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허리디스크 통증을 견디는 당신을 위한 시간
허리디스크 통증을 견디는 당신을 위한 시간
[세종타임즈]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청주에서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들의 창작력과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 마련을 위해‘이웃집 작가와의 데이트’ 작가 강연을 오는 27일 저녁 7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문화플랫폼 사업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웃집 작가와의 데이트’ 올해 첫 주자는 ‘허리디스크 탈출, 공감이 시작이다’의 저자 이수호 작가이다.
허리디스크로 27년간 3번의 수술을 치른 저자의 경험과 무조건적인 시술이나 수술보다는 객관적인 자기점검과 신체와의 대화를 통한 단계적 접근방법에 대해 저자의 실천 노하우를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허리디스크가 있거나, 허리 건강에 관심이 큰 시민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오랜 기간 쌓인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인 만큼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3
-
청주시, 자동차 무보험운행 사전예방을 위한 시민홍보
청주시, 자동차 무보험운행 사전예방을 위한 시민홍보
[세종타임즈]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운행을 근절하고 무보험차량 운행으로 인한 범죄와 선의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에 대한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의무보험 가입 홍보 안내문 1만매를 제작해 시청, 구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교통안전공단 및 운전면허시험장, 충청북도 교통연수원 등 자동차 관련 시민들이 많이 찾는 기관에 배부했다.
자동차를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운행하는 경우에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른 형사처벌 대상으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단기간이라도 보험가입을 하지 않은 경우 한 번의 무보험운행만으로도 자칫 범죄자가 될 수 있으나 많은 시민들이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증가로 형사처분을 받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어 홍보물 배부 등 시민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6-13
-
청주시, 야생화 전시관 상시 운영
청주시, 야생화 전시관 상시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에게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내 야생화 전시관을 11월 말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야생화 전시관은 지난 5월 제3회 청주시야생화 전시회 개최 후 전시 물품 250점을 활용했으며 청주시야생화연구회와 함께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은 정기휴관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야생화 전시관을 상시 운영해 시민들이 품격 있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3
-
청원도서관, 수배전반 공사에 따른 단전으로 임시 휴관
청원도서관, 수배전반 공사에 따른 단전으로 임시 휴관
[세종타임즈] 청주청원도서관은 수배전반 교체 공사에 따른 단전으로 오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서관 휴관에 따라 도서 대출 및 반납은 6월 18일까지 가능하다.
상호대차 서비스 요청 및 제공은 6월 17일까지 가능하며 이후에는 단전으로 인해 휴관 기간 동안 대출 및 반납, 무인반납기, 상호대차 서비스는 중단되고 반납기한은 6월 30일 이후로 자동 연장된다.
또한, 퇴근길 인문학, ‘도시와 문명의 역사’ 어린이 놀이 인문학 등 도서관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공사 일정에 따라 휴관기간이 변동될 수 있으며 공사로 인해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에 개관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3
-
청주시, ‘2023 직원 친절 교육’ 실시
청주시, ‘2023 직원 친절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3일부터 4일간 문화제조창 공연장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소통과 공감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친절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13일 진행된 교육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직원 250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민원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상황극을 통해 재미있고 흥미롭게 연출해 직원들이 스스로의 근무태도 및 친절마인드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을 수강한 한 직원은 “재미있는 교육을 통해 소통 및 공감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공직 생활을 하면서 시민들에게 더 질 높은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대민 친절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능력”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주시 직원들이 시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직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3
-
청주공예비엔날레, 사상 첫 외국인 홍보대사 모집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사상 첫 외국인 홍보대사 모집한다
[세종타임즈]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의 시선에서 소개하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어떤 모습일까?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24년 역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홍보대사 모집에 들어갔다.
오는 7월 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홍보대사 모집의 응모 자격은, 국내에서 거주 중인 외국인으로 한국어와 외국어 동시 사용이 가능하고 SNS를 통해 청주의 문화예술과 비엔날레를 홍보할 수 있어야 한다.
총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외국인 홍보대사로 최종 위촉되면 모국어 등을 활용해 국내외에 비엔날레를 홍보하고 글로벌 관람객 유치에 협력하게 된다.
발대식은 비엔날레 D-50일인 7월 13일에 진행예정이며 공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공예체험과 입장권, 기념품 등을 지원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첫 외국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싶은 국내 거주 외국인은 비엔날레 공식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7월 7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일 ‘사물의 지도-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를 주제로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45일간의 대장정을 펼친다.
2023-06-13
-
도서관 잡지, 이젠 집에서 편히 이용하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시민 여가 선용 확대를 위해 잡지 관외대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도서관 내에서만 열람할 수 있었던 정기간행물도 대출이 가능해진 것이다.
청주시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인 최대 2권까지 대출 가능하다.
대출기한은 대출일로부터 15일간이다.
대출 가능한 잡지는 최근 발간된 2개호를 제외한 2023년 발간 잡지이다.
아동 잡지뿐만 아니라 사회, 과학, 예술, 취미 등 다양한 분야의 잡지를 대출할 수 있다.
일반잡지는 도서관 4층 디지털자료실에서 아동잡지는 1층 아동자료실에서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하며 무인반납기를 이용한 반납은 불가하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오는 6월 중 오창호수도서관 산하 6개관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13
-
청주시, ‘청주톡톡’운영 한 달 만에 1만1천명 시민과 소통
청주시, ‘청주톡톡’운영 한 달 만에 1만1천명 시민과 소통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시민소통 플랫폼 ‘청주톡톡’이 오픈 한 달여 만에 1만 1천여명이 방문하고 260여건의 민원을 접수 처리 했다고 13일 밝혔다.
메뉴별 이용현황을 보면 ‘시장에게 바란다’가 20.69%로 가장 많은 시민들이 이용했고 ‘생활불편신고’ 가 16.69%, ‘민원편람’과 ‘자주묻는 민원’이 각각 10.56%와 6.44%로 뒤를 이었다.
‘청주톡톡’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그동안 분산돼 있던 시민 소통 채널을 일원화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구축한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용역사업을 착수해 4개월에 걸쳐 개발을 완료했으며 지난 5월 10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청주톡톡’ 누리집은 청청광장, 민원신청, 민원결과, 사례모음, 민원정보광장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으며 본인인증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톡톡’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능개선과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3
-
‘청주1호,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를 아시나요?
‘청주1호,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를 아시나요?
[세종타임즈] 청주시 상당보건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가 다채롭고 참신한 보건사업을 제공하며 ‘청주1호’ 건강증진기능 특화 보건의료기관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보건의료기관이다.
상당보건소 용암보건지소는 주민의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2022년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해 12월 청주1호 건강생활지원센터로 거듭났다.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개인별 건강지표에 따른 맞춤형 운동을 처방해주고 있다.
맞춤형 건강관리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 예약 후 용암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방문하면 체지방 측정기기를 통한 혈압·혈당,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복부지방률 등을 측정할 수 있다.
측정된 건강지표는 휴대폰 앱과 연동해 관리되며 누적 결과를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후 운동처방사가 건강지표 검사결과에 따라 개인별 운동지도를 제공해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체계적인 단계별 운동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용암센터는 개소와 함께 공압식 근력운동장비와 에어보드를 도입했다.
해당 운동기구는 공기 압력으로 무게를 자동 조절하는 기구로 대상자별로 강도와 운동단계를 조절할 수 있다.
용암센터는 2층 영양교육실에서 다채로운 영양교육과 조리실습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 5월 진행된 ‘영양쏙쏙 건강밥상 만들기’는 저염·저당 식생활 교육을 목표로 일상에서 실천가능한 간편한 조리실습을 제공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단순히 나트륨을 낮추는 방식에서 벗어나,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새롭고 참신한 식단을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했다.
용암센터는 건강밥상 만들기 외에도 7~8월 초등학교 방학기간 동안 비만아동 대상 ‘슬기로운 방학생활 교실’과 9~11월 1인 가구의 균형잡힌 식문화 정착을 위한 ‘1인가구 식생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용암센터는 주민들이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스스로 참여하는 건강동아리, ‘cheer up 건강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건강동아리는 같은 건강문제를 가진 5명 이상의 지역주민이 팀을 구성해 동아리 활동 목표와 계획을 스스로 설정하고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모임이다.
용암센터는 지난 4월 1기 건강동아리팀을 모집했으며 현재 플로깅, 핏합 등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새롭고 참신한 7개 건강동아리가 운영 중이다.
용암센터는 건강동아리 참여자의 사전·사후 건강측정, 장소 제공, 건강지도자의 역량 강화 교육 등 건강동아리 운영 전반에 도움을 주며 지역주민이 스스로 건강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용암센터는 장애인과 가족이 모두 다함께 더 건강할 수 있는 장애 친화 보건 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 등 통합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지난 4월 청주시장애인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장애인의 포괄적인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현재 상당구 관내 장애인을 등록해 건강관리 및 지역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층 재활운동실에 11종의 재활운동장비를 갖추고 장애인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경우 자택으로 직접 방문해 운동·건강상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용암센터는 장애인의 건강관리 외에도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건강 문화 확립을 위해 장애인식개선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중 ‘어린이 손상예방교육’은 장애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예방교육으로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진행한다.
사고로 척수손상을 입은 강사가 본인이 겪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신체의 소중함과 손상예방의 중요성 및 장애 인식 개선을 교육해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시간에 구애 없이 장애예방을 실천하고 싶은 지역주민을 위해 오는 7월에서 10월까지 4개월간 야간 운동 프로그램인‘달빛체조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1호 건강생활지원센터로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요구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파악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이어나가고 주민들의 건강동반자로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3
-
청주시 야간경관 테마파크 기본계획 용역 완료
청주시 야간경관 테마파크 기본계획 용역 완료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2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야간경관 테마파크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관련 분야 전문가, 용역수행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민선8기 공약인 시각도시이미지 개선사업의 하나로 청주시 야간경관 테마파크 조성을 통해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 밤이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야간경관 테마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다각적인 여건분석·타당성 검토·사업성 분석·대상지 선정에 대해 용역을 추진한 결과 청주시 원도심을 중심으로 중앙공원-명암유원지-상당산성-운천근린공원-문암생태공원-초정행궁까지 단계적으로 ‘빛의 축’으로 연결하는 방안이 제시됐으며 최적의 장소로는 문암생태공원과 중앙공원, 운천근린공원이 제안됐다.
중앙공원은 ‘역사에 빛을 입히다’ 운천근린공원은 직지를 주제로 ‘역사를 느끼고 체험하다’ 문암생태공원은 쓰레기 매립장이 생태공원으로 변한 것에 착안해 ‘자연의 환상곡’이라는 콘셉트로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제안했다.
또한, 야간경관 사업 확장을 위해 ‘화제성’, ‘접근성’, ‘지속가능성’을 핵심 원칙으로 해 시설을 구축하는 방안과 야간경관과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야시장, 플리마켓과 같은 체험이 수반돼야 함도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야간에 어두운 도시’라는 이미지를 개선하고 ‘밤이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만든다면 시민 모두가 만족함은 물론 외부 관광객의 유입으로 체류형 관광이 가능할 것”이라며 “예산 확보 측면에서 정부의 야간경과 특화도시 공모사업과 민자 유치 등도 적극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