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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드림스타트, 직원업무 역량 강화 외부 슈퍼비전 진행
청주시 드림스타트, 직원업무 역량 강화 외부 슈퍼비전 진행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4일 청주시아동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현진 교수를 초빙해 드림스타트 실무자 대상 교육인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외부 슈퍼비전에서 ‘지역사회복지 실천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지역사회개발에서 드림스타트 실무자의 전문적인 역할과 지역사회의 임파워먼트 향상을 위한 방법, 자원 연계 전략 및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에 있어 지역 자원 연계 평가지표 점검 등에 대해 교육과 자문, 지도를 받았다.
시는 사례관리 역량향상 및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지난해부터 현장 슈퍼바이저 선임 및 배치에 따른 내부 슈퍼비전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 4회 보건의료, 교육, 심리, 복지, 법률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외부 슈퍼바이저를 상시 의뢰 가능한 네트워크 체계로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분야별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내부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실무자 업무역량향상을 위해 내부, 외부 슈퍼비전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슈퍼바이저와 상호협력체계를 구성해 아동 통합서비스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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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직지활자로드 규명 ‘직지국제포럼 2022’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26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에듀피아 영상관에서 ‘직지국제포럼 2022 ’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직지국제포럼’은 한국의 금속활자인쇄술이 동서양 문화 교류 속에서 유럽으로 전달됐을 가능성을 학문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구텐베르크 전문가인 독일 크리스토프 레스케 교수와 네덜란드의 도서역사학자 트루드 데익스트라 교수를 비롯해 활자, 인쇄, 서지학 관련 국내외 유명 학자 10인을 초빙해 직지활자로드에 대한 연구발표와 토론을 심도 있게 나눌 예정이다.
이현석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은 “한국의 위대한 발명인 금속활자인쇄술이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국내외에 널리 홍보돼 ‘직지’의 탄생지 청주의 국제적 위상이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 회장은 “‘직지’의 간행부터 한글 창제와 반도체 생산 등, 예부터 정보전달 매체를 생산하고 금속활자 발명국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 문화산업도시 청주에서 제2회 ‘직지 국제포럼’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동서양에서 금속활자인쇄술이 태동하고 발전하던 15세기를 중점으로 동서양 문화 교류와 각국의 활자인쇄술을 비교 연구해, 차후 활자로드 규명에 대한 각국 학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그 의의를 밝혔다.
한편 직지국제포럼 발표와 토론 내용은 오는 12월 결과보고서로 발간될 예정이며 미 국회도서관, 하버드-옌칭도서관, 독일 튀빙겐대학 도서관 등 국내외 관련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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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청주시,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1일 청주아트홀에서 오전 10시, 오후 3시 2차례에 걸쳐 시 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소속 한유나 강사가 ‘사례로 보는 갑질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했다.
조직 내 갑질 근절과 지난 5월부터 새롭게 시행된 이행충돌방지법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교육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에서 청렴의 정의와 앞으로 공직자가 나아가야 할 청렴생활에 대해 배워 뜻깊었다”며 “특히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실례 중심으로 자세히 알려줘 행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행정에 청렴을 바탕으로 상급자는 직원들의 모범이 돼 직원 상호 간 소통의 장벽을 허물고 공정한 업무지시를 내리며 직원들은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친절하고 신속하게 행정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일에는 직원 500명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24일에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청렴골든벨을 개최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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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나는 솔로’출연진을 통해 관광홍보 효과 톡톡
청주시, ‘나는 솔로’출연진을 통해 관광홍보 효과 톡톡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제작한 ‘나는 솔로’ 출연자 관광 홍보 영상을 릴레이로 공식 유튜브 계정에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상에는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남녀들이 청주 곳곳의 관광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옛청주역사공원, 수암골, 것대산활공장 등 청주의 핫플레이스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나는 솔로’ 6기에 출연한 옥순, 영호의 초정행궁, 국립현대미술관, 정북동토성 관광 홍보 영상은 무려 12만 뷰가 나왔다.
10월 말에는 상당산성, 청남대 등 ‘나는 솔로’ 출연자들의 관광 영상 콘텐츠 2편이 더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다양한 주제의 현안사업 영상을 제작했으며 청주시장의 하루 일상을 담은 영상 등 ‘공무원의 하루’ 4편 시민들이 직접 만든 청주 홍보 영상 70편 구청 100배 이용하기 영상 3편 펭귄의날, 부부의날, 인구의날 영상 등이 있다.
특히 ‘청원생명축제’와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등 청주 가을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짧은 1분 이내의 쇼츠 영상 8편을 제작했고 조회수 합계가 총 4만 회를 넘으며 시민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 시민들과 시정 공감대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유튜브를 통한 소통·공감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튜브 등 청주시 공식 SNS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고 다양한 콘텐츠 게시를 통해 시민과 소통·공감하며 꿀잼 행복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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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무심천 발원지 산정말’연결도로 개통
청주시, ‘무심천 발원지 산정말’연결도로 개통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무심천 물의 근원인 낭성면 추정리 산정말을 연결하는 호정~추정간 도로가 오는 31일 전면 개통한다.
산정말은 산꼭대기인 산정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마을을 드나드는 길목에는 작은 옹달샘이 있는데, 이곳에서 흘러내리는 물은 벽계수와 합쳐져 무심천의 물이 흐르는 근원이 되는 곳이다.
산정말은 산꼭대기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으로 기존 임도 폭이 매우 협소하고 급경사지로 동절기 강설 시 주민이 고립되는 등의 통행불편과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다.
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사업비 72억원을 투입해 호정~추정간 도로확포장공사를 연장 1.13km, 폭 6.0m 규모로 지난 2020년 5월에 착공해 이달 중에 공사를 마무리한다.
연응모 균형건설과장은 “기존 도로가 협소하고 급경사지로 차량교행 및 통행환경이 매우 열악했으나 이번 도로 확포장으로 인해 농어촌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균형발전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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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인공암벽장 조성사업 올해 12월 준공
청주 인공암벽장 조성사업 올해 12월 준공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 내수리 일원에 건립 중인 청주 인공암벽장 조성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청주 인공암벽장 조성사업’은 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국비 3억원과 도비 18억 5천만원을 포함해 총 4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지난해 2월 착공해 현재 70% 공정률을 보이며 외부 마감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 인공암벽장은 부지면적 1만 720㎡에 리드벽, 스피드벽, 볼더링벽, 실내암벽장을 갖추고 있으며 내수 생활체육공원에 위치해 있어 주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루빨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간 내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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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렴을 쉽고 친근하게’ 라이브 콘서트 실시
청주시, ‘청렴을 쉽고 친근하게’ 라이브 콘서트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일 청주아트홀에서 4급이상 고위공직자, 승진자, 신규임용자 등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라이브는 공직자가 청렴을 더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013년부터 운영해 온 문화 공연형 청렴프로그램으로 올해 청주시가 선정돼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현대적 감각으로 전통 판소리 ‘별주부전’을 재해석한 ‘청렴판소리’ 지난 5월부터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샌드아트 공연 평범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 ‘청렴 감동 영상’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친근하고 재미있게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박봉규 감사관은 “오늘 행사가 직원들에게 다소 무거운 주제로 여겨지는 ‘청렴’에 대한 심리적 저항감을 극복하고 자연스럽게 접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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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름다운웨딩홀~고은삼거리 도로확장 원활
청주시, 아름다운웨딩홀~고은삼거리 도로확장 원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아름다운웨딩홀에서 고은삼거리 간 도로를 기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도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도로확장 공사는 총길이 4.94km의 도로를 8~13m 폭에서 20m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1단계 아름다운웨딩홀에서 장암동 동계 구간은 지난 2018년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약 1.18km를 공사 완료 및 개통했다.
이번 추진 중인 2단계 구간은 장암동 동계에서 남일면 신송리까지 약 880m, 사업비 37억원 규모로 올해 1월 공사에 착공해 현재 공정률 40%로 진행 중이다.
2024년 1월 준공 예정이나 내년 중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3단계 구간인 신송리에서 고은삼거리 일원 확장 공사가 순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보상과 행정절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과 주민 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심과 농촌지역을 연결하는 연결도로망으로써 접근성 향상과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협조해주시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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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착공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우암산근린공원에 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공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도시 인구 증가 및 개발 확장에 따라 산림·습지 등 생태축이 훼손되면서 동·식물 개체수 감소 및 소멸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한 복원을 추진해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자생·고유종의 재정착을 유도해 질 높은 생태계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시는 청원구 율량동 일원의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인 우암산근린공원에 환경부 국비 4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3억원을 투입해 내년 6월까지 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으로 대규모 경작 및 불법 점유물들로 훼손된 생태환경을 복원해 우암산에서 관찰된 하늘다람쥐 등 멸종위기종 서식처와 생태습지, 자연형계류, 야생초화원, 생태학습장 등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공사로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지역주민들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등으로 악화되는 도심 환경 속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복원 및 소생태계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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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3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선정
청주시, 2023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산림청이 공모한 ‘2023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생활권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애국심을 함양하는데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1억원을 들여 청원구 북이면 금암리 손병희 생가 내부 5000㎡ 규모의 무궁화동산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병희 생가 근처 청원구 북이면에서 상당구 내덕동으로 연결되는 도로의 이름은 손병희의 독립정신을 계승하고자 그의 호를 따 ‘의암로’로 지어졌으며 이 의암로 일대에는 1875본의 무궁화가 심어진 무궁화길이 조성돼 있다.
이와 연계해 생가 내부에도 무궁화동산을 조성해 꽃이 피는 시기에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경관을 향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무궁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