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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하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1인당 24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이거나,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통합쇼핑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첨부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단, 보건복지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임산부는 본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2,470명을 지원하며 대상자는 추후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품목은 유기농·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유기축산물, 유기수산물, 무농약가공식품, 무항생제축산물, 동물복지인증품으로 임산부가 쇼핑몰에 접속해 필요한 농산물을 주문하면 된다.
지원금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민들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유도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며 “향후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사업체계를 개선하는 등 사업 목적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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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위단가 인상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건물을 지을 때 부과되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위단가를 오는 3월 1일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이란 하수처리구역 내 건축물의 신·증축 및 용도변경 시 오수를 발생시키는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대규모 개발사업 사업시행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오수 발생량 10㎥/일 이상인 건축물이 해당된다.
시는 현행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위단가에 2023년 생산자물가지수를 적용해 현행 단위단가 대비 8.2%를 인상한다.
개별건축물에 적용하는 단위단가를 ㎥당 173만 3,000원에서 ㎥당 187만 5,000원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에 적용하는 단위단가를 ㎥당 210만 6,000원에서 ㎥당 227만 9,000원으로 변경한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건축물 또는 개발사업 준공 시점에 공고돼 있는 단위단가에 1일 오수발생량을 곱한 금액으로 산정된다.
준공 전까지 납부해야 하며 징수된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공공하수도의 신설, 증설, 이설, 개축, 개수 등 공사에 드는 비용으로만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하루 10톤 이상의 오수를 배출해 공공하수도에 영향을 주는 원인 제공자에게 1회 부과되는 것”이라며 “청주시 하수도 관리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해 시민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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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국비 98억원 확보로 그린리모델링 사업 본격 시동
역대 최대 국비 98억원 확보로 그린리모델링 사업 본격 시동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98억 987만원을 확보하고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에너지효율이 저하된 기존 건축물의 단열, 창호, 설비 등을 개선해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낮춰 노후 건축물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어린이집, 보건소, 도서관, 경로당 등 공공건축물이 대상이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으로 해당 사업에 선정됐다.
2020년 및 2021년에 선정된 28개소는 사업을 완료했고 2022년에 선정된 11개소는 사업비 69억 6,639만원을 확보해 오는 3월경 착공할 예정이다.
2023년에는 도서관 3개소, 보건소 2개소, 어린이집 5개소, 경로당 25개소 등 35개소가 선정됐다.
시는 국비 포함 총사업비 140억 1,437만원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 중 실시설계를 마치고 하반기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2024년에만 2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건물의 에너지 성능과 실내 공기질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공공건축물을 이용하는 어린이·노약자는 물론 시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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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무역사절단 중국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청주시 무역사절단 중국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세종타임즈] 중국 우한시 소재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청주시 무역사절단 중국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관내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진행하는 ‘청주시 무역사절단 중국 수출상담회’는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중국 우한시와 창사시를 방문한다.
우선, 청주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우한시에서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가 개최하는 수출상담회에 참가한다.
또한, 창사시에서 열리는 중부지역 최대박람회인 ‘중국 중부 투자무역박람회’와 연계해 수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박람회에는 중국 중부권 5개성의 기업들이 참가한다.
모집 대상은 청주시 소재 화장품, 가정용품 등 일상소비재 제조기업 15개사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8일부터 3월 13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 시스템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품 카탈로그 등 관련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참가 기업은 물류비, 통역, 진성바이어 발굴·매칭 등 수출 상담회 제반 사항과 출장자 1인의 항공료 일부를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중국은 우리 시의 최대교역국으로 작년 한 해에만 청주시 기업 382개사가 80억 달러를 중국에 수출했다”며 “관내 중소기업 우수상품의 중국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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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소년의 꿈, 희망, 자립을 위한 청소년 정책 강화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2024년 청소년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청소년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소년의 꿈과 희망 제작소 확충 △청소년 희망 듬뿍 프로젝트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 지원 등 3대 추진과제를 중점 시행한다.
시는 오는 2028년까지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존 4개소에서 6개소로 확충할 계획이다.
청소년 수련시설은 청소년들이 자치활동, 문화, 동아리, 학습 등의 활동뿐 아니라 참여와 나눔의 기회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재, 청주시 청소년 수련시설은 상당구에 2개소, 흥덕구에 1개소, 청원구에 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간 균형 있는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을 위해 서원구에도 청소년 수련시설을 건립한다.
서원구 성화동 627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2억 9,6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377㎡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2024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소년 인구가 가장 많은 청원구 오창읍 지역에도 청소년 문화의집을 건립한다.
65억원을 투입, 2024년 사업대상지 검토 및 사전절차 이행 등을 거치고 2028년에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상당구 수동에 있는 상당 청소년문화의집을 금천동으로 신축·이전한다.
총사업비 65억원이 투입되며 2024년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정신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고위기 청소년 희망듬뿍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먼저, ‘청주시 청소년 정신적 외상 극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각종 사건·사고로 정신 건강에 문제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3월 실태조사 및 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정신적 외상 극복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종합계획에 따라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고 치료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가상공간을 활용한 메타버스 청소년 상담실 ‘나너유’를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위기청소년과 보호자에게 상담과, 교육, 심리검사, 기관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익명의 상담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은둔형 청소년들이 쉽게 상담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고위기 청소년과 해당 가정을 대상으로 자살 등 충동적인 행동을 예방하기 위한 개인상담 집중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계형성 강화를 위해 부모교육 및 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
부모교육으로는 △자녀 이해, 감정코칭 등을 통한 부모 역할 교육 △은둔성향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사진치료 가족프로그램 등을 포함해 총 9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맞춤형 교육지원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자립을 지원한다.
시는 가정 밖 청소년을 조기 구조·발견하고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상담, 주거, 학업, 자립 등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쉼터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초기 상담 및 욕구 파악을 위한 상담 △검정고시, 대안학교 진학 등을 위한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 지원 등 9개 부분에 대해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청소년 공동 작업장을 운영하고 청소년 인턴제, 학교 밖 청소년 코딩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 밖에도 한·중·일 청소년 무술문화교류대회, 청소년 국제교류사업, 청소년 푸른꿈 육성대회 등 다양한 활동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도 연중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더욱 강화된 청소년 정책을 통해 일반 청소년뿐 아니라 고위기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 소외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청소년이 행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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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정부 정책에 맞는 사업 발굴해 국비 확보에 힘쓸 것’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정부 정책에 맞는 사업 발굴해 국비 확보에 힘쓸 것’주문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이 “정부 정책 방향에 맞는 사업 발굴해 국비 확보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6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 보고회에서 “정부 예산 확보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지금은 정부 각 부처별로 내년도 사업 계획을 만들어가는 시기”며 “이런 때 각 부처의 정책 방향을 파악하고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전략·사업을 마련해 각 부처와 협의한다면 예산 반영이 훨씬 수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 전략에 맞는 국비 예산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 부처를 찾아가 적극적으로 설명해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달부터 삼겹살 축제, 푸드트럭 축제 같은 행사가 본격적으로 개최된다”며 “지난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성공적으로 행사가 진행됐는데, 지난 축제를 면밀히 점검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또, “맑고 깨끗한 청정 도시의 위상을 높이고자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는 더 많은 단체와 시민이 동참해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가 크게 확산될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강구하고 창의적인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선거가 이제 한 달 반 정도 남은 것 같은데 선거사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선거 기간 공직자로서 선거중립의 의무를 벗어나는 일탈 행위가 없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3월은 공사 및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시기”며 “각 부서별로 역점 사업 또 중요한 현안 사업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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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활성화’, 건강한 청주 앞장서다
‘생활체육 활성화’, 건강한 청주 앞장서다
[세종타임즈] 먼저, 취약계층의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을 올해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체육활동을 하고 싶지만 경제적으로 참여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의 유·청소년과 장애인에게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저소득 유청소년은 월 10만원까지, 장애인은 월 11만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2023년 월 9만 5천원에서 상향 조정됐으며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모집 대상은 5세~69세 장애인 본인으로 기존 19세~64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던 것에서 확대됐다.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이용 대상자도 전년대비 500여명이 증가한 2,200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3월 수시모집을 통해 저소득 유·청소년 대상자 중 100여명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510개소의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이 운영 중인데, 보다 다양한 종목의 가맹시설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수요자의 희망에 따른 스포츠 종목별 강사를 지원하는 생활체육교실 사업은 해가 갈수록 인기 상승중이다.
체육활동이 가능한 장소에 20명 이상 회원이 원하는 시간에 전문강사의 수업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어, 에어로빅· 요가· 탁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을 쉽게 접할 수 있다.
2024년에는 1월에 모집해 23개 종목 73개 생활체육교실이 선정됐으며 3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작년 연초 대비 3개 종목 5개 생활체육교실이 확대됐다.
특히 올해의 경우 강사수당을 시간당 3만원으로 인상해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청주시는 체력인증센터를 활용해 시민들의 체력증진을 돕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2023 체력증진교실’부분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청주체력인증센터는 올해 유아기체력측정을 시행한다.
48개월~83개월 유아를 대상으로 심폐지구력·근력·유연성·순발력·협응력 등을 측정해 그에 맞는 운동을 처방해 준다.
자라나는 유아시기에 체력맞춤 운동을 통해 건강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단체 측정도 가능하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토요일 및 평일 야간 체력측정도 실시한다.
국민체력 100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청원구 사천동에 위치한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충북에서 최초로 장애인 맞춤형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공모사업에 선정돼 장애인 맞춤 체력측정 장비 구입과 전문인력 채용을 완료했으며 2024년부터는 장애 유형 및 연령을 고려한 체력증진교실 운영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주시는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청주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다.
‘스포츠클럽법’에 규정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와 내용을 조례에 규정해, 확대되고 있는 스포츠클럽 활동을 장려 지원하고자 한다.
한편 지난해 전국 6,0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진 대청호마라톤대회는 올해 9월 28일 청주시 대청호반 일원에서 ‘통합 청주시 출범10주년 기념’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로 개최된다.
3월 일본 기쿠치시에서 열리는 벚꽃 마라톤대회에도 시민들과 함께 참여해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고 일본과 문화교류 역시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엔데믹 시대 종목별 생활체육대회에, 많은 인원이 참가할 것을 대비해 안전관리 계획수립과 안전점검 등 사전 준비에 더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협업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청주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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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봄맞이 가로수 가지치기 사업 실시
청주시, 봄맞이 가로수 가지치기 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3일부터 사직대로 청남로 상당로 등 주요도로변 70개 노선의 버즘나무 6,112주를 대상으로 가지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지치기 사업은 고압전선에 닿은 가지와 간판을 가려 불편함을 초래하는 가지 및 고사된 나뭇가지 등을 제거해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13억여원을 투입해 오는 3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가지치기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작업시간대를 출퇴근시간을 피해 조정하는 등 불편사항을 사전에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작업 중 차량 통제가 불가피해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많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청주시의 얼굴인 가로수를 단장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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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원생명축제 농특산물판매장 참여농가 모집
2024년 청원생명축제 농특산물판매장 참여농가 모집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4년 청원생명축제 농특산물판매장’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특산물판매장은 청원생명축제 행사 기간인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 부지 내에서 운영된다.
신청 자격은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청주시 소재 농지에서 농·임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 또는 이를 원료로 하는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다.
모집 품목은 지역 내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이를 원료로 하는 가공식품이며 품목 다양화를 위해 단호박, 고사리, 무화과, 양채류 등 지역 특화 작물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 평가와 현장심사를 거친 뒤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80여 농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서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우수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며 “특히 올해는 연초 접수를 통해 다양한 품목의 기획 생산을 장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특산물판매장이 농업인의 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도·농 상생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준비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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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 정원 전시 공모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 정원 전시 공모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전시할 정원 작품 22개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이다.
△작가 정원과 △시민 정원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작가 정원 참가 자격은 국내외 정원 작가로 활동 중인 기성작가 또는 조경, 정원, 원예 등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자이다.
시민 정원은 정원에 관심 있는 전국의 학생 또는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공통 요건으로 △출품한 디자인에 따라 실제 정원 조성이 가능한 자 △행사 기간 중 정원의 유지관리가 가능한 자 △행사 기간 중 작품 설명회 및 시상식 참석이 가능한 자 등을 충족해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청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충북생명의숲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작품설명서 심사용 작품도판 등을 오는 3월 18일부터 3월 2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작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29일까지 작가 정원 7개 작품, 시민 정원 15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작가 정원에 선정된 자는 개소당 3,000만원의 정원 조성금을 지원받아 문화제조창 일원에 60㎡ 규모의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시민 정원에 선정된 자는 개소당 150만원의 조성금을 지원받아 문화제조창 일원에 4㎡ 규모의 정원을 조성한다.
작품 조성이 완료되면 최종 심사를 진행해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가드닝 페스티벌 개막식 당일인 5월 10일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작가 정원 ▲대상 1팀에 500만원 ▲금상 1팀에 200만원 ▲은상 2팀에 각 100만원 ▲동상 3팀에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민 정원은 ▲대상 1팀에 100만원 ▲금상 1팀에 50만원 ▲은상 3팀에 각 30만원 ▲동상 10팀에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충북생명의숲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솔로 연인, 가족, 어른, 아이들 모두 함께 정원 속에서 정원의 매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촘촘히 구성하겠다”며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공공시설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오는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