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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사랑의 떡 나눔’행사 개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새벽 구직자들을 대상으로‘사랑의 떡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새벽 구직자 급식 지원사업과 연계해 청주우암교회가 후원한 떡국용 떡 100개를 새벽 구직자 등 100여명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전 5시 30분경 설 맞이 ‘사랑의 떡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이어 오전 6시에는 무료급식 식당으로 이동해 배식 지원을 하며 새벽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의 온정에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산업별, 대상별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새벽 구직자 무료급식은 2002년부터 청주시 지원으로 평일 새벽 5시 30분부터 7시까지 구직자들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1만 3,931명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했고 새벽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상담 및 알선을 통해 6,495명에게 일용직 일자리를 연계했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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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자족도시’향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도시개발사업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도시개발사업 분야의 난제를 차근차근 해결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구역지정 고시 기준 환지방식 3건, 수용·사용방식 5건 등 8건의 도시개발사업 인허가 절차 이행과 공사 추진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도시개발사업은 기존 공공주도의 획일적 주거공급개발에서 벗어나, 민간부분의 참여를 활성화시켜 다양하고 복합적 기능을 갖는 체계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도시개발사업의 사업방식은 종전 토지소유자에게 조성 후 토지를 돌려주는 환지방식과 사업시행자가 구역 내 토지를 모두 매입한 후 조성하는 수용·사용방식으로 나뉜다.
최초 구역지정일로부터 16년간 진행된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환지처분 공고 구역지정 해제 고시 등을 통해 지난해 1월 사업의 마침표를 찍었다.
조합 간의 내부갈등, 환지 및 보상과 관련된 복잡한 이해관계 문제로 인해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공동주택이 입주했지만 토지등기가 정리되지 않아 입주민의 재산권행사 문제 등 다양한 문제가 지속됐다.
시는 조합 및 관련기관과 수차례 협의, 법률자문 등을 추진하고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과 보완조치를 통해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이 16년 만에 준공되는 결과를 도출했다.
비하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조합과 시행자 간 갈등으로 2021년 9월부터 약 2년간 공사가 중단돼 입주민 등 주민 불편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
시는 적극적으로 갈등을 중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6월 시 입회하에 조합과 시공사 간 변경계약을 체결해 공사 재착공이라는 결과를 도출했다.
올해 상반기 공용개시를 통해 지역 입주민 등 시민들의 불편을 적극 해소하고 환지처분 공고 등을 추진, 올해 말 사업 준공을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송절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시의 적극적인 소통과 노력을 통해 사업자와 주민들이 서로 상생하는 방향으로 해소하게 됐다.
사업자와의 수차례 협의와 논의를 통해 도심 속 주민들의 고질민원 시설이었던 도축장·우시장을 개발구역에 포함시켜 주변 지역과 연계한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을 갖춘 ‘송절지구 도시개발사업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도록 적극 유도했다.
해당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송절·신봉동 일원에는 인근 청주 테크노폴리스 주거단지와 연계한 4천 750세대의 새로운 주거단지가 조성돼 일대 정주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올해 송절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구역 지정, 개발계획 수립과 실시계획인가 등 관련 인허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 유일한 공영 도시개발사업으로서 엔터, 문화, 관광 기능의 역할을 하는 밀레니엄타운 1공구는 지난 1월에 공사 완료를 공고했다.
현재 토지 소유권 정리와 기반시설 등 공공시설물의 인수인계를 앞두고 있다.
청주도심지 내 체류형 관광지가 없고 청주국제공항 인근에 도시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으로 해당 지역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함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장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와 서부2·홍골3·송절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등 도시개발사업이 정상 추진 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부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소외됐던 읍·면 소재지에 연접한 개발 규제 완화를 담은 ‘2040 청주시 도시기본계획’이 2023년 8월 고시됨에 따라, 오송·내수·옥산 등에 접수된 도시개발사업도 인허가 절차를 이행 중이다.
읍·면 소재지의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농 지역 균형발전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시 관계자는 “연접한 대규모단지에 대해 종합마스터플랜을 수립,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충분한 생활기반시설의 공급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하고 나아가 탄소중립형 공간계획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주거 혁신공간을 조성해 ‘100만 자족도시 살기좋은 청주’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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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온기나눔 캠페인을 통한 나눔 사랑 실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사회적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 산하 전부서와 2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온기나눔 캠페인 청주 추진본부’를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은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메시지와 슬로건 아래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온기나눔 캠페인 청주 추진본부’는 시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온기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먼저, 기탁을 통한 온기나눔 사랑이 이뤄졌다.
㈜우리들기업은 사랑나눔 떡국떡을 43개 읍면동에 전달했고 ㈜무궁화식품은 도라지청 200박스를 지원해 훈훈한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4개 구청 및 각 읍면동에서도 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떡 나눔행사를 진행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밖에도 지역 내 각 기관·단체들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온기나눔의 취지를 더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통해 나눔 사랑을 실천했으며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청주시이통장협의회도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특히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사업설명회, 자원봉사대 간담회, 자원봉사 교육 진행 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병행 추진해 지역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했다.
또한, 지난해 호우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내 곁의 호우’ 설 명절 떡국 밀키트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는 등 어려움을 겪은 시민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노력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온기가 모여 더 좋은 청주시가 될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라며 “시민 분들도 온기나눔 캠페인 활동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온기나눔 캠페인 청주시 추진본부는 2월 말까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온기나눔 집중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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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무심천 피크닉존 조성 추진
청주시, 무심천 피크닉존 조성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무심천에 시민들이 돗자리를 펴고 자연을 만끽하며 쉴 수 있는 공간인 ‘피크닉존’을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청주대교부터 제1운천교 일원에 4,210㎡ 규모의 잔디를 식재한다.
총사업비는 1억 1,000만원이 투입되며 오는 3월까지 식재를 마무리해 3월 22일 열릴 예정인 ‘푸드트럭 축제’와 연계, 시민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벚꽃의 향연을 눈앞에서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심천과 미호강을 친수문화 공간으로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무심천 피크닉존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친수공간 조성의 첫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민선8기 시정방침인 ‘즐겁고 살맛나는 꿀잼행복도시’의 일환으로 무심천과 미호강을 생태·문화·힐링의 친수공간으로 확충·리모델링하고자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23년 예산, 주변 변동사항, 추진 시기 등 종합적 여건을 고려해 단기핵심사업, 중기추진사업, 장기비전사업으로 단계별 계획을 수립했다.
단기핵심사업은 무심천에 7건, 미호강에 2건 등 총 9건이 추진된다.
이중 무심천 꽃길조성과 산책로 도로표지병 설치사업 등 4건은 작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방서교 일원 음악분수대 신설사업 등 5건은 2024년 1월초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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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안전한 설 명절 위해 안전 점검 철저히 할 것’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안전한 설 명절 위해 안전 점검 철저히 할 것’주문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이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보다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이번 주 금요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된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각 부서별로 관리하는 주요 시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전기·가스·소방 등 안전 점검을 보다 꼼꼼하고 세심하게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잘 구축해 명절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 분들이 특히 많이 불편해 하는 청소·교통·응급진료체계 분야 비상근무도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세입 감소 등으로 우리 청주시의 재원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내년도 사업뿐만 아니라 각종 공모사업, 특히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라든지 시설 개선을 할 수 있는 공모 사업에 적극적으로 응해 더 많은 국비, 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설 명절을 앞두고 과일값 등 각종 물가가 많이 올랐다”며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 점검반을 운영하고 물가 안정 대책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이 계속되다 보니까 우리 지역업체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업체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업체 우선구매’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주에 청주시 홍보대사로 조영구, 원슈타인 두 사람을 위촉했다”며 “두 사람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마련하고 또 각종 축제나 행사 때도 적극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우리 조직에 신규 임용자들이 굉장히 많아졌다”며 “신규 임용 직원들이 조직에 빨리 적응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교육과 매뉴얼을 제공하는 등 노력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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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성실납세자 43만 1567명, 제증명 수수료 면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에 따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 43만 1,567명의 지방세 제증명 발급 수수료를 2월부터 6개월간 면제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올해 1월 말 기준으로 체납이 없고 지난 1년 동안 청주시가 부과한 지방세를 납기 내에 성실히 납부한 시민 43만 1,567명 전원이다.
성실납세자는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청주시 관내 구청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를 발급받을 때 1통당 800원의 수수료가 자동으로 면제된다.
시는 매년 2회에 걸쳐 지방세 제증명 발급 수수료 면제 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 해 하반기 발급된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는 총 28,320건이다.
이중 8,570건이 성실납세자에게 발급돼 약 680만원의 수수료 면제혜택이 돌아갔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우대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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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생활 어때유? 체험수기 공모전 실시
청주생활 어때유? 체험수기 공모전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3월 29일까지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청주생활 어때유’체험수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청주시 정책의 실제 수혜 사례를 수요자인 시민 관점에서 체험수기를 공모함으로써, 청주시 정책을 널리 알리고 시정의 운영 방향에 도움을 얻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체험수기 주제는 ‘청주시 정책으로 내 삶이 달라졌어요, 행복한 나의 이야기’이다.
축제, 문화, 체육, 도로교통, 복지정책 등 청주시가 추진 중인 정책으로 직접 혜택을 받은 다양한 이야기를 작성하면 된다.
청주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산문형식으로 A4용지 2~3장 내외로 작성하면 된다.
제출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다.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응모작 각 1부를 보내면 된다.
단, 접수 시 메일 제목에‘청주생활 어때유? 체험수기 공모전’을 표기해야 한다.
출품작은 다른 공모전에 출품하지 않은 개인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심사는 4월 1일부터 같은 달 12일까지 내부·전문가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발표 및 시상은 4월 중 이뤄질 예정이고 당선작은 청주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시는 9편을 선정해 총 170만원의 시상금을 청주페이로 지급할 계획이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입선 5명이다.
당선된 체험수기는 추후 청주시민신문과 청주시 SNS, 기획기사 등에 활용된다.
청주·청원통합10주년 기념 홈페이지에도 체험수기 당선작을 내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작을 청주시의 다양한 채널에 홍보하고 시정정책 방향에 대한 피드백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청주생활 체험수기 공모전에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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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이용자 맞춤형 다양한 시설 도입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이용자 맞춤형 다양한 시설 도입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을 찾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약 100억원을 투입,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기존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인근에 트리하우스 2동을 새로 설치한다.
숲과 어우러진 트리하우스는 기존 숙박시설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장소가 되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캠핑장에는 무거운 장비 없이도 캠핑장 앞에 흐르는 달천을 바라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캠핑하우스 3동을 설치한다.
또한, 관리사무소에서 숙박시설인 산림휴양관을 올라가는 산책길 650m 구간에는 다양한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산책환경과 더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트리하우스, 캠핑하우스, 경관조명 조성은 현재 설계 중이며 설계가 끝나면 바로 공사를 시작해 오는 8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 설계를 완료한 주차타워는 2024년 상반기 중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주말 이용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숲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심신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옥화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은 지난해 7월 착공했으며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치유센터, 치유숲길, 데크로드길, 숲체험장 등 숲의 치유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옥화자연휴양림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최고의 휴양시설과 힐링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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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온기나눔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앞장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5일 상당구 남일면에 소재한 노인요양시설, ‘실버들요양원’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새해 희망을 전하는 위문 활동을 전개했다.
이 시장은 치매 등 노인성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는 시설종사자의 수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하고 시설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미, 라면 등 식료품과 생필품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시민 분들 모두 정이 가득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복지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종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이번 명절에 200개소의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민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금을 저소득 가정 2,700세대에 전달하는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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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취약계층 대상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위해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취약계층 420가구에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 대비 주요 대기오염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을 87% 줄이면서 열효율은 12% 높아 대기질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난방비 절약에도 도움이 된다.
지원대상은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기본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보일러로 설치한 청주시 소재 주택 소유주나 세입자는 보일러 1대당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급 요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해 청주시 기후대기과로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보일러 교체 비용 부담을 줄이고 청주시 대기질 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작해 그간 29,200여 대의 친환경 보일러를 보급했다.
이에 따른 연간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축량은 질소산화물 80톤, 일산화탄소 120톤, 이산화탄소는 15,768톤에 달한다.
2024-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