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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년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청주시, 2025년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안 대상사업은 생활주변의 불편해소를 위한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소규모사업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이다.
특히 올해는 ‘꿀잼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 관광, 교통 등 시정 전 분야의 꿀잼도시 아이디어 발굴과정을 신설·운영한다.
단, 법령 및 예산편성 관련 기준을 위반하는 사업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 타 기관 소관 사업 기타 공익에 저해되는 사업 등은 공모대상에서 제외된다.
청주시민이나 관내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접수는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우편 접수 등을 통해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시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등을 통해 2025년 예산안에 반영되며 의회 승인으로 최종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제도”며 “청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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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시재생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완료
청주시, 도시재생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우암동, 영운동, 내덕1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대상자 모집 공고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51가구를 선정했으며 2023년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개별 가구에서 신청한 창호, 담장, 옥상, 지붕, 외벽, 대문, 옥외공간 등에 대한 개선을 지원했다.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및 집단경관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집수리 지원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표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이 경과한 노후주택이 대상이며 사업대상지 1호당 자기부담금 10퍼센트를 제외한 1,00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집수리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에서도 유독 주민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집단경관 개선과 거주민들의 정주여건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수동 도시재생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추가 모집 공고를 거쳐 2월중 추가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올해 6월 집수리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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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피해주민 회복, 설 명절 떡국 밀키트 나눔
호우 피해주민 회복, 설 명절 떡국 밀키트 나눔
[세종타임즈]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1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센터 교육장에서 설 명절 떡국 밀키트 나눔 자원봉사 활동, ‘내 곁의 호우’를 추진했다.
‘내 곁의 호우’는 ‘내 곁에 있는 좋은 친구’라는 뜻이다.
지난해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과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지역봉사대 봉사자 80여명이 참여해 가래떡과 사골육수, 소고기 꾸미 등으로 구성된 떡국 밀키트를 총 650개 제작했다.
봉사자들은 제작한 밀키트를 이웃에게 직접 배달했다.
김천식 센터장은 “지난해 수해로 큰 아픔을 겪은 분들의 심리적 안정과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떡국을 드시고 작게나마 치유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주시 자원봉사센터는 2023년 여름 집중 호우 시 재난 대응 민관협력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로부터 2023년 재난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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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시내버스 일부 운행 시간 및 노선 조정
청주 시내버스 일부 운행 시간 및 노선 조정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시내버스 43개 노선의 운행 시간 및 경로를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9일 노선 전면 개편 시행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접수한 시민 불편 사항 중 타당한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기존 산성-명암약수터-체육관을 운행하던 862번 버스는 12월 9일 노선 개편과 함께, 명암약수터를 미운영하는 것으로 변경된 바 있다.
이에 명암약수터~산성 구간을 등산하는 시민으로부터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고 시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862번 버스 노선을 청주박물관을 경유하는 것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그리고 911, 913번 노선은 첫차 시간이 맞지 않아 출근이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첫차 시간을 앞당긴다.
빠른 첫차와 늦은 막차 조정으로 피로도가 증가하고 중간 식사 시간이 부족하다는 운수종사자의 의견을 수용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운수종사자 근로환경을 개선하고자 일부 운행 시간을 조정한다.
한편 시는 오는 2월 19일 첫차부터 무료 환승 횟수를 종전 2회에서 3회로 확대 시행한다.
현재 시행 전 막바지 시스템 점검을 하고 있다.
운행 시간 및 노선 조정 내역은 청주시 홈페이지 및 청주시버스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내버스 내부에도 변경된 내용의 홍보물을 부착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불편 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대중교통 이용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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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안전 분야 감사·점검 강화. 시민안전 지킨다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4년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안전 분야에 대한 감사와 점검을 더욱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안전 분야 법률상 의무 준수사항 이행실태 점검’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위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법령 등에서 정하고 있는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점검, 안전교육 실시 등의 의무준수 사항을 연간 자체감사에 포함해 항시 점검한다.
문제가 발견된 경우 특정감사로 전환해 문제점을 해결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안전사고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주시가 추진한 건설·건축공사의 하자검사 기간 중 중대한 하자 사실이 발견되면 즉시 특정감사를 추진해 설계·시공 상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고 원인을 파악해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재난취약시기별 특정감사도 강화한다.
3월 해빙기 건설공사 안전실태점검을 시작으로 5월에는 우기에 대비하기 위해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대형공사장·도로 등 대형 시설물뿐 아니라 생활 속 소규모 시설도 안전에 제대로 대비하고 있는지 사전 점검에 나선다.
11월에는 겨울철 제설 대비 실태점검을 통해 제설 준비에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 강설로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한다.
시는 감사 및 점검 결과 발생하는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거나 사후 조치결과 보고 등을 통해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중대한 위법·부당사항은 일벌백계 차원에서 무관용 원칙에 입각해 엄중한 문책과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안전 분야에 대한 감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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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체육·보건시설 확충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시민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 영위를 위해 양질의 체육·보건 시설 건립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국민체육센터, 파크골프장 등 청주 곳곳에 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생활 속 시민들의 스포츠 활동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오송읍, 복대동, 가경동, 오창읍, 산남동 등에 국민체육센터 총 7개소를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미호강 파크골프장, 오송 실내테니스장, 청주 배드민턴 체육관 등 생활 체육공간 확충뿐 아니라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건립을 통해 보다 건강한 시민 여가생활을 도모하고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흥덕구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내에 오송 국민체육센터 준공, 복대동 대농근린공원 인근에 복대 국민체육센터를 준공했다.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프로그램실로 구성된 오송 국민체육센터와 복대 국민체육센터는 위탁운영자 선정 절차를 거쳐 각각 올해 3월, 5월부터 개관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수요 충족뿐만 아니라 생활환경 개선 및 고령인구를 위한 복지 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앞으로 ▲가경 국민체육센터 2024년 준공 ▲오창 국민체육센터, 산남 국민체육센터 2025년 준공 ▲서원 국민체육센터 2026년 준공 ▲청주 어린이 국민체육센터가 2027년에 준공돼 국민체육센터가 순차적으로 청주 곳곳에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청주 어린이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지난해 9월 ‘2024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명암동 73-4번지 일원에 사업비 총 150억원을 투입,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어린이들을 위한 다목적체육관 및 실내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시민 건강 증진 및 스포츠 수요 충족을 위해 무심천·미호강 등 에 생활체육시설 확충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사업비 총 48억여원을 투입, 하천 공간을 활용해 파크골프·우드볼·그라운드골프·피클볼 등 시설 확충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호강 내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미호강 파크골프장 확장사업 ▲오송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이 있다.
무심천 내 ▲그라운드골프 및 피클볼장 조성사업 ▲우드볼장 부대시설 개선 ▲방서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체육종목의 경기장을 제공하기 위해 ▲미원 생활체육공원 ▲오송 실내테니스장 ▲청주 배드민턴체육관 건립 등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한다.
청주시는 서원보건소를 수곡동 산 12-25, 291-5 일원으로 이전해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2024년 7월 착공을 목표로 신축할 계획이다.
서원보건소 이전 신축은 그 동안 부지선정 등에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2022년 사업 부지가 청주시로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2023년 농어촌보건소 등 이전신축 사업대상’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해 2023년 3월 기본 및 실시 설계 착수, 주요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현재 설계 경제성, 적정성, 안정성 검토 등 마무리 단계로 2024년 7월 착공,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전 신축 부지가 공원, 문화재 구역 안에 위치해 행정절차 진행에 추가 검토사항이 많았지만, 철저한 사전검토 및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원보건소는 매봉근린공원 안에 위치하는 특성을 활용해 공원과의 연계프로그램으로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건강체험관, 아이맘 건강키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스마트한 건강체험 위주의 보건소로 조성해 지역주민이 만족하는‘요람에서 무덤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문의보건지소와 내수보건지소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기능전환 관련 ‘2024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
주민 요구를 반영한 만족도 높은 보건지소의 변화를 위해 읍면동 보건지소 기능전환 관련 설문조사를 시행, 문의보건지소, 내수보건지소를 단순 진료기능에서 확대시켜 급변하는 농촌 보건의료 환경에 걸맞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문의보건지소에서는 치매예방사업과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내수보건지소에서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신체활동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진행해 각 지역적 특색에 맞는 주민들이 만족하는 보건의료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확대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건강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상당보건소 용암보건지소는 2022년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다채롭고 참신한 보건사업을 제공하는 ‘청주1호’건강생활지원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개인별 건강지표에 따른‘맞춤형 운동처방’▲다채로운 영양교육과 조리실습 제공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건강동아리와 함께 꿀잼 건강생활’등 주민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 및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흥덕보건소 강서보건지소도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 공모 사업 신청을 통해 용암 건강생활지원센터의 뒤를 잇는‘청주 2호’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 생활 속의 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해 건강한 여가생활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시민들의 생활 체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며 “서원보건소 이전 신축,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등 보건의료 인프라를 확대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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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도 군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 접수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소음대책지역 내 보상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군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상금 지급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방부에서 지정한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지난 보상대상 기간인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2년 12월 31일 사이 대상지 내에 거주했지만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했던 주민도 신청할 수 있다.
군 소음피해 보상지역은 국방부가 지정·고시한 지역으로 청주비행장 영향권은 내수읍, 북이면, 오근장동, 오창읍, 사천동, 강서1동, 강서2동 중 일부가 해당되고 성무비행장 영향권은 남일면, 장암동 중 일부가 해당된다.
국방부가 구축한 ‘군소음포털 소음대책지역 대상여부 확인 서비스’를 통해 대상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보상금은 소음 정도에 따라 개인별로 1종 월 6만원, 2종 월 4만 5천원, 3종 월 3만원이며 거주기간·전입시기·사업장 및 근무지 위치 등 조건에 따라 감액 조정된다.
최종 보상금액은 심의를 거쳐 결정하고 8월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청주지역에서는 지난해 18,535명이 신청해 44억 4000여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보상금 신청은 오는 2월 29일까지 소음대책지역 내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내수읍, 북이면, 오근장동, 오창읍, 율량사천동, 강서1동, 강서2동, 남일면, 분평동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2024년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보상대상이 되는 주민들께서는 빠짐없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기한 내 반드시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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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영구&가수 원슈타인, 청주시 홍보대사 위촉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31일 오전 10시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방송인 조영구와 가수 원슈타인을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촉기간은 2024년 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2년간이다.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 두 명은 청주시 주요 행사와 축제, 각종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는 등 청주시 이미지 홍보에 나서게 된다.
1994년 SBS 1기 공채 MC로 데뷔한 조영구 씨는 충북 충주시에서 태어나 청주에서 대학교를 졸업했다.
현재까지 방송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원슈타인은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출신으로 ‘Mnet 쇼미더머니9’,‘MBC 놀면뭐하니’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특색 있는 음색과 음악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와 깊은 인연이 있는 두 연예인이 ‘청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 홍보대사가 대내외에 청주시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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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도 물가안정·민생경제 회복 총력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4년에도 고물가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경제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정부 물가안정 기조에 발맞춰 물가 관리체계 확립 민생안정 자립 기반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등 3개 분야 8개 추진과제를 수립하고 실효성 있는 시민 체감형 대책을 추진해 물가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하고자 한다.
시는 기존의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외에도 부시장을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하고 물가, 요금 담당 국장을 각각 물가 및 요금관리관으로 지정했다.
요금 인상 계획 단계부터 중앙과 지방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물가 안정·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발굴 및 민간 부문 참여도를 높이고자 경제정책협의회, 소비자정책위원회, 물가안정 실무회의 등 각종 회의기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소비자 물가조사에 더해 명절기간, 여름 휴가철, 김장철 등 특수 물가조사도 추진한다.
이 외에도 공직자, 소비자단체 등의 물가안정 캠페인 참여도를 높여 물가의 급격한 인상 자제, 경제위기 공동 극복을 위한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에 동참토록 독려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물가안정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작년 하반기부터 공공요금 인상 및 이상기후, 지정학적 불안요인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물가상승률 둔화세가 주춤하며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시민 가계 부담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한국은행 등 주요 기관에서는 올해 상반기부터 완만한 물가안정 흐름을 전망하고 있으나, 농수산물, 우유 등 생필품의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당분간 시민 체감 물가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청주시는 정부 기조에 따라 2024년 지방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중·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첫 번째로 상·하수도 요금, 종량제봉투 가격 등 지방 공공요금을 동결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민간 부문의 생산원가를 절감해 자발적 물가안정에 동참토록 유도하고자 한다.
두 번째,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한다.
지역 내 착한가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맞춤형 인센티브·공공요금·신규 업소 웰컴선물 지원 등 직접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예산은 약 1억 6천만원을 투입한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 시 착한가격업소는 대출한도를 상향해주는 등 간접 지원도 확대한다.
이어 소상공인 시설개선,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등 중·소상인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장기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 완만한 물가상승세가 둔화돼 하반기에는 물가 안정화 전환을 전망하고 있다.
물론,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속도가 늦춰질 것으로 시사되고 있으며 지정학적 갈등, 이상기온 등 불확실성이 상존해 경제 회복을 낙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시는 청주페이 앱 편의성 향상과 지역상품 우선구매,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다양한 판로 확대 지원 등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먼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온라인상권 활성화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청주페이 앱 내 전통시장 장보기서비스 ‘on시장’과 네이버 플랫폼을 활용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운영을 활성화한다.
상반기 중에는 청주페이 앱에 ‘소상공인몰’을 구축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플랫폼 사업의 활성화와 청주시 대표 결제 수단인 ‘청주페이’ 활용성을 높이고자 ‘신용카드 포인트 통합 시스템 구축’, ‘앱 내 공공정책 홍보메뉴 신설’ 등 청주시 대표 시정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우수 농특산물과 도매시장 상품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청원생명몰’과‘청주팡’, 농산물 직거래 등을 통해 지역 상품의 온·오프라인 판로를 다양화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내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청주시 전 부서와 출자·출연기관이 공사·용역·물품 등 계약을 체결할 때 사업계획부터 사후검증까지 지역 업체를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4단계 절차를 의무적으로 이행하도록 해 실질적으로 지역상품 이용 실적이 높아질 수 있도록 상시 지도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2022년부터 시작된 행정안전부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시·군 지자체 유일 3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그 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며 “2024년에도 정부 기조에 발맞춰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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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도 제1차 공유재산심의회 개최
청주시, 2024년도 제1차 공유재산심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30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 위원과 안건 상정 부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공유재산심의회에서는 청주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장 사용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등 20건을 심의했다.
심의 위원들은 부서별 안건 설명을 듣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의 적정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시의 재정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공유재산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돼야 하므로 공유재산심의회의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며 “청주시 전체의 이익에 부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유재산심의에서 가결된 안건 중 취득·처분하는 재산의 기준가격이 10억원 이상이거나, 취득하는 토지의 면적이 1,000㎡ 이상인 경우 및 처분하는 토지의 면적이 2,000㎡ 이상인 경우 등 중요재산에 대한 것은 추가적으로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통해 시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한다.
202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