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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확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충주시, 수확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오는 11월까지 농촌일손돕기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시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부녀화 등으로 많은 일손이 필요한 수확철임에도 일손을 찾기 못해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일손돕기를 추진하기로 햇다.
시는 본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모집해 기계화 작업이 어려운 과수, 채소 등 원예작물과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한다.
앞서 24일에는 농업정책국 농정과와 친환경농산과 직원 20여명 및 농협 충주시지부가 협력해 산척면 송강리의 농가 돕기에 나섰다.
이날 대상 농가는 수년 전부터 투석 치료를 받는 남편에 이어 최근에는 부인까지 투석 치료를 받아 생활에 어려움이 큰 실정이다.
일손돕기에 나선 일동은 1,200평 복숭아 과원 전지 목 수거와 과원 정리 작업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앞으로 꼭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발굴해 지속적인 일손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농촌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친환경농산과 식량작물팀이나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이창희 농업정책국장은 “직원들의 일손돕기를 통해 투병 농가에 도움이 되는 뜻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전 직원은 꾸준히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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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도지사, 충주시 도정보고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북 도내 각 시군을 순방 중인 김영환 충북지사는 25일 충주시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도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정보고회에서 김 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하는 ‘발상의 전환’, 과학기술·문화예술·생태환경이 어우러지는 ‘트리플악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농업이 미래다‘ 순으로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이후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앙성면파크골프장조성사업 국립박물관 기반시설 지원 지방하천 원곡천 정비사업 충주댐수력기반그린수소인프라구축사업 검단대교 도로개설사업 등 주요 건의 사업을 청취했다.
도정보고회 이후엔 충주 국가정원 대상지인 무술공원 일원을 찾아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국가정원 선정 관련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충주국가정원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지원할 수 있는 별도의 방안도 찾아보겠다”고 전했다.
또한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오늘 건의해 주신 충주시 지역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호와 탄금호, 호암지 등 수자원이 풍부한 충주시는 충북도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핵심사업 대상지가 될 수 있다”며 “충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충주형 레이크파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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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준공식 개최
충주시,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준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충주지역연합회 주관으로 21일 충주시 만리산3길 일원에서 범죄예방 환경개선디자인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
충주시가 후원하고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충주지역협의회의 주관으로 지난 2017년부터 진행 중인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은 범죄를 일으킬 수 있는 잠재적 요인을 제거 또는 최소화해 범죄가 예방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기법으로 실제 범죄예방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청주지방검찰청충주지청 최임열 지청장, 임헌준 전담검사, 문대식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충주지역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개선사업 대상지인 충주시 충일중학교 주변 주택가 골목 약 500m 구역은 주택이 밀집해 좁고 복잡한 골목이 조성되어 늦은 시간까지 청소년들의 비행 행위와 범죄 발생이 우려되던 장소였다.
시는 사업대상지에 사계절 자작나무와 꽃 등 밝은 느낌의 벽화를 그려 새로운 공간, 다시 오고 싶은 골목길 분위기를 만들어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도심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며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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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근 부시장, 활기찬 지역사회 만드는 시정운영 강조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신형근 충주시 부시장이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를 유지해 나가는 데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신 부시장은 “코로나 이후 경로잔치, 음악회 등 읍면동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주민들의 일상에도 활력을 더하고 지역경제에도 적지 않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행사·축제를 평가하면서 파악한 잘된 점, 개선할 점 등을 여타 읍면동에서도 참고해 지역 전체의 노하우를 높여달라”며 “향후 진행될 행사들도 꼼꼼히 준비해 마무리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일자리박람회·평생학습박람회 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행사에 다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 마지막 분기를 지나고 있는 만큼 연초 계획했던 주요 현안들이 정상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부진한 부분에 있어서는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수해복구, 주민불편사항 개선 등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될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신형근 부시장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시정의 근본은 공직자의 바른 업무자세에서 나온다”며 “근무시간·복장 준수, 합리적인 업무 배분 등 올바른 공직기강을 확립하며 시정운영의 기초를 튼튼히 쌓아달라”고 말했다.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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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미국흰불나방 대량발생에 따른 방제 실시
충주시, 미국흰불나방 대량발생에 따른 방제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최근 도시공원, 가로수를 중심으로 극성을 부리고 있는 미국흰불나방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지속적인 비와 34도 안팎의 무더위로 인해 병해충이 살기 좋은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미국흰불나방 유충이 대량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시는 21일 도시공원, 가로수 등에서 대량 발생한 미국흰불나방 유충 제거를 위해 생활권역을 중심으로 긴급 방제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흰불나방’은 주민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해충으로 8월 ~ 10월경 애벌레 형태로 조경수 등에 발생해 잎을 갉아먹으며 나무에 피해를 끼친다.
시 관계자는 “미국흰불나방에 의한 가로수나 공원수목에 대한 피해가 심해 11월 번데기 월동 전까지 지속적인 방제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며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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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상습체납자 꼼짝 마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미래투자를 위한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연말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고액·상습체납자에게 명단공개 및 출국금지 등 실질적인 불이익과 함께 가상자산을 포함한 금융자산 및 대여금고 등 은닉재산 추적으로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기업·소상공인은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해 체납액의 분할 납부, 체납처분 유예 등 시민이 납득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징수를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체계적인 징수활동으로 효율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충주시 자주재원의 근간이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미래투자를 위해 쓰는 귀중한 재원”이라며 “시민들의 성실하고 자발적인 납세를 위한 홍보와 함께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자동인출기을 이용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 가능하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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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일자리 박람회·공공기관 설명회 개최
충주시, 일자리 박람회·공공기관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충주체육관에서 ‘2022 충주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일자리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며 총 50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장에서 면접 볼 수 있는 직접참여 30개 기업과 이력서 접수 후 기업에 전달하는 간접참여 20개 기업이 참여해 다수의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직접참여 기업에는 ㈜지피피, 코오롱생명과학㈜, 더블유씨피㈜, ㈜한국팜비오, 우진전장㈜, ㈜재세능원 등이 참가하며 간접참여 기업에는 팅크웨어㈜, 유니쎌팜, ㈜텔콘알에프제약, ㈜종이나라 등의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 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청년, 여성, 중년 등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현장 면접이 가능하다.
참여 기업 구인내용은 취업사이트 워크넷 또는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특히 공공기관 설명회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주시시설관리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총 7개 기관이 참여해 일자리 박람회의 열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또한, 충북중장년희망일자리센터, 한국장애인공단 등 일자리 유관기관들의 일자리상담, 직업훈련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제공과 산업기능요원 복무희망자와 관내 병역지정기업 간 일자리 연계를 위해 충북지방병무청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시는 퍼스널컬러진단, 취업타로 지문적성검사,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와 간단한 설문조사 이벤트를 통한 기념품 제공을 통해 구직자들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
석미경 경제기업과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일자리 박람회인 만큼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할 수 있고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로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 충주시 일자리 박람회는 충주시와 한국교통대학교가 주최하고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한국교통대학교 취업성공지원과, 한국교통대학교 링크사업단,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후원한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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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계무술공원’의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세요
‘충주세계무술공원’의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세요
[세종타임즈] 지난 1989년 칠금관광지로 조성되어 시민들의 여가·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충주세계무술공원이 시민공모를 통해 새로운 이름을 찾는다.
충주시는 공모를 통해 유엔이나 무술과 같은 한정적인 분야가 아닌, 가장 충주답고 역사·문화성이 있는 영구적 명칭을 모색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디어를 가진 충주시민은 누구나 공원 인근 지역의 문화적·지역적 특색을 담은 이름 공원이라는 기능과 특성에 부합하는 이름 기억하고 발음하기 쉬운 이름 간결하고 창의적인 이름 정원사업과 연계되는 이름 등 심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아이디어를 부연 설명과 함께 적어 응모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0월 24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1인당 1점 응모할 수 있다.
다만, 다수의 사람이 같은 명칭을 응모했을 때는 가장 먼저 응모한 사람의 작품이 우선된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들은 정해진 심사기준에 따라 내·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인원에게는 충주사랑상품권 10만원, ‘우수’인원에게는 충주사랑상품권 5만원이 각각 증정된다.
신청은 충주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관련 배너를 클릭한 후, 정해진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접수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충주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주세계무술공원은 ‘남한강로 24’ 일원에 61만여㎡ 규모로 조성된 관광지로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주요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국가정원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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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콘텐츠 확보 나서
조길형 충주시장,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콘텐츠 확보 나서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충북도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조성 사업에 강력한 동참의 뜻을 밝혔다.
조 시장은 20일 현안점검회의에서 “충청북도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추진에 맞춰 각 시군별로 연계사업에 구상에 힘을 쏟고 있다”며 “우리시도 충청북도 전체의 의지에 발맞춰 알맞은 기획을 세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가정원·시민의 숲·종합휴양레저타운 등 레이크파크의 취지에 걸맞은 기반사업은 이미 충실히 갖춘 상태”며 “인프라 확충에 맞춰 내실을 더할 콘텐츠 확보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캠핑장, 피크닉가든 등 충주가 가진 환경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프로그램 발굴에 힘써달라”며 “도와 타시군의 사업도 꼼꼼히 확인하며 상호간에 시너지를 더하는 개성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관련한 도의 추진체계를 확인하고 긴밀한 접목·연계한 가능한 자체적인 체계를 결성해 박자를 맞춰갈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한편 코로나 이후 재활성화되고 있는 행사·모임 등과 관련해 “공직자, 특히 관리자들이 시민 소통의 영역을 넘어서 업무에 지장이 생길 정도의 지나친 활동은 자중해야 한다”며 “조직 차원에서 공직사회의 적절한 기준을 마련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가 가진 역사·문화·자연적 가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자원”이라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연구·협력을 통해 충주는 물론이고 충북도 전체의 상생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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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명품사과 농업인’ 선발
충주시, ‘명품사과 농업인’ 선발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 사과의 고장 충주를 알리기 위해 ‘명품사과 농업인’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충주사과 최고 명인 선발은 ‘충주사과’의 명성을 알리고 올해 폭우와 탄저병, 화상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농가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읍면동장과 농업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24개 농가 중 현장 및 과실 계측심사를 통해 최종 4 농가를 선정·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와 사과발전회는 함께 과수원 현장을 방문해 과원 관리상태, 과실 품위, 병해충 발생 및 방제 등 항목별로 17일 1차 심사를 진행했다.
2차 심사는 오는 21일 1차 심사로 선발된 4개 농가를 대상으로 과원 현장을 재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
2차 심사에서 선발된 농가의 사과는 충주시 농산물 쇼핑몰 ‘충주씨샵’에서 열리는‘명품사과 대전’을 통해 판매된다.
센터는 충주씨샵 ‘명품사과 대전’ 판매량과 소비자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명품사과 농업인’의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시상은 선정된 4개 농가를 대상으로 12월 9일 최우수, 우수, 장려 등으로 나누어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과수화상병과 기상이변, 사과 가격하락 등으로 과수 농가들의 근심이 많았다”며 “막바지 만생종 사과의 생산을 위한 작업에도 최선을 다해 충주 사과의 명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