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시, 충북도 출산육아수당 지급준비‘철저’
제천시, 충북도 출산육아수당 지급준비‘철저’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최근 17개 읍면동 출산육아수당 담당자와 ‘충청북도 출산육아수당 지급 담당자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민선8기 충북도지사 대표 공약인 ‘충청북도 출산육아수당’이 5월 본격 시행됨에 따라, 관계부서와 읍면동 업무담당자가 지난 18일 한자리에 모여 사업 내용 및 협조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다음달 시행되는 충북도 출산육아수당을 통해 영유아를 양육하는 시민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며 “이 사업에 발맞춰 앞으로도 시는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시행될 도 출산육아수당은 충북도내 출생등록한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충청북도에 6개월 이상 거주를 했어야 한다.
6개월 미만일 경우, 기간이 충족되는 시점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기획예산과 인구정책팀 ☎043-641-5056)에 문의하면 된다.
2023-04-20
-
제천시건강생활지원센터‘건강백세 힐링 요가교실’운영
제천시건강생활지원센터‘건강백세 힐링 요가교실’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월부터 11월까지 주2회 총 55회에 걸쳐 ‘건강백세 힐링요가 교실’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요가는 평소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움직여 신체의 균형 감각과 유연성을 기르는데 효과적인 운동이다.
호흡과 명상으로 심신 안정을 유도하고 신체의 모든 근육과 뼈, 관절을 여러 방향으로 움직여 뒤틀어진 체형을 교정해준다.
이에 시에서는 오는 5월 8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월,수 오전 9시 30분 ~ 10시 30분 총 55회에 걸쳐 힐링요가 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시작, 종료 시 체성분 검사도 실시해 몸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당해연도 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은 신규대상자를 우선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건강생활지원센터에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요가를 통해 지치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의 몸과 마음의 정화를 체험해 보고 삶의 활력소를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2023-04-20
-
제천시, 기후변화주간 맞아 사진전시회 개최
제천시, 기후변화주간 맞아 사진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제53회 지구의 날과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시청 및 달빛정원 일원에서 기후현상 및 기후변화 사진전시회를 오는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현상을 관찰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를 시민과 함께 인식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 문화로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전시작품으로 올해 기상청 기상기후사진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윤석주씨의‘성벽을 향해 날아드는 불화살’, 금상 김진흥씨의 ‘한 지붕 두 가족’, 은상 조은옥씨의 ‘태풍의 흔적’을 포함해 총 37점의 사진과 영상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신호가 드러나며 소중한 일상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소등을 통해 빛을 끄고 지구를 밝힌다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환경부 주도로 전국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2023-04-20
-
제천시,‘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공모 선정
제천시,‘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3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1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민간 충전사업자 대영채비와 공동으로“친환경 청정 수소산업 선도도시 충북, 친환경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도 선도”를 앞세워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21억원을 들여 오는 8월까지 관광지, 공공시설 주차장 등에 충전시설 37대를 설치해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완성된 충전시설은 대영채비에서 5년간 의무적으로 운영·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3월 말 기준 제천시가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시설은 총 587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속적인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확대해 쾌적한 친환경 도시를 조성해 탄소중립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제천시는 지난해 민간충전사업자 대영채비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해, 급속충전기 100기 이상 설치로 예산 70억원을 절감했다.
현재 이 사업은 계획대로 추진 중에 있다.
2023-04-20
-
제천시‘누구돌봄케어콜’시범운영 업무협약
제천시‘누구돌봄케어콜’시범운영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일 제천시청에서 SK텔레콤 및 행복커넥트와 ‘누구돌봄케어콜 시범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가 이번에 도입하는 ‘누구 돌봄케어콜’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에 인공지능을 연계한 것으로 AI 상담사가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돌봄 서비스다.
대상자가 전화를 받으면 본인 확인여부를 점검하고 식사, 몸상태, 안부 등 현재 상태를 질문한다.
통화 후에는 시를 비롯한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 시스템으로 결과를 공유해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이 달부터 내년 4월까지 시범운영을 추진해 지역 내 3,100여명의 어르신에게 주 2회 돌봄서비스를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의 고독사, 안전사고 돌봄공백 등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리시 인구구조가 초고령화 단계에 돌입한 만큼 어르신을 위한 통합돌봄서비스 구축은 필수과제다”며 “AI를 활용한 이번 시범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노인이 안전한 제천, 노인돌봄 공백없는 제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
김창규 제천시장, 송학중 신입생 6명과 함께 그린‘청운의 꿈’
김창규 제천시장, 송학중 신입생 6명과 함께 그린‘청운의 꿈’
[세종타임즈]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18일 송학중학교를 찾아 신입생들과 ‘청운의 꿈’을 주제로 인생담을 나눴다.
송학중 신입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시장은 자신이 보낸 중학시절 이야기와 진로 고민과 선택, 학생과의 질의응답 등을 한시간 가량 막힘없이 풀어냈다.
학생들은 이번 이야기의 백미로 김 시장의 인생 과정을 꼽았다.
봉양출신 시골 소년이 대한민국 외교관으로 성장하기까지 우여곡절이 흥미로웠고 하나의 꿈을 가지고 인생의 의미를 쌓아나간 소년의 성장 이야기가 소설처럼 설렜다는 반응이었다.
백바다 양은 “시골 마을 소년이 한 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교관으로 지금은 자기가 나고 자란 고향의 시장으로 성장한 스토리가 인상깊었다”며 “비록 6명이지만 우리도 서로 꿈과 다짐을 나누며 돈독하게 성장해 지역에 의미있는 사람이 되고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날 김 시장이 강의한 송학중학교는 50년 역사에도 불구하고 신입생이 없어 올해 자동 폐교 위기에 처해있었다.
김 시장은 공약사업으로 송학중 살리기를 추진하며 6명의 신입생을 확보해 가까스로 폐교 위기를 막아냈다.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학령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는 시점이라지만 시내에 인접해 통학환경이 좋은 편인 송학중이 폐교된다면 지역사회와 대외적인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 자명했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었다.
김 시장은 “한번 붕괴된 지역사회는 도미노 효과처럼 연쇄적으로 무너질 수 있다는 마음에 송학중 폐교 방지를 절박하게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 있는 교육기관인 제천교육지원청에 적극 협조해 지역 교육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학중학교는 현재 ‘작지만 강한 학교’를 목표로 소인수 학급에 적합한 특색있는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소수의 아이들에게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특별한 강점을 만들어 내겠다는 의지다.
이현호 교장은 “그간 송학중 폐교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 제천시 등에서 물심양면 지원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과 학교 존속을 위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4-19
-
제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54명 ‘입국’… 지역인력난 해소 “단비”
제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54명 ‘입국’… 지역인력난 해소 “단비”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본격적 영농철을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54명 입국 환영식을 19일 진행했다.
지난 18일 입국한 근로자들은 베트남 52명, 캄보디아 2명이다.
모두 결혼이민자 본국가족 초청 방식으로 입국했다.
입국 후 제천시로 이동해 필수검사와 제천경찰서 범죄예방 교육을 모두 마친 상태다.
이들 중 일전에 성실근로자로 추천된 14명은 올해 사업에서는 우선적으로 채용됐다.
시는 이를 통해 근로자들과 단순 고용관계에서 나아가 파트너십 관계를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에 ‘단비’가 될 근로자들을 위해 환영행사를 열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여건, 불법체류 및 이탈방지대책, 인권보호 등 중요성을 설명하고 농가주와 근로자간 근로계약을 체결했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계절근로자 입국을 통해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근로자들의 국내 선진 농업기술 습득과 인권보호 및 농가 소득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속가능한 인력 교류를 도모해가겠다”고 말했다.
환영행사를 기점으로 근로자들은 3~5개월 간 36개 농가에 머무르며 영농법을 배우고 농가 일손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들의 거주환경 적합성, 근로조건 준수여부 등을 상시 점검하고 언어소통 도우미를 채용해 고용농가와 근로자 간 원활한 소통도 지원할 방침이다.
추후 시는 영농일정에 맞춰 2차로 하반기 8월경 외국인 계절근로자 35명이 추가로 입국한다.
민선8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농축산 분야 인력 수급 확대’를 위해 시는 지난 2월 필리핀 베이시와 계절근로자 MOU를 체결해 2차 인력을 확보했다.
이로써 올해만 총 90여명이 제천 농가에 투입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3-04-19
-
한방바이오제천몰 “가정의 달 할인”… 5월 15일까지 최대 60%
한방바이오제천몰 “가정의 달 할인”… 5월 15일까지 최대 60%
[세종타임즈] ‘한방바이오제천몰’은 2023년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5일까지 한방천연물 제품에 최대 6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방바이오제천몰 공식 누리집,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및 중앙동 여성도서관 1층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제천한방클러스터기업 26개사 신제품과 우수한방천연물 130여개 제품을 최대 60% 할인판매한다.
특히 한방천연물소재 연구개발 제품화사업으로 개발한 ‘엠지후레쉬비건치약’, ‘내기에 캔디’, 유근피, 당귀 등 한약재를 전통 냉온침법으로 만든‘내추럴 블랙헤드 딥클렌징 오일’등 제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한방천연물의 다양한 제품변화를 확인 할 수 있을 예정이다.
제천몰 관계자는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제품으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가 지원하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18
-
제천시, “AI 노인케어인형으로 치매 관리하세요”
제천시, “AI 노인케어인형으로 치매 관리하세요”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경증치매자 및 독거노인 치매예방과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AI기반 노인케어 인형 ‘효돌이’보급에 나섰다.
시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세명대 작업치료학과와 연계해 18대를 대상자에게 지원했다.
‘효돌이’는 돌봄 로봇으로 인형 몸체 내 센서가 내장되어 있다.
머리, 귀, 손을 만지면 다양한 프로그램이 재생되기도 하고 정해진 시간에 약을 복용하도록 안내도 한다.
또한 치매예방체조와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내장돼 일상생활 및 경증치매 관리를 돕는다.
특정 시간 동안 움직임이 없는 경우 보호자 및 관리자에게 알람을 보내며 사용자 안전을 챙긴다.
‘효돌이’는 간단한 충전만으로 24시간 깨어있기 때문에, 시는 이 로봇이 어르신 돌봄 및 사회적 교감 지원, 고립감 해소, 응급 신고 등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효돌이’는 치매예방관리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세명대 작업치료학과에서 1년간 장비를 무상 제공하며 원격으로 지원관리를 하기로 해 관리에 대한 부담도 크지 않을 전망이다.
시는 추후 대상자 및 보호자 만족도를 평가해 이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치매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치매증상 악화 방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8
-
제천시청 체조팀 제78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서 메달 ‘7개’쾌거
제천시청 체조팀 제78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서 메달 ‘7개’쾌거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소속 체조팀 선수들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78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총 7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 여자 체조 기대주인 여서정은 도마 부문에서 14.050점을 획득하며 금빛 질주를 이었다.
이어 이단평행봉 부문에서 12.100점으로 동메달을 추가하며 개인종합 3위에 올랐다.
남자부 활약도 돋보였다.
허웅이 안마 부문에서 15.167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손에 넣었고 신재환이 도마 부문에서 14.084점을 획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이재성이 링 부문에서 14.100점을 받아 은메달을 획득하며 남자부 단체 종합 준우승을 달성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체조팀의 우수한 성적은 그 간 흘린 무수한 땀에서 비롯된 것이다”며 “우리 선수들이 2023 항저우 아시안 게임, 2024 파리 올림픽 등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체조팀은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여서정과 신재환 등이 간판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을 포함한 체조팀은 금번 성과를 바탕으로 이달 29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체조선수 국제대회 파견 선발전’에서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202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