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시, 제5회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 개최
제천시, 제5회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5일 제천시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제5회 제천시청소년정책제안 콘서트”를 개최했다.
제천시청소년센터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제천시에서 겪어온 불편사항, 어려움, 문제점 등을 수요자 입장에서 분석하고 해결안을 모색해, 청소년 스스로‘정책 프로슈머’로써 역할 하도록 마련된 행사이다.
프로슈머 가 직접 생산자 역할을 하는 것) 제안 공모에서 총 12개팀의 제안서를 접수해, 1차 심사를 통과한 7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한편 본선은 제안발표 후 심사위원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이 후 제천시, 제천시의회, 제천교육지원청, 세명대학교, 청소년 정책 관련 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청소년기관이나 학교 등에 일정한 공간을 마련해 상시로 물품 교환 및 판매해 그 수익을 기부하자는 돼지저금통팀의 ‘보물지도’ 정책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 외 최우수 어깨동무팀 ‘버스 안내원 부활’ 우수 청소년참여위원회팀 ‘청소년 시설의 인지도와 이용도 증가사업’장려 이현서 청소년을 위한 야외공간 조성 및 남매끼리팀의‘청소년시설 순환버스 운영’등이 차례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제천화폐로 대상 50만원, 최우수 30만원, 우수 20만원, 장려 각각 10만원이 지급됐고 현장에서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돼지저금통팀이 아이디어상을 받아 5만원을 추가로 시상했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은“정책제안 과정을 통해 제천시의 문제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우리들의 제안이 시 정책으로 반영되어 시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제천시의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2022-11-07
-
제천옥순봉 출렁다리 내년 2월까지 동절기 단축운영
제천옥순봉 출렁다리 내년 2월까지 동절기 단축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최근‘제천 옥순봉 출렁다리’가 내년 2월까지 동절기 단축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절기 기간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로 이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운영이 단축된다.
이동시간을 고려해 매표와 입장 마감은 4시 20분에 종료될 예정이고 기상 악화 및 동절기에 따른 바닥 결빙 시 운영시간이 더 단축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천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출렁다리의 변경된 동절기 운영시간을 사전 확인해 방문 시 이용에 불편이 없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2021년 10월 개통 이후 1년 만에 68만 3천명이 다녀갔으며 최근 단풍철을 맞아 주말 5~6천명, 평일 2천여명 등 수많은 관람객이 찾으며 제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11-07
-
제천시, 축제 행사 등 사전안전점검 추진 철저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7일 각종 행사 및 다중이용시설, 중점안전관리 대상지 등 사전 안전점검을 추진해 안전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벌어진 이태원 참사에 따른 긴급 안전조치로 먼저 오는 12월 31일까지 100명이상 참석이 예정된 행사 44건에 대해, 행사 전 안전관리실태 적정여부를 점검하고 지적사항을 철저히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9개소에 오는 22일까지 긴급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군중 운집 시 예상 피난경로 등을 점검해 미흡한 사항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잠재적 사고 위험성이 높고 시민의 안전생활과 밀접한 6대 분야 를 ‘중점 안전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그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상시 안전관리강화 계획’을 수립해, 각종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생활주변에서 안전위해 요소를 발굴해 사전에 조치하는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제천건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7
-
“제천이 최적지” 국립 경찰병원 분원 유치 총력전
“제천이 최적지” 국립 경찰병원 분원 유치 총력전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경찰병원 분원 제천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와 오는 11월 10일 오후 3시 제천시 청풍호실에서 “경찰병원 분원 제천유치 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13만 시민의 단합된 의견을 공표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약 300여명의 관계자 및 시민이 참석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구호를 제창하는 등 공모 선정 과정에서 제천시민의 의지를 관계기관에 적극 표방하기 위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 19개 치열한 유치경쟁 속에서도 국토의 중심,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충지인 제천은 경찰병원 분원의 최적지다”며“이번 시민결의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우리 제천시민의 저력을 드러내 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큰 힘을 실어주시기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국립 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뛰어든 제천시는 지난 25일 경쟁 지자체보다 앞서 유치 염원이 담긴 8만명의 서명부를 대통령실, 국회, 경찰청에 전달한 데 이어 김창규 제천시장이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제천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호소하는 등 분원 유치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 왔다.
특히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와 손을 맞잡고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만나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를 건의하는 등 가장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알려졌다.
2022-11-07
-
제천시 먹거리 개발 및 미식관광 육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제천시 먹거리 개발 및 미식관광 육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먹거리 개발 및 미식관광 육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천문화재단 계획공모관광사업단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보고회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20여명이 참석해 이태원 참사 추모의식을 시작으로 계획공모관광사업단장 사업보고와 한양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추진상황 보고 질의응답 시간 등을 순서로 진행했다.
이 후 의림지 대표 먹거리 음식 메뉴 개발 제천 특산품을 활용한 음식 개발, 가족, 연인을 위한 피크닉 세트 등 개발내용을 설명했고 새로 개발된 도시락 및 음료 시식·시음회를 개최하며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먹거리 개발 및 미식관광육성사업으로 제천의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연계해 관광자원의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림지의 미식 관광자원화 추진을 잘 마무리해 완성도 있는 결과를 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제천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총120억을 확보해, 의림지 권역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인프라 개선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11-02
-
제천시 11월 30일까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 모집
제천시 11월 30일까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 모집
[세종타임즈]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 30일까지 ‘2023 제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제8기 입교생 30세대를 선착순 모집한다.
선발대상은 모집공고일 직전 농어촌 외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경력이 있고 입교 후 제천시로 주소 이전이 가능해야 한다.
입교희망자는 제천시청 및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입교신청서 및 농업창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필요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송민호 소장은 “제천은 수도권 1시간 거리이고 귀농귀촌인들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어 귀농귀촌 최적지이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 실행 예정 도시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말까지 9개월간 가족과 함께 숙소에 체류하며 농촌이해와 창업 실습 및 체험 등 귀농귀촌예정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교육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주민융화와 농촌 정착을 돕고 있다.
숙소는 30세대로 단독주택 24동과 기숙사 1동이 있으며 단독주택형은 49.5㎡가 보증금 80만원 월 275,000원, 39.5㎡가 보증금 60만원 월 220,000원, 기숙사형이 보증금 40만원 월 150,000원 등으로 교육비 포함이다.
교육 수료 후 보증금은 세금을 제외하고 반환되나, 공과금은 개별 부담해야 한다.
교육센터는 교육장 및 회의실, 농자재 보관창고 등 시설물이 있으며 농장에는 세대별 텃밭 30개소와 공동농장 1개소, 시설하우스 2개동, 과수원이 조성되어 있다.
2022-11-02
-
제천시, 오는 5일까지 이태원 핼러윈 참사 애도 동참
제천시, 오는 5일까지 이태원 핼러윈 참사 애도 동참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이태원 참사 관련 오는 5일까지 관내 일원에서 진행되는 축제성 사업을 취소하고 정부 방침에 따라 추모한다고 밝혔다.
시는 금일 아침 간부회의에서 정부 방침을 확인하고 진행 예정이었던 주최 및 후원 사업을 취소하며 국가애도기간에 동참한다.
세부적으로 오는 1일 제천시보육연구회 발대식, 2일 경찰병원 분원 제천유치 시민결의대회 3일 제15회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 제천향교 기로연 연기한다.
또한 2일 ~ 4일 대학생 도심활성화 이벤트는 대학생이 직접 주도해 도심을 활성화 한다는 취지의 행사로 또래 집단의 비극 앞에 축제성 사업을 할 수 없다는 세명대 측 의견을 수용해 전격 취소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리 시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에 동참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기리겠다”며 “앞으로 시 차원에서 행사 진행 시 안전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9일 용산구 이태원에서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인파가 몰리며 대형 참사가 발생, 153명이 사망하고 103명이 부상당했다.
정부는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지정하고 참사가 발생한 용산구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2022-10-31
-
제10회 박달재 옛길 걷기대회 개최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박달재 전통시장상인회는 오는 29일 10시 박달재 전통시장 일원에서 ‘제10회 박달재 옛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힘찬 농악대의 선두를 시작으로 박달재 전통시장에서 자연휴양림을 지나 박달재 정상까지 왕복 약 7km을 함께 걷는 행사로 천등산 박달재의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관리도 가볍게 할 수 있다.
위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대회 종료 후에는 떡메치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초대가수 원플러스원, 평생짝궁연희단 등 신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노용진 상인회장은 “박달재 옛길을 걸어보며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감상하고 이웃들과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겨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박달재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0-27
-
제천시, 농업인 공익수당 50만원 지역화폐 지급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31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업인 공익수당을 농가당 50만원 상당 제천화폐로 지급한다.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가당 연 1회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이 사업은, 3년 이상 계속 충북도내에 주소를 두는 동시에 3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에 한해서만 지급한다.
한편 충북도는 어업인을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고 조례명을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 조례’로 변경한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대상이 확대되고 수당 지급 금액이 상향되며 지급액은 향후 점진적으로 인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급 제외기준도 완화되어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농어가만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께 이 수당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10-27
-
김영환 충북도지사·제천시 도정설명회 개최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6일 제천시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민선8기 충북도-제천시 도정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정운영 홍보와 소통을 위해 충청북도에서 마련한 이번 자리는, 제천시의회, 제천시 출입기자단 등과 간단한 상견례로 시작해 제천시정을 파악하고 운용방안을 모색하며 의미있는 대화를 나누는 장이 됐다.
또한 제천시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0여분간 진행된‘도민과의 대화’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제천의 미래를 만들 6개 사업을 건의하는 동시에 경찰병원 분원 제천유치를 위한 충북도의 의지를 촉구했다.
현장 방문은 제천체육관에서 진행했으며 총사업비 470억원의 제천종합실내체육관 건립사업 개요와 필요성을 역설해, 스포츠 마케팅 강화를 위한 토대 마련 및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했다.
특히 김영환 도지사는 시민 건의사업, 경찰병원 분원 제천유치를 위한 도민결집, 제천종합실내체육관 건립사업 등 시민 또는 시가 건의한 사업들에 필요성을 공감하는 동시에 충분한 지원이 뒷받침될 것임을 예고하며 민심을 돌봤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리는 최근 레이크파크TF팀을 신설하고 충북지원 특별법 제정에 적극 동참하는 등 충북도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미덕으로 우호적 관계를 구축해 더 나은 제천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충북도에서 제천시로 지원한 도비는 총 406억원으로 민선8기 충북도와 제천시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충북지원특별법’,‘의료 공공성 강화’,‘균형발전’ 등 도·시정 방향을 함께하며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2022-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