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맞벌이 부부의 초등학교 교통봉사는 고통봉사 사회적 일자리로 해결”
“맞벌이 부부의 초등학교 교통봉사는 고통봉사 사회적 일자리로 해결”
[세종타임즈] 전주시장 예비후보인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은 30일 “초등학교 교통봉사가 맞벌이 부부에게는 부담이 커 교육청 단골 민원이 되고 있다”며 “봉사가 아닌 사회적 일자리로 금전적 보상을 받으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전주형 스쿨존 안전지키미’를 만들어 어르신 일자리를 위한 투자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방안을 제시했다.
실제로 교통봉사지만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강제성을 띠는 경우가 많아 강제 할당에 대한 민원까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며 당근마켓 같은 중고 애플리케이션이나 맘카페에서는 시급 1만 5천 원의 소위 ‘녹색알바’를 구하는 거래가 성황이다.
이 예비후보는 “학부모 교통봉사는 학부모가 학교 구성원으로 참여하는 교육적 활동에서만 이루어져야 하고 학부모의 무임 노동에 기대는 것은 현실에 맞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전주형 스쿨존 안전지키미’ 사업이 시행될 경우, “맞벌이 부부의 부담은 경감하고 어르신들은 의미 있는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서 좋을 뿐만 아니라, 교사들 또한 빚쟁이처럼 학부모에게 부탁하지 않아서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가 일 년에 한두 번 나와 교통지도를 하는 것보다 날마다 어르신들이 교통지도를 하면, 교통에 대한 전문성 역시 높아질 것”이기 때문에, “학부모 부담을 줄이는 것과 동시에 학생 교통안전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어필했다.
2022-03-30
-
유성수 전라남도의회 의원 장성군수 출마선언 장성의 미래비전 제시 청렴하고 소통하며 차별없는 젊은군수
유성수 전라남도의회 의원 장성군수 출마선언 장성의 미래비전 제시 청렴하고 소통하며 차별없는 젊은군수
[세종타임즈] ‘유성수 전라남도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3월 29일 오후3시 이개호 국회의원 장성사무소에서 장성군수 출마 선언을 했다.
유성수 전 도의원은 청렴하고 소통하며 차별없는 젊은군수.새장성 새군수 새희망 장성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유성수 전 도의원은 이날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보내주셨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에 감사 인사를 먼저 했다.
민주당원의 한사람으로 군민의 지지와 의지가 열매를 맺지 못한 결과에 아쉽고 죄송하게 생각하며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군민께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20년 넘게 약국을 운영하면서 사 사남매를 키우는 평범한 가장의 모습과 소상공인 초대회장과 장성 약사회장을 지내면서 공동체 정신과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출마 선언에는 부족하거나 시급하다고 생각되는 부분과 핵심 공약중에서 중요한 부분을 포괄적으로 공약도 제시했다.
유성수 전 도의원은 군민이 힘을 합치고 마음을 다한다면 더 많은 기회가 이어질 것 이라고 전하며 젊고 참신한 유성수에게 세대교체를 통해 장성 대전환의 기회를 부탁했다.
한편 유성수 전 도의원은 지난 24일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소회를 밝히며 의원직을 사퇴했으며 25일 장성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2022-03-30
-
이돈승 예비후보, “예산 9천억, 국가예산 5천억 시대 열겠다”
이돈승 예비후보, “예산 9천억, 국가예산 5천억 시대 열겠다”
[세종타임즈] 이돈승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예산 9000억원, 국가예산 5000억원 시대’ 개막으로 ‘으뜸 자족도시, 건강한 완주’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돈승 예비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발전에 절대적인 국가예산 확보를 통해 완주군 예산이 임기 내 9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1조원 시대의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2014년 완주군 예산은 5358억원에서 2022년에는 8026억원으로 8년새 2668억원이 증가했다.
특히 완주군의 국가예산은 2014년 2142억원에 불과했지만, 2022년에는 무려 4513억원으로 2371억원 급증했다.
이는 민선6~7기 들어 박성일 군수의 노력, 정치권인 안호영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 등으로 국가예산 확보가 비약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지방세 확충도 예산증가의 한 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이돈승 예비후보는 민선8기에는 5000억원대의 국가예산 확보,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군 예산의 9000억원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다.
이를 통해 예산 1조원 시대의 기반을 만들어나가겠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폭넓은 중앙 인맥을 적극 활용해 예산증가와 지역발전에 절대적인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이 예비후보는 천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보험감독원 근무는 물론, 1997년 김대중 대선후보 대선기획단,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 대통령직 인수위 행정관 등을 역임하면서 다져놓은 정관계 인적 네트워크가 탄탄하다”며 “현 민주당 비대위원장인 윤호중 의원,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기동민 의원, 강훈식 의원 등은 그때 쌓아놓은 저의 든든한 우군”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한 “4선의 안규백 의원을 비롯해 홍영표 전 원내대표, 이수진 의원을 등 전북출신과 함께 소병철 의원, 고민정 의원 등과도 친분이 있다”며 “모든 인맥을 총동원해 완주군의 예산이 여타 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2022-03-30
-
최만영 특보, 파주시장 출마선언…“파주시장 선수교체” 주장
최만영 특보, 파주시장 출마선언…“파주시장 선수교체” 주장
[세종타임즈] 지난 1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최만영 후보가 보도자료를 내고 파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만영 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파주의 살길을 내는 유능한 경제시장이 되겠다”고 밝히고 임진강 국가생태휴양특구 지정 파주형 3축 횡단 미니트램 구축 한강·임진강 생태시민공원 개발 공공숲요양시설 및 유치원 대단지 개발 북파주 거점 공공병원 유치 생태평화혁신도시 유치 등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최만영 후보는 “임진강을 국가생태휴양특구로 지정해 2천만 수도시민의 정원으로 만들겠다”며 “청년이 찾아오는 파주를 건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운정·금촌·문산권역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경제성 높은 횡단 미니트램을 도입해 파주 구석구석까지 연결되는 실핏줄 철도시대를 열겠다”며 “승용차 없이 살 수 있는 파주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출판단지 너머 한강에 시민이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한강생태공원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운정신도시 이마트 옆에 선거사무실을 낸 최만영 후보는 “곧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정실인사와 정실행정을 뿌리 뽑아 파주를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행정선진도시로 발전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도 했다.
최만영 후보는 2001년 운정신도시에 입주하고 2014년 파평면 두포리로 이주해 22년째 파주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재명 후보 비서실 특보 국회의장 비서관 1급상당 국회정책연구위원 참여정부 보건복지부 장관비서관 한솔교육 미래전략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2022-03-30
-
강민정 의원, 시·도교육청에 현장실습감독관 두도록 하는 직업교육훈련 촉진법 개정안 발의
[세종타임즈] 강민정 의원은 오는 3월 29일 시·도교육청에 직업계고 현장실습 감독관을 두도록 하는 ‘직업교육훈련 촉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전부터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의 안전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던 가운데, 작년 여수에서 현장실습생 사망사고가 발생하며 현장실습 업체에 대한 점검 부실 문제가 크게 불거졌다.
강민정 의원은 이처럼 현장실습에서 안전사고 문제가 발생하는 주요한 요인 중 하나로 학생들이 나가는 현장실습 사업체가 교육으로서 현장실습을 수행할 수 있는 업체인지, 그리고 현장실습이 충분히 안전한지에 대한 사전점검과 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 진단했다.
그리고 현재 현장실습 업체에 대한 점검은 산업안전 전문인력이 아닌 교사와 노무사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현장실습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참여기업의 경우 그간 학교의 교사가 현장실사를 담당해왔기에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현장실습 현장에는 산업 현장의 위험요인을 전문적으로 점검하고 장기간 현장실습 안전을 책임지며 현장실습 안전에 대한 이해를 쌓아나갈 전문가가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강민정 의원은 근로감독관 경력자 등 노동관계 전문가를 학생 현장실습 전담 감독관으로 두어 학생들의 현장실습 사업체를 사전에 점검하고 주기적으로 현장실습 운영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도록 함으로써 학생 현장실습에서 안전사고 문제를 막고자 ‘직업교육훈련 촉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강민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김두관, 김승원, 김용민, 박영순, 송재호, 이수진, 천준호, 허종식 의원과 무소속 양정숙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2022-03-29
-
신림면 황둔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선정
신림면 황둔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원주시 신림면 황둔지구 수리시설개보수 사업이 진행된다.
용·배수로 개보수 등 영농편의 시설이 구축돼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황둔지구 수리시설개보수 사업을 올해 신규 추진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의 설계·시공·감독을 맡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는 앞으로 총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해 황둔지구 용수로 및 배수로 등 총길이 7㎞ 구간 수리시설을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농어촌공사는 현재 현황 측량 및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올해 사업 진행을 위한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사는 2024년 말 완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기헌 의원은 “황둔리 등 주민들의 현안이 해결돼 기쁘다”며 “기능이 저하된 수시리설의 보수, 보강을 통해 물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고 영농편의 기반도 구축돼 해당 지역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3-29
-
“W-CITY로 경제 활성화 이뤄낼 것”
“W-CITY로 경제 활성화 이뤄낼 것”
[세종타임즈]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염태영 전 수원시장과 지난 2015년 수원시 제2부시장 재직 시절 한국형 실리콘 밸리를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완성한 수원컨벤션센터를 기점으로 '경제특례시 수원'이라는 로드맵을 28일 발표했다.
W-City는 풍족하고 안정된 일자리에서 공원, 병원 복지를 누리며 사람 중심의 거리를 걷는 경제활력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가 담긴 슬로건이다.
수원 서·남·북부 지역에 첨단기술 단지를 조성해 일자리를 늘리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 지역에 스마트 폴리스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그린 스마트 첨단기업 신도시 북수원 테크노 밸리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산 위기에 빠진 수원 컨벤션센터를 살려낸 해결사 수원컨벤션센터사업은 미국 실리콘 밸리를 꿈꾸며 설계한 수원시의 대표 역점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고 심재덕 시장이 수원시를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구상한 5대 미래 사업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민선 3기인 지난 2007년 광교 신도시 계획 승인과 함께 수원컨벤션센터 건립부지가 신도시 내 특별구역에 포함되면서 난항을 맞게 된다.
이후 최초 구상안이 변경돼 주택공급에 초점을 맞춘 택지개발로 계획이 옮겨갔다.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4차례에 걸친 국토해양부의 택지공급 반려, 2012년 반환처분취소청구소송 패소로 서울고등법원에 항소했다.
하지만 소송은 패소했고 사업은 무산 위기를 맞게 된다.
이런 가운데 이 예비후보가 민선 5기 수원시제2부시장으로 등용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와의 치열한 협의를 거쳐 컨벤션 사업의 기본합의를 시작했다.
결국 건립 협약을 이뤄냈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9년 수원 컨벤션센터가 완성됐다.
수원컨벤션센터는 현재 경기도 남부의 국내·외 전시회, 회의 등 MICE 산업을 이끌며 지역산업 발전과 관광산업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W-City로 한국형 실리콘 밸리 완성 이 예비후보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수원특례시의 미래 비전을 담은 수원컨벤션센터를 기점으로 W-City 완성을 통해 수원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우선 수원화성 시민의 ‘공론화위원회’ 구성과 GTX-C노선 연장을 통한 국제공항 활성화, 수원군공항의 화성 이전을 조속히 추진해 해당 부지에 스마트 폴리스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첨단산업이 어우러지는 ‘수원 스마트폴리스’에는 정보통신기술, 반도체, 바이오, 우주개발 등 국가 전략 첨단 산업을 집약해 K-실리콘밸리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서북부 지역에는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를 조성, 국가선도형 정보기술, 생명공학기술, 에너지기술, 나노기술 산업 등과 관련한 연구개발 단지를 만들어 북수원 지역의 일자리 거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스마트 폴리스와 R&D사이언스 파크 사이 서수원 지역에는 ‘그린 스마트 첨단기업 신도시’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서수원 일대를 스마트 제조, 바이오, 신재생 에너지 등 미래산업이 집약된 국가 전략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첨단 일자리가 발생하는 성장벨트로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북부 지역에는 서울권 IT, BT 및 첨단지식서비스산업 등 첨단산업의 위성 사무소 개념의 전략 거점 역할을 할 수원 테크노밸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지역 주변에는 첨단산업 근무자가 주거할 단지를 개발하고 전기 굴절 버스가 수원 내부를 순환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를 만들어 직장인의 출퇴근 걱정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 수원컨벤션센터도 수원화성 MICE 특구로 지정, 향후 수원 도시철도 2호선과 연결해 MICE 산업 활성화 전략을 추진한다.
광교, 수원화성 MICE 특별계획구역도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W-CITY 추진계획과 관련 “W-City로 내가 행복한 도시,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한 가슴 뛰는 수원특례시를 만들겠다”며 “수원의 시민들이 서울로 출퇴근해야만 하는 생활 의존도를 덜어내고 수원특례시가 경제적으로 선순환될 수 있는 자족도시로 거듭나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2022-03-28
-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 학생중심 미래교육 공약 발표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 학생중심 미래교육 공약 발표
[세종타임즈]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강원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학생중심 미래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더욱 중요하게 강조되는 사고력·탐구력 등의 미래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강원도에 국제바깔로레아 시범학교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국제바깔로레아 학교는 세계 유수의 대학으로부터 인정받는 국제 인증 교육과정으로서 사고력, 탐구력, 소통 능력을 키우는 탐구·논술·토론 중심 수업 운영으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일부 국제학교와 등에서만 IB 교육과정을 운영하다가, 지난 해 제주와 대구 교육청이 공교육에 처음으로 IB 한국어 과정을 도입했다.
강 예비후보는 도내 읍면 지역 초·중·고에 IB학교를 시범 도입한 후, 이에 대한 연구와 연수를 강화해 강원도 수업 혁신 모델로 확산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강 예비후보는 “정부가 현재 계획대로 자사고·외고를 폐지한다면, 민족사관고와 강원외고를 IB 특성화 학교로 전환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강 예비후보는 강원·수도권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3 학생들이 일주일간 대학에서 전공별 심화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또한 예체능·창업준비 전문 새꿈학교를 만들고 메타버스 고등학교도 설립해 강원의 학생들이 저마다 최선의 진로를 찾아나가도록 돕겠다는 약속도 공약에 담겼다.
강 예비후보는 “생각하는 힘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학생이 미래인재”며 “기초·기본학력부터 미래역량까지 책임지는 강원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2-03-28
-
김원기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의정부시장 출마선언
김원기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의정부시장 출마선언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김원기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28일 오전 의정부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의정부시장 후보로 나설 것임을 공식선언했다.
김원기 전) 부의장은 출마선언을 통해 "대선에서 정권재창출에 실패했지만 그래도 의정부에서 저희 민주당을 선택해 주신 시민들의 뜻을 받들겠다" 며 "민심을 좌표 삼아 굳세게 담대하게 뚜벅뚜벅 나아가 시민들을 섬기고 시민들 과 함께 50만 시대를 여는 의정부시의 첫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전) 부의장은 "저는 주권자 여러분을 대신하는 대리인에 불과하다 그렇기에 저는 두렵지 않다" 며 "저의 용기와 앞으로 주어질 모든 권한은 의정부시민 여러분으로 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저와 같은 평범한 사람이 권력을 시민들에게 되돌려 줄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김 전) 부의장은 "현재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갈등을 유발하는 각종 대규모 사업은 새로 취임하는 시장이 반드시 풀어야 할 문제"라며 "이해 당사자인 주민, 전문가, 시의회, 언론인, 공직자, 시민단체 등 관련자들이 함께 모여 가장 지혜롭고 미래 지향적인 방법으로 합의를 모아 시민이 우선시 되는 방향으로 전면 재수정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전) 부의장은 "민주당의 불모지인 송산권역에서 도의원을 만들어 주시고 경기도민의 사랑을 받아 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에 부의장에 당선 되어 시민을 섬기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쳤다" 며 "이제는 이런 마음을 바탕으로 의정부시의 미래상인 의정부시의 새기준, 50만 시대를 여는 첫시장이 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끝으로 김 전) 부의장은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눈물을 흘리고 있는 시민들의 고통 그리고 아픔을 함께 하겠다" 며 "코로나 이후의 '의정부시 대전환' 으로 안전하고 공정하고 따뜻한 의정부를 만들겠다 시민을 섬기며 살맛나는 의정부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03-28
-
김형동 의원,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임명
[세종타임즈] 국민의힘은 28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김형동 의원을 수석대변인으로 임명하는 안을 의결했다.
김형동 의원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15년간 한국노총에서 변호사로 일하며 노동자 및 소외된 계층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왔다.
김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원내부대표를 역임하며 원내현안 해결과 대여협상에 적극 참여해왔다.
특히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당선인 선대본부 대변인으로 언론창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정권교체에 힘을 보탰다.
김형동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석대변인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지방선거의 승리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15년간 노동자는 물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해왔던 경험을 살려 소외계층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대변인이 되겠다”며 “당의 정책과 메시지를 정제된 언어와 낮은 자세로 전달하고 국민과 함께 교감하는 대변인, 국민의힘만의 대변인이 아닌 국민 대변인으로 기억되기 위해 매 순간 겸허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