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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우리 함께 이겨내요”…재가암 환자 자조모임 운영
제천시, “우리 함께 이겨내요”…재가암 환자 자조모임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암치료를 마친 재가암환자의 사회참여를 돕고자, 암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및 자조모임’ 운영에 나섰다.
이 모임은 서로간 치료 경험과 식이요법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지지로 심신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30명씩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목장체험 및 피자·치즈 만들기, 산야초 마을 체험, 영화보기, 영양교실, 케이크 만들기, 원예체험 등으로 구성돼, 신체적, 정신적 고통 완화로 보다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 보건소와 8개 보건지소, 11개 보건진료소 지역 담당자들이 연4회 이상 정기 건강상담, 투약 교육, 건강 확인, 가족 교육 등 1대1로 가정에 방문해 관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장루용품, 영양제, 고단백 영양식이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의 암환자와 그 가족들의 요구에 맞는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질병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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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천연물지식산업센터 기공식
제천시, 천연물지식산업센터 기공식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7일 제2바이오밸리에서 천연물지식산업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기공식은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김꽃임 도의원, 김호경 도의원, 이정임 제천시의장 및 시의원, 한방천연물센터 입주기업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연물 관련 기업의 집적화 및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건립하는 이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366.5㎡ 규모로 들어선다.
임대형 공장 및 사무실, 회의실, 근린생활시설 등을 갖춰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센터 건립으로 시는 천연물 소재 영세 창업·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대형 공장을 제공해, 이곳을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등 관련산업 육성 거점으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에 구축한 천연물 조직배양 상용화 시설, 천연물 원료제조 거점 시설, 천연물제제 시생산 시설 등과 연계해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로 향후 천연물지식산업 메카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2022년 12월 감독권한 대행 등 건설사업 관리 및 공사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감리단청우종합건축사사무소 외 1개사), 시공사광성 외 3개사) 선정을 모두 마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가 천연물 소재 관련산업 메카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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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이차전지 소재기업 ㈜코이즈 기업유치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7일 이차전지 소재기업인 ㈜코이즈와 기업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코이즈 조재형 대표이사 등 8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이즈는 이차전지 양극재 첨가제 양산을 위해 제천 제3산업단지 내 12,624㎡ 부지에 신규 투자한다.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연 200톤 생산 규모의 설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약 100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2006년에 설립된 ㈜코이즈는 LCD디스플레이 핵심부품인 광학소재 공정기술과 품질관리경영 등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오랜기간 금속산화물 나노입자 제조 기술을 연구해 이차전지 양극재 첨가제 개발도 완료한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이다.
조재형 대표이사는“이차전지 소재기업이 집적화된 제천 3산업단지에 기업의 미래를 담는 투자를 결정했다”며“우리가 보유한 친환경 기술을 앞세워 지역과 상생 발전하며 사회적 가치를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우리 지역 미래 동력 산업이다”며 “성장잠재력이 큰 소재기업이 새로 둥지를 튼 만큼 ㈜코이즈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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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 제천시 보건소,‘2023년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모집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 제천시 보건소,‘2023년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모집
[세종타임즈] 제천시 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개선을 위한 ‘2023년 영양플러스사업’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위험 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이 사업은 일정기간 동안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식생활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200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15년째 운영 중이다.
지원 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수유부, 만 6세 미만 영유아이다.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80% 미만으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한 가지 이상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최소 6개월 최대 1년간 영양 섭취 관련 상담과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대상자별 특성에 맞는 식품 패키지가 월 2회 제공된다.
신청은 보건소 보충영양관리실로 전화 후, 안내받은 시간에 방문해 영양섭취상태조사서를 작성하고 신체계측, 빈혈검사를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영양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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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10일 부터 25일까지 해빙기 대비 옹벽, 석축, 절개지 사면, 터파기 공사장, 노후주택, 공원 등 지반약화와 사고위험성이 높은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작성 여부 구조물의 균열발생과 변형 여부 절토부 침하 및 낙석발생 여부 노후·불량건축물의 균열·침하상태 등 해빙기 안전저해 요인이다.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해 불안전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면서 지반이 얼었다가 녹기 시작하는 시기를 말한다”며 “얼었다가 녹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지반침하 변형 등을 발생시키는데, 이는 낙석 및 붕괴 등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께서는 생활주변 등이 안전한지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모바일 ‘안전신문고 앱’등을 통해 즉시 119 또는 제천시청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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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행안부 주관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적극행정 실행계획 적정성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국민체감도 기타가점 등 5개 항목 16개 세부지표로 구성됐다.
제천시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는데, 특히 ‘버려지는 폐기물의 자원화로 예산 절감’사례가 국민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천시는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제정, 적극행정 실행계획 추진을 통한 우수사례 발굴·선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행정 확산 및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펼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질 높은 행정을 펼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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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군인 30명 자연치유도시 제천 수산 상천리 마을에서 ‘힐림’
제대군인 30명 자연치유도시 제천 수산 상천리 마을에서 ‘힐림’
[세종타임즈] 수산체험마을 상천리와 산림치유 전문기관 치유나무숲아웃도어연구회는 오는 25일 “2023년 숨쉼터 힐림 스테이로 누리는 웰니스 시니어” 치유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산림청, 국가보훈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중장기 제대군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치유, 관광, 일자리로 나뉜다.
먼저 트라우마를 돌아보고 치유할 수 있도록 산림치유와 심리상담을 결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제천 5경 금수산, 용담폭포 및 6경 옥순봉 일원에서 지역을 관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새 지역으로 귀산 또는 귀촌을 생각하는 제대군인을 위해 10년전 귀산한 상천리 안경태 이장이 연단에 서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고 귀산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연구회와 상천리는 작년 8월 5일 치유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아울러 숲 및 지형에 친숙한 제대군인의 이점을 살릴 수 있도록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국가자격증을 소개해 제대 후에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취업 방향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사업 관계자는 “향후 1박 2 살기, 1주일 살기, 한 달 살기 등으로 치유마을 조성 사업의 규모를 점차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이를 통해 마을 소멸 예방하고 마을이 지속적으로 번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유나무숲아웃도어연구회와 제천 수산 상천리는 이 행사를 오는 6월, 9월경 두 차례 더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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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미당갤러리 연합회와 ‘2023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은 최근 미당갤러리 연합회와 제천 어번케어센터에서‘2023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이 진행하는 ‘의림지 통합 관광브랜드 마케팅’ 및 ‘의림지 미식관광 육성’일환으로 미당갤러리 연합회 주관 ‘2000년의 보물, 의림지 유화전’을 개최한다.
의림지 및 청전뜰 권역과 농경문화를 주제로 한 작품 총 30여 점이 전시된다.
미당갤러리 연합회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열리는 이 전시회는 3월 6일 부터 제천역사를 시작으로 4월 청풍리조트, 5월 의림지역사박물관, 6월 청풍호반케이블카에서 진행된다.
지역 전시회가 끝나면 서울·대전·대구·부산 등 수도권 및 광역권에서도 전시회를 이어나간다.
작품을 통해 제천 및 의림지를 방문하려는 잠재관광객들에게 지역 경관을 소개하고 먹거리도 홍보할 예정이다.
관광사업단 박준범 단장은“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과 이해관계 기관에 대한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의림지의 아름다운 경관과 농경문화의 가치를 예술로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여행지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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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여성가족친화마을 조성사업’참여 마을 공모
제천시, ‘여성가족친화마을 조성사업’참여 마을 공모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7일까지 ‘여성가족친화마을 조성사업’참여 마을을 모집한다.
일상에서 따뜻하고 안전한 여성 친화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이 사업에는 제천시 소재 양성평등과 여성복지 증진 활동 비영리 민간단체법인 혹은 7인 이상 주민공동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성평등 돌봄 안전 여성 활동 역량강화 여성 사회경제참여 활성화 총 5개 분야이다.
이번 사업은 2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별 최대 500만원의 사업비 지원과 여성가족친화마을 인증 현판을 수여한다.
서류신청은 제천시 여성가족과에 방문하거나 우편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 담당자는 “마을의 특성을 반영한 여성가족친화마을 조성을 통해 행복한 마을 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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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고물가 부담 속 상·하수도 요금 감면 추진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고물가 시대 시민들의 공공요금 부담을 완화하고자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상·하수도요금을 감면한다.
전 수용가 대상 상수도 요금 8%, 하수도 요금 22%를 감면하기로 지난달 28일 제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이번 감면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한 고물가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비롯해 시민의 가계 부담을 경감하고자 이뤄졌다.
감면금액은 상수도 요금 4억7천여만원, 하수도 요금 5억3천여만원으로 총 감면금액은 10억여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앞서 제천시는 상하수도 요금을 2020년 5월부터 7월까지 20%, 2021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20%~50% 재차 감면하는 등 시민의 공공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상·하수도요금 감면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어려운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에서 관리하는 공공요금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