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시, 슬레이트 철거지원 사업 추진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석면 노출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자 ‘2023년 슬레이트 철거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2월 10일까지 건축물 소재지의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지원신청이 가능하며 지원대상자 선정절차를 마친 후 2월 말부터 위탁업체를 통해 슬레이트 철거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총 273동에 10억 1,840만원을 들여 슬레이트 처리, 지붕개량 등을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대상은 건축물의 노후정도, 소득수준, 관내 거주여부, 신청자의 연령, 가족 수를 감안해 우선순위를 매긴다.
지원비용은 가구당 주택처리 352만원, 비주택처리 540만원, 지붕개량 비용 628만원 한도 내 가능하다.
한편 초과분에 대해서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하나,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에 한해서 슬레이트 처리비 전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국민 건강보호에 앞장서겠다”며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처리를 희망하는 시민께서는 적극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70년대 초 지붕재로 집중 보급되었던 석면슬레이트의 노후화로 인해 석면비산에 따른 국민 건강피해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2011년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시는 현재까지 관내 슬레이트 지붕 2,000여동에 대해 철거지원을 완료했다.
2023-01-09
-
제천시 책이음 가입자“빌린 책 다른 도서관에 반납해요”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최근 책이음 서비스 가입자에 한해 지역 내 7개 도서관 중 어디에서나 반납할 수 있는 ‘타관 반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 시행 전에는 무조건 대출한 도서관에서만 반납하도록 되어있어, 필요한 책이 한곳에 없는 경우 여러 도서관을 방문해 대출하고 반납 시에도 각각 별도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책이음 서비스 가입자이면 대출한 도서관이 아니더라도 방문한 도서관에서 일괄 반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이용자 불편을 크게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반납이 가능한 도서관은 관내 7개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책 읽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05
-
제천시“귀농인 지원사업 신청 하세요”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2월 10일까지 소재지별 읍면동에서 귀농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
주요사업으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참살이 주택지원사업, 귀농인 영농정착기반 조성사업, 전입주민환영회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시는 귀농초기 영농정착을 돕고 귀농부담을 경감한다는 방침이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은 농촌 외 지역에서 농업 외 산업분야에 종사한 자가 농촌으로 이주해 농업에 종사한 자에게 자금을 빌려주고 이자를 경감해주는 융자사업으로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7,500만원 한도이며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참살이 주택지원사업은 거주하지 않는 빈집 매매 또는 5년이상 장기 임차 시 일부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1천5백만원 한도에서 가능하다.
귀농인 영농정착기반 조성사업은 영농초기 농기계 및 기타 농자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3백만원 한도를 지원하며 전입주민 환영회 지원사업은 귀농귀촌인이 정착 후 마을주민들에게 떡, 음료수 등을 제공하는 비용을 세대당 50만원까지 보조해, 귀농귀촌인이 이웃과 화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밖에도 시에서는 농촌 마을회 및 귀농귀촌협의회 지원 등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융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귀농귀촌인의 자립과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현지 사정에 어두운 귀농귀촌인들은 세부적으로 알기 어렵다고들 하신다”며 “이에 전입 시 귀농귀촌협의회 지회별 가입을 독려하고 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을 홍보해 귀농귀촌인의 정착과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2021년 기준 제천시 귀농귀촌 인구는 1,320여명으로 매해 증가하고 있다.
2023-01-05
-
먹보 제제, 잔소리꾼 천천이 … 제천시 ‘잘 키운 캐릭터’로 이색 마케팅
먹보 제제, 잔소리꾼 천천이 … 제천시 ‘잘 키운 캐릭터’로 이색 마케팅
[세종타임즈] 제천의 산과 구름을 닮은 ‘제제’는 부드러운 솜사탕 같은 겉모습으로 맛있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제천시 대표 먹보다.
제천의 물과 의림지를 닮은 ‘천천’이는 먹보 제제에게 잔소리꾼을 도맡아 하지만 누구보다 제제를 사랑하는 친구다.
이 이야기는 실제 제천시에서 캐릭터 홍보마케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캐릭터 제제와 천천의 이야기 중 일부다.
귀여운 표정과 앙증맞은 겉모습 덕인지 최근 제천시에서 제작하는 홍보물엔 어김없이 제제와 천천이가 등장해 함께 즐기고 먹고 웃고 응원한다.
이들은 다소 딱딱한 기존 공적영역 홍보형태에서 부드럽고 친근하게 전달되고 있다는 평이다.
최근 캐릭터를 중심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캐릭터 마케팅’은 일반 기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홍보 형태로 요즘은 ‘캐릭터 없는 대기업은 없을’정도로 보편화 됐다.
당장 떠오르는 것만 해도 카카오프렌즈, 라인프렌즈, EBS 펭수, 진로 두꺼비 등 수가지다.
한편 시는 기존에 제천10경, 꼬마신선 박달과 꼬마선녀 금봉 등 캐릭터를 개발해 홍보에 활용해왔으나, 10여년 이상 오래 활용된 점을 감안했을 때 다소 신선함이 부족하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런 배경에서 천군만마처럼 등장한 것이 바로‘제제와 천천’이다.
이 캐릭터는 제천시 소속 공무원 김호 주무관이 지난 2020년 별도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캐릭터, 스토리텔링 등을 개발했으며 지금은 정책 내용에 적합한 상황을 연출하고 디자인해 SNS카드뉴스, 전광판 및 홍보지, 홍보물품 제작 등에 널리 활용하고 있다.
공공홍보의 특성 상 다소 무겁게 전달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 늘 아쉬웠다는 그는 캐릭터를 개발하며 일이 부쩍 늘었지만, 그럼에도 캐릭터를 알아봐주고 좋아해 주는 시민들, 다양한 시정홍보에 활용되어 나타난 결과물들을 보면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오히려 감사하다는 입장이다.
김 주무관은 “캐릭터를 개발하고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홍보라는 큰 틀은 가져가면서도, 다소 부드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다”며 “특히 ‘뭔 지는 잘 모르지만 귀여워서 좋다’는 반응에서‘와 제제랑 천천이다’고 변한 것이 감사하기도, 얼떨떨하기도 하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제제와 천천이 캐릭터를 활용해 홍보된 케이스는 지난 2년간 100여건으로 캐릭터가 입소문이 나며 잡지, 라디오 등에 인터뷰 8건을 진행하는 등 이미 제제와 천천이는 제천시의 유명 인사이자 명예 홍보대사다.
앞으로 시는 이러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다.
먼저 기존의 SNS 정책홍보 등 카드뉴스를 기본으로 시정웹툰, 특산품 연계 굿즈 제작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으로 활용법을 모색해, 공적 조직의 딱딱한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신선하고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한방제품을 파는 지역회사 ㈜경방과 콜라보해 한방치약 칫솔 세트를 상품화하고 키링, 스티커, 후드티 등 다양한 홍보물을 만들어 배부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제제와 천천’이를 주인공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 우리 시의 개성과 장점을 널리 알리고 시를 젊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변화시키겠다”며 “앞으로‘제제랑 천천이와 함께 떠나는 제천 여행’, ‘제제랑 천천이와 함께 떠나는 제천 미식코스’, ‘제제랑 천천이가 알려주는 제천 역사’ 등 다양한 시리즈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3-01-05
-
제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 박차
제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 박차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궤도에 올랐다.
제천시는 지난 2021년 이 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49억원, 지방비 21억원 등 총 70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부터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위원회 및 추진단을 구성하고 주민대상 사업설명회와 예비액션그룹 개별 면담, 추진단 역량강화 등 기본계획 승인을 위한 준비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더 높은 도약을 위한 공동체 기반 구축'을 비전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와 농림축산식품부 중앙계획지원단 자문회의 및 개별 방문 협의 등을 통해 기본계획 승인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는 한편 공동체 핵심 주체 양성을 위해 주민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및 청년창업 지원 등을 시행하고 공동체 플랫폼 구축을 위한 거점 공간 및 공동체 활동 공간 등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김창규 시장은 "올해 상반기 내에 기본계획을 승인받아 액션그룹 육성 및 조직화 등 각 분야별 세부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며 "농업인, 청년, 여성, 고령자 등 다양한 주체들을 양성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행복한 선진농촌을 만드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3-01-04
-
제천시–코레일 서울역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와 서울역이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돌입한다.
제천시는 금일 오전 제천시청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송포명 서울관리역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관광객 모객과 제천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서에는 레츠코레일 코레일톡 등 코레일 공식 홍보인프라를 통한 제천시 관광프로그램 운영 서울역, 청량리역 등 역을 활용한 제천시 관광상품 홍보 및 지원 관광사업 홍보를 위한 제천시의 행·재정적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연 1~2회의 청량리발 임시열차 운영으로 수도권 단체관광객을 정기적으로 유치하는 계획도 조율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일평균 8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서울역과의 업무협약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 및 제천시 관광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천시와 코레일이 공동으로 추진하게 될 관광상품은 추후 협의를 거쳐 코레일 공식홈페이지 ‘레츠코레일’, 공식 어플리케이션 ‘코레일톡’ 및 서울역, 청량리역, 용산역 등 수도권 여행센터에서 연내 만나볼 수 있게 된다.
2023-01-04
-
제천시, 구직자 면접정장 무료대여 지원
제천시, 구직자 면접정장 무료대여 지원
[세종타임즈] 제천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023년에도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을 지원한다.
제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구직자 또는 제천 소재 대학 재학 중인 구직자면 이용이 가능하며 신청은 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2년도 4분기 시범운영을 통해 15명에게 면접정장 대여를 지원해보니 구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추후 현수막 · 전단지 등 다각적으로 홍보해 2023년에도 제천시 내 구직자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2023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간 5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직자들을 지원하는 것으로 대여품목은 남성 구직자는 자켓, 바지, 셔츠, 구두, 벨트, 타이 여성 구직자는 자켓, 스커트, 블라우스, 구두 등이고 1인당 연간 3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2022-12-29
-
제천시 시정운영에 역량 집중…관례성 행사참석 최소화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2023년부터 ‘제천시장 행사참석 개선방안’을 수립하고 시정활동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번 개선방안은 최고 결정권자인 시장이 정부예산확보, 공공기관 및 강소기업 유치 등 시정 주요 활동에 집중하도록 추진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그간 형식적·의례적·관행적으로 해온 시장의 행사 참석을 최소화해 시정 주요 현안 사업을 세밀히 점검하고 시민들과의 소통 시간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오는 1월부터 시장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및 국회 방문,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 활동, 공약사업 및 주요시책 등 행정업무 추진 등 주요사항에 역량을 집중하고 기관·단체 내부 행사나 매년 반복되는 형식적, 의례적 행사는 범위·규모·성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시장 또는 소관 국·단·소장이 대리참석한다.
시는 이러한 전략으로 투자유치 3조원, 공공기관 3개 이상 유치, 일일 체류 관광객 5천명 등 공약사업을 실현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우선으로 해, 침체된 제천경제를 살리고 역동적인 경제도시 제천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3년 본격적인 민선8기 시작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시정을 운영하겠다”며 “또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접목하고 주민불편 사항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9
-
제천시, 내년도 정부예산 1803억원 확보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23년 정부예산으로 1,803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올해 1,157억원보다 646억 증가한 규모로 이번 예산 확보를 위해 심의 전체 과정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엄태영 국회의원이 정부부처 및 충청북도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노력했다고 알려졌다.
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중 신규 사업에 260억원을, 계속사업에 1,543억원을 투입해 현안사업 해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사업으로 자체 시행하는 사업은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구축사업 78억원 제천형 워케이션센터 건립 41억원 생생플러스 생활 SOC 복합화사업 36억원 제천 공립 한방산후조리원 23억원 자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0억원 제천시 소각시설 증설사업 28억원 제천하수처리장 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50억원 송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48억원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 57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34억원 등이며 국가 및 도 시행사업은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55억원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 273억원 충청내륙 고속화도로 건설사업 99억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187억원 연금~금성 국지도 건설 38억원 제천 수산~청풍 국지도 건설 17억원 제천 봉양~신림 건설 16억원 등이다.
김창규 시장은 “내년은 민선8기 주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첫해로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구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며 “또한 신규사업 발굴에 힘써 오는 2024년도에도 우리 시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2-29
-
제천시 자동차세 1월 연납하고 6.4%세액공제 혜택받으세요.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접수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한 해 두 차례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 중 일시 납부하면 연세액 6.4%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것으로 신청은 1월 31일 오후 6시까지 세정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할 수 있다.
지난 해 연납을 신청해 자동차세를 납부한 차량은 올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연납이 신청되나, 고지서 납부기한을 넘길 시 정기분으로 나누어 부과돼 공제혜택을 받을 수 없으니 유의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연납신청을 통해 공제 혜택도 받고 자동차세 체납에 따른 각종 불이익을 예방하시기 바란다”며 “아울러 오는 12월 말은 2022년 12월 자동차세 2기분 납기일로 그 전에 반드시 자동차세를 납부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방세법 개정으로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23년부터 25년까지 공제혜택이 점차 축소된다.
신청월 기준 1월, 3월, 6월, 9월에 23년에는 6.4%, 5.3%, 3.5%, 1.8% 가, 24년에는 4.6%, 3.8%, 2.5%, 1.3% 가, 마지막 25년에는 2.7%, 2.3%, 1.5%, 0.8% 가 공제되며 오는 2026년경에는 제도가 폐지될 예정이다.
2022-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