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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우리 농산물 손질 체험 및 건강식 교육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더 가까이 살고 싶은 젊은 농촌 도시’를 실현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오는 31일부터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산물 손질 체험과 건강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전통적인 영농방식을 탈피하고 현시대의 새로운 소비 패턴을 반영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어 총 70억원을 투입해 청년 중심의 농업인 조직화, 체계화로 고령 농촌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자립 및 성장기반을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손질 체험 및 건강식 교육은 ‘2022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점차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먹거리 안전과 건강 식이요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지역 농업인에게 소비자의 선호 식자재와 조리 방법 등을 고려한 농업 경영 방향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해당 교육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농산물 효능 및 손질 체험 교육, 건강식 교육 및 조리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각 회차당 25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식사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비대면 온라인 유통 등 식자재의 새로운 생산·소비 형태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소비자에게는 우리 농산물의 맛과 건강한 활용 방법을 알려주고 소비자의 기호를 명확하게 파악해 농업발전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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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모바일 당뇨 예방관리 참여자 모집
충주시, 모바일 당뇨 예방관리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보건소 당뇨교육센터에서는 시간·장소의 구애 없는 당뇨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휴대폰을 이용한 ‘모바일 당뇨 예방관리’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자는 충주시민 중 당뇨 혹은 고혈압, 고지혈증 질환자 또는 의심자로 선착순 90명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
‘모바일 당뇨 예방관리’는 손목에 착용하는 스마트밴드를 이용해 개인의 건강생활 실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한 뒤 건강·영양·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가 일대일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해 생활 습관과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운영 결과 참여자의 공복 혈당수치는 평균 96.9에서 93으로 감소했으며 체중도 평균 1.3kg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요 모바일 지원 내용으로는 당뇨 예방 교육관리 체중 관리 식사 관리 운동 관리 등이며 휴대폰을 통해 쉽게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교육센터 담당자들이 1·6·12개월마다 개인별로 혈액검사, 체성분 측정 등을 실시해 대상자의 장기적인 당뇨 및 혈압, 고지혈증 예방을 돕게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당뇨, 고혈압 등 질환이 있는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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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충주시,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사육 중인 소·염소에 대해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은 제1종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의 발생을 방지하고 농가의 백신접종 소홀, 개체별 접종 시기 차이로 인한 접종 누락 개체 발생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매년 4월, 10월에 소·염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충주시 접종대상은 소의 경우 696 농가 2만6,404마리, 염소의 경우 279 농가 9,685마리다.
이번 일제 접종에서는 예방접종 후 4주가 경과 하지 않은 가축, 도축 출하 예정일 2주 이내인 가축은 제외된다.
또한 임신 말기의 소는 농가에서 일제 접종 유예를 신청할경우 대상에서 제외되나, 농가에서 분만 이후 별도 개체별 접종 관리를 실시해야 한다.
시에서는 접종 효율을 높이고 빠짐없는 예방접종을 위해 소 100두 미만 농가 및 염소 사육 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사와 전문 인력을 통한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백신접종 시 발생하는 스트레스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스트레스 완화제도 함께 공급한다.
시는 구제역 일제 접종 확인을 위해 일제 접종 후 4주 이내에 모니터링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검사 결과 항체양성률이 기준 미만인 농가에 대해서는 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추가접종, 재검사, 방역실태점검 및 최대 1,0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받는다.
또한, 백신 미접종 구제역 발생농장은 살처분 보상금이 지급되지 않고 신고 지연, 소독 미실시, 방역 설비 기준 미비 등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에도 보상금이 감액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 시 축산농가에 경제적 타격을 입힐 뿐만 아니라 지역 이미지 하락으로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철저한 예방접종과 농장 차단방역이 중요하다”며 “농가 스스로 축사 내외부의 철저한 소독과 농장 출입 차량·사람의 통제 및 소독 등 차단방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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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본관, 독서동아리 모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이 지역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독서동아리 모집은 도서관에서의 정기적인 독서·독후활동을 통해 동아리 회원간 친목 도모와 여가생활 활성화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서 활동 중인 최소 3인 이상, 권장 5인 이상으로 활동 중이거나 새로 결성된 6개 팀이다.
평소 독서 활동에 관심이 깊은 독서동아리 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충주시립도서관 본관 독서동아리로 선정되면 도서관 내 활동 공간을 지원받고 도서 대출 권수가 10권으로 확대된다.
모집 기간은 3월 18일부터 30일까지이며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시립도서관 본관 1층 사무실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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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떡 제조 기능사’ 자격증반 운영
충주시, ‘떡 제조 기능사’ 자격증반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쌀 소비 촉진 및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립을 위해 ‘떡 제조 기능사 자격증반’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떡 제조 기능사 자격증반은 식문화 홍보단체 및 생활개선회 회원 23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6일까지 운영한다.
떡 제조 기능사는 식품위생과 개인 안전관리에 유의해 곡류, 두류, 과채류 등과 같은 재료를 빻기, 찌기, 발효, 지지기, 치기, 삶기 등의 공정을 거쳐 각종 떡류를 만드는 직무를 수행하는 국가공인 전문가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되는 시험으로 필기 및 실기 시험에 합격해야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교육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1반 12명, 2반 11명으로 나눠 총 10회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떡 제조 기능사 자격증 시험에 교육생 모두 합격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 전문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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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도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2년도 개별주택 30,315호에 대한 가격열람 및 의견 청취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에 대해서 건물과 부속 토지를 일체로 평가한 가격으로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산정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쳤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청 세정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모두 열람이 가능하다.
해당 주택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식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 충주시는 가격산정 적정 여부를 조사해 검증을 진행 후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열람 대상인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시가격은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기간 내 확인하시고 필요한 의견제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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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첫 회의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1일 충주시청 기업의 전당에서 ‘22년도 제1차 지역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갖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실무협의회는 충주지역 고용·노동·산업·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16명의 지역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노사민정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의 고용·노동·산업· 교육·문화 각 부분의 협업사업, 향후 노사민정 추진사업 등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무협의회는 올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협의회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취약계층 일자리 안정을 위한 ‘일자리 보듬’ 협업사업 노사안정과 노사 협업 관계를 위한 ‘노사 Hot-Line’ 사업 노사정책 발굴을 위한 ‘더 모아’ 사업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한 ‘테두리’사업 등 4개 분야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15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로서 지난 2009년 출범한 이래 지역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정부 평가에서 모두 12차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실무협의회 위원들의 활동이 있었기에 충주시노사민정협력 활성화가 탄력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주지역 노사 상생 기반을 단단하게 다져 노사안정과 충주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역량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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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원문화재단,‘2022 충주문화버스킹’참가자 모집
충주중원문화재단,‘2022 충주문화버스킹’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중원문화재단은 ‘2022 충주문화버스킹’에 참여할 충주 예술인 및 생활문화인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충주문화버스킹은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확대와 지역 예술인 및 생활문화인들의 공연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버스킹은 오는 4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충주시민이 많이 찾는 다양한 야외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등의 음악 장르뿐만 아니라 회화, 미디어아트의 시각예술, 연극, 마임과 같은 다원 예술 분야 등 버스킹이 가능한 모든 장르의 문화예술이 해당된다.
모집인원은 총 100팀으로 충주시 거주 예술인과 충주시에 생활권역을 가진 직장인, 대학생, 중·고등학생, 생활문화동아리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지원신청서와 실연 심사를 거쳐 다음 달 7일 최종 참여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2022충주문화버스킹은 중앙탑, 호암지, 수안보 등 인기 장소 외에도 문화예술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과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버스킹을 함께 추진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일상에 행복을 더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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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바이오 수소융복합충전소, 운영 개시
충주바이오 수소융복합충전소, 운영 개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청정에너지의 선두주자인 그린수소 활성화에 중대한 한 발을 내디딘다.
시는 23일부터 ‘충주바이오 수소융복합충전소’가 본격 상업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휴무이다.
충전 단가는 승용자동차 기준 7,700원/kg이다.
시는 충전시설 운영 안정 및 직원 숙련도를 고려해 오는 5월 1일부터는 운영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 2019년 5월 국내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음식물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수소융복합충천 구축 및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23억원을 투입, 수소의 생산·저장·운반·충전·판매 등 과정이 일체화된 On-site형 복합 운영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충주바이오 수소융복합충전소는 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순도 99.99% 이상의 고농도 친환경 그린 수소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거점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해당 충전소는 승용자동차 충전은 물론이고 튜브트레일러를 활용해 인근 수소충전소에 수소를 공급하는 국내 최초 마더스테이션 기능까지 겸비하고 있다.
시는 ‘충주바이오 수소융복합충전소’가 진정한 의미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충북권의 수소 생산기지이자, 수소 차량 운전자 및 기업에 저렴한 가격에 수소를 공급해 수소경제 활성화의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바이오가스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활용하는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이 2050 탄소 중립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며 “충주가 그린수소 산업의 메카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충전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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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통합혁신지원센터와 공고한 협력체계 도모
조길형 시장, 통합혁신지원센터와 공고한 협력체계 도모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북부권 통합혁신지원센터와의 지역 발전을 위한 공고한 협력 체계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 시장은 “지난 18일 충주에서 북부권 통합혁신지원센터가 운영을 시작했다”며 “센터 유치에 노력해 준 충청북도와 신성장전략국 등 충주시 공직자를 비롯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혁신지원센터는 앞으로 지역의 신성장산업, 중소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며 충주의 장래에 우량기업 유치 못잖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센터와의 파트너십을 잘 활용해 지역 신성장 산업 활성화를 도모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분야별 재난지원금 신청상황을 확인한 후 “오미크론 확산이 광범위하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뒷받침할 중요한 사업이다”며 “충주시와 충청북도 예산이 함께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시민에게 혜택을 돌려드리는 효율적인 집행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려하는 거시적이고 종합적인 기획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위기 대응은 물론 그 이후의 발전을 이어가는 일까지 소홀한 부분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