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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달라지는 청주시 아동 지원 정책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4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고 아기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동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달라지는 주요 제도 및 시책은 부모급여 지원금액 인상 시간제보육 확대 및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디딤씨앗통장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 확대 결식우려 아동 급식지원 단가 인상 팝업놀이터 신규 운영 24시간 아동학대 대응 및 위기아동 조기 발견 등이다.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부모급여 지원금액을 올해 대폭 인상한다.
0세 아동을 가정에서 양육하는 경우 월 70만원에서 월 100만원으로 1세 아동의 경우 월 35만원에서 월 50만원으로 인상된 부모급여를 받게 된다.
또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세 아동 양육가정은 보육료 바우처 54만원과 현금 46만원을 합친 부모급여 100만원을, 1세 아동은 47만 5천원의 보육료 바우처와 2만 5천원의 현금을 합친 부모급여 50만원을 지원받는다.
영유아 가정의 출산이나 양육으로 줄어드는 소득을 보전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적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부모들이 언제든지 필요할 때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19개소에 추가로 25개소를 신규 지정, 올해 총 44개소로 확대해 시간제보육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부모들의 보육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한, 신규 공동주택 등에 부모의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 완료 시 국공립어린이집은 청주시에 총 74개소가 된다.
아울러 맞벌이 양육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1개소 신규 설치해 기존 12개소에서 총 13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의 가입대상과 가입연령이 올해부터 확대된다.
기존 가입대상은 가정위탁아동, 시설입소아동, 기초수급자 중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가정 아동이었으나 올해부터 기초수급자 중 주거·교육급여 수급가정 아동이 추가되며 가입연령은 기존 12세 ~ 17세에서 0세 ~ 17세로 대폭 확대된다.
또한, 시는 보호 종료 아동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지원하는 자립수당을 월 40만원에서 월 50만원으로 인상한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잡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소득가정 아동의 결식을 예방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결식아동 급식지원 단가를 1식 8천원에서 9천원으로 인상한다.
양질의 급식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동친화도시 청주시는 2024년 아동들에게 꿀잼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팝업 놀이터’를 신규 운영할 계획이다.
팝업놀이터는 떳다 사라진다는 뜻을 가진 ‘팝업’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아동의 생활공간과 가까운 공원, 공터 등에서 일시적으로 운영되는 놀이터를 말한다.
청주시 아동들이 올 한해 매월 어린이날같이 행복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팝업놀이터를 4월부터 10월 중 총 8회 운영할 계획이다.
청주 관내 야외잔디밭, 도시공원을 순회하며 아동이 좋아하는 에어바운스 등 놀이기구부터 무대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동학대 의심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짐에 따라 청주시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은 아동학대 의심 신고 24시간 상시 대응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보호에 신속하게 개입하고 있다.
시는 임시신생아번호아동 조사,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통해 위기아동에 대해 사전에 적극적으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아동학대 인식 개선 및 예방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뿐 아니라 지역행사에 직접 찾아가는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 밖에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아이 키우기 좋은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운영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 드림스타트사업 등 다양한 아동 관련 정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더욱 강화된 각종 아동정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동과 부모 모두 행복한 더 좋은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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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일상생활권 구축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청주시 일상생활권 구축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9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형 15분 도시 만들기를 위한 ‘청주시 일상생활권 구축계획’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 청주시의회 박봉규·이상조 의원,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의 착수보고 참석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서원생활권’을 대상으로 계획을 수립했고 올해 1차 사업은 ‘도심생활권’과 ‘흥덕생활권’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도심생활권’에는 중앙동, 성안동, 사창동, 사직1·2동, 운천·신봉동, 탑·대성동, 우암동이 포함되고 ‘흥덕생활권’에는 가경동, 복대1·2동, 봉명1동, 봉명2·송정동, 강서1·2동, 오송읍, 옥산면, 강내면이 포함된다.
이동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들의 실질적인 이동범위를 도출하고 주민설명회 등 주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일상생활권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일상생활권별로 목표 및 전략과 세부사업을 제안하고 각 사업의 실행가능성 등을 높이기 위해 관련 공모사업을 제시해 실행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시설별 접근성, 중요도, 만족도를 평가해 일상생활권별 필요 시설과 입지를 최종 도출한다.
이번 1차 사업은 2025년 6월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는 완료하는 대로 상당·청원생활권을 대상으로 2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외된 지역 없이 청주시민 모두가 일상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누리실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권 계획’수립 및 특례조항을 담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이 국회를 통과해 올해 2월 1일 공포될 예정이다.
생활권 계획이 법정계획이 되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일상생활권 구축 계획의 실행에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상생활권’은 문화, 여가, 체육시설, 공원, 도서관, 의료 등의 공공서비스를 누구나 15분 안에 누릴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집적화하는 것이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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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혜택 가득 청주몰‘이달의 이벤트’ 추진
풍성한 혜택 가득 청주몰‘이달의 이벤트’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주몰’ 활성화와 입점 소상공인의 상품 홍보를 위해 오는 3월까지 매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당일 자정까지 ‘이달의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개설한 ‘청주몰’에서 입점 상품 가격 할인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또한, 이날 상품을 구매한 사람 중 베스트 포토리뷰어를 선정해 ‘청주몰’ 할인쿠폰 1등 1만원 2등 8천원 3등 5천원도 지급한다.
시는 ‘청주몰’ 이벤트 외에 ‘소상공인 라이브 특별기획전’ 등 특색 있는 방송도 기획해 청주시 라이브 지원사업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상시 소비층 확대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의 우수한 소상공인 상품이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시민 분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 소상공인 15개사에 ‘청주몰’ 입점,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업체별 2회 라이브커머스 송출, 사후 컨설팅 등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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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 축산·수산 분야 189억원 지원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청정축산 구현을 위해 2024년 189억원을 투입해 축산·수산 분야 145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단위 사업별로는 축산경영개선 및 품질향상, 축산물유통 및 내수면어업 기반확충, 가축방역, 축산자원관리, 동물보호 및 복지 등을 추진한다.
축산경영개선 및 품질향상 사업은 미래형 스마트 축사시설과 가축의 우량개체 생산 확대·유지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요 사업은 축산ICT융복합 지원 한우·젖소·양봉 경쟁력 강화사업 등이다.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축산물유통 및 내수면어업 기반확충 사업은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와 내수면 수산자원의 어족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 쇠고기이력제 지원 수산종자 매입방류 토종붕어 대량생산 지원 등이다.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차단 및 발생 방지를 위해 가축방역 사업에도 힘쓴다.
주요 사업은 거점세척 소독시설 신규설치 가축예방주사 및 기생충 구제 공동방제단 운영 구제역 예방접종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사업 등이다.
또한, 반려가구의 전염병 관리를 위해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접종도 연 2회 추진한다.
축산자원관리사업은 가축분뇨의 자원화 및 사료작물의 재배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축분뇨 수분조절제 및 발효촉진제 악취개선사업 및 친환경축산 시설장비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및 사료작물 종자대 조사료 수확장비 등을 지원한다.
동물보호 및 복지사업은 반려동물의 복지 향상과 유기동물의 구조·보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요 사업은 반려견 놀이터 및 반려동물 보호센터 운영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 및 길고양이 중성화 지원 반려동물보호센터 이전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보조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축사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동 지역의 경우 관할 구청 산업교통과로 신청하면 된다”며 “상생하는 축산농가 육성을 위해 올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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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3년 한 해 탈루세금 101억 9,000만원 추징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실시해 3,537건, 101억 9,000만원의 탈루·은닉 세원을 추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97개의 법인을 조사했으며 산업단지·창업중소기업 및 자경농민 감면 사후조사 등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세목별로는 취득세 69억 3,000만원, 지방소득세 18억 1,000만원, 주민세 4,300만원, 재산세 7,400만원, 기타 지방세 13억 3,300만원을 추징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산업단지·창업중소기업 감면 사후조사에서 해당사업에 직접 사용하지 않은 178건에 31억 8,000만원을 상속 부동산 취득세 조사에서 412건, 6억 6,000만원을 자경농민과 농업법인 감면 부동산 조사에서 73건, 3억원을 각각 추징했다.
세무조사 분야별 추징금액은 법인 정기조사의 경우 과표누락, 과점주주 취득세 미신고 조사를 통해 48개 법인에 6억 6,000만원 감면 사후관리 등 취약분야의 테마별 기획조사 결과 3,489건 95억 3,00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탈루·은닉 세원이 발생하기 쉬운 취약분야에 대해 집중적인 세무조사를 실시해 공평과세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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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 도로 교통안전 개선 적극 추진
청주시, 2024년 도로 교통안전 개선 적극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교통사고 발생 구간의 위험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총 81억원 예산을 투입해 2024년 도로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점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 중 핵심 사업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수암골 일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개선 차선 도색이다.
오는 2월까지 설계 및 유관기관 협의를 진행해 올해 3월부터 공사를 진행한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도로교통공단에서 교통사고 다발 지점으로 선정한 용암농협사거리 등 8개소에 추진한다.
교통신호기 이설 및 증설 보행자와 차대차 사고 예방을 위한 고원식횡단보도 설치 노면색깔 유도선 도색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한다.
고원식횡단보도 : 기존 횡단보도를 10cm올려서 설치, 방지턱 역할을 통해 차량 속도를 저감시키는 시설물수동 수암골 일원에 2.76km의 보도를 신설하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보도신설, 일방통행, 속도저감용 바닥포장 등 차량 중심의 도로 환경을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자 중심으로 도로 공간과 교통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노인·장애인들의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보호구역 내에 교통표지판, 미끄럼방지포장, 방호울타리, 무인교통 단속카메라 등 각종 안전시설물을 정비·개선한다.
이와 더불어, 관내 도로 총 240km 구간의 노면표시를 일제 정비한다.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차선이 더욱 잘 보이도록 차선 도색에 ‘빛을 받으면 반사하는 융착형 페인트’를 사용할 계획이다.
이외 추가적으로 시야 미확보로 발생하는 차량 접촉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접속부 구간에 대한 일제조사도 실시한다.
해당 결과에 따라 시인성 강화를 위한 도로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 사항도 꼼꼼히 체크해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출·퇴근 시간 차로를 막아 교통 체증을 유발하는 시공사에는 도로점용허가 취소 및 공사중지 명령 등을 내리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김진섭 도로사업본부장은 “공사 중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 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로의 위험요소를 적극 개선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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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기업, 설명적 맞이 떡국떡 기탁
㈜우리들기업, 설명적 맞이 떡국떡 기탁
[세종타임즈] ㈜우리들기업은 17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설명절 맞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떡국떡 7,500kg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우리들기업 이무석 대표, 곽일신 이사, LG공조시스템 이창손 대표, 우재분 용암1동 자원봉사대장, 이명자 수곡1동 자원봉사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떡국떡 7,500kg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무석 ㈜우리들기업 대표는 “지속되는 한파예보로 몸은 움츠러들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따뜻한 설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떡국 떡을 후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에게 떡국떡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주시도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들기업은 청주시 소외계층을 위해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 8,000만원 상당의 떡국떡과 송편을 설과 추석명절에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랑 나눔운동을 펼치고 있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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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싱크홀 사고 예방에 총력
청주시, 싱크홀 사고 예방에 총력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도로 지반침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지표투과레이더 장비를 구입하고 2022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20년 이상된 노후 하수관 주변 도로에 대한 공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하에 전자기파를 투과해 전기적 물성이 다른 경계에서 반사돼 돌아온 전자기파를 수신해 지하매설물, 동공 등의 지하 구조를 확인하는 탐사기법지표투과레이더를 활용해 조사 구간을 주행하며 노면 하부에 숨은 공동을 찾아내는 방식이다.
2022년에는 21개 구간 총연장 38.61㎞를 탐사해 공동 의심지역 35개소 중 하수관 파손 6개소를 찾아 긴급 보수했다.
2023년에는 46개 구간 총연장 71.45㎞를 탐사해 공동 의심지역 55개소 중 하수관 파손 13개소를 찾아냈다.
이중 7개소는 보수를 완료했으며 6개소는 올해 상반기 중 보수할 예정이다.
올해는 구도심 노후하수관 주변 도로와 과거 지반침하 발생지 주변을 집중 탐사할 계획이다.
지반 침하의 주요 원인에는 굴착 공사 중 지하수 및 토사 유출관리 미흡, 설계 또는 시공 불량, 지하수위 변동관리 미흡 지하시설물 사용 중 지하시설물의 노후화로 인한 파손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 다짐 불량 주변 공사로 인한 지하시설물 파손 등이 있다.
이에 시는 매년 지반탐사 계획을 수립해 지반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필요 시 긴급공사를 시행해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면 하부 공동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분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조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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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취약계층 난방비 선제적 특별지원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750세대에 20만원씩 총 1억 5,000만원의 특별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700세대에 10만원씩 지원한 것에서 지원 인원은 늘리고 금액도 증액했다.
지원 대상은 에너지바우처, 연탄쿠폰 등 기존의 난방비 지원사업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아 난방비를 지원받지 못한 시민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아 정할 예정이다.
난방비는 오는 2월 중 지급할 계획이며 충북공동모금회 사회공헌자금을 활용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지원사업이 복지급여 대상자에 한해 제한적으로 지원되면서 발생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특별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취약계층이 따듯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10월부터 에너지바우처와 등유바우처, 연탄바우처를 통해 저소득층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에너지바우처를 통해 17,337세대에 24만 8천원 ~ 59만 7천원을 지원했고 등유바우처로 9가구에 64만 1천원, 연탄바우처를 285세대에 54만 6천원씩 지원한 바 있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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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8만 7267건 부과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8만 7,267건 30억 6,000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2024년 1월 1일 기준 청주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행정기관에 각종 인허가 등을 신청·등록해 면허를 받은 개인이나 법인에게 부과된다.
등록면허세는 1종부터 5종으로 구분되며 종별, 지역별로 세액이 상이하다.
읍·면 지역은 27,000원 내지 4,500원으로 구분 부과되며 동 지역은 67,500원 내지 18,000원으로 차등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납기 내 납부하지 않을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 부담해야 하므로 납기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정확하고 친절한 민원상담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정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