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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선정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처 협업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지역 사회문제 선정부터 문제 해결 방안, 적용·확산에 이르기 까지 전 과정을 함께 하는 ‘주민참여형’이다.
시는 한국교통대와 협업해‘다중생체신호 기반 인지건강 공유케어 플랫폼 개발’을 주제로 공모를 따냈다.
이를 통해 2024년까지 총 6억원을 들여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말소리 및 생체징후를 따라 인지 변화를 추적·관리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인지변화 정도에 따라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등 다양한 활용법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시와 협업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며 “시에서도 이 사업을 잘 준비해 시민들이 백세시대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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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3기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 제3기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이 14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창규 제천시장이 참여단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2부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 유은주 교수가 여성친화 도시 이해와 시민참여단 역할 등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격려사에서 “시민참여단 활동이야말로 시민이 원하는 여성친화도시의 핵심가치가 될 것이다”며 “여러분들의 소소한 활동들이 여성친화도시 제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정책파트너로서 열정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위촉된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여성친화 및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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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가득 낭만축제 17일‘텐트밖은 한방정원’
감성가득 낭만축제 17일‘텐트밖은 한방정원’
[세종타임즈]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밤하늘 별과 바람, 그리고 캠핑과 맥주가 함께하는 감성 가득 낭만축제 ‘텐트밖은 한방정원’이 펼쳐진다.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붐 조성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유치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1,000㎡ 잔디광장에 무대와 캠핑텐트가 들어서고 주변에는 온가족이 함께 하는 체험부스, 한방놀이터, 푸드트럭 등이 갖춰진다.
재단 측은 방문객들이 캠핑, 공연, 각종 한방체험을 즐기며 여유로운 캠핑을 가질 수 있도록 이 행사를 기획했다.
음악공연팀 ‘비바체’공연을 시작으로 ‘마린보이’가 저글링 거리예술공연을 이어간다.
총명향 만들기, 이혈테라피 같은 한방 관련 프로그램과 페이스페인팅 등 관람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참여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맥주부스에서는 시원한 맥주가 무료 제공되고 이와 어울리는 버스킹 공연이 관람객의 흥을 돋울 전망이다.
이 외에도 판매부스에서는 한방바이오제천몰 제품 전시와 판매가 이뤄지며 행사 중간 중간 방문객을 위해 풍성한 경품을 제공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붐 조성을 위해 펼쳐지는 행사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자랑인 한방바이오 천연물산업에 대한 자부심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오는 9월 27일 부터 10월 2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
재단은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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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수자원공사, 청풍 도곡리 경관단지 조성 업무협약 ‘맞손’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14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와 ‘청풍 도곡리 경관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당초 시는 도곡리 일대에 청풍호반을 배경으로 한 경관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청보리, 메밀 등 작물을 심으며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그러던 중 올해 청풍면 시정설명회에서 주민들이 조성규모 확대를 제안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이를 추진하고자 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 체결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공사는 ‘청풍 도곡리 경관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손을 맞잡고 2026년까지 총사업비 8억을 들여 16,216㎡에 이르는 도곡리 일원을 경관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풍 모노레일과 케이블카 인근인 이 곳은 청풍호가 한눈에 보이는 유휴지다.
시는 여기에 산책로 데크와 각종 조형물, 포토존, 안내물 등 시설물을 설치하고 계절별 양귀비, 금계국, 장미, 수국 등 다년생꽃을 식재해 이 일대를 명소화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비봉산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다운 도곡리는 그 풍경이 남해 다도해처럼 아름답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 일대가 지역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름답게 조성해 관광객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주민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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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4산업단지 중앙투자심사 승인…투자유치 ‘청신호’
제천시 제4산업단지 중앙투자심사 승인…투자유치 ‘청신호’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제4산업단지’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하고 본격화 조성될 전망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방재정 투자심사는 지자체 신규 투자사업이 규모 200억원 이상인 경우 사업시행 전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심사하는 법적 절차다.
이번 통과로 제4산업단지 조성 본격 추진이 예고된 가운데 제천시 투자유치 3조원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지난해 8월 충북개발공사와 협약을 맺고 2027년 조성을 목표로 총사업비 1,648억원을 투입해 봉양읍, 장평리, 신동, 왕암동 일원에 82만㎡ 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왔다.
시는 4산단이 조성 완료 후 본격 가동되면 생산유발액 3,458억원, 부가가치유발액 1,442억원, 취업유발인원 4,105명 등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효과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 등 상당한 경제적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투자심사 승인은 지역 발전 가능성을 높이고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추후에는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기업선정,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인프라 확대를 위해 산업단지가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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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살면서도 할 수 있어” 제천형 콘텐츠산업 비전 제시
“제천 살면서도 할 수 있어” 제천형 콘텐츠산업 비전 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제천형 콘텐츠산업의 새로운 시작을 선언하며 미래 비전과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콘텐츠산업은 경쟁력만 있으면 지역의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아도 제천에 살면서 꿈을 이룰 수 있는 분야이다.
시는 이러한 콘텐츠산업을 민선8기 젊은 제천을 위한 미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첫 번째 걸음으로 제천 창작 공방을 의미하는 “제천 창공”이 세명대 상생캠퍼스에서 7월 초 문을 열고 활동을 시작한다.
제천 창공은 앞으로 가능성 있는 콘텐츠 제작자를 발굴하고 지역에서 전문 콘텐츠 제작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콘텐츠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수도권이 목마른 지역 청년들에게 “제천에 살면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꿈을 실현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이 바로 세계가 주목하는 K-콘텐츠의 제천시 랜드 마크인 것이다.
시는 지난 6월 공모를 거쳐 4개 분야의 입주자를 선정했고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된다.
참여하는 사람은? 역시 가능성이 무한하다.
작가명 고갱으로 활동하는 웹소설 작가는 최근 작품이 국내 유명 플랫폼의 현대 판타지부문 1위, 전체 장르 3위를 기록했으며 차기작의 웹툰화와 영상화를 논의 중이다.
로지야 작가는 국내 유명 플랫폼 웹툰 작가로 작품마다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인기 작가이며 게임 전문 채널인 미호TV의 방송 크리에이터와 제작진도 참가한다.
마지막으로 작품명 “양철곰”과 “09:47”로 유명한 이기훈 작가도 참여한다.
그는 2023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호주 브리즈번 “글없는 그림책” 등 다양한 국제도서전의 한국대표로 참석해 전시와 강연을 한 유명 일러스트 작가이다.
시는 작업공간과 법률 자문을 지원하는 등 입주자들이 향후 제천콘텐츠산업의 프렌차이즈 스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의 청년들이 제천에 살면서도 콘텐츠 제작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입주자들과 청년층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과 같은 만남의 기회도 마련한다.
11월에는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대회가 제천시 최초로 개최된다.
세명대학교에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3개 종목 1,000여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기간 중 e-스포츠 경기와 함께 제천시 콘텐츠센터 “제천 창공”을 비롯한 제천의 콘텐츠산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예정되어 있다.
시는 이번 대회가 콘텐츠산업 미래비전 제시의 메인 이벤트로 전국의 콘텐츠산업 관계자들에게 제천의 우수성을 알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회 개최의 기대감을 전했다.
그리고 지역의 축제, 관광지와 유명 IP 콘텐츠 기업과 연계 사업도 추진할 계획으로 2023년은 제천형 콘텐츠산업 시작은 알리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시의 설명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제천형 콘텐츠산업 육성은 인구감소 시대 지방 도시인 제천의 생존을 위한 핵심 전략사업”이며 “제천의 콘텐츠산업이 지역의 청년들에게 눈에 보이는 희망과 잡을 수 있는 목표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고 의지를 전했다.
제천형 콘텐츠센터 제천 창공은 제천시 명동 상생캠퍼스 2층이며 7월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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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구직자 위해 맞춤형 교육…지게차·용접기능사 기술자격증반 모집
제천시, 구직자 위해 맞춤형 교육…지게차·용접기능사 기술자격증반 모집
[세종타임즈] 제천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전문 기술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내 구직 자들을 위해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교육’ 일환으로 지게차·용접기능사 기술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오는 7월 1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수업은 지게차·용접기능사 기술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현장업무 수행 시 활용도가 높은 지게차·용접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모집기업에는 기술자를 배출하고 구직자에게는 자신감을 증진시키기 위함이다.
교육생은 지게차기능사 20명, 용접기능사 15명을 합쳐서 총 35명을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6월 15일부터 7월 11일까지로 신분증 지참 후 제천시일자리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천시민으로 사전에 워크넷에 구직등록한 미취업 구직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명확한 취업의사를 가지고 상담사 일자리 알선에 적극 응해야 한다.
특히 교육수료 후에는 센터가 직접 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할 계획으로 구직자 취업 성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구직성공률을 높이겠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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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1기분 자동차세 부과…“6월 30일까지 꼭 납부하세요”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했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에 대한 세액이다.
화물차와 경차 등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액 부과되고 연납으로 1년 세액을 일시 납부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금융기관 방문 또는 CD/ATM기로 납부하거나, 누리집/앱, 인터넷지로), 고지서 상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한편 사전에 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 앱을 통해 모바일 고지서를 신청한 납세자는 스마트폰 ‘간편결제’를 통해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 가산금 부과, 자동차 압류,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을 받게 된다”며 “납기일에는 전산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사전에 꼭 납부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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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 성과보고회 개최
2023년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 성과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세명대학교 학술관 제1컨퍼런스홀에서 ‘2023년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김계수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장 등 내빈을 비롯해 마을리더, 시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수면 상노리 주민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진행한 사업실적 및 운영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지난 2021년 6월 농촌협약을 시작으로 공공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주민교육, 동아리 활동지원 등 농촌마을 인력양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3년간 총 17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344명에게 229일간 마을리더, 현장활동가 양성, 주민공모사업, 거버넌스 등을 교육했다.
이 날은 제8~9회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연이어 수상한 쾌거와 황토둥지캠핑체험장, 박달재 초록꿈 체험센터 활성화 및 이장업무 매뉴얼 발간 등 그 간 업무 실적을 공유했다.
이 밖에도 참여했던 주민, 활동가 등 참여소감을 듣고 센터 공동체 강화 컨설팅으로 결성된 ‘송학 전통 풍물회’공연을 감상했다.
보고회 옆 쪽 별도 공간에서는 그 간 주민 교육에서 만든 공예품 등을 전시해 소개하기도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농촌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가 앞으로도 힘써 주시기 바란다”며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앞으로 나아가는 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계수 센터장은 “제천 농촌 마을을 활력 있게 만드는 중간 지원조직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제천농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는 추후 제천 시민 대상 ‘농촌 아이디어 제안’공모전, 농산물 6차산업화 및 마케팅 교육, 청풍권역 황토섬 축제 개최, 마을 맞춤형 발전전략 마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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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우박피해 농가 방문해 “신속조사··지원대책 지시”
김창규 제천시장, 우박피해 농가 방문해 “신속조사··지원대책 지시”
[세종타임즈] 김창규 제천시장이 6.10.~11. 2회에 걸쳐 떨어진 우박 피해 현황을 살피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 11일 오후3시 두 차례 금성면, 청풍면, 봉양읍, 화산동 일대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지름 1~2cm 우박이 집중적으로 쏟아지며 많은 농가에 농작물 피해를 입혔다.
시는 집중피해지역인 금성면 일대에서 오이, 고추, 사과, 담배 등 최소 80ha 가량의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는 이달 21일 오후 6시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피해접수를 해야한다”며 “피해접수를 마감하고 정확한 규모를 산정하면 추후 피해농가수와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4월, 이상저온으로 많은 과수농가가 피해를 입었는데 이번에 갑작스러운 우박 피해로 농가가 예상치 않은 어려움에 직면해 안타깝다”며 “피해발생 농가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피해조사에 만전을 기하고 정밀조사를 통해 신속한 지원 및 복구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3-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