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천군, 송강문화창조마을 착공식 개최
진천군, 송강문화창조마을 착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9일 문백면 봉죽리 528번지 정송강사 일원 ‘송강 문화창조마을 조성사업’이 시행될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초청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진천군의원, 임영은 충청북도의회 부의장, 문백면 이장단협의회장 및 이장, 송강 정철 선생의 후손인 영일정씨 종중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송강 문화창조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오는 2025년까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약 154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2057.94㎡ 규모의 송강 문학체험관과 문인들과 여행객이 체류하거나 교육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학창작마을, 방문객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광장 등이 조성된다.
착공식에 참석한 송기섭 진천군수는 “우리나라의 위대한 문인을 모시는 이곳에 문인들과 국민을 위한 문화 체험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작품구상을 위한 귀한 영감을 얻을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객에게는 추억과 힐링이 되는 공간, 종중원들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07
-
송기섭 진천군장학회 이사장, 만학도 초청 오찬간담회 가져
송기섭 진천군장학회 이사장, 만학도 초청 오찬간담회 가져
[세종타임즈] 송기섭 진천군장학회 이사장은 6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뒤늦게 배움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고령학습자들의 과감한 도전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 이사장은 우석대에 입학한 140명의 성인 학습자 중 관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신입생과 재학생 3명, 검정고시 과정을 거쳐 우석대에 입학한 신입생 5명 등 만학도 8명과 식사를 나누며 이들의 희망찬 앞날을 응원했다.
지난 2018년 9월, ‘KBS 추석특집 행복골든벨’에서 진천군 성인문해학습자로 참가해 1위를 차지하며 당당히 골든벨을 울린 김현금 학생은 “꾸준한 학습으로 우석대 입학까지 성공했다”며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의 애환과 갈망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검정고시를 마치고 올해 생명과학과에 입학한 71세의 한 학생은 “태양열 전등을 사용하며 생활에서 과학을 실천해 왔는데 대학에서 폭넓은 지식을 제대로 쌓을 수 있게 돼 매우 흥분되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학교 이야기만 나오면 눈물부터 앞선다는 학생들의 이야기는 자리에 함께한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감동을 더했다.
참석한 대학생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한 송 이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힘들게 보낸 본인의 학창 시절을 함께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또한 늦게 시작할 수 있었던 큰 용기를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진심이 묻어나는 뜨거운 열정을 발산해 달라고 부탁했다.
2023-04-06
-
진천군, 노인심리상담사 1급 과정 교육 운영
진천군, 노인심리상담사 1급 과정 교육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 능력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심리상담사 1급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2급 과정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치매환자의 증가로 관련 전문가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노인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인 문제를 극복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2급 과정에서는 노인상담개관, 노인상담의 영역, 우리나라 노인 인구와 그 특성 등 노인분들을 이해하는 이론적인 내용이었다면, 1급 과정에서는 가족상담, 집단상담, 신체적 상담, 심리적 상담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한 실제 상담실습 위주로 보다 심도있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농업인 활동 지원을 통한 농촌지역 여성리더 양성과 여성농업인 전문 역량 강화는 물론 농촌여성 지위와 권익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퓨전난타동아리 실습 교육 등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6
-
진천군립도서관, 북스타트‘생애 첫 책 꾸러미’배부
진천군립도서관, 북스타트‘생애 첫 책 꾸러미’배부
[세종타임즈] 진천군립도서관은 진천군에 주소를 둔 24개월 이하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인 ‘생애 첫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고 6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펼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으로 태어나는 모든 아기들이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아기와 부모의 풍요로운 유대관계 형성과 유아 시기부터 책과 친숙해지는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3권, 아기양말, 북스타트 가방과 가이드북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은 도서관 3개소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혁신도시출장소를 방문하면 되며 신청 시 보호자 신분증과 해당 영유아의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하며 출생신고 시 신청하면 편리하다.
이밖에도 오는 19일부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으로 뇌발달 스킨십놀이, 재미팡팡 그림책놀이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오는 12일까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또한 부모교육 특강은 오는 5월에 예정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진천군립도서관 도서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접하는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책꾸러미’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6
-
진천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운영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결산법인‘의 2022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을 오는 5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역 2천 500여개 법인을 대상으로 신고·납부방법을 담은 안내문을 제작·발송했으며 군 홈페이지와 현수막 게시 등 각종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집중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 법인은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전자신고 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소재한 지방자치단체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서면 신고할 수 있다.
주요 안내사항으로는 사업장이 둘 이상의 시·군·구에 있는 경우,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이 위치한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한편 진천군과 행정안전부는 우리 경제의 중추인 수출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하기로 했다.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받은 법인은 별도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이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로 연장된다.
다만 납부 기한에 한해 연장되므로 신고는 반드시 5월 2일까지 해야 한다.
또한 ’지방세법‘ 개정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재해손실세액 차감제도가 신규 도입된다.
그간 재해로 인해 법인의 자산총액이 감소하는 등 손실이 발생한 경우 국세인 법인세에서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법인지방소득세도 손실비율만큼의 세액을 차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 태풍, 화재 등의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입은 법인은 올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기간 내에 재해손실세액 차감을 신청하면 납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마감일인 5월 2일에 신고가 집중되면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편리한 위택스를 통해 조기에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4-06
-
진천군, 봄 맞이 풍성한 문화 행사 선봬
진천군, 봄 맞이 풍성한 문화 행사 선봬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따스한 봄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오늘 12일 오후 7시 30분 진천군민회관에서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연주회’가 열린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진천군, 충청북도립교향악단, 한국음악협회진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수준 높은 성악과 악기 연주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주회는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이 가능하다.
오는 15일 오후 3시 미르숲 야외음악당에서는 어린이합창단 힐링 음악회가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봄을 닮은 진천군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을 비롯해 해금 김민정, 색소폰 안태건, 소프라노 하나린 등 스트링앙상블, 성악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5시 진천군민회관에서는 진천군 혼성합창단의 정기 연주회도 열린다.
오는 29일 오후 3시 미르숲 야외음악당에서는 ‘버스킹, 봄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공연이 이뤄진다.
또한 같은 날 오후 5시 진천 화랑관에서는 재즈와 국악의 만남으로 새롭게 즐기는 재즈와 국악의 프로포즈 콘서트가 열린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달 풍성한 행사들이 생기 가득한 4월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하는 시간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6
-
진천군, 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농업대학 입학식 개최와 동시에 첫 강의를 실시했다.
금년도 농업대학 과정은 ’청년농업인 AGRI-ESG 경영전략‘ 과정으로 농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또한 지속가능한 농업 경영 능력을 향상시키고 농업인들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미래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약 6개월 동안 주1회 총 25강으로 진행되며 농업인들의 주간 영농활동을 고려해 19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의 연령대가 20~30대 청년층으로 이뤄져 있어 지역 미래농업 경영전문가를 배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경·사회·투명 경영의 3가지 키워드는 농업과도 밀접한 만큼 입학생들이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
-
진천군·우석대학교, 일손이음 지원 협약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5일 우석대학교, 농협중앙회 진천지부, 진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농가,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일손이음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의 생산적 일자리 현장에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하루 4시간의 봉사 시간 인정과 2만 5천 원의 실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사각지대에 놓인 영세 기업 및 소규모 농가 발굴을 위해 협력하고 일손이음 지원 사업의 적극 참여하게 된다.
또한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는 참여 대학생에게 물품 등을 지원하며 우석대학교 학생들은 일손이음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봉사 시간과 학점을 동시에 인정받게 된다.
지난해 진천군은 일손이음 지원사업을 통해 연인원 1만 3천 402명이 264개의 농가 및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일손 지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은 진천군자원봉사센터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일손이음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를 약속한 우석대학교,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4-05
-
농업에 돌봄을 더하다…생거진천 케어팜 개소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농업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 교육, 고용, 재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생거진천 케어팜’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사회적농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경과보고 기념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케어팜은 치유와 농장의 합성어로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다양한 형태의 농업 활동을 통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방식으로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 선진국에서 활성화돼 있는 모델이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돌봄 모델을 발굴해 운영해 왔다.
전 읍·면 통합돌봄창구 설치 우리동네 돌봄스테이션 재택의료센터 생거진천 케어팜 등이 그 예다.
군은 지난 3년간 선도사업을 통해 약 4천 100명을 대상으로 총 6천 600회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2019~2022년 4년 연속 지역사회통합돌봄 우수 지자체 선정 2020~2022년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우수 및 대상 선정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농촌공동체 돌봄모델인 ‘생거진천 케어팜’은 지역 주민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군은 구)농업개발센터 유휴 부지를 활용해 거동불편 어르신, 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으며 시설하우스, 실외 텃밭을 갖춘 케어팜을 조성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전국 유일의 ’케어팜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지난해 12월 제정해 농업의 기능을 돌봄, 재활, 치유, 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충청사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민간 위탁을 통해 전문적인 사회적 농업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생거진천 케어팜은 농업을 통해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로서 또한 농업의 새로운 소득 창출 방안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케어팜에 지능형농장을 추가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고용, 재활 지원을 확대하고 생산성 향상을 통해 지속가능한 돌봄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05
-
제312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폐회
제312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폐회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는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12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진천군의회는 본회의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과 2023년 기금운용계획 제3차 변경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23년 본예산보다 310억원 증액된 6,849억원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277억원 증액된 5,955억원, 특별회계는 33억원이 증액된 894억원으로 원안 가결됐다.
장동현 의장은 “이번 회기도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 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안전을 최우선으로 둔 예산안이 확정된 만큼, 계획하고 있는 사업이 적기에 완료되도록 각 부서에 신속한 예산집행과 사업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