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이범석 청주시장, 수해 피해현장 진두지휘
이범석 청주시장, 수해 피해현장 진두지휘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은 11일 전날 밤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복대동 신영지웰홈즈아파트 인근 수해현장을 찾아 빠른 피해복구와 주민피해 예방을 진두지휘했다.
지난밤 복대동 인근에 100mm 가량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아파트 주변 저지대 1층 상가 약 13개소와 차량 17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신영지웰홈즈아파트 입구에 설치된 1m 높이의 물막이판이 넘치기 전 지하에 주차된 차량을 사전에 신속히 이동조치해 아파트 지하에 주차된 차량은 침수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 시장은 아파트에 설치된 차수벽을 살펴보고 밤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된 상가를 둘러보며 피해상황과 복구현황을 살폈다.
이 시장은 아파트에 설치된 차수벽을 살펴보고 상가 침수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으며 지역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집중호우가 잦아들기는 했지만 다음 주 다시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주민의 안정에 최우선으로 힘쓰라”고 지시하며 “폭우취약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이번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나 주택·상가 침수는 31건으로 현재 조사 중에 있으며 농경지 침수나 비닐하우스 피해에 대해는 추가적으로 피해조사를 하고 있다.
현재 청주시는 비상근무 체제를 돌입했으며 본청 11명 등 총145명이 비상근무를 하는 비상2단계를 가동 중에 있다.
2022-08-11
-
청주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실시
청주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점검 대상은 7개 분야 약 125개소이며 분야별로는 건축시설 20개소, 생활·여가 18개소, 환경 및 에너지 18개소, 교통시설 22개소, 산업 및 공사장 5개소, 보건복지·식품 6개소, 기타 36개소이다.
점검방법으로는 민간 전문가와 시 담당공무원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표에 따라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재난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보수·보강, 사용제한, 사용금지, 대피명령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안전진단 전문기관에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민참여와 관심 증대를 위해 가정용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생활 속 안전점검을 생활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1
-
‘2023 청주독서대전’시민 제안 프로그램 공모
‘2023 청주독서대전’시민 제안 프로그램 공모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3 청주독서대전’시민 제안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반영해 ‘2023 청주독서대전’을 대한민국 대표 책문화예술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함이다.
공모분야는 이번 ‘2023 청주독서대전’의 주제 ‘우리 서로 만나볼까?’를 테마로 하는 프로그램 ‘청주다움’을 반영한 프로그램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참여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체험, 공연 등의 창의적인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청주독서대전에 관심이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달 31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청주독서대전의 실행가능성, 창의성, 이해도 등의 요소를 고려해 9월 중 심사를 거쳐 10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개인 또는 팀에게 최우수 1명 70만원, 우수 3명 각 40만원, 장려 6명 각 20만원의 시상금과 청주시장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연제완 청주시립도서관장은 “청주독서대전의 신규 콘텐츠 개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며 “시민들께서 직접 제안해주신 창의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청주독서대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1
-
청주시,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이 제77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11일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이날 이범석 시장은 윤인보 애국지사의 손자인 윤용님의 자택을 방문해 위로하고 독립유공자 가족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고 위문품도 전달했다.
윤인보 애국지사는 1919년 3월 30일 충북 청주군 미원면 미원장터에서 군중 1000여명과 같이 독립시위 만세를 선도하다 피체되어 징역 1년형을 받고 옥고를 치른 공적이 인정되어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현재 시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매월 10만원의 보훈명예수당과 유족 및 배우자에게 연간 6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3·1절과 광복절에 각각 1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앞으로도 민족의 광복과 함께 완전한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낼 수 있도록 사회적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1
-
이범석 청주시장, 8.10~11일 집중호우 대비 비상대책회의 실시
이범석 청주시장, 8.10~11일 집중호우 대비 비상대책회의 실시
[세종타임즈] 8월 10일 새벽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범석 청주시장은 10일 오전 임시청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4개구청장 및 시간부공무원 등을 비상소집해 10일~11일 집중호우 대비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가졌다.
청주시는 10일 새벽에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평균 70mm의 강우량을 보였고 10일 03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했으며 주요부서별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71명의 직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이 시장은 “10일 새벽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비상재난상황에 준하는 대처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주문하고 “전 읍·면·동 현장점검과 함께 주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전 부서에서는 경각심을 가지고 시민 보호와 재산 피해 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대처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내일까지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호우예보에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재해예방사업 현장은 신속히 마무리하고 빗물받이, 하수관로 내 이물질로 인해 추가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수 점검, 정비할 것”을 특별히 지시했으며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8-10
-
청주시, 장기요양기관 실태조사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10일부터 5주간 청주시 소재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장기요양의 질적 개선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청주시 장기요양기관 실태조사’를 실시 중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청주복지재단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진행 중인 과제로 청주시 장기요양기관 200개소, 장기요양요원 400명,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자 400명을 대상으로 조사원 방문을 통한 대면조사와 설문지를 사전 전달하고 추후 회수하는 방식의 유치조사로 추진될 예정이다.
조사 내용은 청주시 장기요양기관 서비스 이용현황과 만족도 장기요양기관 운영형태와 애로사항 장기요양요원 근무조건과 처우 등에 대해 조사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시가 자체적으로 장기요양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면밀한 조사를 통해 앞으로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해 말 노인인구의 비율이 14.1%로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2022년 6월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이 12만 3446명으로 급속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2-08-10
-
청주시립미술관, ‘스마트미술관’에서 색다른 문화체험하세요
청주시립미술관, ‘스마트미술관’에서 색다른 문화체험하세요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미술관이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7월 사업을 완료하고 ‘스마트미술관’을 개관했다.
청주시립미술관은 첨단디지털 미술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실감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미술관’을 조성했다.
스마트미술관은 디지털 실감영상 VR체험 AR로 보는 김복진 조각 디지털 아카이브 총 4가지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청주시립미술관과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체험할 수 있다.
청주시립미술관 실감영상체험관에서 선보이는 ‘디지털 실감영상’은 미술관의 소장품 29점을 재해석한 미디어 영상이다.
미디어아트 원더랜드 라이브 드로잉 소장품 소개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영상 관람 전, 상영관 앞에 놓인 키오스크에서 소장품 그리기 체험을 하면 2부‘원더랜드 라이브 드로잉’에 그림이 나타난다.
디지털 실감영상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 상영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청주시립미술관의‘VR체험’은 청주시립미술관 분관 전시투어와 김복진 조각가의 법주사 미륵대불을 감상하는 체험이다.
‘김복진 작가의 법주사 미륵대불 감상’ VR체험의 경우, 충북 출신 김복진 조각가의 소실된 작품을 직접 제작하면서 그의 작품 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
VR체험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1시, 2시 총 2회 운영한다.
미술관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를 받으며 체험 인원은 회차당 4명이다.
김복진 조각가와 관련된 또다른 콘텐츠는 ‘AR로 보는 김복진 조각’이 있다.
그의 대표 작품 ‘소년’, ‘백화’, ‘법주사 미륵대불’을 3D로 재현했다.
청주시립미술관 AR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작품 사진을 스캔하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층 로비에 조성된 ‘디지털 아카이브’는 역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의 시각자료를 디지털로 전환한 실감형 아카이브이다.
로비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입주작가의 시각 자료를 장르, 작가, 전시별로 열람할 수 있고 선택한 자료를 멀티비전에 전송해 크고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디지털 아카이브는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전시 기간에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전시 일정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시립미술관 이상봉 관장은 “스마트미술관을 통해서 관람객이 미술관의 폭넓은 콘텐츠를 생생하게 체험하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콘텐츠 연구와 개발에 힘써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2-08-10
-
청주시, 8월 정기·신고분 주민세 98억원 부과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8월 주민세 개인분 33만 7천 건, 주민세 사업소분 5만 3천 건을 부과하고 이달 3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39만 건에 98억원을 부과했으며 전년대비 1만 1천 건에 3억원이 증가했다.
주민세는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해마다 7월에 신고·납부했던 재산분과 8월에 부과되던 균등분이 지난해부터 사업소분으로 통합되어 사업주는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현재 청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 현재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과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원 이상의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된다.
주민세 납기는 오는 8월 31일까지로 납부 방법은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각 구청 ARS, 세입통합 ARS 간편 납부 서비스, 은행에 있는 CD/ATM 기기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세정과 담당자는 “코로나19 재확산, 경기 불황 등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8월 31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10
-
청주시, 미등록 지하수 시설 개발·이용자 자진신고기간 운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환경부의 ‘미등록 지하수 시설 개발·이용자 자진신고 기간 운영’에 따라 2023년 6월 30일까지 미등록 지하수시설 개발·이용자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진신고 대상은 ‘지하수법’ 제7조 및 제8조에 따른 허가 또는 신고를 하지 않고 지하수를 개발·이용하고 있는 자로서 해당지역 관할 구청 건설과에 자진신고를 하면 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신고하면 ‘지하수법’ 제37조 제1호 및 제38조, 제39조 제1호 의무 위반에 대한 벌칙과 과태료가 면제되며 이행보증금과 준공신고 시 수질검사서 제출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자진신고 기간 종료 이후에 ‘지하수법’에 따라 신고·허가를 득하지 않고 지하수 시설을 개발·이용하는 자에게는 형사처벌, 과태료 등 법령상 벌칙이 엄정히 적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하수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자진신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10
-
초정행궁,‘꿀잼’청주시를 부탁해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꿀잼도시’ 위한 세종대왕 초정행궁 2단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초정행궁 2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27억 7천만원을 투입해 역사와 교육, 감성체험이 공존하는 관광지 조성을 목표하고 있다.
특히 야외공원과 주요 건물 실내공간에 세종대왕과 조선시대 천문, 과학, 훈민정음 그리고 초정약수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조성해, 교육 투어, 궁중음식, 국악 등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청주시는 세종창의마을 야외 과학체험시설을 3억 4천만원을 들여 작년 10월에 조성했다.
일성정시의, 소간의, 앙부일구 등 세종대왕과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천문과학기기 8종이 실물 크기로 복원·설치되어 행궁 야외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조선시대의 위대한 과학사의 업적을 실물로 보고 만지며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자주정신을 느낄 수 있다.
초정행궁에서도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다양한 가상체험들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행궁 내 주요 건물인 침전, 편전 등 6동의 건물 내부에 조선시대의 밤하늘을 재현한 미디어 아트, 천문과학기기 3D 인터랙티브 영상, VR기술을 활용한 동서양의 별자리 체험 등 세종대왕의 다양한 과학적 업적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실감형 콘텐츠가 조성된다.
이는 세종창의마을 교육 전시 콘텐츠 제작설치 사업으로 2022년 9월 준공을 목표로 8억 5천만원이 투입되어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8세~13세 어린이 방문객의 눈높이에 맞춰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의 일화를 재미있는 스토리로 풀어내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하는 우리 지역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애니메이션을 1억 8천만원을 들여 제작해 2023년 1월부터 행궁 내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청주의 새로운 야경명소를 조성하기 위한 야간 경관조명 개선사업이 이달 내에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올해 4월부터 4억 5천만원을 투입해 3개월 간의 공사를 마치고 행궁의 한옥건축물, 조경 등과 어울리는 야간 경관조명 연출과 포토존이 설치되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행궁 한옥숙박 체험 이용객의 아늑한 숙박환경 개선을 위해 6억원을 들여 진행되고 있는 ‘초정행궁 전통담장 조성사업’은 올해 9월 준공될 예정으로 방문객의 편의와 색다른 볼거리를 위한 관광시설 확충에도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청주시는 이와 함께 조선시대 과학기기 만들기 체험, 별자리 관측 캠프, 궁중음식 시식,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마당극과 전통과 현대의 음악 공연, 전통놀이와 한복체험 등 단순 관람이 아닌 행궁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어린이부터 MZ세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찾을 수 있는 초정행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용혁 관광정책과장은 “시민이 만족하는 꿀잼 관광도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초정행궁 2단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초정행궁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1444년 세종대왕이 121일간 초정지역에 머무르며 안질 치료와 훈민정음 창제를 마무리했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초정행궁을 조성해 2020년 6월부터 부분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202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