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소비에 동참하세요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 - 코리아수산페스타’ 개최

강승일

2021-11-01 13:03:08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소비에 동참하세요



[세종타임즈]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서민경제 회복 등을 위해 범부처, 17개 지자체가 협업해 개최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코리아수산페스타’를 진행한다.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국민들과 어업인들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총 590억원 규모의 ‘2021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설맞이 특별전’, ‘봄 특별전’ 등을 개최해 약 1,691억원 규모의 수산물 매출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행사에는 대형마트 8개사와 온라인 쇼핑몰 15개사, 생협 4개사, 수산 창업기업 4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주요 수산물의 가격·소비 동향과 제철 대표성을 감안해 대중성어종 6종과 굴, 홍합을 이번 행사품목으로 지정했으며 대중성어종 6종에 대해서는 할인율을 기존 20%에서 30%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품목은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20~30% 할인에 업체별 자체 할인을 더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기존 1인당 1만원 한도에서 1인당 2만원 한도로 할인을 지원해 소비자들의 혜택 체감을 높일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1인당 월 최대 4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제로페이 앱에서 20% 할인된 금액으로 온라인 상품권을 구매해야 하며 최대 20만원의 상품권 구매 시 4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가맹 수산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놀러와요 시장’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국 75개 전통시장에서 온라인으로 장보기를 할 수 있으며 2시간 내에 배달도 받을 수 있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국민들이 신선한 제철 수산물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도록 할인 한도를 2만원으로 높이는 등 지원을 강화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업인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소비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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