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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서 프랑스로 택견으로 화합의 장 선사
충주에서 프랑스로 택견으로 화합의 장 선사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택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변승진 씨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개최된 한국문화축제‘꼬레디시 페스티벌’에 참가해 전통무예 택견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인 꼬레디시 페스티벌은 공연, 전시, 문학 등 한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두 나라 간의 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변승진 씨는 14일 퐁카라드 중학교 15일 레블레이션 중학교 16일 장모네 고등학교 17일 줄게즈 국제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 무예 택견 시범 퍼포먼스와 체험행사 등을 진행했다.
변승진 씨는 “프랑스에서 민족 고유의 전통 무술인 택견으로 문화 예술 화합의 장을 이룰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택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택견 종주도시’충주에 세계인이 더 가까이 다가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변승진 씨는 지난 2019년부터 충주시 택견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폴란드 그단스크 공립학교 및 시민택견교실 수업, 포르투갈 곤도말 성인대학 택견 강좌 개설 및 필리핀 아테네오대학교 택견 과목 개설 지원 등 택견의 세계화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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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현장훈련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3일 대소원면 ㈜홈마트에서‘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다중이용시설[㈜홈마트] 화재로 가스폭발, 건물 붕괴 등 연계 재난이 발생하는 고난도 복합재난 상황을 설정해 초동대처 능력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전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주시와 충주소방서 주관으로 실시된 훈련에는 충주경찰서 군부대, 충주119화학구조센터, 한전 등 20개 유관기관·단체 260여명이 참여했으며 헬기, 드론, 소방 및 구급 차량 등 총 44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특히 올해 훈련은 시민체험단과 자체평가단이 참여해 훈련과정 전반을 평가하고 현장 대응능력에 대한 의견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현장훈련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위기관리 매뉴얼에 반영해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에도 빈틈없이 대처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충주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경각심을 가지고 모두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20개 기관·부서가 참여한 다중이용시설 복합 재난 대응 토론훈련에서 재난 대응 단계별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등 위기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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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 과수 재배신고제 본격 운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2일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에 따라 오는 12월 16일까지 관내 모든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재배신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과수화상병 발병 작물인 사과·배를 재배하는 경작자는 12월 16일까지 과원의 지번과 면적, 재배작목, 식재연도와 주수, 소유자 등의 신고사항을 작성해 과수원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재배신고제는 신규 과수원 조성과 폐원, 경작자 등 사과·배 재배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해 화상병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한 농가 연락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재배신고와 함께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지원사업 신청 여부를 추가 조사해 발생지 인근 과원 추가방제, 과원 환경개선제, 소독용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행정명령은 모든 사과·배 농가들이 꼭 실천해야 하는 사항”이라며 “이행을 거부하면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에서 제외되는 등 과수화상병 발생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행정명령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년도 충주시 과수화상병 발생 면적은 25.4ha로 전년 대비 40.9%가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다.
시는 과수화상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과원 환경개선제 투입, 공동방제 약제 2회 추가 공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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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여성폭력추방주간 다양한 행사 진행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충주성폭력상담소 주최로 진행된 ‘제6회 아동·청소년 건전한 성문화포스터 공모전’의 입상작 15점을 23일부터 30일까지 충주시청 본청 로비에 전시한다.
또한 충북해바라기센터는 11월 30일 누리장터 소공원에서 여성폭력 및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 폭력 근절과 성폭력 인식 제고를 위한 투표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충주 만들기 서명운동 등으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여성폭력과 아동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은 폭력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1999년 UN이 정한 주간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18년 제정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지난해부터 성폭력추방주간과 가정폭력추방주간이 통합돼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지정돼 있다.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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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세계 에이즈의 날’ 관련 홍보 추진
충주시, ‘세계 에이즈의 날’ 관련 홍보 추진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2월 1일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2주간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에이즈는 HIV 감염에 의해 면역세포가 파괴되어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로 감염 초기에는 체중감소, 발열, 전신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말기가 되면 각종 감염성 질환이나 악성종양 등의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르게 된다.
집중 홍보는 24일 오후 2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현장 캠페인을 시작으로 보건소 및 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감염인과의 일상생활로는 감염이 되지 않는 점 에이즈 감염경로 감염 의심 시 행동 수칙 등에 대한 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에이즈 인식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HIV는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익명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감염 시 치료비는 전액 지원된다”며 “에이즈 감염인의 빠른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통해 타인에게 전파되는 일이 없도록 에이즈 관련 홍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홍보를 계기로 감염인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이 함께 일상생활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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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믹 뮤지컬‘넌센스’ 공연
충주시, 코믹 뮤지컬‘넌센스’ 공연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2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주시문화회관이 주관하는 뮤지컬‘넌센스’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예회관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수권을 신장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뮤지컬 ‘넌센스’는 뉴저지의 한 수녀학교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공연으로 요리사 줄리아 수녀가 만든 야채스프를 먹고 52명의 수녀가 식중독 증상으로 죽어버리자 남은 수녀들이 장례비용을 모으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코믹 뮤지컬이다.
8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한 내용으로 코믹적인 요소가 극에 포함돼 관객 반응과 참여도가 높은 공연이다.
공연은 11월 26일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관객들과 실황으로 대면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석 5,000원 유료공연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뮤지컬‘넌센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진실함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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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고질체납액 징수 총력
충주시, 고질체납액 징수 총력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최근 고액체납자의 자산을 적극적으로 추적·압류하는 등 고질적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자동차세 등 45건을 체납하고 폐업한 A법인의 보유 자산을 끈질기게 추적해 A법인에서 근무했던 직원이 경기도 과천시에서 점유하고 있는 법인 소유 대형 SUV 차량을 인도받았다.
해당 차량은 빠른 시일 내 공매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37건을 10년간 체납한 B씨가 소유한 서울특별시 성북구 소재 은행의 대여금고를 압류했다.
2002년부터 주민세 등 55건을 체납한 C법인의 건설공제조합 출자증권 존재 여부를 추적해 배당금 2백여만원을 징수하고 향후 출자증권 공매를 통해 추가 체납액을 전부 징수할 계획을 세우는 등의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시는 고액체납자 34명의 신용정보를 등록하고 45명의 명단을 공개하는 등 고액체납자를 전방위로 압박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충주시의 미래비전을 위한 중요한 자치재원인 만큼 앞으로도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제재와 적극적인 자산 추적으로 체납액을 끈질기게 징수하겠다”며 “성실하게 납부하는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세정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연말까지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자동인출기을 이용해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며 가상계좌 혹은 ARS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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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예고 없는 자연재해 풍수해보험으로 예방하세요
충주시, 예고 없는 자연재해 풍수해보험으로 예방하세요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장려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대설·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으로 가입대상은 주택, 온실, 소상공인의 상가와 공장이다.
풍수해보험은 전체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므로 가입 대상별로 최소 70%에서 최대 92%까지 차등 적용해 지원된다.
특히 지난해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재해취약지역 주택 소유자들은 충청북도에서 제3자 기부를 통해 보험료를 전액 지원해 무료로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전파, 침수 등 유형에 따라 동일 금액이 지원되는 재난지원금과는 달리 풍수해보험은 피해 면적이 증가할수록 지급되는 보험금이 증가해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풍수해보험 가입은 디비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케이비손해보험 엔에이치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6개 민영보험사를 통해 개별 가입하거나, 가입대상이 주택인 경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가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10월 29일 충주시 인접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하는 등 우리 시가 자연재해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며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가 발생했을 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풍수해보험에 적극적인 가입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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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살로메, 민간 저작재산권 공유계약 체결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문화예술기획 살로메와 21일 ‘Melody of 충주_남한강의 노래’의 저작재산권 양도계약을 맺고 해당 작품을 공공저작물로서 개방했다고 밝혔다.
‘Melody of 충주_남한강의 노래’는 2021년 충북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선정작으로 남한강 물길과 연관된 6개 지역의 설화·지명을 바탕으로 창작 재즈곡으로 구성돼 있다.
곡 이름은 각각 ‘목계나루 노래’, ‘비내섬 노래’, ‘수안보 노래’, ‘충주호 노래’, ‘달천 노래’, ‘탄금호 노래’이다.
계약에 따라 살로메는 각 노래와 관련된 지역을 배경으로 한 소개동영상과 QR코드를 제작했고 시에서는 제작된 QR코드를 해당 지역의 13개 관광안내판에 부착해 누구나 사용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충주시 홈페이지 공공저작물 개방자료실에도 공공누리 제3유형으로 개방해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행정봉투·홍보용 종이가방·관광안내지도·직원 명함·민간 커피숍 등 다방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Melody of 충주_남한강의 노래’가 충주를 찾아온 사람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관광해설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세영 대표는 “누구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재즈음악을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남한강의 노래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재즈와 충주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남한강의 노래가 충주의 매력적인 문화관광 콘텐츠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재미있는 관광기획을 찾아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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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체육 도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다.
시는 21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충주 반다비 체육센터 이 최종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모단계부터 이종배 국회의원실과 협의를 통해 사전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선정 과정에서도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주반다비체육센터는 사회적약자 배려와 균형적인 체육발전을 도모하고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경기장으로 충주시 교현동 500번지에 연면적 약 2,000㎡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보치아 경기코트, 사무실, 부대·편의시설, 게이트볼장 등이 들어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내년부터 지방재정투자심사, 건축설계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4년 착공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반다비체육센터가 관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장애인 인권향상과 균형적인 체육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