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두드림 시장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두드림 시장실’ 운영은 지난 달 2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8월부터 월 1회 운영된다.
하얀어린이집 원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진행된 ‘두드림 시장실’은 어린이들이 시장실을 방문해 시장과 대화를 나누고 민원실, 통합관제센터, 환경사업소를 견학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시정에 대한 친근감과 이해를 높였다.
시는 올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운영되는 ‘두드림 시장실’을 내년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까지 확대해 많은 어린이들에게 시정체험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린이에게 시정 체험 기회를 주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두드림 시장실’ 운영을 시작했으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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