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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소년센터, 청소년 연합 워크숍 개최
제천시청소년센터, 청소년 연합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25일 26일 1박 2일간 박달재수련원에서 ‘청소년 연합 워크숍’을 진행했다.
제천시청소년센터 소속으로 활동하는 5개 청소년 단체 60여명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 날 행사에서는 연간 활동 계획, 역량 강화 교육, 관계 형성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한 청소년들은 “함께 활동할 친구들과 깊은 얘기를 나누며 친해질 수 있어 2023년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됐다”며 “올해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에서 직영 운영하는 제천시 청소년센터에서는 문화강좌 프로그램, 특화 프로그램, 학교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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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에서 헌혈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
제천시에서 헌혈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헌혈문화를 조성하고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헌혈자에게 1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소진시까지 지급한다.
제천시는 지난 2021년 관련 조례를 개정해 헌혈자에게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같은 해 6월 충북혈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제천화폐로 22년까지 반기별 지원해왔다.
올해부터 제천화폐 지류발행이 중단되며 이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체해 상반기에만 총 2,000매를 지원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지역상점 및 전통시장 등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헌혈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제천봉사관 넷째 주 수요일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헌혈버스를 이용해서 할 수 있다.
시는 제천시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서비스를 통해 월중 일정과 주의사항 등 헌혈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에는 세명대학교 제천봉사관 제천시민회관에서 헌혈버스를 운영할 예정으로 자세한 일정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헌혈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고귀한 봉사다”며 “코로나로 인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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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직자와 ChatGPT로 미래행정 ‘큰그림’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27일 신청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거대인공지능과 미래행정 전망’특강을 진행했다.
시는 ‘Chat GPT’를 비롯한 거대인공지능 기술 개요, 동향 등을 파악하고 정부 정책과 연계한 행정 도입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이용수 충북대 교수를 강사로 이 강의를 기획했다.
강의는 강사가 ‘챗GPT’와 대화하는 것에서 시작했다.
사소한 질문부터 몇날 며칠 고민해야 하는 부분까지 막힘없이 대답하는 것을 보며 현장에 있던 공무원들이 함께 탄성을 터뜨렸다.
이어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조세행정 국세청 사례, 스마트 거울로 수화를 인식해 답변하는 대전시 사례 등을 소개하며 수동적이었던 기존 행정에서 주민의 요청 없이 행정청에서 먼저 행정서비스를 제안하는 ‘지능형 능동행정’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시 공직자들이 챗지피티를 활용해 자료분석, 정책분석, 한 새로운 행정서비스를 살피고 미래를 그려볼 수 있었다”며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시민께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직자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교육한‘챗GPT’는 자연어 생성 모델을 통해 대화하는 것처럼 의사소통이 가능한 챗봇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동시에 사진, 그림에 이르기까지 해석, 이해 등 능력을 갖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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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고려인 등 재외동포 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제천시, ‘고려인 등 재외동포 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세종타임즈] 재외동포 주민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한 ‘제천시 고려인 등 재외동포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치열한 논의 끝에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 주요내용은 고려인 등 재외동포 주민 주거 및 생활 안정, 언어 교육, 취·창업 및 보건·의료 지원, 차별방지 및 인권옹호 등 통합 지원체계 구축, 중앙아시아 현지 해외협력관 운영,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등이다.
이를 근거로 시는 시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시의원, 관련 기관·단체 및 전문가로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지원대상의 범위를 확정할 예정이며 이르면 올해 10월부터는 단기체류시설 및 각종 교육프로그램 운영, 보건·의료 지원 등 젊고 유능한 고려인 등 재외동포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제천시는 이달 말 중앙아시아 3국 고려인 단체를 방문해, 지원정책을 홍보하고 관계를 긴밀히 다질 예정이다.
특히 고려인 인재 추천, 홍보 및 정책 자문 역할을 맡을 현지 해외협력관도 각 1명씩 위촉한다.
시 관계자는 “지방소멸위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730만 재외동포는 국가적 차원에서도 중요하며 제천시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더 중요한 인적자산이라는 인식변화가 필요하다”며 “재외동포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시선과 응원의 목소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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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토닥토닥, 치매라도 괜찮아요”
제천시, “토닥토닥, 치매라도 괜찮아요”
[세종타임즈]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대한민국 치매환자 75만여명, 오는 2024년경에는 100만명 돌파가 유력하다.
65세이상 노인이 전체의 24.7%를 차지하는 제천시도 여기서 자유롭긴 어렵다.
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 치매유병률은 60세 이상 7.57%, 65세 이상 10.59%다.
65세 노인 10명 중 한명은 치매에 걸린다는 뜻이다.
전국 노인인구가 20%를 넘지 않음을 감안했을 때, 노인인구 비중이 더 높은 제천지역 내 치매환자가 더 많아질 것임은 명백하다.
이런 고민들을 안고 제천시가 발빠르게 치매관련 정책대응에 나섰다.
중앙치매센터가 발간한 치매가이드북에서는 ‘조기에 원인을 파악한 치매는 100명 중 5~10명은 치료가 가능하다’며 ‘초기에 약물, 비약물 등 적극적으로 개입해 치료하면 병의 악화를 현격히 늦출 수 있다’고 밝힌다.
또한 치매는 시간 흐름에 따라 질병양상이 판이하게 달라짐도 언급했다.
시에서는 이점에 착안해 질병양상에 따른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단계별 증상수준에 따라 사전예방, 초기치료, 중증밀착으로 나누고 환자를 치료·관리하는 한편 가족지원, 치매 인식문화 개선 등 환자를 둘러싼 환경, 문화 등을 적극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검진이 최우선이다’시는 가장 먼저 치매안심센터에서‘치매선별검사’를 받을 것을 강조한다.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시행해 일반군 고위험군 집중검진군으로 분류해 맞춤형 지원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정상군은 2년 주기 선별검사와 함께 치매예방교실이 고위험군은 1년 주기 진단 · 감별검사 진행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태블릿을 활용한 인지훈련) 등이 연계된다.
집중검진군은 1년 주기 선별검사를 통해 치매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관리된다.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는 최대 23만원의 진료비 지원으로 지역 내 협약병원에서 진행되며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을 경우에는 무료이다.
초기에서 중기로 넘어가는 순간부터는 집중적인 밀착케어가 시작된다.
실종방지를 위해 지문을 경찰서에 등록하고 응급시 즉각 개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례관리가 실시되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된다.
시는 이를 위해 간호사 9명, 작업치료사 4명, 사회복지사 및 임상심리사 각 1명씩 총 15명을 배치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치매환자의 증상악화 방지하고 그 가족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 환자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가족교실 등을 운영하는 한편 환자에게 필수품인 기저귀, 위생매트, 욕창예방쿠션 등 위생소모품도 일부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1년 6월부터는 전국 최초로 치매환자 홈캠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위기 상황 발생 시 복장,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홈캠을 등록 치매환자 가정에 무상으로 설치, 지원하는 것으로 한 가구당 2대가 기본 제공되며 환경에따라 1대까지 추가설치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특화사업 일환으로 ‘홈캠으로 지켜주고 사례관리로 이어주는 치매안심울타리’도 운영해, 홈캠이 설치 된 60세대에 집중 개입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심할 수 있는 울타리 역할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센터에서는 관계기관 릴레이 홍보이벤트, 치매극복행사,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안심마을 및 치매안심등불 운영, 치매환자 실종 예방훈련 등을 통해 제천시가‘치매환자도 함께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치매는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 자명한 만큼, 시민 모두가 성숙한 자세로 환자를 공감, 배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치매센터는‘치매예방수칙 3,3,3’을 통해, 1주일에 3번이상 걷기 , 술은 한번에 3잔 이하 ,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챙기기등을 강조하고 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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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대형차량 차고지외 밤샘주차 계도·단속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차고지외 밤샘주차하는 대형화물·여객자동차·건설기계에 대해 집중 계도·단속에 나섰다.
통상 대형차량은 교통안전 및 주거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지난 2021년 12월 시에서는 화물공영차고지를 준공해 운영중이며 기타 사설 차고지는 4개소가 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다수민원 발생지역을 불시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원 다수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상습적·불법적인 밤샘주차 등을 단속하고 계도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단속 대상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 여객차량,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상 화물차량, ‘건설기계관리법’상 건설기계 등으로 적발횟수, 고의성 등을 판단해 관련법상 최대 30만원의 과징금을 처분한다.
시 관계자는 “차고지 외 주차를 수시 단속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화물차 소유주, 운영법인 등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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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국가암관리사업‘장관상’
제천시보건소, 국가암관리사업‘장관상’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21일 제16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각 지자체, 건강보험공단 및 병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시는 3차에 걸친 이번 사례평가를 통해 유일하게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 공모분야에 선정됐다.
시가 발표한 주제는‘암의료비지원 대상자 집중관리 기간 운영’으로 지원 대상자 중 의료비 신청 취약자를 유형별로 분류·관리해 누락 및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집중 관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수상해 그 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암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 건강 복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보건소는 저소득 암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에 나섰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은 연간 최대 300만원을 연속해서 3년간, 만 18세 미만의 소아암 환자는 소득·재산 조사 기준에 충족시 연간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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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통합방위 태세 확립‘충청북도지사 표창’수상
제천시, 통합방위 태세 확립‘충청북도지사 표창’수상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2023년도 충청북도 지방통합방위회의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민방위 활동, 을지연습 훈련 및 비상대비 자원관리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기관에 주어졌다.
시는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군·경 공조체제 구축, 충무계획 수립, 통합관제센터 CCTV 영상 공유 등을 통해 비상상황 시 대응체제를 실효성 있게 확립하고 새로운 안보위협 대응법을 마련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예비군 훈련 지원, 전시 동원자원, 민방위 시설·장비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비상사태 대비에 대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김창규 시장은“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노력한 시 산하 전 공무원의 노력과 유관기관 협조, 시민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수상을 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위기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활동에 만전을 기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안보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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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호반호텔앤리조트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3일 시청 의림지실에서 호반그룹의 ㈜호반호텔앤리조트호반’)와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호반호텔앤리조트 이정호 대표이사, 황영기 상무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생산 농산물이 ㈜호반에서 운영하는 포레스트 리솜, 레스트리 리솜 등에 신선한 상태로 선공급돼,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순환 공급 유통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세부적으로는 지역생산 청정 식자재 및 농산물 구입,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웰니스 관광 활성화 협력,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협력, 리조트 활성화 운영을 위한 업무협력 지원 등을 담아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0년에 설립한 포레스트 리솜리조트는 전 객실에서 숲 조망이 가능한 문화감성형 콘도로 연간 800만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제천의 웰니스 관광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지난 21년 7월 250실 규모 레스트리 리솜을 오픈해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호 대표이사는 "관내 신선한 농산물 이용으로 리조트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하며 사회적 가치를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유통은 물론,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반호텔앤리조트와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하며 양 기관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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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2023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1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2023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읍면동 세정업무 담당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당면 업무, 세정 멘토&멘티 결연, 지방세 징수 실무 등이 진행됐다.
시는 원활한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건전한 세무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읍면동 징수 담당자 직무능력을 향상해 징수율을 제고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 세정 멘토-멘티제를 도입해 세정과 경력직원과 읍면동 세무담당자를 연결한다.
이를 통해 세무관련 시민 민원을 적극 응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제천시는 추후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차량번호판 영치활동을 집중 추진 중이다.
영치대상은 지방세 체납액 5만원 이상으로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했거나, 60일이상 30만원 넘게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이다.
다만 납부의지가 있는 생계형·영세기업·소상공인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체납액 징수유예, 차량영치 유예 등 행정제재 유보로 경제회생을 최대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무행정의 기초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담당공무원의 징수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를 토대로 적극적인 납부 독려를 실시해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는 등 건전한 납세풍토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