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 살면서도 할 수 있어” 제천형 콘텐츠산업 비전 제시
“제천 살면서도 할 수 있어” 제천형 콘텐츠산업 비전 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제천형 콘텐츠산업의 새로운 시작을 선언하며 미래 비전과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콘텐츠산업은 경쟁력만 있으면 지역의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아도 제천에 살면서 꿈을 이룰 수 있는 분야이다.
시는 이러한 콘텐츠산업을 민선8기 젊은 제천을 위한 미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첫 번째 걸음으로 제천 창작 공방을 의미하는 “제천 창공”이 세명대 상생캠퍼스에서 7월 초 문을 열고 활동을 시작한다.
제천 창공은 앞으로 가능성 있는 콘텐츠 제작자를 발굴하고 지역에서 전문 콘텐츠 제작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콘텐츠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수도권이 목마른 지역 청년들에게 “제천에 살면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꿈을 실현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이 바로 세계가 주목하는 K-콘텐츠의 제천시 랜드 마크인 것이다.
시는 지난 6월 공모를 거쳐 4개 분야의 입주자를 선정했고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된다.
참여하는 사람은? 역시 가능성이 무한하다.
작가명 고갱으로 활동하는 웹소설 작가는 최근 작품이 국내 유명 플랫폼의 현대 판타지부문 1위, 전체 장르 3위를 기록했으며 차기작의 웹툰화와 영상화를 논의 중이다.
로지야 작가는 국내 유명 플랫폼 웹툰 작가로 작품마다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인기 작가이며 게임 전문 채널인 미호TV의 방송 크리에이터와 제작진도 참가한다.
마지막으로 작품명 “양철곰”과 “09:47”로 유명한 이기훈 작가도 참여한다.
그는 2023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호주 브리즈번 “글없는 그림책” 등 다양한 국제도서전의 한국대표로 참석해 전시와 강연을 한 유명 일러스트 작가이다.
시는 작업공간과 법률 자문을 지원하는 등 입주자들이 향후 제천콘텐츠산업의 프렌차이즈 스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의 청년들이 제천에 살면서도 콘텐츠 제작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입주자들과 청년층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과 같은 만남의 기회도 마련한다.
11월에는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대회가 제천시 최초로 개최된다.
세명대학교에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3개 종목 1,000여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기간 중 e-스포츠 경기와 함께 제천시 콘텐츠센터 “제천 창공”을 비롯한 제천의 콘텐츠산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예정되어 있다.
시는 이번 대회가 콘텐츠산업 미래비전 제시의 메인 이벤트로 전국의 콘텐츠산업 관계자들에게 제천의 우수성을 알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회 개최의 기대감을 전했다.
그리고 지역의 축제, 관광지와 유명 IP 콘텐츠 기업과 연계 사업도 추진할 계획으로 2023년은 제천형 콘텐츠산업 시작은 알리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시의 설명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제천형 콘텐츠산업 육성은 인구감소 시대 지방 도시인 제천의 생존을 위한 핵심 전략사업”이며 “제천의 콘텐츠산업이 지역의 청년들에게 눈에 보이는 희망과 잡을 수 있는 목표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고 의지를 전했다.
제천형 콘텐츠센터 제천 창공은 제천시 명동 상생캠퍼스 2층이며 7월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2023-06-13
-
제천시, 구직자 위해 맞춤형 교육…지게차·용접기능사 기술자격증반 모집
제천시, 구직자 위해 맞춤형 교육…지게차·용접기능사 기술자격증반 모집
[세종타임즈] 제천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전문 기술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내 구직 자들을 위해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교육’ 일환으로 지게차·용접기능사 기술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오는 7월 1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수업은 지게차·용접기능사 기술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현장업무 수행 시 활용도가 높은 지게차·용접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모집기업에는 기술자를 배출하고 구직자에게는 자신감을 증진시키기 위함이다.
교육생은 지게차기능사 20명, 용접기능사 15명을 합쳐서 총 35명을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6월 15일부터 7월 11일까지로 신분증 지참 후 제천시일자리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천시민으로 사전에 워크넷에 구직등록한 미취업 구직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명확한 취업의사를 가지고 상담사 일자리 알선에 적극 응해야 한다.
특히 교육수료 후에는 센터가 직접 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할 계획으로 구직자 취업 성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구직성공률을 높이겠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3-06-13
-
제천시 1기분 자동차세 부과…“6월 30일까지 꼭 납부하세요”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했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에 대한 세액이다.
화물차와 경차 등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액 부과되고 연납으로 1년 세액을 일시 납부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금융기관 방문 또는 CD/ATM기로 납부하거나, 누리집/앱, 인터넷지로), 고지서 상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한편 사전에 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 앱을 통해 모바일 고지서를 신청한 납세자는 스마트폰 ‘간편결제’를 통해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 가산금 부과, 자동차 압류,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을 받게 된다”며 “납기일에는 전산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사전에 꼭 납부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6-13
-
2023년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 성과보고회 개최
2023년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 성과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세명대학교 학술관 제1컨퍼런스홀에서 ‘2023년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김계수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장 등 내빈을 비롯해 마을리더, 시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수면 상노리 주민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진행한 사업실적 및 운영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지난 2021년 6월 농촌협약을 시작으로 공공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주민교육, 동아리 활동지원 등 농촌마을 인력양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3년간 총 17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344명에게 229일간 마을리더, 현장활동가 양성, 주민공모사업, 거버넌스 등을 교육했다.
이 날은 제8~9회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연이어 수상한 쾌거와 황토둥지캠핑체험장, 박달재 초록꿈 체험센터 활성화 및 이장업무 매뉴얼 발간 등 그 간 업무 실적을 공유했다.
이 밖에도 참여했던 주민, 활동가 등 참여소감을 듣고 센터 공동체 강화 컨설팅으로 결성된 ‘송학 전통 풍물회’공연을 감상했다.
보고회 옆 쪽 별도 공간에서는 그 간 주민 교육에서 만든 공예품 등을 전시해 소개하기도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농촌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가 앞으로도 힘써 주시기 바란다”며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앞으로 나아가는 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계수 센터장은 “제천 농촌 마을을 활력 있게 만드는 중간 지원조직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제천농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는 추후 제천 시민 대상 ‘농촌 아이디어 제안’공모전, 농산물 6차산업화 및 마케팅 교육, 청풍권역 황토섬 축제 개최, 마을 맞춤형 발전전략 마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3-06-13
-
김창규 제천시장, 우박피해 농가 방문해 “신속조사··지원대책 지시”
김창규 제천시장, 우박피해 농가 방문해 “신속조사··지원대책 지시”
[세종타임즈] 김창규 제천시장이 6.10.~11. 2회에 걸쳐 떨어진 우박 피해 현황을 살피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 11일 오후3시 두 차례 금성면, 청풍면, 봉양읍, 화산동 일대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지름 1~2cm 우박이 집중적으로 쏟아지며 많은 농가에 농작물 피해를 입혔다.
시는 집중피해지역인 금성면 일대에서 오이, 고추, 사과, 담배 등 최소 80ha 가량의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는 이달 21일 오후 6시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피해접수를 해야한다”며 “피해접수를 마감하고 정확한 규모를 산정하면 추후 피해농가수와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4월, 이상저온으로 많은 과수농가가 피해를 입었는데 이번에 갑작스러운 우박 피해로 농가가 예상치 않은 어려움에 직면해 안타깝다”며 “피해발생 농가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피해조사에 만전을 기하고 정밀조사를 통해 신속한 지원 및 복구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3-06-13
-
제천시, 음식점·숙박업소 지도점검 강화
제천시, 음식점·숙박업소 지도점검 강화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지역 음식·숙박업소에 대해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위생 지도 점검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위생 지도·점검을 강화하며 더 위생적이고 친절한 방문환경을 조성해 시를 찾는 관광객, 스포츠인들이 편안히 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먼저 음식점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공무원과 2인 1조로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식품 안전성을 위해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재료 보관, 종사자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숙박업소에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위생 및 시설 기준 준수여부, 청소년유해환경 등을 집중점검 한다.
비위생·바가지요금 근절, 무신고영업, 청소년 주류제공, 청소년 이성혼숙 등에는 야간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해 적발 시 형사고발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 밖에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행정처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도점검 시 제천시민 뿐만 아니라 제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식품과 위생적인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2
-
제천시, 8개 기관과 고려인 등 재외동포 이주정착에 뜻 모아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와 지역 8개 기관은 12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재외동포의 주거·교육·일자리·의료 등 전방위적인 지원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지역기관과 뜻을 모아 청년층 인구감소→고령화→기업 구인난 심화→생산성 후퇴→지역 쇠퇴→인구 유출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연결고리를 끊고 고려인 등 재외동포의 안정적이고 영구적인 정착을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동참한 기관은 제천경찰서 제천교육청, 세명대·대원대학교,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제천서울병원, 세명대 부속 한방병원, 상공회의소 등이다.
이들 기관은 추후 제천시 고려인 등 재외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기관별 협력사업 발굴 및 지원, 정책 자문 및 제안, 단기체류시설 및 정착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업 연계 및 보건의료 지원 사업 홍보, 고려인 주민 지원 협업사업 등을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대한고려인협회, 해외 고려인 단체 등과 업무협약을 차례로 체결해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해나갈 전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선8기 역점사업인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에 지역의 대표 기관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고려인들에게 우리 시가 훌륭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두루두루 살필 계획이니 많은 분들이 우리 지역으로 이주해 터전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2
-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제44회 제천문화페스티벌 개최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제44회 제천문화페스티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제44회 제천문화페스티벌이 오는 10일 오후 7시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 첫 무대는 SKY 캐슬 드라마 OST 중 We All Lie를 부른 몽환적 보컬 하진이 꾸민다.
또한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인기를 얻어 활발하게 활동하는 가수 은가은과 보릿고개 및 안동역에서 등 다수 히트곡으로 유명한 가수 진성이 무대에 올라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관람 할 수 있는 신나는 무대를 준비하였으니 가족들과 편안하게 방문하시어 신나는 무대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문화페스티벌은 2009년 1회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공연을 제공하고 시민과 지역 대학생 간 열린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현재까지 15년째 이어오며 지역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23-06-08
-
제천비행장‘부지 활용방안 밑그림’준비 착수
제천비행장‘부지 활용방안 밑그림’준비 착수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8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비행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국과장 및 시의원, 용역수행자인 ㈜옥토기술단을 포함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는 제천비행장 용도폐지에 따라 지역경제 및 도시브랜드 향상에 기여해 시민기대를 충족하고 공익목적 활용방안을 수립하고자 개최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현황 및 여건분석, 소유권 이전 방안 검토와 타 지자체 유사사례 분석,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세부 시설계획 및 연차별 개발계획, 시민 및 전문가 의견수렴 공청회 개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용역사와 용역 연구방향, 수행계획, 절차 및 일정을 공유하고 제천비행장 부지 활용방안 조성에 대한 다양한 입장을 전했다.
특히 시에서는 사계절 복합문화공간, 행정문화복합공간, 힐링생태공간 등 크게 3개 개별공간을 핵심 콘셉트로 기본구상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8월에 중간보고회, 9월 시민공청회를 각각 개최하고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비행장의 제천시 소유권 이전은 오래된 제천시민의 숙원사업이다”며 “오늘 수렴된 의견을 사업에 잘 반영해 제천비행장이 창의적인 도시공간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자”고 당부했다.
2023-06-08
-
제천시 “과수화상병 의심증상 발견 시 신속히 신고 바란다”
제천시 “과수화상병 의심증상 발견 시 신속히 신고 바란다”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지난 5월 30일 과수화상병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하며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해 평일 휴일 관계없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5~6월에 걸쳐 총 4건의 과수화상병이 백운, 송학 일대를 휩쓸었다.
이에 시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주말, 평일 가리지 않고 의심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간이진단 및 정밀 예찰을 신속하게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수시 예찰, 현수막 게첨, 문자 발송 등 홍보에 적극 뛰어들며 지역 확산 차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과수화상병 대표적인 증상은 심초가 지팡이 모양으로 휘는 증상 또는 연맥을 따라서 흑갈색 병반 현상이 나타날 경우 등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초, 가지, 과실 등에서 증상이 발생하는 시기에는 농가 자가 예찰과 농작업시 작업도구 소독이 가장 중요하다” 며 “과수농가에서는 나무에 이상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또는 소재지 읍면동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