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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디지털 교과서 ‘지니버스’를 통해 초등학교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
제천시, 디지털 교과서 ‘지니버스’를 통해 초등학교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관내 초등학교로부터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과서 수업 접수를 받아 송학초, 용두초, 화산초, 내토초, 두학초 등 총 5개교의 3학년 학생 126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추진했다고 8일 전했다.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과서인 ‘지니버스’는 행정안전부와 KT에서 협업을 통해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가상세계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 도로명주소 체계를 파악하고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주체적인 도로명주소 교육 활동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도로명주소 교육을 위해 초등학교 대상으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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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장상 수상
제천문화재단,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장상 수상
[세종타임즈] 제천문화재단은 최근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에서 문화향유 분야 지역문화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장상’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는 전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공동 주최로 전국 기초문화재단 122곳을 대상으로 문화향유 등 6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전문가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제천문화재단에서 추진해 온 소외지역 영상미디어 교육사업과 이동식 상영사업 ‘찾아가는 봄 극장’의 결실로 해당 사업은 인구소멸지역인 제천시의 읍면지역 고령화로 문화예술 향유권 및 디지털 라이프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운영됐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읍면동 주민분들과 함께 이룬 쾌거”며 “앞으로도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앞선 교육사업의 결과물로서 촬영된 수산면 주민의 작품이 상설교육프로그램 작품들과 함께 오는 7월 11일부터 제천시청 1층 로비에서 ‘두근두근 사진관:2기 자연을 품다展’전시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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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체조팀, 제49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 5개 부문 수상
제천시청 체조팀, 제49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 5개 부문 수상
[세종타임즈] 제천시청 소속 체조선수단이 지난 7월 5일부터 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에서 개최된 제49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 5개 부문에서 입상했다.
남자부 허웅선수는 안마 1위, 철봉 1위, 신재환선수는 도마 1위에 올랐고 여자부 성가은선수는 이단평행봉 2위에 오르며 개인종합 1위를 달성했다.
특히 허웅 선수는 안마 종목에서 16.25점을 받으면서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점을 받아 앞으로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광연 제천시청 체조감독은“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뿐 아니라 이번 대회에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단에 대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 열릴 대학일반선수권대회와 전국체전을 철저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49회를 맞이한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는 1975년 창설된 이래 우수 선수를 배출한 한국 체조의 산실인 대회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제천시청 선수단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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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모집 마감. 경쟁률 20:1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모집 마감. 경쟁률 20:1
[세종타임즈] 체류형 관광 활성화 마케팅 프로그램 ‘충북 일단 살아보기 – 제천시편’,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2024’ 사업이 지난 7일까지 20일간의 참여자 모집을 마치고 참가자 심사에 돌입한다.
제천시에 따르면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2024’사업에 최종 496팀 1,336명이 지원했다.
25팀 내외의 참여팀 선발 계획 대비 무려 20:1에 달하는 수치다.
‘충북 일단 살아보기 – 제천시편’은 최소 5박 6일부터 시작하는 긴 체류기간에도 153팀 431명의 신청자가 접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종 선정 팀 수는 25팀 내외가 될 전망이다.
최종 합격자는 7월 10일 오후 5시부터 개별 통보되며 이후 제출한 여행계획에 따라 제천지역 살아보기 여행을 진행하게 된다.
체재비 지원은 제천시 관내에서 여행을 목적으로 한 숙박, 식음, 교통, 관광체험 등에 대해서만 보존한다.
제천시 관계자는 "한달살러, SNS홍보 등 온라인 홍보에 힘입어 예상치를 크게 넘어서는 지원자가 사업에 참여 해 주셨다”며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20일 참가자 모집으로 시작한 본사업은 제천에서 최소 2박 3일에서 6박 7일까지 머물며 필수 방문지 방문 및 온라인 관광홍보 콘텐츠 작성 등 제시된 미션을 수행하면 기준 금액 내에서 체재비를 보전하는 사업이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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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제22회 월악산송계 양파축제’개최
제천시,‘제22회 월악산송계 양파축제’개최
[세종타임즈]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하는 ‘월악산송계 양파 축제’가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서 열린다.
한수면 송계리는 월악산의 정기를 이어받아 자타가 공인하는 명품 양파 생산지로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한수면 송계리에 있는 한수체육문화공원 일원에서 행사가 개최된다.
해마다 2천여명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했으며 축제장 떠들썩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할 것으로 보인다.
송계 양파 수확 시기에 맞춰 개최되는 이 축제는 주민 화합과 농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품질 좋은 송계 양파 직거래를 통해 제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는 고품질의 양파를 살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악산양파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7월 12일 오후 직거래 판매장 설치를 시작으로 본 행사일인 7월 13일 합창 및 장구연주 등의 식전행사, 양파요리 시연 및 시식, 개막식, 식후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13일 야간에는 초대가수 이상호·이상민, 조재권, 박시현, 우승희 등이 출연해 월악산 송계 양파 축제 기념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야생화 사진 전시, 전통놀이, 제천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전시 판매 등 이색적인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월악산양파영농조합법인 김명수 대표는 “월악산 송계 양파는 월악산자락 석회암지대의 좋은 토질에서 재배해, 큰 일교차로 맛도 좋고 저장성이 탁월해 웰빙시대 인기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질 좋고 싱싱한 양파를 산지에서 직접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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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천시민 상반기 독서통계 발표
2024 제천시민 상반기 독서통계 발표
[세종타임즈] 제천시립도서관은 2024년 상반기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의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제천시민의 독서패턴과 대출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2024 상반기 제천시민 독서통계’를 8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제천시는 2024년 상반기 동안 총 27,097명이 102,008권을 대출해 충북 지역에서 청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대출권수를 기록했으며 1인당 대출권수는 0.79권으로 청주시, 진천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나타내고 있다.
이를 연령대별로 세분해 보면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3 국민독서실태조사의 통계와 다른 점이 발견된다.
즉, 성인 독서량 순위가 전국 통계에서는 1위 20대, 2위 30대, 3위 40대 순으로 집계된 반면, 제천시 상반기 독서통계에서는 1위 40대, 2위 30대, 3위 50대의 순서로 독서량이 높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제천시의 주요 독서 계층이 30대 이상이며 제천시의 인구 구성이 고령화되고 20대 이하의 젊은 층이 감소하고 있는 현실이 이러한 독서통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인 주제별 대출 비율은 문학 46%, 사회과학 12%, 자연과학 9.6%, 역사 7.5%, 기술과학 5.7% 순으로 나타난 데 비해 제천시는 문학 51.5%, 사회과학 13.4%, 자연과학 7.3%, 기술과학 6.3%, 역사 5.8% 순으로 나타나 제천시 역시 비슷한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이한 점은 제천시는 타 지역에 비해 기술과학 분야의 도서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이는 제천시민이 문학 외에도 사회과학, 기술과학 등 다양한 지식 분야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아울러 2024년 상반기 제천시민이 가장 많이 빌려본 책은 강풀 작가의 ‘브릿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양귀자 작가의 ‘모순’과 정호영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 2’이 그 뒤를 따랐다.
어린이 인기도서는 ‘흔한남매’가 1위, ‘이야기빵’이 2위, 고대영의 ‘칭찬먹으러 가요’가 3위를 차지했다.
제천시립도서관 박상천 관장은 “이번 상반기 독서통계를 바탕으로 제천시민의 독서 진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령대별, 주제별로 선호하는 도서를 더욱 충실히 제공해 시민들의 독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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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여름나기’제천시, 하절기 방역취약지 집중 방역소독 실시
‘건강한 여름나기’제천시, 하절기 방역취약지 집중 방역소독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 보건소가 7월부터 9월까지 방역취약지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여름철 폭염 및 집중호우 등으로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관내 방역취약지에 보건소 및 자체 방역을 실시하는 14개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전문 민간 방역업체 2개소가 연계해 하수구, 하천, 공원, 관광지 주변 등 지역별 특성에 따른 체계적인 방역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보건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을 위한 진드기 기피제 5,165개를 각각 배부해 시민들이 언제든 직접 방문해 수령이 가능하도록 했다.
제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여름철 긴 장마 기간에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의 범람 등으로 물웅덩이가 생겨 모기가 대량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어 하절기 집중방역 및 신속한 방역민원 처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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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한국수자원공사, 공공빨래방+정리수납 업무 협약 맺어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4일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과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공빨래방+정리수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오승환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제천시는 사업수행을 위한 공간 제공과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 참여자 모집 협조를 한국수자원공사는 공공 빨래방 시설 구축 및 이동형 빨래차 구입, 운영비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는 기존 운영 빨래방 시설에 세탁기 50kg, 건조기 80kg 각 2대를 추가 설치하고 이동식 빨래차를 구비해 댐주변 지역 거주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20명의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정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정리 수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서비스는 협약 체결 후 이르면 9월이나 10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와의 뜻깊은 협약으로 우리 시 취약계층에게 좀 더 촘촘하고 세밀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없는 건강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2003년부터 빨래방 사업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대형 빨래를 수거-세탁-배달의 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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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하 초상 및 초본 일괄 유물 보물 지정
권상하 초상 및 초본 일괄 유물 보물 지정
[세종타임즈] 제천시 의림지역사박물관에 소장 중인 ‘권상하 초상’이 7월 3일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지정예고 됐다.
권상하는 율곡 이이 – 우암 송시열로 이어지는 기호학파의 정통을 잇는 후계자료 제천에 자리잡은 권상하의 택호를 송시열이 한수재라고 지어준 것에서 한수면의 이름이 유래할 정도로 중요한 인물이다.
제천시에서 소장하고 있는 ‘권상하 초상’은 권상하의 집안인 안동권씨 문순공파에서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에 기증한 유물이다.
해당 초상화는 1719년 화원화가 김진여가 그린 것으로 18세기 중엽 이후 적극적으로 유행하는 서양화의 음영법이 사용되고 있으며 관복이 아닌 평상복 심의를 입은 모습으로 송시열 초상화 이후 기호학파를 중심으로 유행한 심의를 입은 초상화의 대표작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다시 한번 기증을 결정해주신 안동권씨 종중에 감사드리며 제천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시민들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지정예고 되는 유물들은 한 달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지정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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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민선8기 2주년 맞아 기업인과의 간담회 개최
제천시, 민선8기 2주년 맞아 기업인과의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3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기업하기 좋은 제천 만들기를 위해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창규 제천시장, 한정철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 제천 지역의 주요 기업 대표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천시는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으로 모빌리티 부품 제조엔지니어링 센터 및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건립, 정주여건개선사업으로 제1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 건립 및 교통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 기업의 경영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며“제천시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기업의 역할과 노력이 매우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기업인들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속적으로 기업인들과 소통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