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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 연수동 가을음악회 개최
충주시, 2022년 연수동 가을음악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 연수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22년 연수동 가을 음악회’를 오는 20일 저녁 6시 30분 연원시장 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열리는 올해 음악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라인댄스, 방송댄스를 시작으로 퓨전가야금 연주, 대중가요 공연, 포크송 공연, 성악 공연, 색소폰 연주 및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연말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아나바다 행사와 차 나눔 행사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박권희 위원장은 “연원시장 활성화와 동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이번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지역주민이 활기를 얻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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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왕초보 탈출 베란다 텃밭교실 호응
충주시, 왕초보 탈출 베란다 텃밭교실 호응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왕초보 탈출 베란다텃밭교실 개최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인터넷 사전접수로 신청한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1차 교육은 베란다 텃밭을 가꾸고 싶은 초보자들을 위한 가이드교육 집에서 천연비료 만드는 법 작물별 파종법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재활용품을 이용해 심지 화분을 만들고 상추를 심는 실습교육도 함께 진행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김영희 님은 “물 주는 법을 몰라 화초를 자주 죽여 속상했는데 좋은 배움의 기회를 만나 즐거웠다”며 “내년에는 꽃 모종도 키워 식테크에도 도전해 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일반시민의 전문원예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시민 대상으로 한 재배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해당 교육을 더욱 확대해 베란다 텃밭같은 생활원예가 시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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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고장난 우산 평생학습관으로 가지고 오세요
충주시, 고장난 우산 평생학습관으로 가지고 오세요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고장난 우산을 활용해 반려견 우비를 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의 반려견 우비 제작 사업은 평생학습 동아리가 진행하는 ‘무엇이든 만든다’ 사업이 올해 교육부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생태환경 주제의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기획됐다.
시는 사업에 필요한 우산을 오는 10월 14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본관, 연수동 분관, 문화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수거한다.
시는 고장난 우산 기부를 독려하기 위해 기부 시민에게 오는 10월 29일 제5회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가 열리는 세계무술공원에서 기념품과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제작한 우비를 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견과 반려동물 놀이터, 공원 등에 기부 약정을 함으로써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이은옥 평생학습과장은 “융합·창조 동아리는 매년 새로운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신선한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고장난 우산 활용 반려견 우비 제작이 환경문제를 학습과 나눔으로 실천하는 사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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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년농업인의 목소리로 청년농 정책 수립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6일 충주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충주시 청년 농업인 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구성된 ‘청년 농업인 정책자문단’은 충주시의 청년 농업인 정책 수립 및 시행에 청년농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된 10명의 자문위원은 앞으로 청년농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청년농 맞춤형 정책 발굴 청년농 농업경영 현장 컨설팅 지원 등 청년농들의 대변인으로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청년농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정책 자문 및 맞춤형 정책 발굴, 청년농업인 농업경영 및 현장 컨설팅 지원 등 청년농을 위한 세밀하고 심도 있는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자문단이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세밀하고 심도있는 정책을 제시해 시와 청년농들의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농 정책에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청년농들이 감동하는 충주시의 농업행정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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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충주시,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6일 금가문산지구, 동량마흘내동지구, 신니대화지구, 신니마수지구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작성돼 훼손, 마모 등의 이유로 변형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정밀한 측량을 통해 지적공부와 현실 경계를 일치시켜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1년 1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금가면 문산리 문곡·신대마을 일대 469필지 600,466㎡, 동량면 대전리 마흘·내동마을 일대 275필지 206,883㎡ 신니면 대화리 화치마을 일대 289필지, 239,861㎡ 신니면 마수리 신석·마제마을 일대 341필지 553,392㎡에 대해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한 후 측량을 진행했다.
이후 토지소유자 의견수렴 등을 통한 경계 조정·협의를 마친 뒤 경계 결정위원회 의결과 경계 결정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경계를 새롭게 확정하고 토지대장·지적도 등 지적공부를 정리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안길 확보 및 토지를 정형화하고 도로와 맞닿은 부분이 없는 맹지 일부를 해소하는 등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타인 토지에 건축물이 저촉된 경우, 이용현황에 맞게 경계를 새로 설정하는 등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적재조사로 인해 마을안길 정비사업과 같은 공공사업 진행시 소유권이전이나 토지보상 등의 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제득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만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향후 진행하는 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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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예총, 2022 제50회 우륵문화제 개최
충주예총, 2022 제50회 우륵문화제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예총 충주지회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충주시 문화회관 및 관아골 일원에서 ‘2022 제50회 우륵문화제’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제50회 우륵문화제는 충주예총이 주최하고 우륵문화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971년부터 52년간 이어져 온 충주의 대표적인 예술문화축제이다.
‘중원을 품GO 문화를 잇GO 예술을 빚GO 충주로 GOGO’를 슬로건으로 한 제50회 우륵문화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륵을 포함한 충주의 명현과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 개막공연 ‘탄금’을 시작으로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우륵의 혼’ THE POWER OF CLASSIC 댄싱 인 더 문라이트 다락방의 불빛 - 재즈이야기 패밀리피크닉 아트브런치 등 다채로운 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충주전국난타&모듬북경연대회 충북청소년트로트가요제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 애플가요제 어린이 대잔치 우륵버스커즈 예술놀이터 등 시민들이 참여 가능한 다양한 예술문화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 회원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 회원전,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 시화전, 중원의밤-충주전국사진촬영대회 수상작 전시 등이 충주시 문화회관 전시실 및 관아골갤러리 일원에서 상시진행되며 제50회 우륵문화제 기념 ‘2022 희망나눔 자선 아트페어’도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충주예총 최내현 지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륵문화제를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며 “제50회 우륵문화제는 더욱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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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바다없는 충청북도 지원 특별법 적극지지 표명
충주시, 바다없는 충청북도 지원 특별법 적극지지 표명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5일 충북도의 ‘바다 없는 충청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충청북도는 지난 7일 ‘바다 없는 충청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통해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규제완화와 정부의 대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충주시에 따르면, ‘2019년 충북연구원 조사’에서 충주댐 건설로 인한 수몰지역 및 주변지역 피해액은 매년 2,500억원 정도이며 이를 댐건설 이후부터 현재로 환산하면 9.2조가 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충북도의 특별법 제정은 충주 지역의 경제적·문화적 희생에 대한 정당한 권리 찾기가 되는 동시에, 그간 제약이 많았던 충주호 일원의 관광개발에도 큰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특별법 특례조치에 수도법, 환경기본법, 산지관리법 등 일부 환경규제에 대한 적용 배제는 물론, 각종 부담금 감면과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지원 사항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충주호 관광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충주시에서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시민들의 의지를 집결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에 지역 직능단체들은 곳곳에 80여 개의 현수막을 게시해 지지를 표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충주의 발전과도 직결된 충청북도의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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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4억7천만원 부과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0,477건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은 충주시에 등록된 경유자동차 소유자의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분을 대상으로 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직접적 원인이 되는 경유자동차에 부과되는 원인자 부담제도로 연 2회 정기 부과된다.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자동차는 1대까지 부담금이 감면되며 저공해자동차, 2012년 3월 이후 제작된 차량은 부과 면제된다.
또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자동차에 대해서도 3년간 부과가 면제된다.
강용식 환경수자원과장은 “납부 기간이 지나면 3% 가산금이 추가되고 체납시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어 반드시 기간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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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충북지원 특별법’적극적 공조 필요성 강조
조길형 시장, ‘충북지원 특별법’적극적 공조 필요성 강조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충청북도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의 공조 필요성을 역설했다.
조 시장은 15일 현안점검회의에서 ‘바다없는 충북 지원 특별볍’ 제정에 나선 충청북도 소식을 전하며 “시에서 역점 추진하는 사업과의 연계 방안, 지역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 등을 따져보고 우리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뜻을 모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충북 전체의 상생을 이끌어낼 기회이니만큼 도의 움직임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기민하게 반응할 수 있게 노력해 달라”며 충북도와의 공동체 의식을 확립하는 데에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중앙부처·국회의원실·충주시의회 등 시정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공조체계 구축을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국가정원·반려동물 문화센터 등 문화관광의 틀을 잡기 위한 주요 사업에 대해 “어떤 사업이든 먼저 혜택을 받은 시민들이 확고한 지지기반이 되어주면, 외지에서도 좋은 소문을 듣고 찾아오게 만드는 능력을 자연스럽게 갖출 것”이라며 “콘텐츠의 내실 다지기를 첫 번째 지향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내부의 소통 문화를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해 나갈 때에 외부와의 소통도 업그레이할 수 있다”며 “업무의 능률을 저해하는 경계를 세대와 계급을 뛰어넘는 소통으로 허물어달라”고 말했다.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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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단속
충주시,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단속
[세종타임즈] 충주시보건소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구역 흡연행위 합동지도 단속에 나선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공무원과 금연지도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PC방, 도시공원 등 금연구역 흡연행위에 대해 주·야간 및 휴일에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상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금연구역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10m 이내 구역 지자체 조례로 지정된 도시공원, 버스정류소 등의 금연구역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지정 표시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장소 적정성 여부 등이다.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적발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금연구역 지정 위반, 담배자동판매기 장소 위반 시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금연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