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북부권 도심지역 발산천 종합정비 본격화

발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실시

강승일

2022-04-19 07:24:32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원구 사천동 발산천 일원에 총사업비 434억원을 투입해 ‘발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1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에 발산지구가 지난해 10월 최종 선정되어 올해 사업비 약 21억원이 반영되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발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올해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무심천 합류부 0.6km 정비, 소하천 6.6km 정비, 교량 7개소 재가설, 배수펌프장 1개소 설치 등 종합적인 풍수해 예방을 위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발산천은 상습 침수위험 지역으로 종합적인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을 통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 설계 단계부터 침수위험요인 해소를 위한 방안을 세밀히 검토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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