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특성화고 학생 대상 ‘기업 탐방 프로그램’ 진행
특성화고 학생 대상 ‘기업 탐방 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관내 기업체의 절실한 애로사항중 하나인 구인난 해소와 제천지역 내 고교 졸업생들의 지역 정착을 위해 18일~19일 이틀간에 걸쳐 상업고 36명, 산업고 24명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기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 의지를 고취하고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첫날은 상업고 금융세무·사무행정·스포츠경영과 학생과 함께 의약품 제조·판매사인 ㈜유유제약을 방문했고 둘째 날에는 산업고 기계·전기제어과 학생들과 전기자동차배터리 모듈을 제조하는 인팩이피엠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기업 관계자와의 만남을 통해 기업 소개 및 채용 설명을 듣고 생산시설, 연구시설 등 생생한 현장을 둘러보며 취업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앞으로의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지역 청년들이 지역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우수한 청년 인재의 유출을 방지하고 유망 기업 홍보로 기업체 구인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20
-
육군 제3105부대 제천대대 의림지동 호우피해 복구작전 장병 20여명 투입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육군 제3105부대 제천대대가 제천시 의림지동 수해지역에 장병을 투입, 호우피해 복구작전에 돌입했다.
3대대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의림지동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약 25명의 장병을 투입했다.
제천시 전 직원이 교대로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나 피해복구 인력은 턱 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3대대 장병의 투입은 큰 힘이 되고 있다.
투입된 장병들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토사유출로 막힌 배수로를 복구하고 모래주머니를 쌓아 산사태 우려지역의 주택 붕괴를 예방하는 등 피해주민들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제천시 관계자는 “일손 하나가 절실한 상황에서 우수한 장병들의 투입은 큰 힘이 된다”며 제천대대 장병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제천대대 관계자는“주민들이 하루빨리 생활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대대는 의림지동을 시작으로 제천시 전역의 호우피해지역에 장병을 투입해 복구작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7-19
-
제천시, 인구정책위원회 개최‘인구감소 적극 대응’
제천시, 인구정책위원회 개최‘인구감소 적극 대응’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7일 채홍경 제천시 부시장 주재로 2023년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채홍경 부시장 비롯해 관련 전문가 등 13명이 참석해 제천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제천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올해부터 수립된 법정계획으로 제천시의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관련된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수립됐다.
기본계획은 ‘젊음과 자연이 조화로운 생명도시 ‘제천’’이라는 비전으로 인구 활력 증대 거점형 생활환경 조성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인재 양성의 4대 전략목표와 청년센터 조성, 고려인 등 재외동포 이주 정착 지원, 공공한방산후조리원 조성, 제천형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사업 등 44개 세부 사업을 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에 대해 위원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앞으로도 제천시만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특색 있는 인구 유입 정책의 지속적 발굴이 절실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효율적인 정책 추진과 함께 지역 기관·단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고견을 부탁드리고 제천시 또한 인구가 증가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시책을 꾸준히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첫만남이용권, 충청북도 출산육아수당 지원사업과 더불어 3쾌한 주택자금 지원사업, 다자녀가정 대학생 학자금 지원 사업, 청년 사업가 자립지원 사업,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원 등 제천시만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07-19
-
아세아시멘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5천만원‘쾌척’
아세아시멘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5천만원‘쾌척’
[세종타임즈] 아세아시멘트가 다음 달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아세아시멘트는 지난 18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김창규 이사장, 아세아시멘트 경영지원본부장 양승조 전무이사, 아세아시멘트 이경희 총무팀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청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아세아시멘트는 후원금 5,000만원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전달했다.
아세아시멘트는 제천에서 60여년의 고락을 함께해 온 지역의 우수 기업으로서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예술산업 발전기여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함과 동시에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 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
이날 아세아시멘트는“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한국 음악영화발전을 물론 세계적인 영화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세아시멘트는 연간 450만톤의 시멘트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는 국내 3대 시멘트 기업으로 시멘트 이외에도 고품질의 레미콘, 드라이몰탈, 골재 등 건설의 필수 기초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아세아시멘트는 환경 변화에 발 맞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설비 개선과 순환자원 재활용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런 기반을 토대로 친환경기업으로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아세아시멘트는 최고의 품질을 지닌 제품 생산 뿐만 아니라 ESG경영환경에 맞춰 지역과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 가능 발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며 한국 시멘트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0일부터 15일가지 6일간 청풍호반무대, CGV제천, 제천실내체육관, 제천문화회관 등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프로그램인‘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필름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07-19
-
제천시, 파크골프 평생학습 프로그램 인기
제천시, 파크골프 평생학습 프로그램 인기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파크골프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파크골프 입문반을 개설해 생활스포츠 저변확대 및 활력 넘치는 여가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제3기 입문반 과정을 오는 8월 7일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을 받아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에서 5회에 걸쳐 파크골프의 규칙과 스포츠 매너 등 기초 이론을 습득하고 중전리 임시파크골프장에서는 조별 4명으로 구성해 보조강사의 지도하에 안전하고 흥미롭게 실습을 진행한다.
지난 1기반과 2기반의 수료율이 무려 94%에 달해 7월 14일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수료생을 통합해 파크골프 클럽 창단식을 가졌으며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명문파크골프클럽 회원 41명을 제천시파크골프협회에 신생클럽으로 등록하는 등 친목을 다지며 활력 넘치는 생활스포츠 클럽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평생학습 정규 강좌와 병행해 보다 체계적이고 만족도 높은 교육과 실습을 통해 수준높은 생활체육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명품 평생학습도시에 걸맞는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3-07-18
-
제천시, 2023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공모 유일 선정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2023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출생아 수 감소, 낮은 수가 등으로 분만취약지 전환이 우려되는 지역에 소재한 분만산부인과에 의료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운영비를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천연세미즈산부인과의원”이 사업수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1차 연도에는 사업비의 50%인 2.5억원, 2차 연도 이후부터 매년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출생아 수 감소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는 해당 산부인과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해 안정적인 분만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미즈산부인과의원은 의료인력 추가채용, 시설 보완, 노후화된 장비 교체 등 적극적인 자세로 만반의 준비 중이며 제천 내에 유일하게 분만이 가능한 분만취약지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24시간 안전한 분만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지역 내 공공의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담당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분만 친화적인 제천, 아이 낳기 좋고 키우기 좋은 제천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3-07-18
-
김창규 제천시장, 간부회의 시 집중호우 예방 · 복구 총력 지시
김창규 제천시장, 간부회의 시 집중호우 예방 · 복구 총력 지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7일 오전 월요간부회의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현황 파악, 추가 피해방지를 위한 추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제천시는 호우 경보 발령에 따른 전직원 1/2 이상의 비상근무 2단계에 돌입했으며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피해현황 파악 및 복구, 추가 피해 예방 및 풍수해 예방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금주에도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담당부에서에는 주요 관리시설을 재차 점검하고 각 담당 읍면동에 피해상황 조사 및 지원활동과 산사태 예찰 강화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까지 수목전도 28건, 배수불량 7건, 토사유실 51건, 낙석 5건, 기타 안전조치 61건 등 총 152건 응급복구가 완료 됐으며 지속조사를 통한 추가 응급복구를 진행 중에 있다.
2023-07-17
-
어린이 환경교육사업“그린ing”2기 참여자 모집
어린이 환경교육사업“그린ing”2기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하소아동복지관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사업 어린이 환경교육사업‘그린ing’ 2기 참여자를 8월 4일까지 모집한다.
‘그린ing’은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환경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미래세대인 아동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사업으로 공연, 탐험, 체험 등 기수별 19회기 활동과정을 통해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배워나갈 예정이다.
제천 시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까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이 확산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하소아동복지관 백영숙 관장은“‘그린ing’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들이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환경보호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7-17
-
제천시보건소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제천시보건소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보건소에서는 결핵 발생 및 사망률이 높은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사업을 7월 20일 ~ 26일 실시한다.
검진대상은 관내 노인복지관, 경로당,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주·야간보호센터 이용자, 만65세이상 의료급여수급자 대상이며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검진팀이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흉부X선 검사를 진행하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형 장비를 이용해 검진을 실시한다.
또한 실시간 원격판독 결과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의 객담을 현장에서 채취해 신속한 추가 검진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다.
검진 결과 결핵으로 진단되면 보건소 결핵실에서 안전하게 치료가 완료될 수 있도록 결핵전담간호사의 상담 및 관리 지원을 받게 되며 유소견자의 경우 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후 재검사를 실시한다.
유소견자: 흉부 X선 판독 결과 결핵 의심 소견 또는 비활동성 결핵인 경우 보건소 관계자는“결핵은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등 결핵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결핵검진을 권고하고 있으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결핵 발병률이 높아 증상여부에 상관없이 매년 1회 결핵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결핵과 같은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을 하고 갑작스런 기침이나 재채기 시 휴지나 옷소매 등으로 가리는 기침예절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3-07-17
-
제천시, 폭우에 따른 복구 및 지원 총력
제천시, 폭우에 따른 복구 및 지원 총력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이번 폭우에 따른 피해 복구 및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호우 특보가 발효된 지난 13일을 기점으로 전 직원 비상근무를 발령하며 24시간 시민 안전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는 한편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공무원을 현장에 투입, 피해 복구 작업에 한창이다.
현재까지 덤프 200대, 굴삭기 06W 100대, 02W 20대, 기타 장비 30대 등 장비 총 350대, 공무원 400여명을 동원해 호우 피해 현장에 투입, 16일 강우 소강상태에 따라 응급 복구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오후 5시 기준, 제천시 피해사례는 토사 유실 60건, 수복 전도 22건 등 총 126건으로 총 82건 조치 완료, 현재 복구 진행 건은 44건에 이른다.
산사태 및 도로 유실로 인해 청풍면 계산리 군도 3호를 비롯한 5개소에 이르는 구간은 차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강우 강도가 낮아지는 시점부터 응급 복구 후 통행 재개할 계획이다.
한편 김창규 제천시장은 15일 새벽부터 이틀에 걸쳐 송학면, 봉양읍을 비롯 청풍, 금성, 백운, 한수, 수산, 덕산면에 이르는 남부면 전체 피해 현장을 빠짐없이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지속된 강우로 지반이 약화되어 산사태 및 토사 유실이 추가로 발생해 응급 복구에 어려움이 있지만, 피해 복구가 종료되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