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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오는 26일까지 운영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이달 7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상호 비교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가격이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택부속토지의 분할·합병과 건물의 신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주택으로 관내 열람 대상 개별주택은 207호이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및 군청 세정과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기타 이해 관계인은 열람 기간 안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군은 의견이 접수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가격산정 적정 여부를 재검증 후 음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고 오는 9월 26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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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전통혼례 참여할 신랑·신부 모집
음성군, 전통혼례 참여할 신랑·신부 모집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오는 9월 27일~28일 이틀간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43회 설성문화제 2일차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전통혼례에 참여할 신랑, 신부 1쌍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통혼례를 올리고 싶은 전국의 커플, 부부, 예비부부 등으로 1순위는 음성군민 또는 음성군 전입 예정자로 혼례 전 전입신고가 필수이며 2순위는 음성군 외 시군구민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음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부부에게는 △전통혼례 진행 △전통혼례 의상 △메이크업 △사진촬영 △음성행복페이 100만원 상당 △가전제품 1종 △가훈 또는 덕담 족자를 지원한다.
이날 혼례는 전통 혼례 전문가의 고증을 통해 확인된 옛 방식을 토대로 진행된다.
혼례 순서는 △화촉을 밝히는 화촉점화례 △북두자미성께 기러기를 선물로 드리는 전안례 △혼인을 서약하는 교배례와 서천지례 △두 개로 갈렸던 바가지를 한데 합치듯 일체되는 합근례 △덕담과 축시를 낭송하는 행축례 △양측 혼주와 내빈 하객께 감사 인사드리는 사은례 △첫 출발을 의미하는 행진의 원앙출발례 순이다.
아울러 전통 혼례뿐만 아니라 축하를 위해 참여해 주신 관람객과 하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실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문화체육관광과 관광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홍구 음성향교 전교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이어오는 전통 혼례 행사에서 특별한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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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사랑행복위원회, 주요 사업 현장 점검 나서
음성사랑행복위원회, 주요 사업 현장 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음성사랑행복위원회가 지난 6일부터 음성군 주요 사업 현장 20개소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음성사랑행복위원회는 민선 8기 조 군수 공약으로 출범한 기구로 공약 이행에 대해 평가와 군정 정책 제안 및 자문 등 주민의 공익을 증진하기 위해 활동하는 군민 위원회를 말한다.
위원회는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현재 운영하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6일과 7일 위원회는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봉학골 산림레포츠단지 △용산산업단지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조성 사업지 등의 추진 상황과 △한빛복지관 △다함께돌봄센터 △외국인지원센터 등의 운영 실태를 심도 있게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위원회는 5개 분과위원회별로 대상지를 나눠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오는 13일에는 원남저수지 만보둘레길 조성지와 청소년어울림센터 등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을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군민과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남흥식 위원장은 “음성군 주요 현안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군정 운영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군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위원들과 지속해서 모니터링해 문제 해결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복 기획감사실장은 “음성사랑행복위원회 활동을 통해 군정에 대한 군민의 이해도를 높이겠다”며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살기 좋은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100대 공약은 6월 말 기준, 완료·이행 21개 사업, 정상 추진 64개 사업이며 공약 이행을 담보할 예산확보율은 57.25%로 순항 중이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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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명작페스티벌 ‘명작요리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음성군 명작페스티벌 ‘명작요리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음성군 농촌활력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명작페스티벌 기간에 개최될 ‘명작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못난이농산물의 인식 개선과 다양한 활용 방안 모색으로 탄소 발생을 저감하는 등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경연대회는 ‘볼매명작 못난이농산물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음성명작농산물인 인삼, 고추, 쌀 중 1개를 사용하는 ‘명장일품요리’ 부문과 복숭아, 감자, 엽채류의 못난이농산물 중 1개를 사용하는 ‘못난이농산물’ 부문으로 나눠 실시하며 명작농작물 20% 이상 사용을 참여 조건으로 한다.
예선을 통해 10팀을 선발하며 9월 7일 명작페스티벌 주 무대에서 현장 요리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연을 통해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상 2팀, 입선 5팀을 시상한다.
참가방식은 만 18세 이상으로 팀 또는 개인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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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어린이 문화체험단, 자매결연도시 도시문화 체험 나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자매결연도시인 서울특별시 강동구의 초청으로 음성군 어린이 도시문화체험단이 서울을 방문해 문화 탐방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음성군과 강동구는 지난 1999년 자매결연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도시·농촌 간 어린이 문화체험 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음성군 어린이 도시문화체험단은 음성읍 남신초등학교 6학년 학생 29명과 인솔 교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송파구에 위치한 암사동 유적지를 방문해 활 만들기 체험과 함께 신석기 시대의 역사를 배웠다.
이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650종이 넘는 다양한 수중 생물들을 구경하고 서울스카이 전망대에 올라 서울 시내를 한눈에 바라보는 등 서울의 도시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암사동 유적지에서는 책에서만 봤던 신석기 시대의 유물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아쿠아리움에서 본 상어와 고래 등이 기억에 남고 무엇보다 100층이 넘는 높은 빌딩에서 바라본 서울시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에는 강동구 관내 초등학교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강동구 어린이 농촌문화체험단이 군을 방문해 화분과 원목 명패를 직접 만들어 보는 한편 농장을 방문해 고추와 옥수수를 수확하고 학생들이 직접 딴 옥수수를 쪄 먹는 등 도시에서는 쉽게 경험해 볼 수 없는 시간을 보냈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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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총력.‘주요 대응사업 보고회’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대응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군 관계자들은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가운데 국회와 중앙부처, 충북도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해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대응 추진계획 등을 검토했다.
또한 현재 정부예산에 대한 기재부 3차 심의가 진행되고 있어, 군은 국회와 기재부, 중앙부처 동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대응 전략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 군수는 정부예산에 군 사업 반영 여부를 최대한 파악해 시기적절한 대처와 시기가 도래하지 않은 공모사업, 총액편성 사업 등에 대한 대응을 철저히 하고 명확한 논리로 지속적인 건의 활동을 펼치도록 당부했다.
특히 균특 전환사업의 신청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군은 예산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충북도 우선순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전환사업은 지방소비세율이 인상됨에 따라 국가보조사업을 지방자치단체 일반사업으로 전환하는 제도로 국가의 재정 분권 취지에 따라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자치단체에서 적정수준의 전환사업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국비분을 한시적으로 보전해 주기 때문에 정부예산 확보를 통한 현안 해결을 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이다.
군은 재원·시기별로 예산 확보를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사업 당위성을 면밀히 분석해 적극적인 방문 활동과 충북도 사업 부서와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음성군 사업에 대해 인지도를 높이고 긍정적으로 검토를 할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조 군수는 “국도비 예산 확보를 실무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행복한 음성 건설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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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설성문화제, 읍·면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준비 시작
제43회 설성문화제, 읍·면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준비 시작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전통·민속 문화의 발굴과 이를 계승하기 위해 제43회 설성문화제에서 처음 선보일 9개 읍·면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의 준비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각골줄다리기를 재현하기 위해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을 만났다.
이어 3일에는 내동수살제를 재현하기 위해 원남면 주봉1리 마을 경로당을 방문, 주민들을 만나 방문 지도와 민속 문화 조사기록을 추진했다.
참가자들은 제43회 설성문화제의 신규 프로그램인 읍·면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내고장을 알려라’ 읍면 대표로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음성군의 민속놀이를 발굴하며 공동체의 행복을 이야기하고 아이디어를 나눴다.
군은 읍·면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이달 5일 금왕읍, 9일 삼성면, 25일 감곡면, 26일 소이면, 31일 음성읍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민속놀이 발굴과 기록을 위해 방문 지도에 함께한 김영규 음성향토사연구회장은 “음성군의 전통과 민속 문화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별로 시연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기록해 우리의 문화를 계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9개 읍면에서 고유하게 전해오던 ‘각골줄다리기’, ‘논모내기’, ‘거북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회, 마을 등 여러 단체가 참여해 설성문화제 기간에 재현한다는 계획이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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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음성군,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올해 상반기에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통해 주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2명을 최종 선발하고 5일 열린 정례 직원조회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
군은 적극행정 평가단과 직원 참여단의 심사를 거쳐 인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2030전략실 홍태경 전략기획팀장과 수도사업소 손지혜 주무관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홍태경 전략기획팀장은 전국 최초의 지자체 공유사업으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혁신도시 중심의 교육 거점을 조성해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선정, 80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특히 음성고등학교를 일반계 고교에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전환을 추진했으며 KAIST와 디지털 교육 선도모델을 발굴하고 국립소방병원·지역 대학과 연구해 지역 인재 채용 협약을 하는 등 지역과 함께 생장하는 중부권 거점 에듀케어 도시 건설에 앞서는 음성을 위해 적극 행정을 실천했다.
또한 손지혜 주무관은 상수도 신규 급수 공사비를 수기 고지서로 납부하는 방식에 대한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해결에 나섰다.
납부 방법을 여러 방면으로 검토하고 벤치마킹한 결과, 기존 고지서에 가상계좌를 추가해 민원인에게 발부함으로써 업무처리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한 바 있다.
군은 선발된 2명에게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실적 가점 또는 포상 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해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해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수행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냈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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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폭염 대응 추진 상황 긴급점검회의 실시
음성군, 폭염 대응 추진 상황 긴급점검회의 실시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중대본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하는 등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 재난 상황에 대비해 지난 1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응 추진 상황 긴급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폭염 피해 예방과 대응체계 점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 대책 등 실질적인 예방 대책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밤낮으로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폭염 예방 지도·홍보 강화 △폭염 예방 안전수칙 준수 △온열질환 예방조치 △폭염저감시설 신규 설치 △농업·축산분야 피해 예방 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서동경 부군수는 “온열질환 발생의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작업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하게 하는 등 농업·축산·건설 현장 내에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물·그늘·휴식 등 3대 기본 수칙뿐만 아니라 폭염에 따른 단계별 대응 행동 요령도 현장에서 지켜질 수 있도록 각 읍·면 이장, 민간단체 등에 교육·홍보를 실시하고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재해 취약계층 관리와 폭염저감시설, 무더위쉼터 등의 수시 점검을 통해 온열질환자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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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서둘러 신청하세요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지속 가능한 농어업과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어민에게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사업이며 전년도와 동일하게 농가당 6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도내거주 3년 이상, 농어업경영체 등록 3년 이상을 유지한 경영체 등록상 경영주만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백만원 이상인 자, 각종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자, 가축전염병 예방법을 위반한 자, 농지·산지 불법행위로 처분을 받은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익수당 신청은 필요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음성군에서는 지급대상자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 후 최종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11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정만택 농정과장은 “농업인 기본소득 보장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공익적 기능의 유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달 31일까지 공익수당 신청을 받고 있으니, 잊지 말고 서둘러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2