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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팝업놀이터, 6월을 더 뜨겁게 하다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더위가 시작되는 6월, 생거진천 팝업놀이터로 아이들의 여름을 더 뜨겁게 하고 있다.
2022년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생거진천 팝업놀이터’는 지난 5월‘노저어가자카누’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7일에는 6월 프로그램으로 관내 청소년이 참여하는 ‘숲밧줄 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백면 옥성리 밤나무숲에 조성된 산림레포츠 체험장에서 진행됐으며 밧줄을 이용한 나무 오르기, 농다리 스윙, 바이킹 그물침대 등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군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향후 진천판박이&올해의 책 독서토론회 국대와 함께하는 사격 스토리 창작 샌드아트 뒤뜰야영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세상 속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마음의 그릇을 키울 수 있는 창의적인 여가 공간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지역 학부모와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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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진천 수박축제성황리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생거진천수박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진천군이 지원한 ‘2023년 생거진천 수박축제’가 17일 진천 농다리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생거진천 대표 우수 농산물인 수박 홍보와 작목회원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생거진천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종류의 수박 전시회가 열렸으며 작목회원들이 참여하는 여러 행사가 진행돼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특히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는 여름철 건강을 책임지는 수박 무료 시식과 함께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수박을 구입할 기회를 제공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진천에서 생산하는 수박의 당도가 이렇게 높은 줄 몰랐다”며 “싸게 구입한 수박을 저녁 식사 때 가족들과 맛있게 나눠 먹을 생각을 하니 행복하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송기섭 군수는 “농자잿값 상승, 열악한 재배환경 등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 국민이 인정하는 명품 수박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원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어느 곳보다 신선하고 당도가 높은 생거진천 꿀수박을 많은 분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거진천 수박은 쌀과 더불어 진천군의 5대 농특산물 중 하나로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돼 색깔이 선명하고 당도가 높아 전국 최고의 명품 수박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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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만뢰산자연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새 단장
진천군, 만뢰산자연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새 단장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만뢰산 자연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단장했다고 15일 밝혔다.
만뢰산 자연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매년 여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무료 운영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코로나19 여파로 4년 동안 운영이 중단돼 왔다.
군은 약 1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물놀이장 바닥 통행로 친환경 탄성포장으로 전면 교체 안전난간 설치 배수로 및 정수시설 정비 안내판 설치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해 줄 만뢰산 자연생태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오전 10:00~12:00 오후 오후 1시~오후 4시 무료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안전관리 요원도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새롭게 정비한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며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물놀이 공간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여가 및 휴식 공간으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쾌적한 만뢰산 자연생태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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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청년마을, ‘뤁빌리지’첫 참여 기수 모집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ㅊ 충북 진천의 청년 기업인 만나CEA가 창업, 귀촌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뤁빌리지 지역 살이 프로그램'의 첫 번째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뤁빌리지’는 2023년 행정안전부 청년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만나CEA에서 진천군 청년 마을에 붙인 이름이다.
뤁빌리지는 3년간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올해에는 청년층의 귀촌 관심사를 구분해 4가지 단기 체류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프로그램 종류는 F&B 및 체험교육 가드닝과 농업 문화·디자인 5도 2촌 러스틱 라이프 등이며 각 2~5회, 기수당 8명 정도 참여자를 모집한다.
현재는 F&B 및 체험교육 분야 기수를 모집 중이며 오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어 19일 면접을 거쳐 20일 결과를 발표하며 27일부터 4일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뤁빌리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진천군 이월면 뤁스퀘어 내에 마련된 감각적인 농촌 하우스 ‘양의집’ 등에서 체류하며 진천을 알아보고 자신의 귀촌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현 방법을 기획하게 된다.
특히 창업을 꿈꾸는 청년은 미래 농업 복합문화공간으로 인지도를 쌓아 연간 8만명이 방문하는 뤁스퀘어를 활용해 자신의 아이템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뤁빌리지는 단기 체류 프로그램 외에도 예비 청년 창업팀 4팀을 선정해 창업을 위한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재료비와 공사비, 홍보비 등도 지원 예정이다.
또 연중 상시 문화기획단을 모집해 진천군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금요일 밤 문화 프로그램과 원데이 클래스, 플리마켓, 전시 등의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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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한의사회, 찾아가는 한방의료 봉사활동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한의사회는 14일 백곡면 장수복지회관을 방문해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백곡면 장수복지회관의 개관을 축하하고 복지회관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으로 태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한의사회 회원들은 이날 면내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침, 뜸, 부황 등의 의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살뜰히 살폈다.
의료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주변에 병원과 약국이 없고 교통도 불편해 아파도 진료받기 어려운 적이 많았는데, 오늘 무료 한방 서비스를 받게 돼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이정구 회장은 “백곡면에 이렇게 많은 장수 어르신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백곡장수복지회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노인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이어질 수 있게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관우 백곡면장은 “백곡장수복지회관 개관 이후 첫 공식 행사로 의료취약지역인 백곡에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 이뤄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회관이 어르신들의 힐링 공간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한의사회는 복지관을 비롯해 경로당 등에도 찾아가는 한방 의료 봉사를 실시하며 사람 향기로 가득한 복지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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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 준비 돌입
진천군,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 준비 돌입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오는 2024년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천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군은 14일 송기섭 진천군수 주재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분야별 실행계획 초안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을 발족하고 각 부서와 기관의 주요 임무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그간 열렸던 도민체전에 대한 분석을 통해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진천군만의 특색을 더해 165만 충북 도민 화합의 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두 번에 걸쳐 도민체전의 진천군 개최가 무산되는 아픔이 있었던 만큼 완벽한 준비로 9만 진천군민에게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드리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라며 “공직자 모두가 도민체전의 담당자이자 홍보 도우미라는 책임감으로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내년에 진천군에서 열리는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충청북도 11개 시군, 26개 종목 5천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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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돌봄시설 취약계층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검진
진천군, 돌봄시설 취약계층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검진
[세종타임즈] 진천군보건소는 돌봄 시설 취약계층 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최근 돌봄 시설 등에서 결핵 감염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검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종사자의 결핵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검진은 오는 26일 진천군보건소 1층에서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산모ˑ신생아건강관리사 중 임시일용직 근로자다.
임시일용직 근로자란 고용 계약 기간이 1년 미만이거나 일정한 사업장이 없이 매일 고용돼 일한 대가를 받는 사람을 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검진을 통해 검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잠복 결핵 감염자를 찾아 결핵 전파 차단 및 지역사회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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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공연 개최
진천군,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24일 오후 3시 화랑관에서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3년 생거진천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한 군 자체 기획공연 사업으로 다양한 인물들이 안고 있는 삶의 애환을 이해해 나가는 과정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는 우리의 삶을 응원하는 연극이다.
이번 작품은 이홍렬, 이종박, 권기선 등 검증된 배우들이 출연하며 중년 부부들이 동네 찜질방에서 모여 인생에서 외롭고 위태로운 자신을 발견하면서 각자의 고민과 애환을 풀어놓고 서로를 위로하는 이야기다.
공연은 만 15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오는 23일까지 네이버 폼에서 사전 예약하면 관람할 수 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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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선순환 고용 체계 정착 박차
진천군, 선순환 고용 체계 정착 박차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역 선순환 고용 구조 정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고용 창출 체계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표로 지난 3월, 5대 전략 16개 추진과제를 목표 공시제 연차별 세부 계획으로 수립한 바 있다.
이를 위해 318억 9천 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약 9천 800여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계획의 지휘 부서는 지난 2021년 신설한 진천군 통합일자리지원단이 맡고 있다.
지역 주민을 위한 가장 큰 복지는‘일자리’라는 군정 운영 방침 아래 전국 군 단위 최초로 일자리 업무를 통합해 만든 전담 부서로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업무를 한데 모아 효율을 높이고 있다.
특히 전체 취업자 중 제조업 종사자 비율 58%를 나타내고 있는 진천군은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에서 고용 안정을 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고용노동부, 청주시, 음성군과 함께 협력체를 구성하고 5년간 국비 259억원을 지원받아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5대 신성장산업 육성 지원, 일자리 발굴, 도내 고용 위기 산업체 근로자 대상 관내 기업의 이·전직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4년째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67개 기업 지원, 215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올해도 관내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와 더불어 신성장 산업 일자리 발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각 부서 간 정책 사업의 연계 강화를 통해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하며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힘쓰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각 대상에 특화된 직업 교육에도 온 힘을 쏟고 있다.
중장년 남성 대상 맞춤형 인생 2모작 사업을 통해 지난달 보안직 교육 수료자 25명을 배출했으며 이달에는 미취업 청년, 경력 단절 여성 등 유휴인력 취업 지원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_ 및 사무자동화, 회계 직무 교육 등 맞춤형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기업체 채용 시 선호도가 높은 3톤 이상 지게차 운전기능사 인력 양성 과정을 예정하고 있어 대상자들의 교육 신청이 뜨거울 전망이다.
이러한 맞춤형 직업 교육 실시와 더불어 구인·구직자 1:1 채용 면접장 제공, 기업체 동행 면접 등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수시로 개최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올해 처음으로 한 해 동안 채용한 근로자 및 주민 채용 실적 등을 평가, 우수 기업체를 선발하고 행·재정적 인센티브 제공하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어 지역 고용 체계 강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군은 취업 강화와 함께 지역에 새롭게 둥지를 튼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특수시책으로 ‘생거진천 뿌리내리기’사업을 실시하며 알토란 같은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 1인 세대 100만원, 2인 이상 세대 220만원을 지원하고 있고 지원금 수령 483세대의 78%가 관내에 정착, 그중 20대~30대 청년층 거주율이 64%를 기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든 고용 서비스는 한 곳에서 원스톱 제공이라는 차별화된 대응 전략으로 급변하는 산업구조와 다양한 고용 수요에도 불구하고 높은 고용률과 군민 만족도를 얻어 내고 있다”며 “지금까지 추진해 온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더욱 견고하게 다져 지역 주민과 관내 기업 모두가 만족하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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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이월면 도시재생사업 순항
진천군, 이월면 도시재생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월면 도시재생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국비 60억원, 도비 10억원 포함 총 164억 8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이월면 송림리 일원 60,120㎡ 규모로 추진된다.
군은 현재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충청북도 재정투자심사’와 대규모 건축물 건립을 위한 ‘사업계획 사전검토’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밟아 나가고 있다.
특히 행정과 주민사이에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진천군 통합중간지원센터에 이월면 담당 직원을 충원해 사업추진 주체인 이월면 주민협의체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독거노인 등 돌봄을 위한 거점시설을 조성하며 3층 규모의 복합문화복지공간을 꾸며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골목길을 중심으로 마을화단 정비, 담장미관 개선, 노면 개선 등 골목길 정비와 함께 노후·불량 주택을 정비하고 곳곳에 안심쉼터를 조성해 거주 안전성과 쾌적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생활범죄예방, 보행안전 환경을 개선 등을 위한 스마트 안심길과 지역사회 응급안전망과 연계한 안심생활 서비스 조성 등으로 정주 환경 수준을 개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의미있는 사업인 만큼 면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 완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