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농산물우수관리 교육 실시

소비자 신뢰 향상을 위한 GAP교육 추진

강승일

2021-06-22 15:29:10




청주시, 농산물우수관리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22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 교육을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 안전성을 해치는 각종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농업인에게 제시하고 그 방법에 따라 생산된 농산물을 인증해 주는 제도다.

GAP기준에 따라서 농산물을 생산하면 화학적 위해요소는 물론이며 생물학적 위해요소와 물리적 위해요소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GAP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교육을 2년에 1회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2021년 GAP인증 갱신 농가는 약 1100명으로 예상되며 현재까지 312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진행은 코로나19로 인해 회차 당 50명 내외 소규모로 사전에 일정을 조율해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GAP인증 기본교육 통해 농업인의 농산물 생산에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함으로써 청주시 농산물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이미지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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