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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소년 명함 발급…‘비대면 맞춤 정책모음집’
제천시 청소년 명함 발급…‘비대면 맞춤 정책모음집’
[세종타임즈] 시는 산하기관과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 잠재력 발견, 유해환경 차단, 안전망 구축, 고민 상담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다보니 정보가 분산돼 청소년 정책이 인지도, 체감도가 낮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를 극복하고자 시는 청소년들의 제안을 받아‘청소년 명함’이란 신규 홍보방안을 마련했다.
귀여움을 담당하는 제천시 캐릭터 제제천천이를 활용해 친근함을 더하고 QR코드를 넣어 휴대성도 있으면서 디지털기기에 능숙한 청소년들이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모바일로 이 코드를 불러오면 꿈모아바우처, 청소년증, 센터, 문화의집, 꿈뜨락, 상담센터 등 제천시 청소년 관련기관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SNS, 블로그, 유튜브 등에 연결돼 실시간으로 나에게 맞는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시는 이 명함을 널리 배포하기 위해 시 산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청소년 시설 뿐 아니라, 교육지원청 및 청소년 교육 기관 등에 이를 발송해 많은 청소년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 모양은 “우리 의견을 들어 시에서 명함을 제작했는데 귀엽고 앙증맞아서 들고다니기에도 좋다”며 “또 나에게 맞는 정책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앞으로 많이 애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청소년 복지 사업으로 청소년 꿈모아·역량강화바우처, 제천시청소년 자립지원금,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등을 진행한다.
보호 사업으로는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활동, 안전망, 상담, 동반자, 학교밖지원센터 및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을 운영하며 각 기관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여성가족과 청소년팀 또는 홍보용 명함에 있는 QR 청소년 정보 바로가기를 카메라에 비추면 해당 주소로 연결된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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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벌써 누적방문객 ‘1만5천명’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벌써 누적방문객 ‘1만5천명’
[세종타임즈]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누적방문객이 지난 3일 1만 5천명을 돌파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방문객들은 한국철도 전북본부에서 전북권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한 기차-러브투어 연계 여행상품으로 총 450명이 찾아왔다.
이들은 제천역에 도착해 제천 관광 명소인 청풍호반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 일대를 방문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역전한마음시장에 들러 오일장 장보기, 식사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가운데 시는 지난 3일 제천역 앞 광장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만오천번째 방문객 환영식도 진행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1만 5천번째 관광객에게 소정의 지역특산품을 선물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러브투어 방문객이 작년 실적을 훌쩍 넘겼다.
올해 역대 최고치 달성을 목표로 적극 모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 타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할 경우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 해주는 사업이다.
이 외에도 청풍호 유람선 및 청풍 문화재단지 탑승료 50% 할인, 러브투어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지원 등 추가 혜택이 있다.
100% 사전예약제이며 예약은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로 하면 된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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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관광 성장동력 마련 ‘집중’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1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5개년 관광개발 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계획수립에 들어갔다.
이 날 보고회는 김창규 제천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관광개발연구원에서 진행을 맡았다.
시는 내년 3월까지 10개월정도 이번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와 연구원은 용역에 앞서 관광지 상호 연계 방안, 포스트 코로나 대비 관광코스 및 콘텐츠 개발, 지역경제와 동반성장하는 관광산업, 풍부한 수상 자원 및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에 두고 착수함을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지역 여건과 환경을 면밀히 분석해 중장기적인 관광개발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가 가진 자연, 산업, 문화 등을 활용하고 관광권역간 부족한 연계성을 극복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도시로 발전하는 초석이 되도록 현실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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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6회 청소년 정책 제안 콘서트 공모…15일까지
제천시 제6회 청소년 정책 제안 콘서트 공모…15일까지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제천시청소년센터 주관으로 ‘제6회 제천시 청소년 정책제안콘서트 공모전’을 진행하고 오는 15일까지 제안을 공모한다.
지역 정책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소년 권익을 증진하고자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이번 공모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불편사항들을 청소년에 입장에서 분석한 해법을 듣고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천시에 주소를 둔 청소년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제천시청 여성가족과, 제천시청소년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3일에는 제천시청소년센터 4층에서 청소년 정책학교 특강도 진행된다.
문은주 충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이 이 자리에서 공모전 지원서류 작성법, 청소년 정책 이해, 정책제안 도입사례 등을 중점 강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여성가족과, 제천시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는 6월 내 본선 진출팀이 가려지고 추후 7월경 본선 진출팀에 대한 전문가의 컨설팅을 거치면 8월경 최종 프레젠테이션 발표 및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 우수 등 총 5팀 이상이 선발될 예정이다.
훈격은 모두 제천시장상으로 대상은 50만원, 최우수 30만원, 우수 20만원, 장려 10만원 등 시상금이 배정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또한 청소년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참신한 정책을 기대하며 제안된 정책은 적극적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이번 정책제안콘서트로 발굴한 사업은 ‘청전지하상가 청소년문화공간 조성’이 ‘제천시청소년꿈뜨락’으로 ‘청소년수당 정책’이 2022년 3월부터‘제천시청소년꿈모아바우처’사업으로 반영돼 각각 시행되고 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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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비만예방사업’유공…보건복지부 장관상
제천시‘비만예방사업’유공…보건복지부 장관상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비만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비만관련 사업, 치료, 홍보활동 등을 통해 국민의 비만 예방과 관리에 기여한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그간 시는 건강한 돌봄놀이터,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등을 운영하며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민간체육시설 운영 강사와 계약해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인기리에 진행 중인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생활 속 걷기활성화를 이끈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도 전국적인 걷기열풍에 따라 올바른 걷기자세 교육을 위한 ‘바르게 걷기교실’을 운영하며 효과적인 걷기 운동을 전파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챙기고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건강증진 사업을 적극 발굴, 운영해 건강한 제천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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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6월에도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개최 ‘풍성’
제천시 6월에도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개최 ‘풍성’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6월만 8개에 달하는 전국규모 스포츠대회를 개최하며 스포츠·경제도시로써 명성을 굳혀갈 전망이다.
오는 6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U-10 전국 유소년축구페스티벌’이 제천축구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 최고 유소년 축구 엘리트 1,0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1차 대회를 거쳐 10월 6일부터 9일까지 2차대회도 제천에서 치러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 8일에 걸친 대회 기간 중엔 학부모를 동반한 대규모 방문객이 시를 찾을 것으로 전망돼 지역경제에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제천체육관, 어울림체육센터, 세명대학교 체육관 3개소에서 ‘제6회 청풍호배 전국생활체육 농구대회’도 개최된다.
종별 30개팀 700여명 선수단이 방문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위 대회를 모두 포함해 6월에만 전국단위 8개 스포츠 대회가 제천에서 열린다.
‘전국 종별 하키선수권대회’,‘전국 초등탁구연맹전’,‘제13회 문체부배 전국 인라인스피드대회’,‘제48회 KBS배 전국 기계체조대회’,‘제61회 전국 남녀종별 펜싱선수권대회’등으로 시는 등록 선수단만 6,000여명에 이르는 인원이 지역을 찾아 내부 경제를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 스포츠마케팅 결실이 맺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1일 5,000명 체류형 스포츠, 관광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국내 유수 스포츠대회를 전략적으로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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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제천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환경의 날’을 맞아 2일 오전 10시부터 의림지 솔밭공원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환경의 날은 단 하나뿐인 지구를 보전하고자 1972년 UN에서 매년 6월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도 1996년‘환경의 날’을 지정해 올해까지 28회를 맞고 있다.
시에서도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 참여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우리가’를 주제로 행사를 준비했다.
식전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환경보전 유공자 시상, 환경의 날 기념사, 축사, 주제 퍼포먼스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환경문제 인식제고를 위한 환경사진 전시회, 온실가스줄이기실천 서명캠페인, 제2의림지 일대 환경정화 플로깅 등을 실시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 동참하는 시민들에게는 선착순으로 탄소중립 식물도 나눠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후에도 시민회관 광장 일원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회원 접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민 행동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전해주기 위해 바로 지금부터 친환경 생활실천으로 인간이 지구와 공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번 환경의 날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제천,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작은 행동 하나부터 실천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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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여름철 자연재해 풍수해보험으로 준비하세요”우기 전 가입 독려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우기 전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에 효과적인‘풍수해보험’가입을 독려하고자 집중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예기치 못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재해 시 피해복구를 돕고 물적 보상을 지원하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다.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계층별로 보험료를 70~92%까지 지원해 자부담은 30~8% 만 부담하면 된다.
피해발생 시에는 최대 90%까지 피해금액을 보상받을 수 있어 이점이 크다.
주택, 온실, 소상공인에 대해 최대 3년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주택세입자동산 가입금액, 침수피해 보험금 지급액을 각각 상향하고 온실 가입 대상에 ‘비가림 시설’을 추가해 가입자 만족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가입을 원하는 일반 시민 및 소상공인은 풍수해보험 판매 7개 보험사업자와 개별적으로 보험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기상특보, 지진속보 등이 발표되면 가입이 어려우니 유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안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충북도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재해취약지역 414 가구는 제3자 기부를 통해 무료가입도 가능하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가입동의서를 작성하면 추후 시에서 단체보험 계약을 체결해주니 속히 방문하는 것이 좋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풍수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니 보험 가입을 통해 꼭 사전대비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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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6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일상으로 복귀”
제천시, 6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일상으로 복귀”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정부 지침에 따라 6월 1일부터 코로나 19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고 시 차원에서 코로나 19 대응 계획을 발표했다.
새로운 방역 조치로 6월부터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가 5일 격리 권고로 전환된다.
해외 입국 후 3일 이내로 권고된 PCR 검사도 종료되며 감염취약 시설 종사자가 주 1회 실시하던 선제검사는 권고사항으로 완화된다.
다만 시설 입소 시 입소자에 대한 선제 검사는 그대로 한다.
의료기관· 약국 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도 권고로 전환되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은 제외됐다.
이 밖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시설에서 대면해 면회할 수 있고 음식물 섭취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완화조치에도 시는 감염 취약시설 방역물품 지원을 유지하고 합동전담대응팀을 지속 운영해 고위험군을 철저히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시에서 지정한 원스톱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으면 치료제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입원 치료비도 현행대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 19가 감염병 등급이 현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되기 전까지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현행처럼 유지한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 발생은 예측하기 어렵고 유행 위험은 언제든지 존재하기 때문에,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 스스로가 손씻기, 환기와 소독, 기침 예절 등을 생활화 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이 필요하다”고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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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도내 첫 SFTS 환자 발생…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올해 도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제천에서 발생한 가운데, 제천시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중증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가 우연히 사람을 물 때 바이러스가 몸속으로 침투하며 발생한다.
참진드기는 특히 산과 인접되어 있는 텃밭, 밭 등의 농경지, 우거진 숲 등에 주로 서식하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SFTS는 주로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5~14일 이내 발열 및 오심, 구토, 식욕부진 등 소화기 증상으로 진행된다.
참진드기의 경우 물린 자국 확인이 어렵고 치사율이 10~30%로 높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야외 활동 시에는 밝은색 계열의 긴 옷을 입고 목수건, 장갑, 토시, 장화 등을 사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진드기 기피제를 꼭 사용하고 휴식시 돗자리 등을 까는 것이 좋다.
특히 풀숲 주변에서 휴식하거나 옷을 벗어두는 것은 자제하고 정비된 길로 이동해야 한다.
활동을 마치 귀가 즉시 목욕하고 복장 일체를 일반복과 분리해서 세탁한다.
혹시라도 활동 후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에 즉시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제천시 관계자는“이 질환 최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며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2023-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