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7일 참빛충북도시가스와 ‘지역 내 저소득층 연료비 지원’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참빛충북도시가스는 한부모가정 및 독거노인 110가구에 매월 84,000원의 연료비를 올해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 지원한다.
참빛충북도시가스는 1994년도에 설립되어 업계최초로 1999년 안전관리유공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으며 충주 지역의 기업과 시민들에게 친환경 청정에너지인 LNG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대학생 우수인재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가스안전점검, 가스차단타이머 무상 설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사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참빛충북도시가스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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