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인허가 대행사 관계자 간담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7일 인허가 민원처리 개선 및 시민이 공감하는 인허가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인허가 대행사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건축사, 측량사, 공인중개사,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건축 인허가 시 단지 내 진입도로 무상귀속 추진사항 최근 법령개정사항에 따른 인허가 업무 절차 안내 인허가 추진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청취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손현배 허가민원과장은 “대행사의 업무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시와 대행사가 서로 신뢰하면서 민원인들의 다양한 요구와 그에 따른 해결방안들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 사항을 검토해 향후 업무처리 시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며 지역 인허가 대행사 관계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공정한 인허가 행정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022-10-27
-
충주시, 하이스파 위탁운영 의사타진 과정 밝혀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하이스파 운영 중단과 관련해 사전에 이루어진 관계 기관과의 협의 과정을 상세히 밝혔다.
시는 하이스파 폐쇄를 반대하는 측에서 제시한 수익금을 적립해 시설을 개선할 것 시의 운영중단 결정은 소통 과정 없는 독단적 결정 등의 주장에 대해 소상한 대화를 통해 수익 가능성을 먼저 확인했다고 이같이 설명했다.
시는 기존 운영주체인 수안보신용협동조합과의 계약이 2022년 말 만료됨에 따라, 향후 위탁운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의사타진 과정을 진행했다.
그 결과,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에서는 ‘하이스파 시설의 전면 리모델링’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시에서 보상해 줄 것’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또한, 충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민간영역 침해가능성을 우려해 운영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수안보신용협동조합은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명백히 했다.
시는 해당 기관과의 사전 협의를 거쳐 위탁운영 기피 원인을 ‘시설 노후화 및 기능 저하로 인한 경쟁력 저조’ 및 ‘코로나 발생 우려 등으로 향후 수익성 실현 불투명’ 등으로 파악하고 최종적으로 올해 말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수안보 관광 활성화, 하이스파 운영의 어려움, 전면 리모델링 예산 소요 등 여러 조건을 숙고해 하이스파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며 “향후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수안보 플랜티움을 준공해 시민들께 더 좋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수안보 도시재생사업, 수안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와이키키 리모델링 사업, 온천관광전문호텔 신축 등 충주관광의 핵심 키워드인 온천도시 수안보의 정체성 확립에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0-27
-
충주시장애인복지관, 주차장 준공식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주시장애인복지관의 오랜 숙원사업인 ‘충주시장애인복지관 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27일 준공식을 진행했다.
그동안 충주시장애인복지관은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복지관에 입주해있는 장애인단체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복지관 인접 부지를 매입해 올해 해당 부지의 건축물을 철거하고 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주차장은 기존 주차장을 포함해 장애인주차 6면, 일반주차 16면으로 총 22대의 주차 면수를 갖췄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충주시의원, 장애인단체장, 복지관 이용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주차장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주차장 조성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최금자 충주시장애인협의회장은 “주차장 조성으로 복지관 이용자들의 편의가 증진되고 한층 쾌적해졌다”며 “주차장 조성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장애인복지관의 주차난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복지관 입주단체 및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시설개선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7
-
충주시, 의정비 결정 의견 수렴 공청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1월 4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제9대 충주시의회 의원 의정비 결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제9대 충주시의회 의원에게 지급할 의정 활동비, 월정수당을 결정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지난 10월 17일 제2차 회의를 통해 2023년도 시의원 월정수당을 금년 대비 19% 인상을 잠정 결정하고 이에 따른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공청회는 충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안형기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의정비 현황, 찬반 토론, 방청객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토론자는 충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사람과 각 기관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사람 중에 선정하며 시민 누구나 11월 3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의정비 결정과 관련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심의회는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심의를 거쳐 의정비를 최종 결정하고 결과를 충주시의회 의장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현재 충주시의원에게는 의정활동비 연 1,320만원, 월정수당 연 2,425만원을 합쳐 연 3,745만원이 지급되고 있다.
2022-10-27
-
충주 국가정원 조기 조성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 전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충주 국가정원 조기조성의 염원을 담은 시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긴축재정 및 다수 지자체가 국가정원 유치경쟁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정부의 충북지역 정책과제에 포함된 충주 국가정원 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온·오프라인 시민 서면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온라인 서명을 원하는 사람은 시청 홈페이지나 충주톡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오프라인 서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 서명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국가정원을 향한 시민의 의지가 담긴 서명부를 본격적인 정부예산 심의가 진행되는 11월 중순 산림청과 기재부, 국회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국가정원 예정지인 세계무술공원 일원은 충주댐 건설, 19전투비행단 이전, 한강수계 수변구역 지정 등 각종 규제로 인해 공장 유치나 공동주택 건설 등의 개발사업이 수십 년째 제한돼 왔다.
반면 세계무술공원과 인접한 탄금호 일대는 빼어난 수변 경관은 물론이고 인근 탄금대, 파크골프장 등을 연결하는 관광자원의 보고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시는 이러한 잠재력을 가진 무술공원 일대의 국가정원 조성이 장기간의 개발 소외에 따른 시민 상실감을 해소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최적의 대안으로 보고 있다.
특히 수도권 배후 2천만명의 생활용수 및 산업용수 공급원으로서 역할을 해온 충주댐 상·하류의 지역간 상생방안으로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구축사업과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의지가 국가정원 조성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모쪼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홍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0-27
-
김영환 도지사,“중원, 충주는 대한민국 명소 될 것”
김영환 도지사,“중원, 충주는 대한민국 명소 될 것”
[세종타임즈] 김영환 충북지사는 25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구상을 위해 충주시 에서 조성 중인 악어봉 탐방로를 방문해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월악산 자락의 악어봉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핵심인 호수를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봉우리 중 하나다.
악어봉에서 내려다보는 충주호에는 악어 형태의 섬들이 이어지고 크고 작은 수많은 섬들이 마치‘신들의 바다 정원’이라 불리는 팔라우와 비슷하다.
충주시는 충주호와 악어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명소화하기 위해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202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탐방로를 조성 중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주시는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는‘중원’이다”며 “그 중심에 악어섬이라는 훌륭한 자연경관이 있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탐방로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대한민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5
-
충주시, 학교 대상 건강캠페인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5일 충주고등학교에서 흡연 예방 및 금연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등교 시간에 맞춰 학생들이 직접 금연 조끼를 착용하고 피켓 청소년 금연 책자 금연클리닉 이용 안내문 등을 활용해 금연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건강한 학교 조성을 위해 금연뿐만 아니라 올바른 칫솔질을 위한 구강 교육,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운동 홍보 등도 함께 실시해 학생들의 건강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흡연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가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5
-
충주시, 건강도시 조성 위한 하늘재 걷기 행사 개최
충주시, 건강도시 조성 위한 하늘재 걷기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29일 ‘건강한 도시 걷는 충주’를 실현하는 하늘재 걷기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4대 미래비전의 일환인 ‘활동적인 건강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하늘재 이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시 문화예술과와 중원문화재단에서 기획한 ‘2022 명사동행 걷기’와 같이 진행된다.
명사동행 걷기에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유흥준 교수를 초빙했다.
행사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29일 오전 12시 출발 장소인 수안보면 미륵리 주차장으로 오면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워크온 등록을 장려하는 신규 가입자 선물증정 이벤트 충주시 건강증진사업 홍보 SNS 포토 이벤트 건강상식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해 참석자들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건강도시 조성은 미래비전의 한 축으로서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지역의 미래상”이라며 “시민들이 걷기 좋은 명소를 관리하고 잘 홍보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는 충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모바일 걷기 앱‘워크 온’을 활용한 시민참여 챌린지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걷기생활 실천 등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시는 걷기 운동이 생활습관 변화 및 비만·우울증·고혈압 등 기저질환 관리에 효과적인 만큼 ‘워크 온’가입 및 홍보를 통해 ‘건강한 도시 걷는 충주’를 실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0-25
-
충주시드림스타트, 하반기 부모교육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드림스타트 관리 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하반기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음교육 코치 전략 소통 레시피’를 주제로 마음숲 최성옥 센터장이 실시한 교육에는 80여명의 부모가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날 부모교육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자녀 양육 및 사춘기 아이들과의 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해 주제를 정했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님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소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해 아동의 양육에 필요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2-10-25
-
충주시, 학객 평생학습 맛집을 찾아서
충주시, 학객 평생학습 맛집을 찾아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29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학객 평생학습 맛집을 찾아서’란 주제로 제5회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는 다양한 학습체험과 공연, 전시를 통해 그간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재미와 가치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올해 박람회에는 22개 동아리와 기관·단체의 공연경진대회 미니정원, 샌드아트, 원예만들기 등 40여 개의 무료체험 라탄공예, 민화, 도예 등 300여 점의 작품전시 등 다양한 평생학습 맛집 테마로 꾸며져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평생학습에 대한 바른 인식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평생학습 OX 퀴즈, 룰렛을 돌려라 등 학습놀이터 이벤트 등도 추진해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박람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바라는 평생학습 요인들을 분석해 평생학습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향후 시민 제안 평생학습을 상시 운영해 시민들이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평생학습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이은옥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박람회가 단순히 즐기는 행사를 넘어서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거듭 발전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재미를 알아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