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3일부터 4일간 문화제조창 공연장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소통과 공감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친절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13일 진행된 교육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직원 250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민원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상황극을 통해 재미있고 흥미롭게 연출해 직원들이 스스로의 근무태도 및 친절마인드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을 수강한 한 직원은 “재미있는 교육을 통해 소통 및 공감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공직 생활을 하면서 시민들에게 더 질 높은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대민 친절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능력”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주시 직원들이 시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직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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