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올 연말까지 나성동 복컴 1곳, 관리동 신규·전환 19곳, 민간·가정 장기임차 4곳 등 국공립어린이집 24곳을 추가 설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획대로 국공립어린이집 24곳이 확충되면 공공보육 이용률은 6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새로 설치되는 국공립어린이집에 영유아의 안전과 쾌적한 보육 공간 조성을 위한 내부 리모델링 공사와 기자재 및 교재·교구를 지원해 보육서비스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따른 보육교직원에 대한 역량 교육, 운영 컨설팅을 지원해 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안상천 여성가족과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공공보육의 양적 확대와 함께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1
-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8회에 걸쳐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가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농업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과수 및 소득작물 재배 기초 ▷토양 관리 및 비료사용 방법 ▷안전농산물 생산기술 및 유용미생물(EM) 활용법 ▷농기계 안전 교육·실습 등이다.
교육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며,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sejong.go.kr/adtc.do)에서 선착순 25명 및 대기자 5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인적개발담당(☎044-301-2524)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