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농기센터, 과학영농 지원 종합분석실 운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및 과학영농기술 지원을 위한 종합분석실을 연중 무료로 운영 중이다.
종합분석실은 토양 검정을 통한 시비 처방 서비스 및 토양 중금속 분석을 거친 적정 시비량 제공 등 지역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농기센터는 농가가 동계 퇴비 살포 시 적정 퇴비 및 시비 투입으로 과학적인 토양관리가 이뤄질 수 있게 토양 검정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토양 분석을 통한 적정 시비가 이루어진 농작물은 튼튼하게 자라 각종 병해충에 견디는 힘이 강해지고 품질도 좋아져 친환경 농가 및 저투입 농법을 실현하는 농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종합분석실에서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른 퇴비 부숙도 검사와 지역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도 제공해 지역 농가가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예방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항목별 분석 결과는 분석 의뢰 후 2주 이내로 농업인에게 제공되며 토양검정의 경우 토양환경정보시스템인 흙토람을 통해 언제든지 농가가 직접 검정 결과를 열람할 수 있다.
시는 올해 과수화상병 등의 고위험 병해충 정밀진단을 위해 BL-2급 진단실을 구축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재덕 농업소득과장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추어 농업인들의 과학영농 실천과 안전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도록 토양, 퇴비, 농산물 등 분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종합분석실의 모든 검사는 무료인 만큼 부담 없이 의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3-02
-
충주시, 현대엘리베이터 협력사 4개사와 투자협약 체결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2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우진전장, 서원수출포장, 삼진기업, 성진기업 4개사와 16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모두 엘리베이터 등 승강기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대엘리베이터의 충주 이전에 따라 물류비용 절감 및 관련 기업간 상호연계 등을 위해 충주로 투자를 결정했다.
우진전장는 엘리베이터 컨트롤 패널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9년 충주공장 신설을 위해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제4산업단지 충주공장 부지 내 유휴부지에 55억원을 투자해 5,562㎡ 규모의 공장을 증설하고 20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원수출포장은 경기도 안성시에서 승강기 완제품, 기타부품 등의 포장용 목상자, 파렛트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금가면 도촌리에 50억원을 들여 1,321㎡ 규모의 공장을 운영하며 30명의 신규 근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삼진기업은 경기도 이천에서 엘리베이터 도어 조립 및 브레이크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산척면 송강리에, 35억원을 투자해 1,652㎡ 규모의 공장에서 50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진기업은 경기도 이천에서 금속 문 등 승강기 도어 관련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용탄동 2산업단지에 28억원을 투자해 1,652㎡ 규모의 공장에서 35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대엘리베이터 및 관련 기업들이 속속 이전 함에 따라 충주가 차세대 승강기 산업의 거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충주시도 관련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03-02
-
충주라바랜드, 새 단장 마치고 3월 1일 재개장
충주라바랜드, 새 단장 마치고 3월 1일 재개장
[세종타임즈] 충주 세계무술공원 내 위치한 충주의 대표 어린이 놀이시설 ‘충주라바랜드’가 겨울철 임시휴업을 마치고 3월 1일 재개장 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충주라바랜드는 임시휴업 중 고급형 그물 놀이터를 포함한 실내 어린이 놀이기구 7종을 신규 설치했다.
또한, 편의시설 개선과 외부 도색으로 이용객들에게 선보일 새로운 놀거리와 쾌적한 공간을 확충하는 등 새단장을 마쳤다.
이용료는 2시간 기준 어린이 12,000원 어른 6,000원이며 충주시민은 4,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이 우려되는 시기이지만 체온측정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해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8
-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8일 호암생태전시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경제, 사회 등 각 영역이 환경과 조화를 이룬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을 구현하기 위해 각종 실천사업 추진과 지역 거버넌스 역할을 담당하는 기구다.
이번 정기총회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공동회장, 운영위원,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1·2·3부로 나눠 개최됐다.
1부 사전행사에서는 충주시 실정에 부합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을 위한 충주시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로 진행됐다.
2부, 3부 행사는 개회식, 지속가능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2021년 사업회계 결산 승인, 2022년 사업계획 등 예산 승인 순으로 실시됐다.
김두환 충주 부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가능성에 기초한 경제성장과 문화발전, 사회통합, 환경 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실천모델을 구현하는 것이 시정 주요 목표 중 하나”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2022-02-28
-
충주시, 다자녀 가정에 입학축하금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자녀 가정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의 셋째 이상의 자녀로서 2022년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사람이다.
대상자는 입학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신청일 기준 부 또는 모와 동일세대여야 한다.
단, 입학일 이전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으나 6개월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을 때는 6개월 경과 후 지급 신청할 수 있다.
집중 신청 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31까지이며 지원대상의 부 또는 모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축하금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이며 입학 당해 연도 1회 지원한다.
2022-02-28
-
충주시, ESG 평생학습 프로젝트 참여 자원 양성
충주시, ESG 평생학습 프로젝트 참여 자원 양성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ESG 평생교육 추진을 위한 수채와 일러스트 및 새활용 크리에이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은 오는 3월 4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채화 일러스트 30명, 새활용 크리에이터 30명 등 총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활용 크리에이터는 일상에서 버려지거나 쓸모가 없어진 물건에서 새활용 소재를 찾아내고 거기에 나만의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해 상품으로 개발하는 전문가를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평생학습관이 중점 운영 계획인 ESG 생태환경 평생학습 프로젝트에 참여할 자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나누어 수강생을 모집한다.
ESG 평생학습 프로젝트란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하며 법과 윤리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평생학습 프로젝트를 말한다.
시는 이번 과정 중 수채화 일러스트 수료생은 생태환경 충주 설화 동화책 삽화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새활용 크리에이터는 일상 재료를 활용한 새활용 제품과 브랜드 개발, 새활용 문화기획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김병우 학습정책팀장은 “ESG 평생학습은 우리가 당면한 위기 극복의 대안이다”며 “문화·관광·생태·건강도시 충주 4대 미래비전을 구체화하는데 이번에 양성된 자원들이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채화일러스트, 새활용크리에이터 교육은 3월 7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주 2회씩, 총 24회로 충주시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운영되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2-02-25
-
충주시-농협, 과수화상병 총력대응 추진
충주시-농협, 과수화상병 총력대응 추진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농협과 과수화상병 예방 및 방제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새롭게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농협과 지난해 4월 과수화상병 긴급매몰 매몰지 사후관리 및 대체작목 육성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는 공동방제 약제 지원사업을 추가해 협약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에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충주시지부를 비롯한 8개 지역농협, 충북원예농협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충주시는 과수화상병 공동방제 약제 지원사업을 지역농협을 통해 적기에 대상 농가에 공급하고 농협 전문가의 방제요령지도에 따라 살포한다.
대상 농가는 사과, 배 재배현황을 신고한 1,500 농가이다.
시는 방제지침에 따라 개화전 1회, 개화기 2회 방제 약제는 전체 공급하고 매몰지 인근의 위험지역과 신규 발생지 인근 과원은 각 1회 추가 약제를 공급해 살포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 3회 살포는 방제지침과 행정명령에 따라 모든 사과, 배 농업인이 꼭 이행해야 하는 사항”이라며 “미 살포 시 손실보상금 감액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과수 재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2-25
-
‘충주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운영. 인력난 해결 노력
‘충주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운영. 인력난 해결 노력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올해에도 농가 및 기업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2022년 상반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편성하고 오는 3월 7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재난·재해, 부상,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및 소농· 여성· 75세 이상 고령· 장애인 농가를 대상으로 인건비 부담 없이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긴급지원반 선발 중에도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서 인력 지원 요청이 끊이질 않는 등 일손을 필요로 하는 곳곳의 관심이 매우 높은 사업이기도 하다.
시는 이러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상·하반기 긴급지원반을 연인원 24명으로 증원해 코로나19로 더욱 심화한 인력난 해소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반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투입 소식에 관내 각 농가·기업들은 “코로나19로 일손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부족한 일손을 지원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상반기 긴급지원반은 12명으로 3월 7일부터 7월 6일까지 4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손 충원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원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2-25
-
충주시청 직장운동부 복싱부, 2022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 4명 입상
충주시청 직장운동부 복싱부, 2022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 4명 입상
[세종타임즈] 충북 충주시청 직장운동부 복싱부가 2022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한복싱협회 주관으로 지난 20~24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충주시청 복싱부는 5명의 선수가 출전해 4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 –51kg 박초롱 선수와 -81kg 박동현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91kg 정의찬 선수와 –52kg 이수민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초롱 선수와 박동현 선수는 국가대표선수 최종 선발전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됐다.
김성일 감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노고에 감사드리고 더욱 열심히 노력해 어려운 시기에 충주시민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충주시청 복싱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2-02-24
-
충주시, ‘복지동 임시선별진료소’ 추가 설치 운영
충주시, ‘복지동 임시선별진료소’ 추가 설치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선별진료소 추가 설치 운영, 행정력 투입, 대기시간 안내 장비 설치 등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충주지역에서도 400명대가 넘는 오미크론 확진자 수가 발생하고 있어 폭증하는 검체 인원을 효과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충주시 보건소 옆 복합복지관에 ‘복지동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선별진료소 추가 설치는 한파 등 겨울철 추운 날씨에 PCR·신속 항원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진료소 앞에서 몇 시간씩 긴 줄을 서서 대기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별진료소 추가 운영에 필요한 인력은 본청 공무원으로 20명을 긴급 편성해 현장에 배치했으며 이들은 방문객들의 동선 안내, 번호표 발급, QR코드 접속 안내, 검체 정리, 민원상담 등 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검체 대기 시민들이 본인의 순번과 대기시간을 알 수 있도록 60인치 대형모니터가 탑재된 전광판과 순번을 알려주는 번호표를 선별진료소마다 설치해 방문자들의 편의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임시선별진료소 추가 운영 및 전광판 설치를 통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추위 속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이 최소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방역체계를 강화해 하루 속히 일상 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