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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성인문해학교 그린PC 보급
충주시, 성인문해학교 그린PC 보급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화 교육기반 확충을 위해 성인문해학교 5곳에 컴퓨터 55대를 보급하는 그린PC사업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그린PC사업은 시에서 사용연수를 초과한 업무용 PC를 보수하고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정보취약계층에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시민 수요에 비해 물량이 부족해 다수 시민에게 PC를 보급하는 데에 많은 한계가 있던 상황을 개선하고자 성인문해학교에 PC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업에 따라 늘푸른학교, 열린학교, 평생학교, 문화학교, 한울학교 등 65세 이상 고령층 이용이 많은 지역 내 5개소 성인문해학교 정보화교육장에 그린PC를 설치하게 됐다.
보급된 PC의 사양은 윈도우10, i3, 메모리 8기가, 24인치 LCD모니터로 학교에서 진행하는 컴퓨터 활용, 동영상, 유튜브 등의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성인문해학교에 그린PC를 보급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의 정보화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재 정보통신과장은 “급격한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성인문해학교의 정보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그린PC를 보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화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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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기업체 견학의 메카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성남테크노과학고등학교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18일 충주 기업도시에 위치한 ㈜그린이노텍을 방문했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중소기업 취업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학생 16명과 교사 3명이 참석한 이날 견학은 ㈜그린이노텍의 회사소개 현장 견학 학생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석미경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산업현장 방문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취업을 통해 충주에 젊은 인구가 유입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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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할아버지 부엌’열띤 호응 끝에 마무리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8일 관내 6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한 ‘할아버지 부엌'을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충북여성재단의 성평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할아버지 부엌’은 평생학습과 조리실에서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명란순두부찌개와 돼지고기주물럭 조리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참여 인원을 당초 12명에서 16명으로 늘렸다.
또한, 행사 홍보와 신청 접수는 충주시가 진행하고 사업비 집행 및 운영은 충북여성재단이 실시하는 협업 형태로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요리가 어색하고 서툴지만 직접 만든 요리를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요리 연습을 통해 가족을 위해 맛있는 요리를 해주며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할아버지 부엌’은 남자가 요리를 한다는 것 이상의 의미로 요리를 만들어 가족들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실현과 가족소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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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 동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은 18일‘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은 전쟁·각종 재난·코로나 장기화 등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세계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진행하고 있는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올해 캠페인은 2020년 코로나 극복을 위한 국제적 연대를 촉구한 Stay Strong 캠페인, 2021년 애틀랜타 총격 사건 이후 유네스코와 함께한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인 Live Together에 이은 세 번째 기획이다.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은 ‘#END Violence’와 캠페인 로고가 새겨진 손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개인 SNS에 메시지와 함께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 시장은 김명기 횡성군수의 지명을 받아 집무실에서 캠페인에 참여했다.
조길형 시장은 “아동과청소년이 권리주체로서 존중받고 안전한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아동이 모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충주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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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향 가득한 청남대에서 가을 속 힐링을~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대통령 테마 국민 관광지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수반의 요충지로 자리매김하는 청남대가 올가을 국화향 가득 머금고 관람객을 유혹하는 힐링의 손짓을 보낸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단풍에 물들고 국향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6일까지 16일간 국화축제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문화예술공연과 체험 이벤트, 국화작품과 국화분재를 비롯한 목석부작, 수목분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유길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청남대의 곱게 물든 가을단풍과 국화향기에 취하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가실 수 있도록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청남대를 찾아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고 활력을 되찾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남대는 올해 개관한 임시정부기념관을 비롯해 행정수반의 동상과 역사기록화를 제작 전시하고 있으며 수려한 자연과 함께 대한민국의 뿌리부터 오늘날의 대통령까지 근현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자연생태탐방로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 조성도 추진 중에 있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선도적 역할로 청남대의 위상을 제고하는 국민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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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 최초 발레‘지젤’ 선보여
충주시, 충주 최초 발레‘지젤’ 선보여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21일 19시 30분, 22일 오후 3시, 19시 30분 총 3회에 걸쳐 충주시문화회관에서 발레‘지젤’을 선보인다.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인 발레 '지젤'은 충주시에서 공연하는 첫 발레공연으로 지역 예술계 발전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3개 공연장과 인천시티발레단이 함께 개최하는 공연이다.
공연에서는 8세기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유럽풍의 무대와 클래식과 모던의 경계를 살린 세련된 조명, 그리고 원작의 틀을 유지한 클래식 발레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지젤'은 로맨틱 발레의 대표작품으로 지젤과 알브레히트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로맨틱 발레로서 아름답게 각색한 작품으로 현재까지도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와 같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 중 하나이다.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예회관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수권을 신장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연 예매는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러닝타임은 인터미션 포함 120분으로 요금은 전석 1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제작, 배급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내 문예회관의 역할 및 기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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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귀농인 정착교육 수강생 모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7일 2022년 하반기 귀농인 정착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착 교육은 귀농·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의 이해 작물재배 기초이론 가공창업제도 농기계 안전 성공귀농인 우수사례 농촌생활체험 등 이론과 현장실습을 접목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6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수강신청서를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충주시 귀농·귀촌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이며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이다.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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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충주박물관, ‘한글날’ 기념 특별전 개최
제30회 충주박물관, ‘한글날’ 기념 특별전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박물관이 제30회 특별전‘세종의 문자 계획, 훈민정음’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2개월간 충주박물관 1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576주년을 맞은 한글날을 기념한 특별전은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와 반포, 한글의 과학성·창의성을 강조하고 쉽게 접하지 못하는 귀중한 한글 관련 자료를 소개 및 전시한다.
특히 세종실록과 훈민정음 해례본, 한글편지, 지석영·주시경·최현배 등 한글학자의 관련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한글의 기계화에 기여한 공병우 박사 자료 그리고 한글로 번역한 경서 소설, 종교 서적 등을 전시한다.
전시된 유물과 자료는 국립한글박물관을 비롯해 수원화성박물관, 여주박물관, 청주고인쇄박물관, 산림과학박물관, 한글학회, 서울대 의학박물관, 외솔회, 국립고궁박물관 등에서 대여했다.
특별전에 전시되는 유물은 총 50여 점이며 박물관 소장 자료는 20여 점이다.
정선미 박물관장은“이번 특별전을 통해 올바른 한글 사용과 훈민정음의 창제원리 및 그 위대함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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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에이모터스, 충주 이전 첫삽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7일 동충주산업단지에서 디앤에이모터스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홍성관 디앤에이모터스 대표,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시공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구 대림오토바이부터 지난 40여 년간 우수한 기술력과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국내 이륜차 제조업계 1위를 고수해 온 우량기업으로서 국내 오토바이 판매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2018년 대림자동차공업에서 분할 이후 다수의 이전 대상지를 검토해 온 결과, 지난 5월 3일 충주 이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남도 창원시에 본사 및 공장을 둔 디앤에이모터스는 동충주산업단지 33,969㎡부지에 350억원을 투자해, 12,436㎡ 규모의 신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전에 따른 고용규모는 약 200명이다.
충주 신공장에서는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에 따라 전기오토바이를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전기오토바이 사용자가 일정 금액을 내면 정해진 장소에서 충전용 배터리를 쉽게 교체하는 방식의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사업을 통해 충주를 전기오토바이의 중심지로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다.
홍성관 대표는 “오늘 착공식에 참석해 주신 충주시장님, 의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저희 대리점 사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전국을 약 3시간 전후에 영업 및 서비스가 가능한 국토 중심지 충주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서 전기오토바이 생산 확대는 물론 물류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는 디앤에이모터스의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디앤에이모터스의 충주 이전을 시작하는 오늘 착공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공장 건축과정에서의 협력, 전기이륜차 관련 중앙부처 시범사업 지원 등 충주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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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현장 중심의 행정 업무 주문
조길형 충주시장, 현장 중심의 행정 업무 주문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현장 중심의 행정 업무 추진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13일 열린 현안점검회의를 통해 “통합예약 시스템 시행처럼 행정의 상당 부분이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며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해보고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게시스템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문화, 체육, 관광 등을 포함한 125종의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예약시스템은 소수 이용자의 시설물을 독점하는 사례를 예방하고 시민이 공정하게 이용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설물 관리에 있어 계획 단계부터 신중한 행정이 요구된다”며 “노후 데크, 운동기구, 잡초, 흉가 등 시설물의 경우 현장 확인 후 과감한 정비와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악성 폭력 민원으로 직원들의 휴직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소수의 악성 폭력 민원에 대해 원칙적인 엄중 대응을 통해 충주시 조직 전체가 흔들리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넓은 시야를 가지고 직원, 시민들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시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 달라”고 말했다.
202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