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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연구개발 4개 신제품, 한방바이오제천몰 입점
제천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연구개발 4개 신제품, 한방바이오제천몰 입점
[세종타임즈]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2023년 한방천연물소재 연구개발 및 제품화 사업으로 개발한 제품 4점의 상용화가 완료되어 한방바이오제천몰에 입점됐다고 16일 전했다.
현재 한방바이오제천몰에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기업 57개사의 1,100여개 제품이 판매 중에 있다.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성분과 기능에 중점을 두어 개발된 본 제품들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4개 회원사의 신제품이다.
지난 1년간 한방 원료를 이용해 기업과 국내 산학연구단이 협력해 만들었으며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해 사용자의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들은 오미자에 탄산을 넣어 상큼함을 배가시킨 △넉넉한 오미자 스파클링, 막걸리분말과 발효용기로 간편하게 막걸리를 제조할 수 있는 △황기/우슬 막걸리믹스, 두피 진정과 모발케어에 도움을 주는 어성초 등으로 제조한 △아이련 샴푸세트, 뽕잎과 맥주효모를 넣어 탈모 고민에 도움을 주는 △0720케어타임 뽕잎샴푸로 현재 특허 출원과 상표 등록 등이 진행 중이다.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관계자는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다양한 한방천연물제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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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긴급 및 일시돌봄 지원을 위한 거점 돌봄센터 ‘사랑의교실 지역아동센터’시범사업 운영
제천시, 긴급 및 일시돌봄 지원을 위한 거점 돌봄센터 ‘사랑의교실 지역아동센터’시범사업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긴급하거나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거점 돌봄센터로 동현동에 위치한‘사랑의교실 지역아동센터’를 지정하고 긴급·일시돌봄 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교실 지역아동센터’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추진하는‘거점 돌봄센터’는 양육자들의 갑작스러운 사정이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교 휴업 및 보호자의 사유 등으로 갑자기 돌봄이 필요하거나, 일정기간 동안 단기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들에게 안전한 돌봄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하면서 양육자들이 경제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사랑의교실 지역아동센터’는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운영 시간 내에 지역아동센터에 방문 및 전화신청으로 아이들을 맡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긴급한 일시돌봄이 필요할 때 가까운 지역아동센터에서 돌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으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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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 열리는‘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
한여름밤 열리는‘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
[세종타임즈] 제천문화재단은 ‘제28회 제천박달가요제’참가자를 오는 8월 8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15일 전했다.
제천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청주방송에서 주최하는 제천박달가요제는 올해 28회를 맞아‘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으며 만 12세부터 60세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1차 예선은 8월 10일 오전 10시 제천문화재단 3층 상영관, 2차 예선은 같은 날 오후 2시 제천시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최종본선에 진출할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제28회 제천박달가요제 본선은 8월 24일 오후 7시 30분에 제천비행장에서 축하무대와 참가자 경연, 시상식이 진행되며 본선에 참가하는 10명은 본선 당일 현장심사를 통해 순위가 결정된다.
상금은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인기상 1명, 참가상 5명으로 총 2,250만원이 수상자와 참가자에게 주어지며 참가상을 제외한 수상자에게는 가수 인증서와 트로피도 주어진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제28회 제천박달가요제를 통해 트로트 가수 꿈꾸는 모든 이들의 꿈을 펼치는 무대가 되기를 바라며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28회 제천박달가요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청주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자 모집과 관련된 사항은 CJB 청주방송 미디어전략국 로 문의하면 된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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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나홀로 등기신청 안내서 제작
제천시, 나홀로 등기신청 안내서 제작
[세종타임즈] 제천시는‘나홀로 등기신청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는 대부분 법무사에 의뢰해 처리하게 되는데, 최근 부동산 가격의 상승과 더불어 의뢰 수수료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이른바 ‘셀프등기’신청이 증가하고 있다.
제천시는 이에 따라 직접 소유권 이전 등기를 신청하려는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고자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에 따른 신청 방법과 구비서류 등을 정리한 ‘나홀로 등기신청 안내서’를 제작하게 됐다.
이 안내서는 △제1장 부동산거래계약 체결 △제2장 부동산거래계약 신고 △제3장 부동산거래계약 이행 △제4장 매수인의 제세금 신고 및 납부 △제5장 정부발행 수입인지·국민주택채권 매입·등기신청수수료 납부 △제6장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제천시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하거나 ‘제천시 홈페이지 – 민원안내 - 부동산 민원’ 페이지에 접속하면‘나홀로 등기신청 안내서’를 이용할 수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안내서가 시민들의 등기신청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 거래 시 매도인, 매수인 등 거래당사자는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거래 신고를 해야 하고 잔금일로부터 60일 이내 취득세 신고와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해야 하며 미이행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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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제천시지부는 11일 제천 문화회관에서 ‘제19회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적발달장애인에 대한 권익보장 실현과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기념행사에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 관련 종사자, 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발달장애인 권리선언 낭독, 발달장애인 복지증진에 노력한 시민·종사자, 타의 모범이 되는 장애인에 대한 표창 및 후원자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한 자기권리 주장대회 대상 수상자의 자기권리 주장발표부터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부모회원들의 장구공연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2부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예술제가 진행되어 10개의 참가팀이 연주, 노래 및 댄스를 선보이며 모두가 즐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부금 문화복지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권리를 누리며 차별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제천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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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중국 언스주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위해 출발
제천시-중국 언스주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위해 출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0일 청소년의 글로벌리더십 함양과 국가 간의 우의증진을 위한 국제문화교류를 위해 제천시 대표 청소년 14명이 출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간 중단된 청소년 국제교류는 지난해 김창규 제천시장이 국외자매도시인 중국 언스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언스주의 초청을 받아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제천 청소년들은 언스주 청소년들과 만나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활발하게 교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위해 선발된 청소년들은 4번의 사전모임을 갖고 중국 문화와 언어를 함께 탐구하고 활동할 거리를 나누며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제천의 청소년들이 국제적 이해관계를 넓히고 세계시민으로서의 리더십 향상 계기가 될 거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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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제천시, 2024년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세종타임즈] 지난 10일 충북도에서 주최한 2024년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제천시 규제개혁 우수사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경진대회는 충북도를 비롯한 7개 시군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접수된 19건의 우수사례 중 1·2차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9개의 우수사례가 발표됐으며 제천시는 ‘제천시 주택건설 사업 개별 심의 통합심의로 한번에’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림자행태규제 개선을 위해 추진된 위 사례는 주택건설사업계획의 승인신청 시 개별법에 따른 개별심의 추진으로 최대 16개월 이상 소요되는 불편함을 통합심의로 전환한 것으로 신속한 주택공급을 통한 시민의 주거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핵심과제로 규제개혁이 대두된 만큼 제천시에서도 모든 공직자가 지방규제혁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과 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규제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도는 규제개혁 우수사례의 공유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충청북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충북도와 시군에서 제출한 법령 및 제도개선, 기업 애로사항 해소,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사례들을 발표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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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관광홍보물 비치 희망 업소 모집
제천시, 관광홍보물 비치 희망 업소 모집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촘촘한 관광정보 제공을 위해 관내 관광관련 사업장에 여행 홍보물을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전했다.
제천시는 오는 7월 19일까지 관내 관광관련 사업자 중 매장 내 관광홍보물을 비치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100개 업소이며 예산 및 사업 추이에 따라 모든 희망업소에 지급을 목표로 지속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제천시 관내에 주소지를 둔 사업장 중 여행객이 방문할 수 있는 사업체로 식당, 카페, 관광체험장, 숙박업소 등이며 비치형 관광 리플릿, 설치형 관광지도 등을 지원한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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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백일해 예방수칙 준수 당부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올해 백일해 환자 수가 7일 기준 6,163명으로 지난 10년 대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0~4세가 535명, 10~19세가 5,230명으로 전체 환자의 93.5%에 달할 만큼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다.
백일해는 환자의 비말감염에 의해 전파되는 제2급 감염병으로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 1명이 12~17명을 감염시킬 정도로 전파력이 강하다.
초기에는 콧물이나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발작성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숨을 들이쉴 때‘웁’하는 소리가 나면 의심해 봐야 한다.
제천시보건소는 국가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12세까지 무료로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아의 경우 생후 2, 4, 6개월, 15~18개월, 4~6세에 백신접종 후 11~12세에 추가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접종 시기에 맞춰 예방접종 하기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진료 등의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천시보건소장은 “백일해가 의심되경우 등교·등원을 자제하고 즉시 의사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와 손씻기 생활화 및 기침예절 준수 등 예방수칙 실천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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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소장‘주민 기증유물’, 지정문화유산으로 거듭나다.
제천시 소장‘주민 기증유물’, 지정문화유산으로 거듭나다.
[세종타임즈] 제천시에 소장 중인 기증유물 ‘농사직설’, ‘선종유심결’이 7월 12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다.
제천시에서 소장하고 있는 ‘농사직설’, ‘선종유심결’은 제천에 거주 중인 박태기·모춘상 부부가 기증한 유물이다.
부부는 방치되는 고서를 지키기 위해 평생동안 수집해 온 의학서적 및 시문집 등 고서 6,170여점을 2022년 12월 시에 기증했다.
이에 제천시는 2023년 1차 기증유물 목록화 사업을 통해 본 유물을 발굴해 2024년 충청북도에 지정·신청해 충청북도 유형문화 유산으로 지정받게 됐다.
‘농사직설’은 우리나라의 풍토에 맞게 곡식을 재배하기 위해 세종의 명으로 편찬된 농업서이다.
제천시에서 소장 중인 ‘농사직설’은 1654년 충청도 감영에서 간행한 것으로 당시 공주목사 신속, 충청도 관찰사 강백년, 충청도도사 홍주세의 발문이 실려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실정에 맞는 농사 방법을 보충해 조선후기 농법의 변화를 보여주며 당시 충청도 지역의 인쇄 기술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선종유심결’은 중국 북송대 승려 연수가 저술한 책으로써 깨달음에 이르기 위해서는 마음의 집착에서 벗어나 어느 것에도 구속되지 않는 경지에 올라야 한다는 불교 철학의 핵심을 담은 이론서이다.
권말의 간행 기록을 통해 1500년 합천 가야산 봉서사에서 판각한 경판으로 인쇄한 책임을 알 수 있다.
선종 계열 불서의 간행과 보급을 살필 수 있는 책으로써 불교사 및 인쇄 문화적 가치가 높은 책이다.
제천시는 박태기·모춘상 부부의 기증을 계기로 민간에서 소장하고 있는 소중한 유물의 기증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증 받은 유물을 시민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전시 공간 마련을 위해 2025년까지 제천 한방생명과학관 1층에 기증유물전시관을 조성할 예정이며 기증 유물 목록화 사업을 추진해 향후 중요 유물을 추가로 발굴 지정 신청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다시 한번 기증을 결정해주신 박태기·모춘상 부부께 감사드리며 제천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시민들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