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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多봄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제천시 多봄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세종타임즈] 다봄커뮤니티센터는 명지동 80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2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221㎡규모 종합사회복지관, 가족센터, 돌봄센터를 포함한 종합복지시설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최종 도면, 조감도를 토대로 설계 최종안을 확정하고 올해 8월 착공해 2024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건물 개방성에 초점을 맞춰 건축할 방침이다.
인근에 조성 중인 남부생활체육공원과도 연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 센터가 내년 하반기 준공되면, 앞으로 시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복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복지관, 가족센터, 돌봄센터 등을 아우르는 통합복지 거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김창규 시장은 “시민을 위한 복지 거점 시설인 다봄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 다양한 복지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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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27회 청풍호 벚꽃축제…7일부터 9일까지
제천시, 제27회 청풍호 벚꽃축제…7일부터 9일까지
[세종타임즈]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청풍면 물태리 일원에서‘제27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전격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그간의 틀에서 탈피한 개막식 없는 행사로 진행한다.
비록 벚꽃은 만개했지만 코로나 19를 무사히 이겨내고 진행되는 대면축제라 그 의의가 깊다.
그래서 이번 축제도 주민과 함께 즐기는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장 내 주민장터가 운영돼 10여개 청풍면 직능단체가 청풍 농특산물, 향토음식, 간식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 내수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입장이다.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한 무대도 인상적이다.
물태리 마을회관을 주 무대로 청풍게이트볼장 앞 무대까지 총 2개를 운영한다.
주 무대에서는 7일 청풍 호숫가 오케스트라, 제천어린이합창단과 자전거탄풍경, 8일 어린이 마술 퍼포먼스,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밴드, 9일 색소포니스트 박동준 밴드의 공연이 이어질 전망이다.
청풍게이트볼장 앞 무대에서는 상시적으로 12팀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흥겨움을 더한다.
또한 축제 2일차 오전에는 중앙광장 한켠에서 유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벚꽃 사생대회가 개최되고 오후에는 중앙광장에서 벚꽃과 어우러지는 야간레이저쇼가 펼쳐져 축제의 백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주 무대 둘을 연결한 골목길에서는 제천문화재단에서 ‘온세컬쳐마켓’을 운영해 수공예품을 판매하고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방문객 안내를 위해 편의시설도 배치했다.
중앙광장 내 운영본부, 보건소 청풍지소에 종합안내소를 각각 운영해 축제를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주차장은 면사무소 및 청풍초, 제천문화재단지, 하키장 등 일원에 500면이 운영되고 청풍수석전시관, 청풍면사무소, 보건소 청풍지소 등에서 화장실을 개방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벚꽃이 만개한 뒤라 다소 아쉽지만, 현장 분위기는 축제 준비로 떠들썩하다”며 “올해 축제에 많은 방문 부탁드리며 내년도 있을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제천문화재단과 청풍면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제천시와 K-water 수자원공사가 후원한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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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환경미화원 6명 공개 채용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오는 12일까지 지역내 주요도로 환경정비 및 폐기물 수거를 책임질 신규 환경미화원 6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기존 인력 정년퇴직 등으로 인한 결원 충원에 대한 조치다.
4월 4일 공고일 기준으로 만18세 이상 만60세 미만이어야 하며 주민등록상 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단, 남자의 경우는 병역의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자여야 한다.
응모는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응시원서 등을 내려받아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시청 자원순환과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18일 1차 체력검정에서 100m 달리기, 모래가마니 던지기, 윗몸 일으키기를 실시해 각 종목별 합산 점수 순위로 2차 면접시험 대상자를 선발한다.
이어 24일에는 면접시험을 통해 직무 수행능력 및 직무 적합성 등을 평가하고 오는 28일 합격예정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합격예정자는 신체검사와 신원조회 등을 거쳐 합격여부가 최종결정되며 7월 1일 또는 2024년 1월 1일 두차례에 걸쳐 임용될 예정이다.
임용 후에는 시청 소속 공무직원으로 인도·도로변 청소, 청소민원 현장처리, 폐기물 수거 등 환경미화 업무를 맡게 된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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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 2023 FIG 기계체조 토너먼트 대회 도마 ‘1위’
여서정, 2023 FIG 기계체조 토너먼트 대회 도마 ‘1위’
[세종타임즈] 제천시청 소속 여서정이 올해 참가한 첫 국제대회 도마부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2023년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2023 FIG 기계체조 토너먼트 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한 여서정은, 도마 여자부 결승경기에서 14.00점을 획득해 시상대 가장 높이 올라섰다.
또한 평균대 2위, 마루 8위의 성적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단체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두는 데 크게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1위 달성으로 향후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제52회 FIG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2024년 파리 올림픽 등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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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 수출 협의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김창규 제천시장이 4일 전남 나주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농산물수출 관련 수출 협의를 진행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림·축산 수산물의 가격안정·수출 증대·유통개선 및 식품 산업육성 목적으로 1967년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기업이다.
시와 공사는 동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등 해외수출 방안 모색과 선진 프로세스를 수용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베트남 시장을 겨냥을 위해 해외박람회 연중 일정을 세부적으로 공유하고 해외 유통망을 직접 개척하는 현재 절차에서 공사 인적망을 활용하는 방안을 협의해 공사 측과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
이 밖에도 해외 수출 선도농가 및 조직 육성 방안, WTO농업협정에 따른‘24년도 수출물류비 보조금폐지 대응방안 등을 자문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시는 향후 해외박람회 참가지원 및 농특산품 수출협약 체결 등 다각적인 수출방안을 강구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해 품목별 수출단지 지정하는 등 유통채널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김춘진 사장은“제천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수출 농가 육성과 수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제천시 농산물이 국내는 물론 해외로 안정적으로 유통되는 등 수출에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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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최경선선수 2023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국내여자부 “우승”
제천시청 최경선선수 2023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국내여자부 “우승”
[세종타임즈] 제천시청 소속 최경선 선수가 지난 2일 개최된 2023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국내여자부에서 우승했다.
이날 최 선수는 4년 전 2019년 4월 대구마라톤에서 세운 종전 기록인 개인 최고 기록을 17초 앞당겨, 본인 신기록을 다시 세우며 완주했다.
이번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국채보상운동기념운동공원에서 출발해 대구광역시 중구와 수성구 일원을 3바퀴 달리는 코스로 세계육상경기연맹이 인증한 국내 유일 골드라벨 대회다.
최 선수는 지난 2월 26일 개최된 경기국제하프마라톤 국내여자부 1위를 달성한데 이어 다시 여자부 국내 1위를 차지했다.
경기를 마친 최경선 선수는 “2시간 27분대를 목표로 했지만 기록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도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해 만족한다”며 “추후 새로운 기록 수립에 도전해, 올해 9월 개최될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청 소속의 박요한 선수 또한 2시간 20분 44초의 기록을 수립하며 국내 남자부 3위를 달성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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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제천시민의 날 성료…시민대상 3인 시상
제43회 제천시민의 날 성료…시민대상 3인 시상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시 승격 43주년을 맞아 3일 제청시청 청풍호실에서 시민과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분위기가 활기찬 경제도시로 전환되기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제천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도지사·교육감·자매도시 축하영상과 시민의날 기념영상을 봤다.
이어 세명대학생 시민헌장을 낭독하고 제35회 시민대상 시상이 진행됐다.
한편 이 날 시민대상은 문화학술체육부에는 제천시 민속문화 보급에 앞장선 최춘일 제천전통예술단고문이, 사회개발봉사부문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밥차운영 등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한 김성진씨가, 특별상에는 45여년간 꾸준히 유물을 관리하며 이를 시에 기증해 문화재 기증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모춘상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천시의 진정한 주인은 시민여러분이며 앞으로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중심으로 지역현안을 하나하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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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한달간 ‘제59회 도서관주간’프로그램 운영
제천시립도서관 한달간 ‘제59회 도서관주간’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오는 12일‘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64년부터 시작된‘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도서관 이용을 독려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15일 오전 11시 이기훈 그림책 작가 초청강연회, 오후 2시 드로잉&마술쇼, 오후 3시 3D펜을 활용한 만들기를, 봉양도서관에서는 16일 오전10시, 오후 1시 오일파스텔로 만드는 꽃다발, 18일 오후 4시 “범인은 바로 너”사서선생님의 비밀 등을 각각 진행한다.
각 체험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또한 4월 한달간 각 도서관에서는 상시적으로 책 전시행사도 진행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글쓰기, 필사하기 좋은 책 “더 글로써”가, 어린이도서관에서는 훼손도서 15점 “우리가 상처준 책들”이, 여성도서관에서는 독서관련 책 20여권 “책, 어떻게 읽을까”등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도서관, 다시 그리고 새롭게, 정원마다 북새통, 봄날의 영화읽기, 북드림 행사, 반납을 잊은 그대에게 등 이벤트도 추진할 방침이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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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쓰레기는 분리배출, 불법투기 절대금지”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불법투기에 대한 야간 단속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일회용품 쓰레기 발생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가운데, 분리 배출방법을 알지 못해 재활용품이 일반 생활쓰레기와 섞여 버려지는 일이 빈번함을 강조하며 오는 5월 말까지 대대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취약지역 내 상가 및 원룸 등을 방문해 “재활용품 배출 시에는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궈 건조해 배출할 것” 등의 자세한 배출 방법을 중점 안내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를 억제코자 연말까지 자체 야간단속반을 편성해, 월1회 이상 취약지역과 상습투기지역에 순찰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상습 위반자에 대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은 오염없이 깨끗이 배출되어야 재사용이 가능한 만큼 모든 시민이 성숙한 자세로 이를 이행해주시기 바란다”며 “아울러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상습투기는 엄격히 단속할 예정이니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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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하는 농업인이 성공한다”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30일 교육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제16기 제천시농업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오리엔테이션 등 학사 일정을 공유하고 이인석 전 이랜드서비스 대표가‘농민도 고객에 집중하는 연구자가 되어야 한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제천시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발전을 위한 장기 교육이다.
2008년 1기생을 시작으로 2022년 제15기까지 총 935명의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며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농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사과학과와 치유농업학과 2과정을 9월까지 총 32회에 걸쳐 연간 100시간 이상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유농업학과는 올해 3년차 진행되는 것으로 치유농업사 시험 대비를 위한 교육과 치유자원 프로그램 개발, 설계 등 치유농업 심화과정으로 이뤄졌다.
사과학과에서는 신재배기술인 다축 재배방식을 소개하고 과원준비부터 수확까지 재배과정 전반에 걸쳐 기술교육을 통해 사과가 지역 특화 소득작목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교육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한 농업인 역량개발로 지역 내 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