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사랑 나눔 김장배추 심기 진행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노은라이온스클럽은 24일 노은면 신효리에서 배추 모종 심기에 나섰다.
클럽 회원 25명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비닐을 덮고 배추 모종을 옮겨 심는 등 모종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심은 약 3,000포기의 배추는 올 11월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배추 나눔’행사 때 사용될 예정이다.
장순도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심은 배추가 튼튼하게 잘 자라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나눔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8-24
-
충주시, 느타리 버섯도 백색이 대세
충주시, 느타리 버섯도 백색이 대세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신품종 흰느타리버섯 재배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흰느타리버섯 시험재배는 2022년 약용기능성 유망작물 발굴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중앙탑면 김대락 농가 버섯재배사에 균접종을 시작으로 총 5회 이상 수확해 재배에 성공했다.
흰느타리버섯‘세나’는 농촌진흥청에서 2021년 수출용으로 개발했으며 유럽인들이 선호하는 깔대기 모양과 함께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감칠맛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균사 활력이 우수해 배양기간이 기존 품종인 흑회색느타리 버섯에 비해 약 5일 정도 단축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김대락 농가는“올해 생산량 모두 직거래를 통해 완판됐으며 한번 구매한 소비자는 계속 찾고 있는 중”이라며 “백색이라 모든 요리에 잘 어울린다는 특성도 세나의 인기에 한 몫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흰느타리버섯‘세나’의 농가재배 성공을 기반으로 향후 보급 확대와 소비시장 변화에 따른 고소득 작목을 발굴해 충주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2-08-24
-
충주시 직능단체, 함께해요 을지연습
충주시 직능단체, 함께해요 을지연습
[세종타임즈] 충주시 직능단체는 현재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2022년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충주시 재향군인회,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새마을회 등 여러 직능단체에서는 응원 릴레이를 통해 훈련에 힘을 보태고 있다.
22일 민주평통과 재향군인회의 방문을 시작으로 23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새마을회가 훈련장을 찾아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각 기관 근무자들에게 준비해온 떡과 과일 음료 등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22일 훈련 첫날 방문한 재향군인회 안영석 회장은 “국제정세가 불안한 만큼 국가 안보가 중요한 시점에서 실전과 같이 임하는 훈련모습을 보니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안심이 된다”며 “을지훈련에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3일에 비상근무자를 격려한 새마을회 장상규 회장은 “오는 2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 동안 연일 밤낮으로 국가위기상황 대비 전시훈련 비상근무에 임하는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회도 안보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을지연습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박 4일간 전국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이 참가하는 훈련으로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2022-08-24
-
충주시, 제4회 백봉음악제 성료
충주시, 제4회 백봉음악제 성료
[세종타임즈] 지난 20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회 백봉음악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제4회 백봉음악제는 한국향토음악인협회가 故 백봉 작곡가의 향토사랑 정신을 기리고 고향 노래 발전, 보급을 위해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예산 지원을 받아 개최했다.
본선에서는 14명의 진출자가 열띤 경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송명정 씨의 진행과 김용태 악단의 반주에 맞춰 진행된 이번 음악제는 인기가수 서주경과 풍금, 시원이, 송민석, 금소연, 서진 등의 축하 무대와 지난 대회 대상 수상자인 박종록님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경연 결과는 ‘월악산’을 부른 부산 연제구의 남순의 씨가 대상의 영예와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 밖에도 금상 전연정, 은상 차미영, 동상 박수정, 장려 심원용·이민옥, 인기상 위성범·신하요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호담 회장은 “백봉 작곡가의 몸은 우리와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고향노래 발전을 위해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며 “앞으로 백봉 작곡가의 높은 뜻을 기리고 고향 노래 발전을 이끌어 갈 백봉음악제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봉 선생의 미망인이자 백봉기념사업회 오무임 회장은 “남편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수고해주신 분들과 전국에서 백봉 작곡가의 노래로 음악제에 참가한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원적이 충주시 동량면인 故 백봉 선생은 탄금대사연, 무심천 연가, 목계나루, 소백산 등 충청북도의 수많은 향토색 짙은 곡을 만들어 지역을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충주를 빛낸 얼굴상, 한국가요발전공로대상, 한국가요창작특수상, 한국연예 예술인 특별공로대상, 충주시민 대상 등을 받았으며 2016년 7월 31일 향년 74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이번 ‘제4회 백봉음악제’는 CCS 충북방송을 통해 녹화방송될 예정이다.
2022-08-23
-
충주시, 세계로 뻗어나가는 택견 양성
충주시, 세계로 뻗어나가는 택견 양성
[세종타임즈] 한국택견협회는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네팔 카트만두에서 열린 ‘제6회 무예열린학교’에 택견지도자를 파견해 택견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예열린학교’는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과 여성 대상 택견 교육·홍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네팔 카트만두에 소재한‘하라티 국제학교’를 비롯해 주변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도 함께 모집해 약 120여명이 택견 교육에 참가했다.
택견 파견 지도자들은 품밟기, 활갯짓, 본때뵈기 등 택견 교육뿐만 아니라 택견을 활용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 학생들의 큰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이번 무예열린학교에 참가한 네팔의 한 학생은 "처음 접해 본 택견 수업이 매우 재미있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대식 총재는 “네팔에서 진행된 무예열린학교 택견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의 호응과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며 “이번 파견이 네팔을 비롯해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남아시아로 우리 무예 택견이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23
-
충주시, ‘군 소음 피해보상금’ 첫 지급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공군 충주 비행장 인근 소음 대책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주민 12,693명에게 ‘군 소음 피해보상금’ 총 37억 8천여만원을 23일부터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군 소음 피해보상금은 매년 충주 비행장 인근 금가면, 엄정면, 소태면, 동량면, 중앙탑면, 대소원면, 칠금·금릉동, 달천동, 목행·용탄동 등 소음 대책 지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전년도에 거주한 기간과 비행장과의 거리에 따라 연 1회 지급한다.
충주시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소음대책지역 내 9곳의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상금 신청을 받았으며 보상금심의를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를 결정했다.
이번 지급되는 보상금의 산정 기간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이고 소음 대책 지역 종별기준에 따라 개인별 금액을 산정했다.
보상금 산정 결과에 이의를 신청하지 않은 주민들은 금회 보상금이 지급된다.
이의를 제기한 주민들은 이의가 수용될 경우 10월 중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군 소음 피해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국방부에 소음 대책 지역 확대, 소음도 기준 하향 조정, 직장·사업장 감액 기준 개선 요청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08-23
-
충주시,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 ‘이상무’
충주시,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 ‘이상무’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2년 을지연습 첫날인 2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오전 6시 발령된 이날 비상대비 태세 점검에는 임신부, 영유아 자녀를 둔 공무원 등을 제외한 모든 직원이 응소했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여기 있는 직원들이 국가 위기 상황 시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공직자라는 사실을 되새겨야 한다”며 “4일간의 을지연습 기간 실전과 같은 자세로 훈련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을지연습으로 인해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8-22
-
충주시 칠금금릉동, 제21회‘열린음악회’개최
충주시 칠금금릉동, 제21회‘열린음악회’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 칠금금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열린 음악회’가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칠금금릉동 행정복지센터 뒤편 금릉소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21회를 맞는 이번 음악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각 분야에서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는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아랑고고의 장구난타와 충주시립택견단의 택견시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틈틈이 갈고 닦은 춤과 노래,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이어서 방송인 이상벽 씨의 사회로 한가빈, 이병철, 김민교, 나팔박 등 초대 가수와 퓨전음악, 통기타, 색소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창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음악회가 가족, 친지, 이웃 등에게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고 이웃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확대하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2
-
충주박물관, 지역 작가 특별전 ‘ 도예전’열려
충주박물관, 지역 작가 특별전 ‘ 도예전’열려
[세종타임즈] 충주박물관은 8월 도자기를 주제로 한 지역작가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8월 지역 작가 특별전은 충주시 엄정면에 위치한 국원예가 대표 채승연 작가의 도예전으로 오는 9월 11일까지 충주박물관 1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장에서는 도자기에 정교한 투각기법을 활용한 조명을 활용해 전통과 현대를 융합하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모친에 이어 도예의 길에 들어선 채승연 작가는 그 경력이 30여 년에 이르며 작품활동의 완성도를 높이고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찾기 위해 대학원에서 문화재를 전공하기도 했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지역작가 특별전으로 관람객 증가와 지역민의 호응이 좋아, 이 사업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보게 된다”며 “향후 지역작가들에게 전시공간을 무료로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2
-
충주시,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추진
충주시,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추진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의 지원을 받아 농경문화를 활용한 소득화 사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 기간은 2023년부터 2년간이며 총사업비 4억 2천만원이 투입된다.
센터는 사업을 통해 엄정면 원곡리 옥성마을의 승경도 놀이 돌탑 기원제 마을 공동 우물 등을 현대적 감각의 농경문화로 조성해 농촌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기존의 체험 마을과는 차별화된 전통놀이체험과 농경문화자원을 활용해 농촌 마을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