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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을 막아라~ 스마트 그늘막 확대 설치 등 폭염 대응 추진
폭염을 막아라~ 스마트 그늘막 확대 설치 등 폭염 대응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27일 10시부로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1단계를 가동하고 본격적인 폭염대응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경로당 및 행정복지센터 등 무더위쉼터 838개소를 지정·운영하고 횡단보도에는 스마트 그늘막을 포함한 총 325개의 그늘막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8월 초까지 추가로 11개의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해 폭염피해 예방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 외에도 시가지 도로 및 시내 폭염취약 지역에 살수차를 이용한 도로 살수작업을 통해 도로 복사열을 낮춰주는 등 폭염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이나 취약계층의 경우 가능한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 후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하며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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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해 극복 온정의 손길 계속 이어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 이웃들을 위한 기업체 및 단체의 구호물품과 성금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성진코퍼레이션는 수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6천만원 상당의 수재의연금품을 기탁했다.
문기학 대표이사는 “이번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보탬이 돼 빠른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과 노동조합은 수재의연금 5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이상준 지회장은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보탬이 돼 빠른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화포레나청주매봉 및 협력사 일동은 수재의연금 3천1백만원을 기탁했다.
정윤상 상무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동일유리㈜은 수재의연금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정환 대표이사는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에게 힘을 보태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삼양건설은 수재의연금품 1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윤현우 대표이사는 “청주지역의 피해복구와 수재민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주화장품기업협회는 5백만원 상당의 수재의연금품을 기탁했다.
이경숙 대표는“이번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보탬이 돼 빠른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청주시를 찾아 수해민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필수 회장은 "의사협회 13만 회원 모두가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생활로 조속히 복귀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충청북도의사회와 청주시의사회도 각각 1천만원과 5백만원의 재난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청주시의사회는 궁평 지하차도 재난 현장과 오송읍 이재민 대피소 이동 순회진료에 의료인력을 지원하는 등 수해민 의료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대운엘앤씨는 3백만원 상당의 수재의연금품을 기탁했다.
송재운 대표는“이번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보탬이 돼 빠른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7일 ㈜벅스존과 ㈜국보싸이언스이 1,780만원 상당의 방역용품을 기탁했다.
㈜벅스존과 ㈜국보싸이언스 관계자는 “피해복구를 위해 애쓰고 계신 이재민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픔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해물품 후원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청주시청 복지정책과로 연락주시면 안내드리고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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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호우피해에 따른 공유재산 사용자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유재산 사용자들을 파악해 사용료 감경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집중호우 피해 적용 시점은 지난 7월 15일부터이며‘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의거해 사용자의 신청을 받아 추진한다.
사용가 감경되는 공유재산은 시유지와 도유지 모두 해당된다.
시는 호우피해으로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사용료를 일할 계산해 환급해 주거나,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계약기간을 연장해 주는 등의 지원 제도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공유재산 사용자 지원 안내문을 발송하고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 및 기간 연장 등의 지원 제도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해에 따른 공유재산 사용자 지원으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신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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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3년 상반기 수출 109억 2천만 달러 달성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 불확실한 통상환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91억 6천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청주시의 2023년 상반기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3% 감소한 109억 2천만 달러, 수입은 –23.5% 감소한 17억 6천만 달러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정밀화학원료, 건전지 및 축전지, 플라스틱 제품, 광학기기 순으로 수출이 많이 이루어졌다.
특히 전기차용 이차전지의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리튬이온 축전지가 수출 성장세를 견인하며 이에 따른 수출물량 증가와 단가 상승에 힘입어 정밀화학원료, 이차전지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80.3%, 110.1%의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코로나19 특수 종료로 인한 IT제품의 수요 감소 및 단가하락 등의 영향으로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4% 감소, SSD 분야는 75.6%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 미국, 홍콩, 폴란드, 헝가리 순이었다.
특히 이차전지 소재인 정밀화학원료 수출의 증가로 對헝가리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6.3%, 폴란드는 23.9%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지원, 다각적 수출판로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수출아카데미, 국제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 온·오프라인 입점 등 수출 준비부터 해외 판로 다변화까지 3단계 수출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해 수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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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돗물 소독강화 및 수해지역 수질검사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수돗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돗물 소독을 강화하고 수해지역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민들에게 공급되는 수돗물 검사는 먹는물 수질검사 공인기관인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추진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북정수장에서 수돗물을 생산·공급 시 소독을 강화해 잔류염소농도를 기존 0.8ppm에서 1.0ppm 으로 높이고 있다.
또한 고도정수처리공정인 오존 투입량을 기존 0.8ppm에서 1.0ppm 까지 단계적으로 조정해 수도꼭지 잔류염소 농도를 0.1ppm에서 0.2ppm까지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이번 호우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흥덕구 강내면과 오송읍 일원 주택 침수지역의 수돗물 음용 안전성을 확보코자 시료채수를 실시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잔류염소, 탁도 등 7개 항목에 대해서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호경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완벽한 정수처리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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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해 입은 도로·하천 신속 복구에 구슬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도로와 하천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청주시 누적강수량은 497.5mm로 관내 도로 559개소에서 침수, 파손, 토사유출, 나무 쓰러짐 등이 발생했고 피해액은 약 15억원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는 집중호우로 도로파손, 토사유출 등 피해를 입은 559개소의 시도 및 농어촌도로에 대해 신속히 조치해 97% 이상 응급 복구를 완료했다.
현재 복구중인 도로 복구 작업에도 총력을 다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하천은 195개소 중 125개소가 제방 유실 등의 피해를 입었다.
그 중 102개소의 응급 복구를 완료했다.
복구율 81.6%이외에도 시는 국도36호선 미호천교 확장 공사로 임시로 설치된 오송 미호천교 가설교량의 안전성에 대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정밀안전점검을 요청했다.
또한, 시는 침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지하차도 현황을 파악해 진입 차단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궁평지하차도, 터미널지하차도, 오송바이오폴리스지하차도, 시목제1·2지하차도, 양지지하차도 등 6개소에 예비비 12억원을 투입해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해 긴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응급복구가 어렵고 안전사고 위험이 큰 석남천, 구룡천, 남계소하천, 다락소하천 4개소에 예비비 13억원을 투입하는 등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도로 하천 등 기반시설의 수해복구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추가 피해요소를 제거해 시민분들이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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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해 지역 풍수해 감염병 주의하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과 침수 등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풍수해 감염병 유행에 대비한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풍수해감염병은 장마와 태풍으로 하천 범람 및 침수가 발생한 경우, 위생 환경이 취약해져 병원균, 모기, 쥐 등 감염 매개체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과 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 조성으로 인한 모기 매개 감염병이 있다.
홍수나 수해 등으로 외부에 노출된 물은 세균과 바이러스를 비롯해 여러 유해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홍수나 수해가 발생한 지역 거주자뿐만 아니라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의 경우 다음과 같은 행동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긴 옷과 방수가 되는 장갑과 장화 착용하기, 물에 노출된 피부나 상처는 수시로 깨끗한 물로 씻어내기, 냉장이 유지되지 않은 음식은 먹지 않기, 물은 끓여서 마시거나 생수 등 안전한 물을 섭취하기다.
상당보건소장은 “발열, 설사가 있는 경우에 반드시 진료받고 집단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에 신고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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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블루베리, 오디, 복분자, 산딸기 안심하고 드세요
청주시 블루베리, 오디, 복분자, 산딸기 안심하고 드세요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베리류 수확철을 맞아 29건을 대상으로 463개 성분의 농약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청주시 소재 로컬푸드 판매점 6개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복분자 4건 블루베리 17건 산딸기 4건 오디 4건을 직접 구매해 농약잔류량을 분석했으며 분석결과 불검출 또는 허용치 이내로 모두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농산물임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돼 청주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수확 전부터 유통까지 농약잔류량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의 안전한 생산과 유통을 위해 2019년부터 58.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55.97㎡의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설치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프로그램’에서 2년 연속 분석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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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3년 하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 추천 받아
청주시, 2023년 하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 추천 받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공중위생업 분야의 친절서비스 및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8월 4일까지 친절공중위생업소를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추천대상은 숙박업, 목욕장업, 이용업, 미용업, 세탁업 중 깨끗하고 친절한 공중위생업소이다.
단, 영업 시작일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한다.
위생단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민 등은 해당되는 업체가 있는 경우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추천서 양식을 내력 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청 위생정책과나 4개 구청 환경위생과로 방문,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추천받은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 내역조회 - 용역업체 평가 - 담당공무원 현지조사 -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지정되면 현판 및 지정증 교부와 함께 종량제봉투를 1년에 120매씩 3년간 지급하며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친절하고 청결한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친절공중위생업소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공중위생업소의 많은 참여와 노력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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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여름철 수상안전 체험교실 운영
청주시, 여름철 수상안전 체험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수난사고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수상 위험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미원면 청석굴에서 ‘여름철 수상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체험교실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8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2차례 운영하며 별도 신청 없이 현지 방문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교실은 오전, 오후 하루 2회 운영하며 심폐소생술, 인명구조 시범훈련, 페트병을 이용한 수난안전 응용장비 만들기 체험, 수상안전퀴즈 등 다양한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학생, 시민들과 수상안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체험교실을 통해 수상안전 수칙을 배우고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익히길 바라고 물에 입수하기 전에 준비운동과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여름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청석굴, 용소계곡, 천경대, 금관숲, 어암계곡 등 5개소에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하고 장소마다 자동심장충격기 비치 및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