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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소프트웨어 교육 축제’ 온라인 개최
‘2021 소프트웨어 교육 축제’ 온라인 개최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오는 11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2021 소프트웨어 교육 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개최됐으며 올해는 ‘소프트웨어에 빠지다, 인공지능에 반하다’를 주제로 4개의 테마관,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286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공식 누리집 외에 확장가상세계 플랫폼 ‘제페토’에 구현한 ‘소프트웨어교육 축제 세상’을 조성해, 더욱 생생한 체험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프트웨어·인공지능교육에 대한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프트웨어·인공지능 e-전시관’에서는 한국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교육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실제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프트웨어·인공지능정책과 교육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소프트웨어·인공지능 도전 체험관’에서는 화상회의 시스템, 확장가상세계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에서도 생생한 체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학교·기관·기업 등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교육수업을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 쌍방향으로 체험하는 ‘온라인 교실’, 영재·과학고·소프트웨어중심대학 학생들이 길잡이가 되어 초·중학생 대상 진로 상담을 진행하는 ‘진로 상담의 날’, 소프트웨어·인공지능전문가와 실시간 소통하는 ‘소프트웨어·인공지능교육 파더’ 등으로 구성했으며 누구나 코딩을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코딩파티’, 확장가상세계 창작자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인 확장가상세계’,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기술,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보도자가 방문해 체험하는 ‘온라인 나들이’로 구성했다.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사 한마당’에서는 실제 학교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다양한 수업사례, 초·중등 예비교원이 개발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교육 수업 적용 사례도 소개했다.
‘소프트웨어·인공지능 미래 강연장’에서는 전문가 토론회·대중강연을 통해 소프트웨어·인공지능으로 변화한 사회와 미래에 대한 전망을 조명하고 소프트웨어·인공지능을 통한 성장과 진로에 대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특히 소프트웨어·인공지능교육 전문가 토크쇼 ‘디지털 살롱’은 단순한 전문가 토론회 형식을 벗어나 정보교육에 대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더욱 쉽고 친근하게 전달한다.
또한, 인공지능 새싹기업 개발자의 일상을 유튜버와의 협업으로 극적으로 풀어내고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확장가상세계, 금융 등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인공지능에 대한 전문가 강연, 소프트웨어교육·인공지능기술의 발전이 이루어낸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를 소개하는 등 더욱 알차고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운영 예정이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국민의 삶 전반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소프트웨어·인공지능분야의 인재양성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행사가 미래사회 주인공인 학생과 이들을 보살피는 학부모, 그리고 선생님은 물론 우리사회 전체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교육을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행사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더욱 흥미와 관심을 가지며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소양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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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트립 NCT 127 : ESCAPE FROM MAGIC ISLAND’ 첫 공개 2일 만 약 115만 조회수 기록
유튜브 오리지널, SM C&C STUDIO
[세종타임즈] ‘아날로그 트립 NCT 127 : ESCAPE FROM MAGIC ISLAND’가 미스터리의 서막을 알리며 탈출을 위한 72시간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낯선 섬에 갇힌 NCT 127 멤버들은 음산한 마을 회관에서 의문의 지도와 일기장을 발견하는가 하면 위기 속 기지를 발휘해 환상의 팀워크로 첫 미스터리를 풀어냈다.
지난 10월 29일에 공개된 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 NCT 127: ESCAPE FROM MAGIC ISLAND’ 에서는 ‘보물섬의 미스터리’와 마주한 NCT 127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첫 공개 2일 만에 누적 조회수 약 115만 뷰를 기록했고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NCT 127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소무의도’에 도착했다.
‘소무의도’는 선녀가 내려와 춤을 췄다는 전설의 섬으로 불리며 차량이 입도할 수 없어 보도를 이용해야 하는 자연 친화적인 섬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 한껏 들뜬 모습으로 조용하고 한적한 섬의 분위기를 만끽한 NCT 127멤버들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했다.
뮤직비디오 속 NCT 127 멤버들은 보물을 찾기 위해 보물섬을 찾은 탐험가로 변신해, 메소드급 연기를 펼쳤다.
오후 5시, 낮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NCT 127 멤버들은 횟집에서 맛있는 해산물로 든든히 배를 채웠다.
식사를 마치고 남은 뮤직비디오촬영을 위해 다시 바다로 향하던 멤버들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 당황했다.
이때 NCT 127 멤버들만 남기고 섬을 떠나는 배, 바닷물에 휩쓸려 사라져버린 뮤직비디오 세트 현장까지,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펼쳐졌다.
섬에 갇혀버린 NCT 127 멤버들은 사람들의 흔적을 찾아 마을을 탐색하기 시작했고 마을의 중심에 위치한 마을 회관을 찾았다.
하지만 마을 회관은 오랫동안 발길이 끊긴 듯 어둠과 먼지로 가득했다.
마을 회관과는 어울리지 않은 소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마을 회관 벽에는 ‘그곳에서 발견한 또 하나의 통로’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는데, 이는 바로 NCT 127의 ‘無限的我 ’ 가사였다.
이에 쟈니는 “우리가 여길 올 줄 알았던 건가”며 놀란 모습을 보이기도. 이때 갑자기 요란한 소리와 함께 문이 잠기며 NCT 127 멤버들은 마을 회관에 갇혀버리게 된 것. NCT 127멤버들은 문의 열쇠를 찾기 위해 머리를 모았다.
마을 회관 끝에 자리한 책장 속 ‘보물섬의 비밀’이라는 책을 움직이자 마법처럼 책장이 움직이며 상자가 하나 등장했다.
그 안에는 누군가가 쓴 일기장과 지도가 발견됐다.
일기장 속 이야기를 본 NCT 127 멤버들은 “우리 이야기 아니야?”하며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
일기장에는 5개의 보물을 72시간 안에 찾아야 섬을 탈출할 수 있다고 적혀 있었던 것. 순간 72시간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됐고 ‘아날로그 트립 NCT 127: ESCAPE FROM MAGIC ISLAND’의 본격적인 서막이 열렸다.
해찬은 마을 회관의 문을 열 열쇠 찾기에 나섰고 거대한 화분 밑에 숨겨진 또다른 상자를 발견했다.
그 안에는 수백개의 열쇠가 있었다.
망연자실한 멤버들이 열쇠들을 살피던 사이 도영은 특별한 자석이 붙은 블록을 발견했다.
이를 본 해찬은 “진짜 나 믿어 봐”며 열쇠 더미 위로 자석이 붙은 블록을 움직였고 마침내 단 하나의 열쇠가 블록에 붙어 올라왔다.
NCT 127 멤버들은 열쇠로 마을 회관의 문을 열었고 마침내 48분 26초만에 첫 번째 미스터리를 풀어냈다.
마을 회관을 탈출한 멤버들에게 남은 숙제는 바로 5개의 보물을 찾는 것. 곧 어둠이 내려 앉을 섬에서 과연 NCT 127 멤버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또 보물의 단서를 찾을 수 있을지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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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관람인원 제한 해제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관람인원 제한 해제
[세종타임즈] 온라인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했던 사계절전시온실이 오는 1일부터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계획 발표에 발맞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던 사계절전시온실 관람을 오는 1일부터 해제한다.
박종진 운영지원실장은 “사전예약제로 진행되었던 사계절전시온실 관람이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전면 개방됨에 따라, 수목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자연을 누리면서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소중한 일상에 한발짝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방역에 대한 긴장감이 풀어지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과 관람객 간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달라”고 밝혔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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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소비에 동참하세요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소비에 동참하세요
[세종타임즈]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서민경제 회복 등을 위해 범부처, 17개 지자체가 협업해 개최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코리아수산페스타’를 진행한다.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국민들과 어업인들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총 590억원 규모의 ‘2021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설맞이 특별전’, ‘봄 특별전’ 등을 개최해 약 1,691억원 규모의 수산물 매출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행사에는 대형마트 8개사와 온라인 쇼핑몰 15개사, 생협 4개사, 수산 창업기업 4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주요 수산물의 가격·소비 동향과 제철 대표성을 감안해 대중성어종 6종과 굴, 홍합을 이번 행사품목으로 지정했으며 대중성어종 6종에 대해서는 할인율을 기존 20%에서 30%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품목은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20~30% 할인에 업체별 자체 할인을 더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기존 1인당 1만원 한도에서 1인당 2만원 한도로 할인을 지원해 소비자들의 혜택 체감을 높일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1인당 월 최대 4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제로페이 앱에서 20% 할인된 금액으로 온라인 상품권을 구매해야 하며 최대 20만원의 상품권 구매 시 4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가맹 수산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놀러와요 시장’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국 75개 전통시장에서 온라인으로 장보기를 할 수 있으며 2시간 내에 배달도 받을 수 있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국민들이 신선한 제철 수산물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도록 할인 한도를 2만원으로 높이는 등 지원을 강화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업인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소비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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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포항시에서 열린다
2023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포항시에서 열린다
[세종타임즈] 2023년에 열리는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천혜의 절경인 동해안과 영일만을 품고 있는 철강도시인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개최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0월 20일 ‘전국해양스포츠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상북도 포항시를 2023년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되어 왔으며 지금까지 선수와 관람객 총 266만여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대회이다.
포항시는 2021년에 지자체 공모를 거쳐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선정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행사 개최가 취소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2023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는 별도의 공모절차를 거치지 않고 재선정에 대한 심의를 거쳐 결정하게 됐다.
포항시는 2010년 ‘제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비롯해 전국요트대회, 전국서핑대회, 전국트라이애슬론대회 등 다양한 종목의 해양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어 대회 운영과 홍보, 관람객 확보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다양한 해양스포츠 경기를 치르기에 적합한 영일대해수욕장과 형산강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기장 주변에 각종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고속도로와 KTX 등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철조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은 “2023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동해안을 대표하는 해양도시인 포항시에서 개최되어 해양레저산업의 저변이 확대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희망한다”며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바다와 강·호수가 있는 지역에서 해양레저스포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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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네시아, 함께 블루카본을 논하다
한국-인도네시아, 함께 블루카본을 논하다
[세종타임즈] 해양수산부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6차 당사국총회‘에서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와 공동으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탄소중립을 위한 블루카본 정책대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글래스고에 위치한 SEC에서 11월 2일과 3일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한국에서 열린 P4G 해양특별세션을 계기로 이뤄진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인니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의 양자면담과, 지난 10월 문성혁 장관의 인니 방문 시에 지속적으로 논의된 양국의 기후변화대응 협력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양국은 해양의 탄소 흡수력에 주목해 블루카본 보전·활용에 관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논의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블루카본을 중심으로 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대응 방안을 주요 주제로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한국은 지난 7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갯벌’을, 인니는 맹그로브를 자국의 주요 블루카본으로 소개한다.
우리나라 갯벌은 세계 5대 갯벌로서 승용차 11만 대의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 수준인 연간 26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인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맹그로브 숲을 보유하고 있는데, 맹그로브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에서 공인된 탄소흡수원으로서 미국, 인니, 호주 등 다양한 국가에서 활용 중이다.
11월 2일 행사는 인니 홍보관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의 영상 축사로 시작한다.
이어 송상근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이 발표자로 나서 블루카본 기술교류 등 국제협력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인니의 해양투자조정부, 지질기상지리청, 세계은행 등에서 패널로 참석해 블루카본에 관한 지식과 견해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11월 3일 행사는 한국 홍보관에서 루훗 인니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의 영상 축사로 문을 연다.
그리고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갯벌을 비롯한 해양 흡수원 확대의 중요성에 관해 기조연설을 한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송상근 해양정책실장이 ‘한국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상향에 대한 해양수산 분야 탄소중립 추진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인니에서는 나니 헨디아르티 해양투자조정부 4차관이 ‘인니 2030 NDC와 이를 위한 맹그로브 정책’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 권봉오 군산대 교수, 저커 테임랜더 람사르 사무국 과학·정책국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해양기반 탄소중립 활성화와 블루카본 미래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관심사인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해 인니와 함께 협력 성과를 이루어 낸 의미 있는 자리이다”며 “블루카본의 중요성에 대한 전 세계적인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 인니를 비롯한 다른 국가들과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9월 ‘제1차 갯벌 등의 관리 및 복원에 관한 기본계획’을 마련해 갯벌 생태계 복원을 통한 탄소흡수력 증진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갯벌 복원의 유형을 다양화하고 확대해 2025년까지 총 4.5km2의 갯벌을 복원하는 한편 블루카본 통계시스템 구축 및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인증을 위한 연구를 확대하고 국제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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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선, 자율운항선박 등 최신 해양안전현안 살핀다
초대형선, 자율운항선박 등 최신 해양안전현안 살핀다
[세종타임즈]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오는 11월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해운협회 등 18개 해양수산 단체와 함께 ‘제36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를 개최한다.
1986년부터 35년간 개최되어 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는 그간 해양사고 동향, 해상교통 안전관리, 선원·선박관리 등 해양수산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해양수산 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해양사고 방지에 기여해 왔다.
올해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40명 내외의 전문가 및 업·단체 관계자가 현장에서 참여하는 대면방식과 온라인 비대면방식을 병행해 진행한다.
온라인 세미나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1월 5일까지 해양사고방지 세미나 누리집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되며 세미나 중에 댓글 기능 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형 컨테이너선의 접·이안 조선과 항만안전, 자율운항선박 관련 최신 해사동향,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관련 해양수산 분야 준비 경과, 해양사고 분석을 통한 어선 인명피해 저감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에 이어 한국선장포럼 김영모 사무총장을 좌장으로 대학 교수, 정부 관계자 등 전문가들과 온·오프라인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행사과정은 해양사고방지 세미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한편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작년부터 해양사고방지 세미나 공식 누리집에 관련 자료를 올려 세미나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사람도 논의된 내용들을 확인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경규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은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는 빠르게 변화하는 해양안전 여건에 대비해 매년 새로운 현안을 발굴하고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해양수산 종사자들의 사고예방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해 왔다”며 “초대형 선박의 운항 증가, 자율운항선박의 대두 등 해양안전 여건이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는 만큼,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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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 정책세미나 개최
행정안전부
[세종타임즈]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한국지방자치학회와 공동으로 11월 1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자치분권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것으로 자치분권위원회는 지난 2018년에도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학술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특히 문재인 정부 5년차를 맞아 그 간의 자치분권 주요 성과와 미래비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그 간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추진한 정책연구용역 과제와 연구기관 협업과제 등에서 4개 핵심 주제들을 선정해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먼저, 박기관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이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 성과와 미래비전’을 주제로 자치분권 사전협의제 도입, 재정분권, 지방일괄이양법 제정 등 그 간의 자치분권 성과와 함께 분권과 참여를 통한 자치분권의 미래비전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은 ‘지방자치 30년 평가와 자치분권 미래비전 및 추진전략’의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 30년의 의의와 운영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발전방향과 미래비전에 대해 논의한다.
이재호 한국행정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은 ‘지방자치단체 데이터 자치권 강화방안’을 주제로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자원인 데이터 자치권의 필요성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생산된 데이터가 지역 행정서비스와 경제성장 동력의 밑거름이 되는 데이터 선순환 체계 마련 방안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임현 고려대학교 교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자치입법권의 범위와 확대방안’을 주제로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을 앞두고 조례와 법률 및 행정입법과의 관계, 주민의 자치입법 참여 등의 관점에서 자치입법권의 보장과 확대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발제에 이은 종합토론에는 김중석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장을 좌장으로 최근열 경일대학교 교수, 임상규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정책관, 홍준현 중앙대학교 교수, 이향수 건국대학교 교수, 김찬동 충남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이 되는 해에 지방자치의 날을 계기로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 주요 성과를 종합 정리하고 미래비전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통해 자치분권 2.0 시대를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기관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은 “자치분권 1.0시대에서 2.0시대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지금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전반을 점검하고 새로운 방향을 설계하는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는 발제·토론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며 세미나 결과는 영상으로 제작해 지방자치박람회 홈페이지와 국정과제협의회 유튜브 채널인 아하TV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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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평화의 길 통일 걷기’ 대장정의 마지막 발걸음을 떼다.
‘비무장지대 평화의 길 통일 걷기’ 대장정의 마지막 발걸음을 떼다.
[세종타임즈] 통일부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 평화·통일 대중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민통선 이북 지역 등을 직접 걷는 ‘비무장지대 평화의 길 통일 걷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o 6월 동서 횡단 행사를 시작으로 11월 구간별 행사와 동서 횡단 행사 각 1회가 완료되면 올해 총 8회에 걸친 대장정을 종료하게 된다.
올해 마지막 동서 횡단 행사는 ‘코로나19’로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작하는 11월 6일부터 11월 13일까지 7박 8일간 진행되며 국립통일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한 국민들 중 50명 내외의 인원이 함께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연천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분단과 평화 상황이 공존하는 접경 지역 약 180km를 걸으며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지게 된다.
o 행사 일정 중 거리 공연 전문가·명사 참여 특강 통일 독립 영화 감상 및 토론 전망대 및 박물관 견학 등을 통해 분단의 역사, 한반도의 미래, 비무장지대 생태·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쌍방 소통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도 ‘비무장지대 평화의 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및 참가자들의 동기 부여를 높이기 위해 실시했던 구간별 인증제 사진·소감문 경연 대회 등도 함께 진행하고 그동안 행사를 진행하며 남겨둔 사진·영상 등을 국민들께 제공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의 행사와 마찬가지로 11월 동서 횡단 행사 역시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상황 등 행사 방역 관리 및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o 참가자 및 지원 인력 전원에 대해 출발 4일 전 피씨알 검사 결과로 ‘코로나19’ 음성을 확인하고 행사 진행 과정에서도 4인 1조 식사 비대면 체온 측정기·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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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일페스타 맞이 ‘온누리상품권’ 10% 할인 특별판매 실시
코리아세일페스타 맞이 ‘온누리상품권’ 10% 할인 특별판매 실시
[세종타임즈]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이해 11월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1,000억원 규모로 특별판매 행사를 진행하며 지류 온누리상품권은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상향해 예산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농협을 포함한 시중은행 16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월 30만원 한도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해 현금으로 구매해야 한다.
작년에 출시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10% 할인해 판매한다.
상품권 구매와 사용이 편리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농협, 체크페이 등 은행 및 간편결제 앱 22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월 할인구매 한도까지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금액의 4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어,온누리상품권 사용 시 ’상품권 10% 할인 + 소득공제 40%‘의 혜택이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장보기를 할 수 있다.
중기부 이준희 전통시장육성과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특별판매를 진행하는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