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시,‘2024 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최종 선정
제천시,‘2024 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 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은 지역 관광교통 여건 개선을 통한 수도권 집중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 시장 다각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2024년도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제천시와 용인특례시 2곳이 선정되어 최대 3억 4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6월까지 한국관광공사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외래객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교통 수단 운영 ▲교통편의 서비스 구축 ▲관광교통 상품 개발 및 마케팅 분야에 대한 세부 사업을 확정 짓고 오는 7월부터 연말까지 해당 사업을 추진 하게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서울역 KTX 이음 개통으로 높은 수도권 접근성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제천시가 외국인 관광지로서의 매력과 잠재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외국인 대상 관광교통 수단 정비와 편의성을 개선하고 수도권+제천시 관광상품을 개발해 외국인이 많이 찾는 대표적 관광지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관광과는 지난 3월, ‘충북 일단 살아보기’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체류형 관광객 확대 등 지속적인 관광마케팅 사업을 위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4-17
-
제천시, 문화관광재단 개편 타당성 검토 등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제천시, 문화관광재단 개편 타당성 검토 등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문화관광재단 개편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천시는 최근 급변하는 관광트랜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다양해지는 관광객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관광 전문 조직을 구성하기 위해 본 용역을 진행했다.
용역을 맡은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 김계수 교수를 비롯한 연구진은 ▲제천시 문화관광 여건분석 ▲타 지자체 유사 사례 분석 ▲관계기관 의견 수렴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문화관광재단개편이 관광사업 활성화에 필요하다는 의견을 최종 제시했다.
이에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일부 관계자들은 ▲관리부서의 이원화 ▲관광과 문화 간의 이해관계 충돌 등 재단 개편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한 검토와 대안 마련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검토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문화관광재단 개편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문화관광재단개편 용역이 마무리되면 관련부서 기관과 협의해 조례 개정 등 제반 행정사항 추진 후, 오는 9월 신규인력 채용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개편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04-16
-
제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제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최근 결혼이민자 가족초청을 통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총 112명 중 60명이 입국했으며 오는 19일 나머지 인원들이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필리핀 MOU 체결 및 결혼이민자 가족초청을 통한 계절근로자는 총 112명 입국이 계획되어 있으며 필리핀 베이시 49명, 베트남 55명·캄보디아 4명·라오스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1일 입국한 60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은 제천시 박달재 수련원 숙소로 이동해 마약검사와 기초신체검사, 코로나검사를 실시한 후 하루 동안 자가격리를 하고 다음 날인 12일에는 결혼이민자 가족들, 고용농가 등을 초청해 환영식 개최 후 각 농가에 배정되어 이튿날부터 근로를 시작했다.
올해 입국할 외국인 근로자들은 5개월 간 제천 지역 58개 농가에 머무르며 영농법을 배우고 일손을 돕게 된다.
초청된 근로자들은 본국에서 농업을 하는 이들로서 농사 경험이 있으며 MOU 체결 초청자들은 입국 전 약 12주간 한국어 교육을 받는다.
이와 함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필리핀 베이시에서 감독관 등을 파견해 총 3명의 인원이 제천시에서 머물며 근로자들을 도울 예정이다.
이들은 제천시와 협력해 계절근로자의 주거환경 적합성 및 근로조건 준수 여부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고용농가와 근로자 간의 소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고용했던 40농가 중 27농가에서 올해 다시 계절근로자 고용을 신청했으며 사후 만족도 조사에서 대체로 큰 만족도를 보였다.
제천시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도입인원이 증가되고 있으며 농가와 근로자 모두 만족스러운 분위기를 타고 있다”며 “올해도 양측 모두 만족하는 근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더 나아가 장기적인 파트너십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4-16
-
제천시옥외광고협회, 주인 없는 노후간판 철거 지원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옥외광고협회 제천시지부는 제천시와 함께 장기간 방치된 간판 철거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철거는 풍수해 피해를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고자 진행된다.
철거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일까지 이며 주인없는 간판이 설치된 건물의 건물주 또는 건물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건물관리자가 건물 소재지 읍·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 이후 위험도 등을 고려한 우선순위를 고려해 철거대상을 선정하고 간판철거를 진행하며 철거 지원 간판 수량은 30개 정도로 제천시지부 회원사의 재능기부와 제천시지부 자체 사업비로 추진된다.
김선중 제천시 지부장은 “폐업 등의 이유로 오랜기간 방치된 광고물은 강풍 등에 취약해 안전사고 가능성이 높다”며 “위험한 광고물을 철거해 풍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싶다”고 말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장기 방치된 간판 철거로 시민 안전과 도시미관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천시 옥외광고협회의 협조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2024-04-16
-
제천시, 서울시·K-water와‘넥스트로컬’사업 협약 체결
제천시, 서울시·K-water와‘넥스트로컬’사업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5일 K-water 한강유역본부 과천 청사에서 서울시, K-water와 함께‘지역 연계 청년 창업 지원 사업’참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에서 수년동안 추진해 오던 사업인 넥스트로컬사업에 K-water와 댐주변 지역이 참여를 희망하면서 이루어지게 됐다.
‘넥스트로컬’사업은 서울시 청년이 댐주변 지역의 자원을 연계 활용한 창업을 할 경우 사업 플랫폼, 사업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시에서 사업 플랫폼을 총괄하고 K-water에서는 참여하는 청년창업팀에 최대 7천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제천시는 창업청년팀의 우리 지역 유치를 위해 회의실이나 사무공간 제공, 지역 내 관련 사업 연계 등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미 관광, 문화, 식품, 교육 등 각 분야의 지역전문가들로‘지역파트너커뮤니티’를 구성 완료해 청년창업팀과 지역파트너를 1:1 매칭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채홍경 제천시 부시장은 “서울 청년들에게 행정 지원, 관련사업 및 네트워킹 연계 등 창업의 성공과 지역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 사업이 지역내 도시 인구의 유입으로 이어져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고 지역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4-16
-
제천시,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추진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LPG용기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관내 400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LPG용기는 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과 고령층이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시설 노후화로 가스 누출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현행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르면 주택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은 오는 2030년까지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 용기 보호함 등 추가 안전장치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
가구당 사업비는 총 27만5천원으로 자부담금 5만원을 제외한 22만5천원이 지원되며 사업신청기간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로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LPG용기 고무호스 사용가구는 거주지역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가스 과열, 가스 누출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사업을 시행해 관내 4,963가구의 시설개선을 완료했으며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모든 LPG용기 사용가구의 시설개선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2024-04-15
-
제천시, 2024년 착한가격업소 신규업소 모집 및 재정비 추진
제천시, 2024년 착한가격업소 신규업소 모집 및 재정비 추진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착한가격 업소’에 대한 신규 모집과 기지정 업소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착한가격, 청결한 가게운영,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업소로 현재 제천시에는 40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번 달 15일부터 26일까지 개인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신규 모집해 5개소를 추가 지정할 예정이며 신규 모집을 희망하는 업소는 제천시 누리집 고시 · 공고 등을 참고해 구비서류와 함께 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기존업소 40개소에 대한 가격수준, 위생·청결, 관리운영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격 여부를 심사 후, 신규업소와 함께 추후 5월 경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4-15
-
고품질·고소득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분야 시범사업 추진
고품질·고소득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분야 시범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상기후에 대비한 안정생산 기반시설 조성과 높아지는 소비자의 수준에 맞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총 30개 시범사업에 24억 8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분야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우선, 소비트랜드에 맞는 새소득작목 보급으로 농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제천시만의 차별화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이색과채류 시범재배, 잡곡신품종 단지조성, 지역특화 약초 종근 보급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이상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컸던 만큼 지구온난화와 같은 이상기후를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육묘환경 제어 시스템 등 장비 및 신기술 보급사업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조사업은 농업인들의 소득향상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촌 현실에 필수요건이 된 만큼 농업인들의 각별한 관심을 바라며 2025년에도 농업 현황과 지역 실정에 맞는 농림사업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고 전했다.
한편 농업분야 시범사업은 식량작물, 과수, 채소, 축산, 약용작물, 농업경영 등 각 분야의 선진농업 기술보급을 위해 매년 1월 농업인들의 신청을 접수 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4-15
-
제천시 초정밀버스 위치정보시스템 서비스 구축 추진
제천시 초정밀버스 위치정보시스템 서비스 구축 추진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시내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버스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2015년에 구축되어 운영 중인 버스정보시스템은 승강장에 설치된 버스정보단말기를 통해 시내버스 도착시간, 현재위치 등 운행정보를 시내버스 이용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사업은 2015년 시스템 구축이후 버스 도착예정 정보에 대한 신뢰도 저하, 교통 혼잡도 문제 해결 등을 위해 GNSS기술을 활용한 신뢰성 높은 대중교통 버스정보 제공을 위한 초정밀버스 위치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이다.
초정밀버스 위치정보시스템은 버스위치, 속도, 방향 등을 초단위로 수집 갱신해 버스이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버스정보시스템의 버스 도착정보 정확도가 향상되고 불필요한 버스 대기시간을 감소시켜 시내버스 이용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는 4월 사업을 착수해 10월 서비스를 목표로 구축을 진행 중이며 제천시 교통정보센터 내 초정밀 버스위치 정보시스템을 구축한 후 시내버스 74대 중 10대에 우선적용 운영하고 차츰 적용대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초정밀버스 위치정보시스템 구축을 차질없이 추진해 편리하고 정확한 대중교통서비스가 시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23년 선정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4년 국도감응신호 구축사업을 통해 제천지역 국도 5호선 및 38호선 8개소 지역에 감응신호시스템을 올해 12월까지 구축 완료해 차량소통 흐름을 개선할 예정이다.
2024-04-15
-
제천문화재단, 안길상·김민정 작가 ‘2024 올해의 작가전’선정
제천문화재단, 안길상·김민정 작가 ‘2024 올해의 작가전’선정
[세종타임즈] 제천문화재단은 ‘2024 올해의 작가전’‘자유와 열정’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개최해 서예부문에 안길상씨와 한국채색화/민화 부문에 김민정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3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총 14일간 만 30세 이상으로 5년 이상 제천에 주소를 둔 시각예술분야 지역작가를 공개 모집했다.
총 2차에 걸친 외부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안길상, 김민정 작가를 각각 최종 선정했고 최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작가 선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선정 작가는 공고일 이후 전시 주제에 맞는 작품 2점 신규 제작을 포함한 총 15점을 7~10월경‘2024 올해의 작가전’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며제천문화재단은 선정된 작가 2명에게 창작 활동비 각각 500만원과 전시 홍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이번 올해의 작가전 공모는 작년에 비해 다양한 분야의 많은 작가들이 지원을 했으며 차기년도에는 점차 예산을 확대해 지역 내 많은 시각예술분야의 예술인을 지원 할 수 있도록 고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