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시장, 대설·한파 대응체계 견고하게 유지

15일 오후 대설예보에 따른 사전 대응 철저 강조

강승일

2022-12-15 11:07:37




조길형 시장, 대설·한파 대응체계 견고하게 유지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은 15일 주재한 현안점검회의에서 대설·한파 대응체계를 견고하게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오후부터 또 한번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며 “지역별 예상 적설량을 파악해 사전 대응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깨끗하게 제설이 완료된 길 사이사이로 아직 눈이 쌓여있거나 길이 얼어있는 구간이 남아있어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중간중간 위험한 곳을 꼼꼼히 살필 것”을 지시했다.

또한,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 시간은 다행히 기온이 영상일 것으로 보이지만 해가 진 뒤에 도로가 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낮 시간대에 필요한 작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직원들이 고생하고 있지만 그만큼 시민들도 충주의 제설작업이 성의 있고 뛰어나다는 칭찬을 많이 해주고 계신다”며 “시민들이 우리를 믿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대설·한파 대응체계를 확고히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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