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는 16일 제31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 상대로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4명의 의원이 총 14건에 대해 군정질문을 실시했으며 김성우·김기복·이강선·임정열 의원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성우 의원은 ‘관내 유소년을 위한 공공형 여가시설 현황 및 젊은 인구 유입을 위한 신규시설 설치 계획’, ‘농작업 대행 서비스 사업 추진 현황 및 민원 발생 내역’과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른 우리 군의 유치 대응 현황 및 부지 확보 방안’은 무엇인지 질문했다.

다음으로 김기복 의원은 ‘혁신도시 성장과 비교해 진천군 수부 도시인 진천읍의 저성장에 대한 향후 종합적인 발전전략’, ‘농다리축제 성료 후 진천군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로 발전하기 위한 보완 계획’과 ‘2024년 성공적인 충청북도 도민 체전을 위한 추진현황 및 계획’에 대한 군정질문을 이어갔다.

이어 이강선 의원은 ‘생거진천 치유의 숲과 진천 스토리창작클러스터를 연계한 이월면 대표 관광지 육성 방안’, ‘우석대 학생 지원현황 및 우석대 학생 편익 증진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 방안’과 ‘진천군 스마트 버스정류장 보급 현황 및 향후 설치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임정열 의원은 ‘초평호 및 농다리 중심 관광개발 활성화 계획’, ‘진천·음성 광역폐기물 소각처리시설 증설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생거진천 향토음식 경연대회 행사 개선방안 및 향후 계획과 진천군 대표 음식 발굴 현황’, ‘진천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추진현황 및 운영 계획’과 ‘진천군 상수도 보급률과 소규모 수도시설 내역 및 관리 현황’에 대해 질문했다.

장동현 의장은 ＂이번 군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군민들의 어려움이 해결되고 우리 군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대안을 찾아가는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