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시 승격 66주년 기념 ‘충주시민의 날’ 행사 성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8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시 승격 66주년을 맞아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로 일상 회복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와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이종배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석해 시 승격 66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했다.
기념식은 충주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는 ‘충주의 66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영상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시민인터뷰 영상시청, 민선 8기 시정 비전 영상시청, 기념사, 시민 대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충주시 시민 대상으로는 홍동환 코스모신소재 대표이사 김병태 동량면 쌀전업농회장 김태열 남선기업 대표이사 등 3명이 시민 대상 수상자로 시상됐다.
특히. 2부 축하음악회에서는 충주 출신의 세계적인 성악가 ‘연광철 독창회’가 열려 시 승격 66주년을 맞는 충주시민을 축하하며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올해 시민의 날은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3년 만에 다시 모두가 함께하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며 “현재의 충주는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이뤄 온 소중한 성과이며 우리 후손들을 위한 튼튼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대 미래비전, 사람 중심 맞춤 정책, 미래신산업 육성, 국정과제 등 계획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8
-
충주시, ‘청년 농업인 직거래 장터’ 큰 호응
충주시, ‘청년 농업인 직거래 장터’ 큰 호응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세계 무술공원과 호암지 일원에서 열린 ‘청년 농업인 직거래장터’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에게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농업인에게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청년 농업인 직거래장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터의 판매자인 ‘충주시 청년 농업인 마케팅 사업단’은 지난해 5월 21명의 청년 농업인으로 창단해, 마케팅과 고객관리 등 지속적인 교육 수강과 꾸준한 제품개발을 통해 쌓아온 능력을 직거래장터에서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수분 보충 오이 나눔 행사’와 ‘가위바위보 상품 증정 이벤트’ 등 농산물을 주제로 한 독특한 이벤트로 청년 농업인과 시민이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시는 직거래장터 운영 결과, 대다수 판매 부스가 완판되며 참여한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무더위에도 많은 주민의 참여와 관심으로 직거래 장터가 소통·나눔의 공간이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의 유통 판로 확대 및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7-08
-
충주박물관, 지역작가 특별전 ‘7월 솟대 그래픽 展’
충주박물관, 지역작가 특별전 ‘7월 솟대 그래픽 展’
[세종타임즈] 충주박물관이 7월에는 솟대를 주제로 지역작가 특별전을 이어간다.
7월 지역작가 특별전은 한국교통대 장효민 교수의 ‘7월 솟대 그래픽 展’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충주박물관 1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솟대의 이미지를 전통과 현대의 시각적 융합으로 구성했으며 ‘솟대 아리랑’이라는 주제로 세련된 그래픽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솟대는 우리 삶의 주변에서 묵묵히 희망과 안녕을 위해 존재해 왔으며 마을의 안녕과 수호, 그리고 풍농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마을 입구에 세우는 것으로 신앙과 희망의 상징이다.
전시장에서는 솟대와 대비되는 다양한 색의 배열, 그리드 위에 올라앉아 있는 솟대, 조금은 묵직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솟대 아리랑의 시각화 작업을 만날 수 있다장효민 작가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이면서 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한 지금까지 디자인 프로젝트를 200여 회나 진행할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10여 건에 이르는 저서와 연구 활동에도 매진하는 학자의 면모도 갖춘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5월 염색 展, 6월 목공예 展, 7월 솟대 그래픽 展을 진행하면서 관람객의 증가와 지역민의 호응이 높아,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작가들에게 전시공간을 무료로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박물관은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 지역 문화예술작가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22-07-08
-
충주시, 불법주정차 다발 구간 ‘주정차금지’문자 도색
충주시, 불법주정차 다발 구간 ‘주정차금지’문자 도색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주·정차 금지지역 127개소에 대해 문자 도색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불법주정차로 인한 민원 다발 구간에 주정차금지구역 시인성 확보를 위해 ‘주정차금지’ 및‘주차금지’ 문자 도색공사를 완료했다.
문자 도색작업은 유턴구역, 출·퇴근 시간 교통방해 구간, 공영주차장·초등학교 주변 등 평소 무분별한 불법주정차로 홍역을 앓던 구간들을 선정해 추진했다.
현행법상 주정차금지구역은 도로 노면 가장자리에 황색 선이나 표지판을 설치해 해당 구역임을 표시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시는 시민들의 관련 법령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의도치 않게 불법주정차를 행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판단해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이번 노면 문자 도색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시는 이번 문자 도색 설치구간에 대한 불법주정차 적발 건수 등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효과성이 입증될 경우 해당 사업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조 차량민원과장은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위반하는 불법주정차는 차량 소통에 큰 지장을 초래할 뿐 아니라 시야 방해 등으로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불법주정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모두의 안전을 위한 배려 있는 주차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7-08
-
충주시, 교통약자 위한 특별교통수단 행복콜 증차
충주시, 교통약자 위한 특별교통수단 행복콜 증차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지원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인 ‘행복콜’을 5대 증차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증차로 충주지역에는 총 26대의 특별교통수단이 운행된다.
시는 오는 2023년까지 특별교통수단 법정 기준 100%를 확보함으로써 배차 대기시간을 줄이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보장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구입한 행복콜 차량은 스타리아 슬로프 타입의 장애인용 차량으로 추가 채용한 7명의 운전원이 안전교육 및 운행 준비를 마친 후 11일부터 운행된다.
행복콜 이용대상자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서 보행성 장애가 있거나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자, 국가유공 상이등급 1·2급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에 한해 사전등록 후 이용이 가능하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증차로 배차 대기시간에 대한 불편이 조금이나마 감소하고 이동 편의가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별교통수단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차량은 교체하고 지속적으로 운행차량을 늘려 교통약자 이동권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08
-
조길형 시장, 변화의 시기 앞서갈 주도권 잡기에 전력투구
조길형 시장, 변화의 시기 앞서갈 주도권 잡기에 전력투구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변화의 시기를 헤쳐 나갈 주도권 선점에 나섰다.
조 시장은 7일 현안점검회의에서 “오늘 충주시의회가 개원하면서 우리시도 본격적인 민선 8기 사업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충주시와 시민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거 이후 우리시뿐 아니라 인근 지자체, 충북도를 비롯해 정부에 이르기까지 전국이 큰 변화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지금의 흐름을 예의주시하면서 소통을 강화해 가장 중심이 되는 핵심을 파악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우리시가 추구하는 시정 방향과 사업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시대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각오로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큰 사업에 못지않게 현장 속 시민의 눈높이와 생각을 읽어내는 데에도 게으름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안내문 등에 사용되는 용어 하나에도 어법과 문법을 세심하게 고려해 보는 사람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역 내에 다양한 시설이 건립될 예정인데 향후 인력관리, 업무관리 측면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시설을 운영·관리하게 될 부서와 사용할 시민의 입장까지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동해 달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 행복에 필요한 일이라면 어렵더라도 도전하는 사람에게 정당한 보상이 주어지는 공직사회 문화를 세워서 시정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며 “각자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성취감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2-07-07
-
충주시, 2022년 청소년 비전 스쿨 개최
충주시, 2022년 청소년 비전 스쿨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청소년들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2022 청소년 비전 스쿨’을 개최한다.
시는 고등부, 중등부 등으로 그룹을 나눠 2박 3일 일정으로 미래비전 설정과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지원하는 비전스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 비전스쿨은 지난 2015년부터 글로벌 인재 양성과 청소년들의 미래 비전 설정을 목표로 시에서 자체 운영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중단된 상태였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일상회복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올해에는 기존 중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해 비전 스쿨을 재개하기로 했다.
올해 비전스쿨은 노은면에 위치한 ‘깊은 산 속 옹달샘’에서 열리며 지역 내 고등학생 120여명, 중학생 10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깊은 산 속 옹달샘의 특색있는 선무도 명상과 중원문화길 걷기, 옹달샘 작은 음악회, 2분 스피치 콘서트, 인성·미래비전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꿈과 희망을 응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전 과정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상복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청소년 비전스쿨이 우리 지역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해 설정해 국가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는 할 수 없었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7
-
충주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2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오는 7월 15일까지 모집하고 올해 신규사업인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도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적합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복지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바우처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서비스 등 13개 서비스에 대해 407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이다.
서비스별 월별 이용금액, 이용기간, 이용대상은 상이하며 정부지원금 외의 금액은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만 19~34세 청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심리 정서 지원을 통해 심리적 문제를 예방하고 나아가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소득 기준은 없으며 신청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월 서비스 이용 가격은 7만원으로 정부지원금은 6만3,000원, 본인부담금은 7,000원이다.
서비스 제공 기간은 총 3개월이 원칙이며 재판정이 필요한 경우 최대 12월까지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적절한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충주시민의 삶의 질이 보다 향상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기에 겪을 수 있는 미래에 불안과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07
-
충주시 이상명 농촌지도사, KOPIA 해외전문가 파견-
충주시 이상명 농촌지도사, KOPIA 해외전문가 파견-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상명 지도사가 해외에 한국 양봉 기술을 전파하는 농업 한류의 주역을 맡았다.
이상명 지도사는 KOPIA의 양봉 분야 해외전문가로 초청돼 KOPIA 몽골센터에서 ‘한국 양봉 기술과 미래’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KOPIA는 개도국에 한국의 발전된 농업기술을 현지에 맞게 개발·보급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 지도사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3일까지 4주에 걸쳐 몽골에 한국 양봉의 선진기술을 소개하고 몽골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의욕적인 현장 컨설팅을 진행해 열렬한 지지와 환영을 받았다.
또한, 한국-몽골 국제협력방안 모색 Tov도 경제포럼 참석 몽골생명농업과학대 축산연구소 방문 KOPIA 몽골센터 축산시범사업 참여 농가 교육 참석 양봉 병해충 관리기술 농가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몽골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등 국위선양의 모범이 됐다.
이상명 지도사는 “현지 농업연구기관과 협력해 장기적으로 농업 한류를 현실로 만들어갈 것”이라며 “공직자로서는 보람을, 작가로서는 행복한 경험을 가져다준 시간을 마련해 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최만영 몽골센터 소장님을 비롯한 직원 등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7-07
-
매주 금요일은 투명페트병 재활용 티셔츠 입는 날
매주 금요일은 투명페트병 재활용 티셔츠 입는 날
[세종타임즈] 충주시 자원순환과 직원들이 매주 금요일마다 투명페트병 재활용 소재로 만든 티셔츠를 입고 근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주시 자원순환과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단독주택 지역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제도를 홍보하고 여름철 간소한 복장으로 에너지도 절약하기 위해 투명페트병 재활용 티셔츠를 제작 착용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투명페트병 재활용 티셔츠는 수거된 투명페트병 10개를 깨끗이 세척해 칩 형태로 만든 뒤 추출해 제작돼 의미를 더했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단체복을 입었는데 소재에 대해 직원들의 반응도 좋고 직원 간 동질감을 느껴 더 가족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공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수거함 설치, 투명페트병 보상교환사업 실시, 투명페트병 라벨제거기 제공 등 깨끗한 투명페트병 확보 및 투명페트병 분리수거 정착에 힘쓰고 있다.
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