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나는 솔로’출연진을 통해 관광홍보 효과 톡톡

시정홍보 영상‘유튜브’게시로 효과 톡톡

강승일

2022-10-21 08:40:18




청주시, ‘나는 솔로’출연진을 통해 관광홍보 효과 톡톡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제작한 ‘나는 솔로’ 출연자 관광 홍보 영상을 릴레이로 공식 유튜브 계정에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상에는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남녀들이 청주 곳곳의 관광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옛청주역사공원, 수암골, 것대산활공장 등 청주의 핫플레이스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나는 솔로’ 6기에 출연한 옥순, 영호의 초정행궁, 국립현대미술관, 정북동토성 관광 홍보 영상은 무려 12만 뷰가 나왔다.

10월 말에는 상당산성, 청남대 등 ‘나는 솔로’ 출연자들의 관광 영상 콘텐츠 2편이 더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다양한 주제의 현안사업 영상을 제작했으며 청주시장의 하루 일상을 담은 영상 등 ‘공무원의 하루’ 4편 시민들이 직접 만든 청주 홍보 영상 70편 구청 100배 이용하기 영상 3편 펭귄의날, 부부의날, 인구의날 영상 등이 있다.

특히 ‘청원생명축제’와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등 청주 가을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짧은 1분 이내의 쇼츠 영상 8편을 제작했고 조회수 합계가 총 4만 회를 넘으며 시민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 시민들과 시정 공감대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유튜브를 통한 소통·공감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튜브 등 청주시 공식 SNS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고 다양한 콘텐츠 게시를 통해 시민과 소통·공감하며 꿀잼 행복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