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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안양·의왕·과천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평가서 제출
민주당 안양·의왕·과천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평가서 제출
[세종타임즈] 강득구, 이재정, 민병덕, 이소영의원으로 이뤄진 ‘제8회 동시지방선거 지방선거 공동기획단’은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에 대한 입장을 수립하고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기획단 관계자는 해당 평가는 앞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각 지역별로 개최한 정책토론회의 검증단 채점결과가 포함된 종합적인 평가라고 밝혔다.
특히 검증단은 시민단체, 언론, 학계 등 전문가들과 당원들로 혼합구성되기도 했다.
이들 검증단의 평가는 직무역량을 비롯해 토로회에 임하는 태도와 성실한 준비도를 비롯해 향후 선출직 출마자로서의 지역에 대한 애정과 정무감각 등을 종합적 다뤘다.
또 각 위원회는 이에 덧붙여 당에 대한 헌신성, 지역활동 및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각 출마예정자에 대한 입장을 다뤘다.
한편 기획단은 출마자들의 역량을 공개검증하는 장을 마련하고 당원들에게 후보선택의 폭을 넓히는 취지에서 출마예정자 정책토론회를 마련해 지역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시장 및 비례의원 출마자를 대상으로 한 토론회로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양은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안양아트센터컨벤션홀에서 진행하며 의왕과 과천도 향후 진행을 검토하고 있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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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의원, ‘촬영동물 보호법’ 대표 발의
정운천 의원, ‘촬영동물 보호법’ 대표 발의
[세종타임즈] 국회 정운천 의원은 방송·영화 등 영상 촬영에 이용되는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동물보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운천 의원은 “최근 방송촬영에 이용된 말이 제작진에 의해 상해를 입고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며 “영상물 제작 과정에서 이용되는 동물의 생명권과 존엄성 보호에 대한 제도적 허점이 여실히 드러난 사례”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현행법은 촬영·체험·교육 부분에서는 영리 목적이더라도 동물의 대여를 허용하는 예외조항을 두고 있다.
그러나 영상 제작을 위해 이용된 동물을 관리할 기본적인 지침이 없어 해당 동물의 관리와 보호가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촬영 과정에서 동물이 다치거나 죽더라도 동물 학대를 규명하는 기준이 ‘고의성’에만 집중됐을 뿐, 명확한 판단 기준이 없어 관계자들에게 그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얼마 전 발생한 드라마 태종 이방원 말 사망 사건 이후, 정부는 촬영동물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 제작을 위해 관계기관과 동물보호단체·방송관계자들과 함께 논의 중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정부가 마련하는 가이드라인의 실효성을 지적하고 있다.
연출자가 권고안의 취지와 내용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지금처럼 그들의 자율에 맡길 경우, 제대로 지켜질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정운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동물보호법 개정안은 영상물 촬영 과정에 이용되는 동물에 대한 적절한 사육·관리 방법을 정하도록 하고 대중문화예술제작물의 제작 과정에 이용되는 동물에 대해 신체적 고통을 주는 행위를 동물학대에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정운천 의원은 “촬영동물 보호 가이드라인이 나오더라도 현장에서 적용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라며 “이번 개정안으로 영상 제작 현장에서 촬영동물이 적절한 사육과 관리를 받는 것은 물론, 어떠한 학대행위도 발생하지 않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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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으로 승부하자’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원주갑·을 지역위원회는 4월 13일 15일 오후 6시 30분 원주문화원에서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예비후보 초청 정책토론회를 가진다.
정책토론회에서는 구자열, 신재섭, 최혁진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참여해 각 후보가 가진 원주시의 현안해결방안 및 원주발전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토론회는 상지대학교 김주원 교수의 사회로 13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원주시 현안문제, 원주시 미래비전 및 시민 계층별 공약에 대한 공통질문, 공약발표, 상호토론이 펼쳐진다.
이광재·송기헌 국회의원은“대선직후 지방선거가 치러지며 후보들의 능력과 비전을 검증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원주시장 후보들의 자질과 능력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당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의 탁월함과 차별성도 함께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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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대응’ 국제포럼 개최
서삼석 의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대응’ 국제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11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대응 국제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변국의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태평양 연안국가 별 상황을 공유하고 합리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삼석 의원은 “해양 방류된 오염수가 10년 안에 태평양 전역에 퍼져 우리나라 대부분의 바다에 영향을 미쳐 해양오염을 피할 수 없다”며“해양생태계와 수산업계, 나아가 바다를 공유하는 국민 안전을 위해 정부와 정치권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윤미향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일본 지구의 벗 사무국장 미츠타 칸나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추진상황과 문제점’, 헬렌 칼데콧 핵전쟁 방지를 위한 국제의사기구 공동설립자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가 태평양 연안국가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에 나섰다.
이어 손성숙 사회정의교육재단 대표, 쯔꾸루 포스 태평양아시아탈핵평화연대 공동설립자, 최경숙 시민방사능감시센터 활동가가 토론자로 나서 오염수 방류의 우려사항을 논의하고 근본적이고 실효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 11년,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저지를 위한 국제 연대 성명서’낭독이 진행됐다.
서삼석 의원은 “국민의 안전과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적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직접 영향권에 있는 주변국 등 국제사회와의 공조하고 원전 오염수 방류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제포럼은 서삼석, 윤미향, 이재정, 강민정, 강은미, 민형배, 양이원영, 이성만, 이수진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행사이다.
포럼은 해외 발제자와 토론자, 그리고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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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경기도민 ‘출근길 대란’ 없는 집무실 이전 기자회견
김병욱 의원, 경기도민 ‘출근길 대란’ 없는 집무실 이전 기자회견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용산 집무실 이전에 앞서 국민의 교통권 보장을 위한 ‘교통영향평가’를 해줄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윤석열 당선인은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에 위치한 국방부 청사로 옮기기로 했다.
문제는 공관과 집무실을 오가는 길은 서울 시내에서 '상습 정체 구역'이라는 점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 교통을 통제하면, 그 지역만 막히는 게 아니라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차까지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많다.
이에 김병욱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남부권 국회의원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앞서‘교통영향평가’를 해 국민 교통에 미치는 불편을 분석해 피해가 없도록 하고 이전을 추진해줄 것을 촉구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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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영천 농공단지형 스마트그린 기술도입 사업대상지 선정‘환영’
이만희 의원, 영천 농공단지형 스마트그린 기술도입 사업대상지 선정‘환영’
[세종타임즈] 이만희 국회의원은 지난 7일 영천의 도남농공단지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2022년 농공단지형 스마트그린 기술도입 모델 공모사업에 최종선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동 공모사업은 인구유출 등으로 활력이 저하된 농공단지의 근로조건 등의 개선을 위해 농림부가 2년에 걸쳐 35억원을 최첨단 기반시설 확충에 투자하는 사업이다.
영천 도남농공단지는 그동안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온 가운데, 시설의 노후화로 공단의 지속가능성이 저하되면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번에 도남농공단지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스마트 주차장 설치,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 그리고 실시간 미세먼지 측정 등의 다양한 스마트 인프라 마련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산업단지로써 재도약하는 발판이 마련됐다.
특히 국회 농해수위 위원인 이만희 의원 역시 도남농공단지의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 지구 선정에 있어서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해왔다.
이만희 의원은 이번 사업지구 선정에 대해 “도남농공단지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춰 경쟁력 있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영천의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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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만안 지역위원회,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정책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안양만안 지역위원회,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정책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지역위원회의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정책토론회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토론회는 이정헌 전 JTBC 기자가 사회를 맡았으며 14명의 지방선거 예비후보자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또한, 외부전문가 10명, 당원검증단 40명, 민주당 당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외부전문가 평가단은 언론인, 변호사, 교육 대표, 여성 대표, 장애인 단체 대표, 시민 대표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당원검증단은 선거구 및 동별로 인원을 분류해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이번 토론회는 각 출마자들의 본인소개, 공통 질문, 돌발 질문, 후보자간 질문, 외부검증단 및 당원검증단 질문으로 구성된 질의에 답변하는 등의 방식으로 구성됐다.
기획돤 관계자는, 토론회를 통해 후보자를 유권자에게 투명하게 소개하고 유권자의 관심제고를 통해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토론회는 강득구TV로 실시간 중계됐으며 강득구TV에서 전체 녹화본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금일 오전 10시 안양동안을 지역위 토론회가 안양시의회에서 열리며 오후 2시부터는 의왕과천 지역위 토론회가 포일동 소재 커뮤니티 들락날락에서 개최된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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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회 특별도 전북, 김윤덕이 한다”
[세종타임즈] 민주당 전북 도지사 경선에 나선 김윤덕 국회의원은“전북을 청년기회 특별도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윤덕 의원은 11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청년지원단 신설 등 청년이 정책을 직접 주관하고 도지사가 직접 챙기는 정책 실현으로 3대가 같이 사는 전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청년 특별도 세부 공약으로 인구청년지원단 신설순수 청년 예산 5배 증액 청년 꿈이룸 주택 건설 보급 기술위원회, 전북 연합대학지원센터 설치 등 4가지를 제시했다.
김 의원은 “도내 청년은 매년 6천여명이 일자리를 찾아 타지로 떠나는 등 청년 현실은 암담하기만 하다”며 “청년기회 특별도, 대한민국 청년 정책 일번지 전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도청 내에 인구청년지원단을 신설해 청년 당사자들이 청년 정책을 주관하고 지역거점별 청년 커뮤니티 센터를 구축하는 등 청년 일자리 실시간 모니터링시스템 구축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청년창업펀드 신규 조성, 지역 유망 초기 창업 청년 창업자 사업화 지원, 청년 자산형성 통장 지원 사업 확대, 출자·출연기관 지역 청년 의무고용 확대, 순수 청년 예산 5배 증액한 500억원, 총 예산 3000억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청년 정착의 기초인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전북꿈이룸 주택 건설을 통해 월 15만원 수준의 저렴한 거주 공간을 조성하고 신혼부부 전세자금 이차보전 지원,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안심 보육센터 신설 등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김 의원은 “도지사 직속으로 기술위원회를 신설하고 전북 연합대학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미래형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만 있다면 전북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우리의 아들, 딸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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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예비후보, “따뜻한 천원밥상 지켜내겠다”
이용섭 예비후보, “따뜻한 천원밥상 지켜내겠다”
[세종타임즈]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8일 1000원짜리 한 끼 식사로 서민들의 고달픈 삶을 어루만져 온 광주 동구 대인시장 내 ‘해뜨는 식당’에서 배식봉사활동을 하고 식당의 지속가능한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이 후보는 “‘해뜨는 식당’은 광주와 나눔의 광주정신이 살아숨쉬는 광주공동체의 상징적인 장소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따뜻하게 보듬는 시민들의 선한 영향력이 광주의 정의로움을 지켜내고 따뜻한 공동체의 온기가 유지될 수 있도록 광주시에서도 깊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해뜨는 식당’은 故김선자씨가 2010년부터 형편이 어려워 끼니를 잇지 못하는 독거노인들과 일용직 노동자 등 소외 이웃들에게 ‘천원 밥상’을 제공해왔고 2015년부터는 김윤경씨가 어머니의 유지를 받들어 식당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경영위기에 직면했으나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으로 명맥을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광주시는 지난 2021년 故김선자씨와 김윤경씨에게 ‘광주시민대상’을 수여한 바 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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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혁 수원시장 예비후보 ‘혁신도시 수원’ 추진 전략 밝혀
김준혁 수원시장 예비후보 ‘혁신도시 수원’ 추진 전략 밝혀
[세종타임즈]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혁신도시 수원’ 조성을 위해 선진국형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 경부선 지하화, 국제회의 복합지구 조성, 일자리 컨트롤 타워 설치 등 핵심 전략을 밝혔다.
김준혁 예비후보는 8일 “더 큰 변화를 통해 더 큰 수원으로 진화하기 위해 도시 전체를 효율적으로 균형 있게 발전시킬 혁신안을 마련했다”며 도시 계획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동수원과 서수원의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재생센터 설치, 원도심의 재건축과 재개발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는 보통 9.5년 정도 소요되는 행정절차를 최대한 단축시키고 주민 갈등을 관리하게 된다.
또 기존 토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해 문화 특화거리 조성 등 부족한 기반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공공주도의 일방적 정비계획수립이 아닌 사업의 필요성, 정당성, 합리성에 대해 토지 등 소유자의 2/3 및 면적의 1/2의 찬성 시 진행하는 등 주민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과도한 사업성 위주의 개발을 지양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정비계획을 수립하며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해 거주민과 세입자의 주거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 1만㎡ 이하 규모의 지역에는 도로로 둘러싸인 지역을 유지하며 진행하는 가로주택 정비 사업을 실시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비를 이룰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경부선 철도 지하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확보된 상부 공간에 스포츠 복합센터와 체육공원 등을 조성해 시민들의 스포츠, 여가 힐링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청년 창업 공간을 마련,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구상해 도전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정부, 인접 시와 연계해 추진하며 이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청년 일자리 제공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인 MICE 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회의 복합지구를 조성 전략도 밝혔다.
마이스 산업은 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이벤트와 박람전시회를 융합한 새로운 산업으로 관련 산업 관광객은 일반 관광객의 3배 정도의 소비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수원은 서울과 인천 공항으로부터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지리적, 지정학적으로 최적의 장소이며 수원화성과 삼성 디지털단지를 연계한 국제회의, 박람회 등 관광 자원화로 국제도시로의 수원의 위상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연계해 광교호수공원 주변의 친수공간부지에 대해 국가도심정원으로 지정을 신청, 시민의 여가 휴식 공간을 확보할 뿐 아니라 국빈 초청 국제회의 개최 등 최적의 국제회의 장소, 전시 컨벤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슬럼화된 공업지역에 대해서는 용도 변경 등을 통해 재배치해 도시 활력화 사업을 추진한다.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삼성전자 154만8천㎡ 부지와 원천동 18만㎡, 매탄동 35만㎡ 등을 상업, 업무, 주거가 복합된 첨단산업지역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부가가치 창출에 의한 자립경제 기반을 마련, 이를 통해 도심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서수원 탑동 지역 시유지를 활용해 수원형 일자리 컨트롤 타워를 설치할 계획도 밝혔다.
이곳을 산학연 연계 지역 일자리 경제 중심 거점 부지로 조성하고 입북동 소재 R&D 사이언스 파크가 조속히 조성되도록 시행해 첨단 바이오 산업 거점 지역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비행기 소음 등으로 토지 이용 효율이 낮은 평동지역은 전국 최대 자동차 매매 특화구역으로 지정, 시가 보증하는 자동차 매매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일자리 창출과 토지의 합리적인 이용,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룬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후보는 “수원을 사람이 살기 좋은, 사람이 함께 사는, 사람이 행복한 터전으로 만들기 위해 선진국형 도시재생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이라며 “더 크게 변화할 수원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자타공인 정조전문가, 수원전문가로 불리는 김준혁 예비후보는 현재 유력한 수원특례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김상회, 김희겸, 이재준, 이기우, 이필근, 조석환, 장현국 , 조명자 등과 함께 당내 경선을 위해 경쟁중이다.
202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